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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립미술관, 올해의 청년작가-전보배, 양진아 전시 개최
천안시청
[세종타임즈] 천안문화재단은 천안시립미술관이 ‘천안제로프로젝트 : 2021 올해의 청년작가 - 전보배, 양진아’ 전시를 12월 3일부터 19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천안제로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지난 ‘2021 올해의 중견작가’전에 이어 지역 미술의 새로운 서사를 발굴하고 방향성을 모색하고자 전보배, 양진아 청년 작가의 예술세계를 심도 있게 조망하고 예술적 대화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전보배 작가는 현재 실재하지 않는 모호한 존재를 다양한 메타포를 통해 유희적으로 드러낸다.
작가의 사적인 놀이 대상으로서 존재하는 심벌들은 모호하고 불분명하지만 동시에 지속적인 질문을 통해 관객의 적극적 개입을 유도하며 또 하나의 새로운 이야기를 만들어 나간다.
양진아 작가는 일상에서 마주하는 평범한 사물과 주변 공간이 지닌 이야기에 관심을 가지고 이를 작가의 언어로 재구성해 설치, 사진, 미디어 등 다양한 매체로 선보임으로써 예술에 대한 우리의 시선과 감각을 확장한다.
미술관 관계자는 “독창적이고 실험적인 작업을 선보이는 지역 청년작가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지역에서 적극적이고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성장 기반을 강화해 지역미술계의 선순환적 생태계를 만들어 가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본 전시는 단계적 일상회복에 따라 전시 관람 인원 제한이 없으며 출입자 체온 측정과 마스크 착용 등 철저한 공간 소독과 방역 하에 진행된다.
2021-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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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복지재단, ‘나눔은 행복의 시작’ 모금 공개방송
천안시청
[세종타임즈] 천안시복지재단은 2021-2022 연말연시 ‘나눔은 행복의 시작이다’ 집중모금 캠페인을 추진하며 12월 1일 오후 3시 30분 천안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공동 주최하는 모금 공개방송을 진행한다.
이번 모금 공개방송은 인터넷 유튜브, 페이스북 채널을 활용해 실시간 중계되며 천안시복지재단과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사업 보고를 시작으로 복지선두주자 가입식, 행복천사 가입식 등 다양한 모금 이벤트와 현장에서 직접 참여 가능한 시민참여 자율 모금을 진행할 예정이다.
재단은 올해 총 누적 후원 금품 24억을 달성하고 있다.
또한 11월부터 시작된 연말 집중모금 기간을 통해 지속적인 후원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으며 정기후원에도 3,773명의 후원자가 함께했다.
김갑쇠 이사장은 “천안시민들의 따뜻한 나눔의 열기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들과 복지시설에 희망을 전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연말연시 ‘나눔의 행복의 시작이다’ 집중모금 캠페인을 통해 천안시복지재단 모금 계좌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등으로 사랑 나눔에 동참하기 위한 시민들의 후원 손길이 계속될 전망이다.
2021-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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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시설관리공단, 실내배드민턴장 12월 1일 재개장
천안시시설관리공단, 실내배드민턴장 12월 1일 재개장
[세종타임즈] 천안시시설관리공단이 12월 1일부터 실내배드민턴장 운영을 재개한다고 29일 밝혔다.
천안시실내배드민턴장은 올해 2월부터 ‘코로나19 중부권역 예방접종센터’로 운영되면서 일반시민들의 이용이 제한돼왔으나 정부의 단계적 일상 회복 정책에 따라 운영을 재개했다.
시민들이 안전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접종증명, PCR음성확인제 등을 통해 확인된 코로나19 백신 접종 완료 시민만 입장 가능하며 출입명부, 체온측정 및 손소독을 실시하고 마스크 착용을 해야만 시설 이용이 가능하다.
운영시간은 평일 기준 오전 6시부터 저녁 11시까지며 이용요금은 평일 1회 2시간 기준 2,000원으로 12월 1일부터 인터넷 예약을 통한 일일 입장이 가능하다.
또한, 공단은 겨울철 시민 건강을 위해 다가오는 2022년 1월부터 배드민턴 강습도 진행할 예정이다.
