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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목천고 ‘파랑새 동아리’, 사랑의 편지 전달
천안 목천고 ‘파랑새 동아리’, 사랑의 편지 전달
[세종타임즈] 천안시 목천읍이 목천고등학교 ‘파랑새 동아리’에서 외로운 홀몸노인 15가구에 정성스레 쓴 손 편지를 전달했다고 지난 14일 밝혔다.
‘파랑새 동아리’는 봉사심 강한 5명의 학생이 모여 지역 내 어르신들을 위한 편지쓰기나 후원활동을 위해 만들어진 동아리로 매월 1~2회 손 편지 쓰기 외에도 학교 지원금으로 홀몸노인 간식을 지원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동아리 회장 이연우 학생은 “고3이 되면서 졸업 전에 친구들과 뜻깊은 일을 하고 싶었다”며 “사랑을 전달하는 파랑새가 돼 어르신들이 소외되지 않는 마을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경영미 목천읍장은 “학생들의 따뜻한 마음과 온정에 소외되는 이웃이 없는 목천읍으로 나아가는 것 같아 기쁘다”며 “학업으로 바쁜 와중에 어르신들을 위해 봉사하는 모습이 대견하고 고맙다”고 답했다.
2021-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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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어린이집 식중독 예방 점검
천안시, 어린이집 식중독 예방 점검
[세종타임즈] 천안시는 기온이 높아지는 여름철을 맞아 6월부터 7월까지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점검을 실시해 한건의 식중독도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관리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점검은 소비자감시원과, 식품안전과, 아동보육과 등으로 5개조로 편성된 합동 단속반이 99개 집단급식소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형식적인 점검에서 탈피해 효율적인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중점점검 및 개선조치를 도모하고 식품안전과 관련이 적은 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장에서 계도할 예정이다.
점검 내용은 어린이집 급식소를 대상으로 유통기한이 지난 제품 또는 부패·변질 됐거나 출처가 확인되지 않은 식자재 사용 여부, 급식 시설·기구 등 식품 취급 과정상의 위생 상태 등이다.
또 지하수를 식품용수로 사용하는 업체에 대해서는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예방을 위해 소독장치 사용 유도 및 식중독 예방법 등도 홍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박상돈 시장은 “여름철은 식중독 사고가 발생하기 쉬운 계절이므로 이번 점검을 통해 어린이들의 안전이 위협받지 않도록 하고 코로나19 기본 방역수칙 준수 여부 등도 함께 안내하겠다”고 말했다.
2021-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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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등 인접 지자체 대규모 재난 공동대응 협력체계 구축
천안시청
[세종타임즈] 천안시는 1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천안시·아산시·평택시·안성시·진천군 자원봉사센터장이 참석한 가운데 대규모 재난재해 공동대응 협력체계 구축 및 자원봉사 활동 교류 증진을 위한 천안시 연접 시군 자원봉사센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전국 최초로 3도 5시군 자원봉사센터가 참여한 이번 협약은 올해 태풍 도래 및 집중호우 시기가 다시 찾아오기 전 대규모 재난·재해 발생 시 신속한 응급복구 및 상호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2017년과 2020년 2차례 집중호우로 피해를 겪은 천안시는 전만권 부시장의 기획 아래 대규모 재난과 국가적 행사 등 지자체 대응 역량을 초과하는 자원봉사 활동 수요에 대응하고 상호보유 재난대응 물품을 활용한 효과적 장비를 지원하자는 뜻에서 협약을 주도하게 됐다.
또 각 자원봉사센터는 평시에도 주기적인 간담회를 개최해 상호간의 자원봉사활동 진흥에 함께 힘쓰기로 약속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자원봉사센터 간 공동 협력체계가 구축됨으로써 재난재해 발생 시 대응·복구와 안전 관리 및 이재민 보호 등의 상호 협력이 신속하게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전만권 천안시 부시장은 “행정안전부 복구정책관 재직 시 재난현장에서의 자원봉사 통합관리의 필요성과 대규모 재난재해 공동대응 체계 구축의 중요성을 실감해 이번 협약을 기획하게 됐다”며 “시·군은 물론 시·도간의 경계까지 뛰어 넘어 다수의 기초지방자치단체 자원봉사센터끼리 맺은 전국 최초의 재난대응 업무협약 모범 사례인 만큼, 앞으로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상호간의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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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돈 천안시장, 기업체와 두정역 북부출입구 등 현장 점검
천안시청
[세종타임즈] 박상돈 천안시장이 지난 14일 관내 기업체를 방문해 기업인과의 대화를 갖고 사업현장 점검도 실시했다.
