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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3동 행복키움지원단, 홀몸어르신 생신축하사업 추진
천안시청
[세종타임즈] 천안시 쌍용3동 행복키움지원단이 22일 홀몸어르신 두 분을 선정해 생신을 축하해드리는 사업을 추진했다.
선정대상자 두 분은 부양의무자가 없는 기초생활수급자 홀몸어르신으로 단원들은 손수 마련한 회비로 소고기, 미역, 떡 등을 전달했다.
임경숙 단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사회적으로 고립된 어르신들이 많이 계실 텐데 생일만큼은 축하받으며 즐거운 날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류재광 쌍용3동장은 “항상 정성어린 마음으로 함께 해주시는 행복키움지원단에 감사드리며 지속적으로 사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답했다.
2021-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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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성2동 새마을회, 직접 재배·수확한 감자 기탁
천안시청
[세종타임즈] 천안시 부성2동 새마을회가 22일 직접 재배해 수확한 햇감자 50상자를 기탁했다.
기탁된 감자는 부성2동 새마을회 회원 20여명 모두가 지난봄부터 직접 재배한 것으로 지역 내 지역봉사센터 및 어려운 이웃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광복 회장과 방연화 부녀회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은 마음으로 기탁하게 됐다”며 “비록 작은 나눔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송장헌 부성2동장은 “우리 새마을회원들께서 봄부터 구슬땀을 흘려가며 파종부터 잡초제거까지 정성스럽게 가꾼 감자를 기탁해주신 것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2021-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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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성2동, 마을복지계획 추진단 정기회의 개최
천안시청
[세종타임즈] 천안시 부성2동이 22일 ‘주민이 주인되어 웃음가득한 복지마을 만들기’를 위한 마을복지계획 추진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우리 마을의 지역현황과 특성을 알아보고 마을복지계획 수립을 위한 핵심과제를 발굴하기 위해 열렸다.
임상선 단장은 “이번 회의가 우리 마을의 특성을 이해하고 단원들 간 다양한 의견을 나눌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 활발한 마을복지계획 추진단 활동으로 주체적인 복지사업을 구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송장헌 부성2동장은 “우리 마을에 항상 애정을 갖고 활동하는 단원 분들께 감사하다”며 “부성2동 특성에 맞는 마을복지계획이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이번 회의를 시작으로 추후 복지 분야별로 상정된 의제들은 주민 욕구조사를 거쳐 세부적인 추진계획으로 구체화될 예정이다.
2021-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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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선덕사, 원성1동에 이웃돕기 백미 기탁
천안시 선덕사, 원성1동에 이웃돕기 백미 기탁
[세종타임즈] 천안시 원성1동은 동남구 북면에 위치한 선덕사가 지난 21일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을 방문해 백미 600㎏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물품을 전달한 것으로 후원물품은 홀몸노인, 장애인세대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선덕사는 부처님의 자비를 전하고 사랑을 나누기 위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게 매년 선행을 베풀어 오고 있다.
현석우 원성1동장은 “이웃을 위해 백미를 후원해주셔서 감사하며 나눔의 손길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2021-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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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공중화장실 우수 관리인 천안시시설관리공단 2명 선정
전국 공중화장실 우수 관리인 천안시시설관리공단 2명 선정
[세종타임즈] 천안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19일 행정안전부와 화장실문화시민연대가 주관한 ‘제22회 전국 공중화장실 최우수관리인 시상식’에서 직원 2명이 우수 관리인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깨끗하고 청결한 공중화장실 조성을 위해 현장에서 수고하는 전국 환경관리인을 대상으로 매년 전국 공중화장실 우수관리인을 공모·선정한다.
이날 최우수관리인으로 선정된 양호성 대리는 에너지 절약을 위해 화장실 절수 설비를 설치하고 한들문화센터 오수관로 연결공사를 실시해 화장실로 빈번히 유입되는 오물과 악취 등 취약요소를 개선한 공로를 인정받아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또, 우수관리인으로 선정된 최종길 주임은 동남구 행정복합타운에 근무하면서 적극적인 자세와 창의적인 제안으로 시민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공중화장실 환경을 조성해 화장실문화시민연대 회장 표창을 수상했다.
