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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민의 상’ 수상자 3명 선정
‘천안시민의 상’ 수상자 3명 선정
[세종타임즈] 천안시는 ‘제42회 천안 시민의 상’ 수상자 3명을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
천안 시민의 상은 우수한 교육·육영사업, 지역 체육진흥, 의욕적인 애향활동 등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크거나 지역주민을 위해 묵묵히 봉사하며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한 시민에게 주어진다.
시는 최근 천안시민의 상 심사위원회를 열고 교육학술 부문에 박철수 전 천성중학교 교사, 체육진흥 부문에 박재영 불당2동 31통장, 사회봉사 부문에 정지표 지표건설 대표이사를 선정했다.
박철수 씨는 37년간 교사로 근무하며 영어 원어민 보조교사 수업 활용, 다양한 장학사업 추진 등 공교육 활성화와 지역사회 인재 양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교육학술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체육진흥 부문 수상자로 선정된 박재영 씨는 대한궁도·대한게이트볼협회 선수로 활동하며 전국체육대회 등 다양한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 거두고 불당·백석동 게이트볼장 건립 추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한 점을 인정받았다.
정지표 씨는 천안시 복지재단 제4대 이사장,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충남후원회장, 전국후원회 부회장으로 활동하며 취약계층의 지원 영역 확대, 천안형 복지 안전망 구축과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 사회봉사 부문 수상자로 이름을 올렸다.
문화예술 부문과 지역경제 부문, 청소년·청년정책 부문은 수상자가 없었다.
2025-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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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 명소 담은 ‘천안8경 슈퍼그래픽’, 저작권 등록 완료
대표 명소 담은 ‘천안8경 슈퍼그래픽’, 저작권 등록 완료
[세종타임즈] 천안시는 지역 대표 명소인 천안 8경을 담은 공사장 가설울타리 그래픽디자인 ‘천안8경 슈퍼그래픽’의 저작권 등록을 완료했다고 9일 밝혔다, 천안시가 자체 개발한 천안8경 슈퍼그래픽은 독립기념관, 유관순열사사적지, 천안삼거리공원 등 천안 8경 각 명소의 고유한 아름다움과 상징성을 살렸다.
천안8경 슈퍼그래픽은 기존의 획일적이고 무채색 위주의 공사장 가설울타리에서 벗어나 도시 경관을 개선하고 천안의 정체성을 한층 높이기 위해 개발됐다.
이번 저작권 등록으로 법적 보호를 받게 되며 시는 그래픽디자인을 시 홍보물 등에 활용할 예정이다.
또 시 정체성을 담은 다양한 그래픽디자인을 개발해 공사장 가설울타리에 적용할 계획이다.
염혜숙 건축과장은 “이번 저작권 등록으로 공공디자인의 지적재산권을 확보·보호하고 도시 정체성을 강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게됐다”며 “앞으로도 공공디자인의 품질을 높이고 법적 권리를 확실히 확보해 지속 가능한 도시 이미지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2025-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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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공동주택 건설현장 점검…“안전이 최우선”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세종타임즈]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이 9일 공동주택 건설현장을 찾아 “사고는 한순간에 발생하며 시민 생명과 직결되는 만큼 최우선에 두고 철저하게 관리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김석필 권한대행은 천안일봉공원호반써밋센트럴파크 공동주택 건설현장을 방문해 지하주차장 화재안전대책과 건설현장의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전기차 보급 확대와 지하주차장의 대형화·심층화로 인한 화재 위험이 커지고 최근 전국적으로 건설현장 안전사고가 다수 발생함에 따라 인명·재산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추진됐다.
김 권한대행은 시설 관리자들과 함께 지하주차장 소방·환기시설, 피난·방화시설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아울러 건설현장의 안전관리 체계, 작업자 보호구 착용, 안전시설 설치 여부 등 전반적인 안전관리 실태를 자세히 살폈다.
앞서 김 권한대행은 지난달 28일 신부동 공영주차장과 택시종합복지쉼터 등 주요 공사 현장을 차례로 방문·점검했다.
김석필 권한대행은 “이번 점검을 통해 공동주택 지하주차장 화재 안전 대책을 확보하고 건설현장 안전관리 수준을 높여 각종 사고를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됐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안전점검을 실시해 사고를 사전에 차단하고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2025-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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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영상미디어센터, 9월 17일 배리어프리 영화상영회
천안시영상미디어센터, 9월 17일 배리어프리 영화상영회
[세종타임즈] 천안문화재단 천안시영상미디어센터는 오는 9월 17일 ‘2025 배리어프리 영화상영회’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배리어프리 영화상영회는 장애와 비장애의 경계를 넘어 시민 누구나 문화 속에서 공감과 감동을 함께 느낄 수 있는 열린 문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총 3회 운영될 예정이다.
