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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2022년도 개별공시지가 토지특성조사 착수
천안시청
[세종타임즈] 천안시가 2022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결정·공시를 위해 천안지역 전체 필지를 대상으로 내년 1월 22일까지 토지특성조사를 실시한다.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는 토지 관련 국세, 지방세 및 개발부담금 등 각종 부담금의 부과기준으로 활용되는 중요한 자료로 조사대상 토지는 29만여 필지이다.
시는 토지이용상황, 도로조건 등 주요 토지특성 항목의 정확한 조사를 위해 토지대장, 건축물대장, 토지이용계획확인서 공간영상 등 각종 자료 확인 및 현장조사에 나설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후에는 국토교통부장관이 2022년 1월 25일 공시하는 표준지 토지특성과 비교해 가격을 산정하고 감정평가사의 검증 및 토지소유자 등의 열람과 의견 제출 절차 등을 거쳐 4월 29일 결정·공시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시민 재산권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개별공시지가가 공정하게 조사·산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조사가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관심과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2021-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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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결과 보고회
천안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결과 보고회
[세종타임즈] 천안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은 지난 2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2명 단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시민참여단 결과보고회를 가졌다.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은 천안시가 추진하는 여러 사업에 대한 모니터링을 실시해 성평등과 사회적 약자를 위한 정책으로 개선될 수 있도록 점검하고 건의하는 등 여성친화도시 사업의 중요한 파트너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날 보고회는 올해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의 활동결과 발표와 2022년도 시민참여단의 활성화 방안에 대해 분과별로 진행됐으며 시민참여단장이 직접 제작한 활동영상 상영 및 단원들의 활동 소감 발표, 천안시 홍보물에 대한 시민참여단의 모니터링 결과에 대한 발표도 이뤄졌다.
올해 시민참여단은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과 함께하는 젠더폭력 제로’사업에 중점을 두고 여성폭력에 대한 실태의 심각성 및 폭력예방의 중요성에 대한 예방교육 및 실습 5회, 안전모니터링 활동 4회, 홍보 및 캠페인 1회를 실시했다.
특히 시민참여단은 공공시설 모니터링을 통해 여성친화적 관점에서 시설 성차별적 요소를 파악했다.
모니터링 결과 남산공원 관련해서는 접근 가능한 비상벨 설치 및 사용할 수 있는 소화기 설치를 제안했고 천호지 생활체육공원은 임산부와 장애인에 대한 접근성이 개선돼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 밖에도 다양한 시민참여단의 의견은 관련 부서에 통보됐으며 시민참여단은 향후 모니터링 결과에 대한 반영이 제대로 됐는지에 대한 재점검 모니터링도 실시할 예정이다.
지난해 시민참여단은 모니터링 활동을 통해 실제 공공시설을 성평등과 사회적 약자를 위한 환경으로 개선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천안박물관은 휠체어 대여소를 2층에서 1층으로 이전하고 여성의 특정 신체 부위가 강조된 화장실 표시를 개선했다.
또 동남구청은 자전거 거치대와 흡연구역, 배려주차장 등을 설치하는 등 모니터링 결과를 적극 반영했다.
윤은미 여성가족과장은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운 일상에서도 올 한해 적극적인 참여와 열정으로 활약해 주신 시민참여단에게 감사드리며 그동안 지속된 역량강화 교육 및 모니터링 활동 결과를 토대로 제2기 시민참여단의 든든한 멘토로 활동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제1기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은 2019년 4월부터 구성·운영되고 있으며 올해 재정비 및 추가모집을 통해 33명이 현재 활동하고 있다.
천안시는 내년 4월 제1기 시민참여단 임기가 만료함에 따라 공개모집을 통해 제2기 시민참여단을 재구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1-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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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의 도시 천안’ 빵빵데이 상표 출원·등록
‘빵의 도시 천안’ 빵빵데이 상표 출원·등록
[세종타임즈] 천안시가 올해 처음으로 10월 10일 개최한 ‘빵빵데이’에 대한 상표출원 ·등록을 마치고 ‘빵의 도시 천안’ 브랜드화와 인지도 높이기에 나섰다.
시는 10월 10일 날짜 숫자 중 숫자 0, 즉 ‘빵’이 두 번 반복한다는 점에서 착안해 10월 10일을 ‘빵빵데이’로 자체 정하고 지난 7월 상표출원에 착수해 특허청의 검토 및 심사를 거쳐 지난 12일 상표등록을 완료했다.
이에 천안시는 빵빵데이에 대한 독점적 사용 권한을 향후 10년간 가지게 됨에 따라 빵빵데이가 천안시만의 특색있는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할 발판을 더욱 견고히 다지게 됐다.
제3자는 동일·유사한 상표 사용이 금지된다.