한동흠 이사장은 “공중화장실 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공단 직원들의 노고가 결실을 이룬 것 같아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깨끗한 화장실을 조성해 시민들이 사용함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2021-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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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동남 자살예방센터, 천안시종합사회복지관 협약
천안시청
[세종타임즈] 천안시 동남구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설 자살예방센터는 22일 동남구 지역 내 생명존중문화 확산 및 시민의 정신건강증진과 자살예방을 위해 천안시종합사회복지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동남구 지역 내 심리적 위험요소가 있는 대상자 조기 발견 및 지역사회자원 연계를 통한 사례관리 서비스 제공, 생명지킴이 양성 등을 통한 사회적 생명존중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업무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지역 내 고위험군 발굴 및 연계관리, 정신건강 및 자살예방 교육, 인식개선 활동, 자살예방 프로그램 등 향후 시민의 정신건강지원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최민숙 동남구보건소장은 “앞으로 지역사회 전반에 생명존중문화가 확산되고 자살고위험군에 대한 조기발견 및 사례관리가 이루어져 자살예방과 지역사회 자살률 감소에 도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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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에서 열리는 코오롱 제63회 한국오픈 골프선수권 대회
천안에서 열리는 코오롱 제63회 한국오픈 골프선수권 대회
[세종타임즈] 코오롱과 대한골프협회가 공동 주최하는 ‘코오롱 제63회 한국오픈 골프선수권대회’가 24일부터 27일까지 나흘간 천안시 동남구 목천읍 소재 우정힐스CC에서 무관중 경기로 열린다.
국내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코오롱 한국오픈은 우승상금 4억원 등 총상금 13억원이 걸려있으며 국내외를 대표하는 정상급 스타플레이어 126명이 참가한다.
주요 참가선수는 함정우와 이태희, 허인회, 김주형, 미PGA챔피언십 우승자 양용은 등이 출전한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19로 인해 대회 준비부터 진행과정까지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자체적으로 마련한 코로나19 대응 매뉴얼을 철저히 준수하며 대회를 개최한다.
무관중으로 경기가 진행되면서 갤러리들이 참여하지 못하는 아쉬움은 있지만, 행사장내 시설물 설치, 행사용품, 숙박, 식사 등 지역업체 활용 및 관내 스포츠학과 대학생들이 행사지원에 참여하면서 코로나19로 침체되었던 지역경제, 스포츠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지난해부터 이어진 코로나19로 각종대회가 취소되는 등 스포츠계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우리나라 최고의 역사와 권위를 자랑하는 코오롱 제63회 한국오픈 골프선수권대회가 천안에서 개최하게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안전한 대회를 위해 대회기간 동안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1-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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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남산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 마을공방, 후원금 전달
천안시청
[세종타임즈] 천안 남산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따라 운영 중인 남산지구 마을공방 ‘릴리’가 수익금 일부를 남산지구 지역주민의 복지사업비로 천안시복지재단에 전달했다.
이번 후원금 전달식은 민간위탁의 수탁기관인 주식회사 비유니크가 운영 사무 위·수탁 협약에 따라 수익금의 30% 이상을 천안시복지재단에 기부하게 되며 열렸다.
비유니크는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조성된 고가하부 문화공간에 남산지구 마을공방 ‘릴리’를 위탁받아 시설물 관리 및 운영하고 있다.
수익금 30%인 410만원은 지역주민 복지사업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마을공방 릴리는 미술치료와 디자인을 결합한 아트웍 프로그램 교육 아트웍 디자인을 기반으로 한 상품제작 및 판매 일자리 창출 연계를 위한 캔들제조 전문가 교육 등을 운영하고 있다.