한동흠 이사장은 “실내배드민턴장 재개장으로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시민들의 겨울철 건강 관리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철저한 방역 관리로 그동안 기다려준 시민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1-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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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장애인 단체 김장 행사 잇따라
천안시, 장애인 단체 김장 행사 잇따라
[세종타임즈] 천안시는 지체장애인협회 천안시지회와 충남장애인부모회 천안지회에서 각각 지난 26일과 28일 회원 및 자원봉사자들이 김장담그기 및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지체장애인협회 천안시지회가 만든 김치는 장애인쉼터 무료급식시 부식으로 사용 예정이며 추가로 회원 10가정에 전달했다.
또한 현재 회원 33명이 있는 지체장애인협회 천안시지회 후원회는 2016년 발대식을 거쳐 지금까지 약 2,9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충남장애인부모회 천안지회의 나눔 행사는 ‘장백봉사회’, ‘좋은도시 연구소’와 ‘좋은도시를 만드는 사람들’ 그리고 ‘미소찬 한돈’의 지원으로 진행했으며 김장 김치는 지역 내 단체 및 기관 7개소와 저소득 가정 65가구에 전달했다.
원성호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에서 회원들이 매일 이용하는 장애인쉼터 무료급식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유제원 지회장은 “어려운 시기에 뜻을 함께한 후원회 회원님들에게 감사드리고 김장 김치는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답했다.
양은희 회장은 “나눔을 실천하는 사람들과 함께해서 힘이 나는 시간이었으며 소소한 나눔이 받는 가정에 행복으로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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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회 한국쌀전업농 충청남도회원대회 성료
천안시청
[세종타임즈] 한국쌀전업농 충청남도연합회가 주최하고 천안시 연합회가 주관한 ‘제16회 한국쌀전업농 충청남도회원대회’가 지난 27일과 28일 목천읍 일원에서 열려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한국쌀전업농 충청남도회원대회는 농업인들이 열정으로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를 극복하고 쌀 자원 육성과 활용 방안 등 정보를 교류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박상돈 천안시장을 비롯해 양승조 충청남도지사, 천안시의회 의장, 관계자 및 쌀전업농 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충청남도 시군별 브랜드쌀, 농특산물, 농기계 농자재 등을 전시하고 쌀 소비촉진 캠페인, 장기자랑 등을 진행했다.
둘째날에는 쌀 산업발전방향에 대한 토론회가 운영돼 쌀 생산 농가의 안정적인 영농활동 방안을 모색하고 쌀 소비를 촉진하는 정보를 공유해 국가 경쟁력인 쌀 산업의 권익을 높였다.
또 한국쌀전업농 충청남도연합회는 이번 대회 참여 14개 시군에서 기부받은 쌀 2,800kg을 천안시에 전달했다.
쌀은 천안시복지재단을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배부될 예정이다.
이종수 회장은 “코로나19 거리두기로 외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을 어려운 이웃들의 마음은 고달프겠지만 2021년 겨울을 행복하게 보내실 수 있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오종수 한국쌀전업농 천안시연합회 회장은 “쌀산업의 과학화, 고품질화, 선진화 등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는 자리가 됐길 바라며 미래 가치 산업인 농업이 발전할 수 있도록 많은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따듯한 온정을 베풀어주신 쌀전업농 충청남도 연합회에 감사드리며 쌀의 안정적인 생산·가공·소비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2021-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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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온-나라 문서 2.0 시스템 전환·개시
천안시, 온-나라 문서 2.0 시스템 전환·개시
[세종타임즈] 천안시는 행정혁신을 위한 차세대 업무관리시스템인 ‘온-나라 문서 2.0'을 구축하고 29일부터 전환·개시한다고 밝혔다.
온-나라 문서는 공무원이 온라인상에서 공문서를 기안·결재·분류하고 처리하는 업무관리 및 전자결재시스템으로 시는 2014년부터 ‘온-나라 문서 1.0’을 도입해 운영해왔다.