시는 올해 처음 빵빵데이를 개최해 타 행사와는 차별화한 빵지순례 등 신선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천안에 있는 우수한 빵집과 맛있는 빵을 전국으로 알렸다.
빵지순례는 인플루언서들이 각자 SNS에 빵의 도시 천안과 천안 빵집을 자발적으로 홍보하는 글을 올려 온라인으로 확산하는 효과를 내 코로나19로 침체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단비 같은 역할로 큰 호평을 받았다.
천안시는 빵빵데이 상표등록 외에도 ‘빵의 도시 천안’ 브랜드 네이밍과 로고를 제작 중으로 내년 출원 등록을 계획하고 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앞으로 천안의 빵 산업육성을 위해 지역의 우수한 농산물을 사용하는 등 함께 상생 발전하는 다각적인 방안을 구상해 빵의 도시 천안 브랜드 구축 기반을 더욱 견고히 할 것”이라며 “내년 제2회 빵빵데이는 빵지순례 참여자 수도 늘리고 올해보다 더욱 오감만족을 높이는 복합문화의 장이 되도록 준비할 예정이오니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1-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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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심야버스, 시민 교통복지 향상 효과 만점
천안 심야버스, 시민 교통복지 향상 효과 만점
[세종타임즈] 천안시민들이 천안시가 운행 중인 심야버스 이용에 대해 대체로 만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천안시는 심야버스 운행체계 개선 방안을 위한 빅데이터 분석을 위해 지난 10월 11일부터 31일까지 심야버스 이용 시민 538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이용자 만족도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응답자는 20대가 345명으로 가장 많았고 30대 91명, 10대 36명, 40대 30명, 50대 27명, 60대 이상 9명 순으로 대부분 20~30대가 설문에 참여했다.
조사 결과 심야버스 이용 만족도 질문에 매우만족이 55%, 만족이 24%를 차지해 79%가 대체로 심야버스 이용에 만족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심야버스와 관련해 가장 만족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대중교통 운행시간 연장이 61%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30%가 교통비 절감을 꼽았다.
일부 응답자는 심야 시간대 대중교통의 운행이 시민들의 안전한 귀가에 도움이 된다고도 답했다.
또 심야버스가 시민들의 교통비 절감과 편익 증진에 기여한다고 생각하는지 묻는 문항에는 응답자 93%가 그렇다고 답변해 심야버스가 시민 교통복지 향상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심야버스 개선 요청사항에 대한 문항에는 배차간격 단축과 노선 개편 및 확대, 중형·대형 버스 도입 순으로 답했다.
천안시는 심야 시간대 대중교통 수요 해소를 위해 지난 6월 15일부터 심야버스 운행을 개시했다.
도심권 주요 거점을 위주로 운행되는 심야버스는 현재 일 평균 약 200여명의 시민의 심야 시간대 이동을 책임지고 있다.
시는 이번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향후 빅데이터 분석 연계를 통해 심야버스 운행체계 개선 방안을 수립하고 이용자 만족도를 더욱 향상하기 위해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이번 만족도 설문조사를 통해 심야버스에 대한 시민들의 호응과 다양한 의견들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시민들의 소중한 의견들을 반영해 더욱 만족스러운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2021-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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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세번’의 천안시축구단, 1차전 김포 원정서 통합우승 승기 잡는다
'삼세번’의 천안시축구단, 1차전 김포 원정서 통합우승 승기 잡는다
[세종타임즈] 천안시축구단은 오는 24일 김포솔터전용구장에서 열리는 챔피언 결정전 1차전 승리로 통합우승에 먼저 다가간다.
천안은 창단 13년 만에 첫 정규리그 우승으로 챔피언 결정전 직행 티켓을 획득해 처음으로 챔피언 결정전 무대를 밟는다.
선수단은 한뜻으로 구단의 역사에 소중한 추억을 하나 더 새겨 넣겠다는 각오로 1차전에 나선다.
정규리그를 2위로 마친 김포와는 한 시즌 동안 1위 자리를 두고 다퉜다.
전반기에는 김포가 7연승으로 1위를 차지했다면 후반기에는 득점왕 김종석의 활약에 힘입어 천안이 줄곧 1위를 지켰다.
그 결과 정규리그 우승을 차지해 통합우승을 노리고 있다.
리그 상대전적은 천안이 2전 2패로 열세에 있지만, 지난 두 경기에서 얻은 문제점을 보완해 천안이 지닌 날카로운 창으로 정면 돌파할 예정이다.
리그 최다 득점팀인 천안과 최소 실점팀인 김포의 경기다.
천안은 올 시즌 50득점 25실점으로 득실차 25를 기록했고 김포는 35득점 20실점으로 득실차 15로 정규리그를 마쳤다.
최다 득점팀답게 오는 경기에서도 팀의 주포인 김종석과 조주영이 출격 준비를 마쳤다.