또 마을공방 내 일자리는 남산지구 차상위계층과 어르신을 고용하며 지역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마을공방 민간위탁이 추진돼 지역주민의 일자리 창출뿐만 아니라 수익금의 일부가 지역사회에 환원되는 것에 대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이 체감하는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1-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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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3분기 백신 접종 준비 ‘이상 무’
천안시, 3분기 백신 접종 준비 ‘이상 무’
[세종타임즈] 천안시는 지난 17일 발표된 정부의 3분기 백신 접종계획에 따라 9월 말까지 전 시민 70% 이상인 49만명에 대한 1차 접종을 완료해 11월 집단면역 달성 시기를 앞당기겠다고 밝혔다.
시는 2학기 전면등교 지원을 위해 여름방학 중 어린이집·유치원 및 초중고교 교직원 1만3,170여명과 고등학교 3학년 등 대입 수험생 6,320여명 접종을 완료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접종 백신은 화이자로 천안시 예방접종센터와 관내 위탁의료기관에서 접종이 진행된다.
또 7~8월 중 10만2,970여명의 50대 접종을 집중적으로 실시한다.
백신 도입량과 시기 등을 고려해 55~59세부터 온라인 사전예약을 받고 이후 50~54세를 대상으로 순차적으로 예약을 받아 7월 말부터 접종을 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오는 8월부터는 40대 이하 32만5,200여명 중 접종 희망자 사전예약 순서에 따라 접종을 시작해 9월 말까지 1차 접종을 완료한다.
이들 청장년들도 예방접종센터과 위탁의료기관에서 접종을 받을 수 있으며 추후 정부의 백신 수급 상황 등에 따라 접종할 백신이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거동불편 재가 노인·중증장애인, 발달장애인, 노숙인 등 예약과 접종기관 내원이 어려운 접종 사각지대에 놓인 1만600여명에 대해서는 앞으로 정부의 지침에 따라 차질 없이 접종을 진행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천안시민 4명 중 1명이 접종을 완료한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천안시에 따르면 현재까지 1차 접종자는 14만9,122명, 접종을 완료한 시민은 4만1,246명이다.
천안시 전체 인구 68만3,999명의 1차 접종률은 21.8%, 접종 완료자 비율은 6%로 집계됐다.
11월 집단면역 형성 목표인 천안시 인구의 약 70%인 49만명 대비 1차 접종률은 30.4%, 접종 완료자 비율은 8.4%에 달한다.
시는 3분기 접종에 사용될 코로나19 백신 종류가 5가지로 확대되고 청·장년층에 대한 접종도 이뤄짐에 따라 접종률이 가파른 속도로 상승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더욱 안전하고 신속한 접종이 이뤄질 수 있도록 2개의 예방접종센터와 130여 개의 위탁 의료기관 관리에 최선의 노력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그동안 예방접종에 동참해주신 시민과 의료진, 관계 종사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고 3분기부터 대규모 접종이 계획된 만큼 일상으로 복귀를 위해 다시 한 번 힘을 내주시길 바란다”며 “예방접종률이 높아지고 있지만 전국적으로 연일 수백 명대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으므로 기본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1-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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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동과 따뜻한 손길, 취약계층 지원 업무협약 추진
백석동과 따뜻한 손길, 취약계층 지원 업무협약 추진
[세종타임즈] 천안시 백석동은 따뜻한 손길과 지난 20일 오전 10시, 백석동의 복지사각지대 대상자와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80여명으로 구성된 따뜻한 손길은 그동안 천안시 내 홀몸노인을 위한 도시락 봉사, 취약계층의 청소 봉사, 가전제품 수리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온 자원봉사단체다.
이번 협약으로 따뜻한 손길 봉사단원들은 백석동 지역의 복지대상자에 대한 집중적인 지원과 협조를 약속했으며 앞으로 백석동 맞춤형복지팀과 긴밀한 협조를 통해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제공에 일익을 담당하게 된다.
이상용 회장은 “앞으로 백석동과 민관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고 백석동 주민의 복지증진을 위해 봉사단의 지원과 협조를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엄양용 백석동장은 “이번 따뜻한 손길 봉사단과의 협얍으로 머무는 복지가 아닌 찾아가는 복지, 마음 따뜻한 복지를 주민들에게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길 바란다”고 답했다.
2021-06-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