그동안 기존 시스템 노후화로 부품 수급 및 업데이트 지원 불가, ‘Active-X’ 등의 비표준 기술 사용으로 인한 보안 취약점이 꾸준히 발생해 이를 개선하기 위해 2.0 시스템으로 전환을 추진했다.
‘온-나라 문서 2.0’은 국제표준 워드 파일 형식을 주요 포맷으로 공문서를 생산하게 되며 특정 운영체제와 브라우저에 종속되지 않는 웹 표준 환경으로 전환된다.
또한 보안 등 이슈가 발생한 Acitve-X를 사용하지 않아 사용자 편의성을 높이고 대용량 첨부파일의 대외 발송이 가능해지는 등 많은 기능이 개선된다.
시는 전환을 대비해 지난 22일 부서 서무담당 직원을 대상으로 대면 교육을 완료하고 동영상 교육 자료를 배포했으며 11월 29일부터 12월 3일까지 서비스 데스크를 운영해 안정적 전환을 지원한다.
김태현 행정지원과장은 “이번 온-나라 문서 2.0 시스템 전환을 통해 공공기록의 보존성을 높이고 데이터 행정 시대에 대응하는 효율적인 스마트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1-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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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과 미래에 대한 청년들의 이야기를 전한다
꿈과 미래에 대한 청년들의 이야기를 전한다
[세종타임즈] 천안시는 지난 27일 천안YMCA 주관으로 천안시청 대회의실에서 ‘2021년 천안시 청년 커뮤니티 성과공유회’가 진행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꿈과 미래에 대한 청년들의 이야기’라는 주제로 청년 커뮤니티 사업에 참여한 12개 팀, 청년 44명의 활동을 담은 영상 상영과 결과 공유, 수료증 수여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올해 충청남도와 천안시는 지역착근형 청년프로그램인 청년 커뮤니티 사업을 진행해 청년들의 진로 모색 및 자기 계발 기회를 제공했다.
‘상상내일 프로젝트’에 참여한 청년들은 충남지역 홍보영상 제작, 빵 제작 및 고민 카페 운영, 강령 탈춤 체조 개발 등의 경험을 나누었다.
‘뭐든지 프로젝트’에 참여한 청년들은 천안시 연극문화 조성,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 메뉴판 개발, 지역 카페와 함께하는 기후 위기 인식개선 등 다양한 주제의 동아리 활동 성과를 선보였다.
박은주 청년담당관은 “다양한 경험과 지역 네트워크 구축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청년들이 지역사회의 건강한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1-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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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천안기업 스마트혁신 5개년 계획 수립 추진
천안시, 천안기업 스마트혁신 5개년 계획 수립 추진
[세종타임즈] 재단법인 천안과학산업진흥원은 지난 26일 천안시청 대회의실에서 천안의 미래혁신산업 발굴 및 집중 육성을 위해 ‘천안기업 스마트혁신 5개년 계획’ 최종 보고회를 가졌다.
‘천안기업 스마트혁신 5개년 계획’은 박상돈 시장이 천안의 미래산업을 강화하겠다며 제안한 공약이다.
이번 최종 보고서는 혁신 역량강화, 기술 사업화, 혁신인프라구축 3대 분야 혁신전략과 첨단소재, 스마트 모빌리티, 첨단바이오/헬스케어 3대 혁신산업을 제시했다.
이를 통해 천안의 과학기술혁신역량을 강화하고 관내 기업의 기술사업화를 촉진, 또한 스타트업 및 창업활성화를 위한 지역 내 다양한 인프라 및 공간을 확대해 천안의 혁신산업 생태계를 활성화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중장기적으로는 인프라와 원천기술 중심의 역량강화 사업을 추진하고 2023년 천안연합기술지주회사 설립, 과학기술사업화 펀드, IP기반 금융 활성화 등 실현기술지원 및 사업화지원사업으로 역내 기업의 사업화와 운영지원을 제시했다.
마지막으로 기업이 원하는 인재의 산실로서 4차산업기술교육센터 운영, 디지털직업플랫폼 구축을 통해 청년·대학생, 기술퇴직자, 외국인 유학생 등에 취업 및 재창업의 기회 제공을 제안했다.