박 시장은 기업체 한국유미코아와 두정역 북부출입구 신설 및 두정1교 시설개량 사업 현장, 학대피해아동쉼터를 차례로 방문했다.
지난해 12월 제3산단 외국인투자지역 입주계약을 체결한 한국유미코아는 포스트 코로나에 대비한 고부가가치 미래 유망산업인 2차전지산업 분야 기업이다.
기업 성장 지원과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활용방안을 구상하기 위해 유미코아를 방문한 박 시장은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운 국내외 경제여건 속에서도 유미코아의 괄목할만한 기업 운영은 신규 고용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향후 기업의 투자 및 운영 또한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행정적으로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두정역 북부출입구 신설 및 두정1교 인도교 시설개량 사업현장을 방문한 박 시장은 “1일 평균 1만 5000여명의 많은 시민이 이용하는 두정역 불편 사항을 하루 빨리 개선해 그동안 많은 불편을 겪었을 시민들이 편리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공사를 차질 없이 진행할 것”을 지시했다.
두정역 북부출입구 신설 및 두정1교 시설개량사업은 두정역 북측 방면 출입구 신설에 따라 이용객 증가로 인한 혼잡이 우려돼 두정1교 인도교 개선으로 이용객과 주민의 편익을 증진하는 사업이다.
지난 2019년 12월 착공에 들어가 지난 3월 두정1교 인도교를 임시 개통했으며 지난 5월 말 기준 공정률 53.5%, 2022년 4월 사용개시를 목표로 순조롭게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날 마지막으로 박 시장은 학대피해아동쉼터를 방문했다.
학대피해아동쉼터는 아동학대의 심각한 후유증으로 인해 일반 아동복지시설 보호가 어려운 아동에게 정서·심리서비스 강화 및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는 생활시설이다.
박 시장은 “아동학대의 관심 및 예방의 중요성이 높아진 만큼 인식 개선과 함께 사회 구조 변화에 적극 나설 것이며 아동학대 예방에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천안시와 기관·단체가 힘을 모아나가자”고 말했다.
2021-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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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과수화상병 사전방제 행정명령 발령
천안시, 과수화상병 사전방제 행정명령 발령
[세종타임즈] 천안시는 과수화상병 전파경로 파악과 확산방지를 위해 관내 배·사과 과원 경영자와 농작업자, 관련산업 종사자, 배·사과 과원 방문자에 대한 사전방제 이행 행정명령을 지난 14일 발령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정명령은 올해 5월 7일 과수화상병 발생 이후 지속적으로 발생량이 증가되면서 긴급하게 발령됐다.
발령된 행정명령 주요 내용은 과수화상병 자체예찰 실시 및 의심신고 의무화 과수 농작업자 이동·작업이력 이력제 운영 농작업 인력·장비·도구 등 소독의무화 묘목관리 이력기록 의무화 발생지역 잔재물 이동제한 겨울철 과수화상병 예방·예찰 강화 등이다.
위반 시에는 손실보상금 25%경감, 1000만원 이하의 과태료 부과 등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므로 대상자들은 화상병 발견 즉시 적극적으로 신고하고 자체 예찰 및 소독을 철저히 해야 한다.
천안 내 과수화상병 확진건수는 6월 14일 기준 48건 24ha이다.
시는 최근 과수 봉지 씌우기 작업이 시작됨에 따라 과수 화상병 대응을 위해 예비비를 긴급 투입하고 거점 방역소독시설 2개소 설치 및 배와 사과 전체 과원을 대상으로 농가별 생석회 2만 포를 공급하는 등 과수화상병 확산 차단을 위해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박상돈 시장은 지난 12일 성환읍 성월리 공적방제 현장을 점검하고 과수농가들의 애로사항과 고충을 청취하기도 했다.