상영작은 장애 여성의 임신과 출산을 둘러싼 불안과 두려움, 사랑과 연대를 경험하며 자신만의 답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 ‘우리 둘 사이에’의 배리어프리 버전으로 음성해설과 배리어프리 자막이 제공돼 모든 시민이 함께 관람할 수 있다.
상영회는 무료로 운영되며 구글폼을 통해 참가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 사항은 영상미디어팀으로 하면 된다.
센터 관계자는 “지난 6월에 열린 배리어프리 영화상영회가 많은 시민의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진행됐다”며 “앞으로도 모든 시민이 차별없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열린 문화 프로그램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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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청소년복합커뮤니티센터, ‘천안시 청소년 E-스포츠 대회’ 성료
천안시청소년복합커뮤니티센터, ‘천안시 청소년 E-스포츠 대회’ 성료
[세종타임즈] 천안시청소년재단 천안시청소년복합커뮤니티센터는 최근 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청소년의 건전한 게임 문화 정착과 미래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종목은 발로란트와 블롤스타즈로 지난달 30일과 이달 6일 각각 센터와 협력 PC방에서 열렸다.
대회에는 초중고학생팀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종목별 1위 팀은 오는 13일 센터에서 열리는 ‘2025 충남 도지사배 청소년 E-스포츠 대회’에 천안 대표팀으로 본선에 진출하게 된다.
윤여숭 천안시청소년커뮤티니센터장은 “E-스포츠는 청소년에게 새로운 진로와 역량 발굴의 기회를 줄 수 있는 의미 있는 분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건강한 문화 속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5-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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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드림스타트, 굿바이 썸머여행·아동뮤지컬 에그박사 관람
천안시 드림스타트, 굿바이 썸머여행·아동뮤지컬 에그박사 관람
[세종타임즈] 천안시는 지난 6~7일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을 대상으로 다양한 문화활동을 펼쳤다.
시는 6일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과 가족 107명을 대상으로 천안소노벨 오션어드벤처에서 ‘굿바이 썸머여행’ 프로그램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무더운 여름 속 가족이 함께 일상에서 벗어나 아동의 스트레스 해소와 가족 간 유대 강화를 도모하고자 기획됐다.
아이들은 물놀이 안전교육을 받은 뒤 가족과 함께 파도풀, 미끄럼틀, 유수풀 등에서 시원한 물놀이를 즐겼고 부모와 자녀는 함께 웃고 대화하며 여름 더위를 잊고 더욱 가까워졌다.
시는 7일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 41명을 대상으로 성환문화회관에서 가족뮤지컬 ‘에그박사’ 관람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드림스타트 ‘우리 아이 방콕 탈출’ 사업의 일환으로 문화체험 기회가 적은 아동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정서적 안정과 창의력 향상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천안시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기 위해 맞춤형 복지서비스, 교육, 문화체험을 제공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아동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복지의 질적 향상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석재옥 아동보육과장은 “앞으로도 아동과 부모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꾸준히 추진하고 아이들이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문화와 체험이 어우러진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2025-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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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행복키움 재능나눔단, 한부모 가정 대상 정리수납 봉사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세종타임즈] 천안시는 행복키움 재능나눔단이 동남구 목천읍에 거주하는 한부모 가정을 대상으로 정리수납 재능나눔 봉사를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천안시 행복키움 재능나눔단은 이웃돌봄 복지공동체 조성을 위해 지난 3월 조직됐으며 △도배 △집수리 △이미용 △돌봄 및 정서지원 △정리수납 등 6개 분야에서 119명의 단원들이 활동하고 있다.
이날 재능나눔단은 정리와 수납을 돕고 대상자에게 공간 활용법과 생활 속 정리습관을 안내해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에 힘썼다.
특히 이번 봉사에 참여한 성정2동 재능봉사단원은 천안시의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정리수납 전문가 양성과정을 통해 자격을 취득했다.
시 관계자는 “정리수납 봉사는 생활 속 작은 불편을 해소해 줄 뿐 아니라, 대상자의 삶의 질을 높이고 자립의 기반을 다지는 데 의미가 크다”며 “시는 교육 과정을 통해 양성된 인재가 지역의 취약계층을 돕는 ‘배움-전문성-나눔’의 선순환 구조를 실현하게 돼 뜻깊다”고 말했다.