박상돈 시장은 “천안의 발전을 위한 구체화된 청사진이 제안됐고 이에 따라 천안시의 중소기업 및 대기업들이 상생하고 신산업 중심으로 미래지향적인 스마트제조혁신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겠다”고 말했다.
2021-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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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차량용 소화기 비치 지방세 홍보와 병행
천안시, 차량용 소화기 비치 지방세 홍보와 병행
[세종타임즈] 천안시가 전 시민 차량용 소화기 비치 캠페인을 펼치는 중인 가운데 고지서 뒷면과 시내버스에 ‘내 차가 소방차’ 홍보 이미지를 첨부하는 등 겨울철 화재로부터 안전한 천안 만들기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내 차가 소방차’ 전 시민 차량용 소화기 비치 캠페인은 지난 8월 불당동 주차장에서 발생한 대형 화재 사건을 계기로 마련됐다.
1차량에 1대 이상의 차량용 소화기를 비치하면 연소 확대가 매우 빠르게 진행되는 차량내부 화재 시 신속한 화재 대응이 가능해 초기진압으로 재산 및 인명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
이에 현행법령 7인승 이상의 차량에 차량용 소화기를 의무적으로 비치하도록 제도화하고 있으나, 천안시는 전 시민의 안전을 위해 모든 차량에 차량용 소화기를 비치해주길 적극 독려하고 있다.
시는 천안프렌즈를 활용한 ‘내 차가 소방차’ 전 시민 차량용 소화기 비치 홍보 캠페인 이미지를 제작했으며 이를 12월 정기분 자동차세를 기점으로 고지서 뒷면에 첨부하고 또 시내버스 광고 박상돈 천안시장은 “차량화재는 겨울철 화재의 약 40%에 해당하는 것으로 차량 내 연료나 각종 오일로 확대될 수 있어 차량용 소화기가 없다면 초기대응이 어려워 큰 피해로 번질 수 있다”며 “화재로 인한 인명·재산피해를 최소화하고 나와 가족을 위해 모든 차량에 차량용 소화기를 비치해주길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2021-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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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계적 일상회복 기여 천안시 예방접종센터 운영 종료
단계적 일상회복 기여 천안시 예방접종센터 운영 종료
[세종타임즈] 천안시 서북구보건소는 코로나19 동남구 예방접종센터 10월 운영 종료에 이어 서북구 예방접종센터 운영을 지난 19일 마무리했다.
지난 3월부터 코로나19 1차 대응요원 등을 대상으로 접종을 시작한 서북구 예방접종센터는 충청남도 우선 선정 예방접종센터로 지정됐으며 신속하고 안전한 접종을 위한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 모의훈련을 전국 최초로 실시해 전국 예방접종센터 롤모델로 자리 잡았다.
이후 유관기관 협력체계 구축 및 의료진과 운영 인력 사전 교육 등 철저한 준비과정을 거쳐 4월 1일부터 7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본격적으로 운영됐다.
의료인력 수급의 어려움을 겪을 때는 많은 시민이 자발적으로 자원봉사에 참여하며 원활한 운영을 도왔다.
천안시의사회의 협조로 지역 의료인들이 예진 의사로 참여했으며 소방서와 의용소방대, 자원봉사자, 군부대 등 지역 내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으로 연인원 1만 1,500여명이 접종센터에서 근무했다.
예방접종센터는 코로나19에 특히 취약하고 피해를 입은 75세 이상 어르신, 요양시설 종사자, 소방·경찰 등 사회필수요원, 미등록 외국인, 소상공인 등 18만 6,410명을 대상으로 백신접종을 실시해 위탁의료기관과 함께 천안시민 76.4% 이상 접종 달성에 크게 기여했다.
이현기 서북구보건소장은 “건강한 일상회복을 위한 첫걸음인 예방접종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신 시민 여러분과 유관기관 관계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접종센터는 운영이 종료되지만, 철저한 방역 수칙 준수는 물론 미접종자의 접종과 추가접종 참여가 중요하므로 건강한 일상 회복으로 전환하기 위해 천안시 위탁의료기관을 이용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1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