박 시장은 “이번 사전방제 이행 의무화는 치료제가 없는 과수화상병으로부터 천안 과수산업을 지키기 위한 조치”며 “과수농가의 적극적인 동참과 신고를 당부드리며 천안시도 긴밀히 협력해 과수화상병이 더는 확산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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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천안의 숨은 주역’ 전만권 천안시 부시장 취임 1주년
‘새로운 천안의 숨은 주역’ 전만권 천안시 부시장 취임 1주년
[세종타임즈] “코로나19 등 어려운 시기에도 박상돈 시장님을 비롯한 2천여 공직자들과 함께 큰 과오 없이 직무를 무난히 수행하고 있음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코로나19 청정도시 천안 구현 및 지역발전 등을 위해 주어진 소임을 다하겠다” 풍부한 공직 경험으로 천안시의 살림을 꼼꼼히 챙기고 있는 전만권 천안시 부시장이 15일자로 취임 1주년을 맞았다.
전만권 부시장은 “지난 1년은 시민안전지킴이라는 명성에 걸맞게 행정안전부 지역발전 정책국과 재난관리실 등에서 쌓은 풍부한 공직경험을 살려 지방행정을 혁신적으로 바꾸고 시민 중심의 현장 행정을 실현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지난해 6월 15일 부임한 전만권 부시장은 박상돈 시장의 비전을 구체화하고 시민 행복도를 높인 ‘숨은 주역’으로 평가받고 있다.
전만권 부시장은 경험을 토대로 견고한 재난대응 안전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자연재난과 인명피해 제로화’를 강조하며 재난재해 현장이나 다양한 사업 현장을 직접 방문하는 등 발로 뛰는 행정을 펼쳤다.
그는 국도비 등 1,058억원을 확보해 우수관로 개량 및 하천정비개선사업 등 상습 피해지역 재해예방사업을 추진했으며 병천천 주변 수신면 장산리 농경지 침수 등을 해결하기 위해 배수펌프장을 설치했다.
유해화학물질 유출사고 대비를 위해서는 민관 합동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했을 뿐만 아니라 형식적인 매뉴얼에서 벗어나 천안지역의 특성이 반영돼 실제 재난상황 시 유효한 유해화학물질 현장조치 행동매뉴얼을 마련하며 천안시가 장관상을 받는데 기여했다.
코로나19 대응체제 확립을 위해서는 천안시가 천안형 자체 임시선별진료소 운영 및 집단감염 우려시설 선제적 검사 등을 통해 지역사회 코로나19 확산을 차단할 수 있도록 관리하고 민관협업 체계 구축 및 네트워크 강화로 신속한 코로나19 대응이 이뤄지도록 조치했다.
또 시민의 눈높이보다 한발 앞선 민원처리 혁신방안을 추진했다.
관행을 탈피해 인허가 민원 접수방식을 개선하고 민원점검조정위원회 운영, 인허가 민원 중간처리 과정 양방향 문자통보제 등을 실시해 인허가 민원처리기간을 개발행위의 경우 10일에서 7일 산지전용의 경우 20일에서 14일 단축시키는 성과를 거뒀다.
전국 최초의 산단조성사업 협업체계와 기업활동 지원 협의체를 구성하기도 했다.
57개 유관기관 및 관련 부서간 협업 체계를 구축하고 기업의 애로사항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준공 시기에 맞춰 기반시설을 완료하도록 노력했으며 코로나19 등 경기침체로 어려운 기업들의 행정 불편 해소 및 기업체 생산제품 판로개척, 외국인 기업 행정을 지원하는 데 힘썼다.
이밖에 대규모 도시개발에 따른 광역교통망 연계 교통체계 구축 대책 수립 및 천안시 제1,2 외곽순환도로 구축 등을 위해 중앙부처와 적극 협의하는 등 천안시의 교통 개선대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전만권 부시장은 “코로나19 청정도시 천안을 구현하는 것과 더불어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하고 시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발굴하는 등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새로운 천안 시정이 차질 없이 운영될 수 있도록 든든한 조력자로서 모든 열정을 쏟겠다”고 말했다.
천안시 제29대 전만권 부시장은 내무부에서 토목 8급으로 시작해 일반직고위공무원까지 올랐으며 행정안전부 지역발전정책국, 중앙재난안전상황실장, 재난복구정책관을 지냈다.