2025-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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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제3기 화학물질 지역협의체 회의 개최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세종타임즈] 천안시는 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3기 천안시 화학물질 지역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제3기 화학물질 지역협의체 위원 위촉장 수여식, 협의체 역할 및 운영계획 안내, 화학사고 대비 거버넌스 활성화를 위한 협의체 발전 방안 논의 등으로 이뤄졌다.
천안시 화학물질 지역협의체는 화학사고 대비 사고 예측도가 높은 사업장을 중심으로 설정된 권역별 위험구역의 사고대응 대책을 협의하고 추진하는 역할을 한다.
시는 전국 최초로 2020년 11월 백석·부성권역을 시범 구성하고 2021년 9월 4개 권역으로 확대했다.
매년 협의체 회의를 열고 사업장별 시행 가능한 사고대응 대책을 조사·검토하고 권역별 민·관 임무와 역할을 협의해 사고에 대응·대비체계를 구축해 왔다.
시는 앞으로도 전체 또는 권역별 정기회의 개최 등 지속적인 대응·관리 체계를 운영해 나갈 방침이다.
이명열 농업환경국장은 “권역별 회의를 지속적으로 개최하는 등 지역 특성을 고려한 실질적인 사고 대응 시스템을 마련해 화학물질로부터 안전한 천안을 구현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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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에 취한 집’ 인영선 선생의 삶과 예술…천안시, 취묵헌서예관 개관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세종타임즈] 취묵헌 인영선 선생의 작품과 삶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취묵헌서예관’ 이 문을 열었다.
천안시는 동남구 목천읍 운전리 일원에 취묵헌서예관을 개관했다고 8일 밝혔다.
천안종합휴양관광단지 관리사무소 건물을 리모델링해 연면적 191㎡ 규모로 건립된 취묵헌서예관에는 인영선 선생의 작품과 아카이브, 영상 등이 전시된다.
자호 ‘먹에 취한 집’ 이란 뜻대로 취묵헌 인영선 선생은 충남 아산에서 태어나 천안중학교와 천안농업고등학교를 졸업하고 1970년대 천안에 서실 이묵서회를 연 뒤 50여 년간 작품활동을 이어갔다.
천안시는 지역문화 발전에 크게 기여한 인영선 선생의 업적을 기리고 예술적 의미와 정신적 가치를 기리고자 개관 기념 특별전 ‘서여기인 : 글씨는 그 사람을 닮는다’을 이달 9일부터 12월 21일까지 연다.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은 “취묵헌서예관은 지역문화의 품격을 높이고 서예도시 천안의 위상을 알리는 역할을 할 것”며 “시민들이 서예의 가치를 가까이에서 느끼고 즐길 수 있는 새로운 문화예술 향유 공간으로서 자리잡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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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보훈단체장들, 국가보훈부 장관에 ‘보훈위탁병원 추가 지정’등 건의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세종타임즈] 천안시는 지난 7일 지역 보훈단체장들이 권오을 국가보훈부 장관에게 보훈위탁병원 추가 지정 등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날 천안시 보훈회관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권 장관을 비롯해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 이정문·이재관 국회의원, 지역 내 10개 보훈·안보단체장 등이 참석해 보훈수당과 복지 제도에 대해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지역 보훈·안보단체장들은 천안시 보훈위탁병원 추가 지정과 보훈명예수당 전국 동일 지급 등을 요청했다.
천안시 보훈위탁병원으로 지정된 병원 천안충무병원으로 동남구 서북구에 편중돼 있어 지역 간 의료 공백을 해소하기에는 부족한 상황이다.
이에 보훈·안보단체장들은 동남구 천안의료원을 보훈위탁병원으로 재지정해 지역 내 의료서비스 공급을 확대하고 지역 간 의료 격차를 해소해 줄 것을 청했다.
또 지자체별로 차등 지급되고 있는 보훈명예수당을 전국적으로 동일하게 지급될 수 있도록 제도 개선을 건의했다.
권오을 장관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보훈단체의 목소리를 경청하는 등 지속적인 소통을 통한 보훈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석필 권한대행은 “이번 간담회는 보훈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직접 청취할 수 있었던 뜻깊은 자리였다”며 “천안시는 앞으로도 보훈단체와 긴밀히 소통해 지역 보훈정책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9-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