20오후 9시즌 15골로 득점왕에 오른 김종석은 6월 시즌 첫 골을 시작으로 멀티골과 해트트릭까지 기록하며 최고의 득점력을 자랑했다.
조주영도 꾸준한 득점력으로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하며 시즌을 마무리했다.
득점이 꼭 필요한 상황에서 득점포를 터트리는 두 선수를 앞세워 천안은 김포상대 첫 승리에 도전한다.
김태영 감독은 “삼세번이란 말이 있다 이번엔 챔피언 결정전인 만큼 우리가 가장 잘하는 공격적인 플레이로 좋은 소식을 가지고 유리한 위치에서 2차전을 준비하고 싶다”며 각오를 나타냈다.
한편 천안과 김포의 챔피언 결정전 1차전 경기는 네이버TV를 통해 생중계된다.
2021-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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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명수 성환읍 안궁1리 이장, 6년째 사랑의 쌀 기부
천안시청
[세종타임즈] 천안시 성환읍은 23일 안궁1리 한명수 이장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달라며 쌀 100포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2015년부터 6년째 매년 백미를 100포씩 후원해온 한명수 이장은 올해도 직접 농사지은 쌀을 기부하며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한명수 이장은 “혹독한 추위가 예상되는 올겨울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오병창 성환읍장은 “매년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시는 한명수 이장님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에 이장님의 따뜻한 마음을 소중히 잘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2021-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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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성팜, 풍세면 취약계층에 햄세트 전달
천안시청
[세종타임즈] 천안시 풍세면에 있는 ㈜오성팜이 23일 풍세면에 캔햄 50박스를 전달했다.
캔햄은 풍세면 소재 사회복지시설과 홀몸노인 및 가정위탁 세대에 배부됐다.
그동안 농업회사법인 ㈜오성팜은 국산 돼지고기로 만든 캔햄 세트를 기부하는 등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실천해 왔다.
진용진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춥고 어려운 시기에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에 계속 참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진영 풍세면장은 “서로가 힘든 시기에 지역주민을 위해 후원해주신 ㈜오성팜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한 뜻을 잘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2021-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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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면 행복키움지원단, 간담회 및 마을복지계획 보고회 개최
천안시청
[세종타임즈] 천안시 동면행복키움지원단이 23일 위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4분기 행복키움지원단 간담회 및 마을복지계획 결과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3, 4분기 사업추진 활동 보고와 앞으로 추진 계획을 논의하고 마을복지계획 수립에 대한 보고회를 진행했다.
행복키움지원단은 올해 민관협력 주거환경개선 어르신을 위한 찾아가는 무료 이미용봉사 각종 후원물품 배부 매주 도시락 배부 봉사활동 등 지역을 위한 다양한 뜻깊은 활동을 펼쳐왔다.
마을복지추진단 보고회에서는 주민이 주체적으로 지역 복지문제를 발굴하고 실행에 참여하기 위한 마을복지계획 수립 결과를 공유했다.
정대섭 단장은 “한 해 동안 지역주민을 위해 수고해주신 단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다양한 주민들의 의견에 귀 기울이며 지역사회복지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종석 동면장은 “민관협력을 통해 주민이 주체적으로 마을의 필요한 복지사업을 발굴하고 추진하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답했다.
2021-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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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방동 통장협의회, 저소득층을 위한 사랑의 쌀 나눔
신방동 통장협의회, 저소득층을 위한 사랑의 쌀 나눔
[세종타임즈] 천안시 신방동 통장협의회가 지난 22일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쌀 나눔으로 따뜻한 겨울나기에 동참했다.
이날 진행된 쌀 나눔 행사는 저소득층과 홀로 사는 노인 등 지역 내 생활이 어려운 가정에 직접 배달될 예정이며 신방동 통장협의회는 매년 이웃들을 위해 사랑 나눔을 이어오고 있다.
복숙진 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건강한 생활을 하시는 데 도움이 되길 바라고 앞으로도 지역사회가 더 따뜻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성재 신방동장은 “매년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 실천해주심에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로 지친 지역 내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사랑이 넘치는 따뜻한 연말이 되길 바란다”고 답했다.
2021-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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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봉동, 쌍용100인회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천안시청
[세종타임즈] 천안시 일봉동은 지난 22일 쌍용100인회가 관내 어르신을 위해 김장김치 20박스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쌍용100인회는 지난 21일 정성껏 김장김치를 직접 만들었으며 추운 겨울 홀로 김장하기 어려운 노인들에게 전달해 달라고 일봉동에 요청했다.
염태선 회장은 “회원들이 추운 날씨에도 어려운 이웃을 돕겠다는 마음 하나로 김장김치를 준비했다”며 “연말을 맞아 외로움과 쓸쓸함을 느낄 어르신에게 따뜻한 온기가 전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서정곤 일봉동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을 갖고 지속해서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해주신 쌍용100인 회장님과 회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2021-1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