2021-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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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우기전 하천 재해복구사업 완료 위해 총력 대응
천안시청
[세종타임즈] 천안시는 작년 8월 집중호우로 인한 하천 및 시설물 피해의 복구를 위해 6월 말 우기전까지 공사추진 등 재해복구사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작년 8월 3일부터 시작된 국지성 집중호우로 인해 관내 지방하천 21개소와 소하천 60개소에 제방 및 호안 유실 등의 피해가 발생했고 그 피해금액은 무려 134억원에 달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선제적 하천 재해복구사업을 실시한 결과, 현재 지방하천 20개소는 85%의 공사 공정률을 달성했으며 소하천 55개소 중 54개는 기능복구 사업을 완료한 상태이다.
시는 이달 말 우기전까지 사업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하천 폭이 좁거나 교량 등의 하천 내 시설물이 노후돼 기준미달로 반복적인 홍수피해가 예상되는 구역은 개선복구 사업을 추진해 근본적인 침수원인을 해결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는 6개 하천, 사자골천, 옷갓골천과 북면 소재 오동천, 은석천, 목천읍 소재 소지골천)에 대해 총 526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하천 개선복구사업을 추진중에 있으며 사업은 내년 말 완료 예정이다.
류훈환 건설교통국장은“우기 전에 재해복구사업을 완료해 동일한 하천 피해가 다시는 발생하지 않도록 총력을 다하겠다”며 “시에서 추진 중인 하천 재해복구사업과 개선복구사업을 통해 하늘 아래 주민들이 편히 쉴 수 있는 천안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2021-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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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충남양돈농협 성정공원지점, 지역사랑 후원품 전달
천안시청
[세종타임즈] 천안시 성정2동은 대전충남양돈농협 성정공원지점이 14일 지역사랑 나눔의 일환으로 라면과 김 세트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대전충남양돈농협은 2018년부터 매 분기 지역 내 이웃을 위해 꾸준히 기탁하고 있으며 이번에 전달된 라면과 김 세트는 홀몸노인, 장애인, 한부모가정 등에 지원될 예정이다.
전해득 지점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어려운 이웃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대전충남양돈농협 성정공원지점은 꾸준한 나눔으로 지역사회와 동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구제병 성정2동장은 “매번 따뜻한 마음으로 후원해주신 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후원물품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에 잘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2021-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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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당동, 환경의 달 맞아 ‘우리동네 클린업데이’ 실시
천안시청
[세종타임즈] 천안시 불당동이 6월 환경의 달을 맞아 지난 12일 불당천 주변에서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활동은 마스크 착용, 발열체크, 손 소독 등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 하에 주민자치위원들의 안내를 따라 이뤄졌으며 청소년과 주민들이 함께 참여해 생활쓰레기, 폐기물, 불당천에 떨어진 스티로폼 등을 수거하는 등 깨끗한 불당동 만들기에 앞장섰다.
두 초등학생 자녀와 함께 참여한 주민은 “아이들과 매일 산책하러 나가는 불당천 산책로에서 환경정화 봉사활동이 있다고 해 참여하게 됐다”며 “깨끗해진 것을 보고 뿌듯해하는 아이들의 모습을 보며 보람을 느꼈다”고 말했다.
정해선 불당동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주민들과 함께할 수 있는 행사가 없었는데, 이렇게 환경정비를 하며 더불어 사는 불당동 공동체를 형성하는 데 보탬이 된 것 같아 기쁘다”고 밝혔다.
2021-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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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부천사, 쌍용1동에 따뜻한 마음 전달
기부천사, 쌍용1동에 따뜻한 마음 전달
[세종타임즈] 천안시 쌍용1동은 지역에 거주하는 정재희, 정다민이 지난 11일 행정복지센터에 어린이 칫솔 50여 개, 어린이 마스크 100여 장, 8개의 문구세트 등 어린이 문구 꾸러미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기부자들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쌍용1동행정복지센터에 문구 꾸러미 박스를 들고 방문했으며 “우리의 꿈나무인 아이들에게 작은 보탬이라도 됐으면 좋겠다”고 말한 뒤 꾸러미만 남기고 떠났다.
박월복 쌍용1동장은 “우리의 이웃들을 생각해주시는 기부자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온정이 모여드는 따뜻한 동네, 행복한 마을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6-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