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새로운 천안의 숨은 주역’ 전만권 천안시 부시장 취임 1주년
‘새로운 천안의 숨은 주역’ 전만권 천안시 부시장 취임 1주년
[세종타임즈] “코로나19 등 어려운 시기에도 박상돈 시장님을 비롯한 2천여 공직자들과 함께 큰 과오 없이 직무를 무난히 수행하고 있음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코로나19 청정도시 천안 구현 및 지역발전 등을 위해 주어진 소임을 다하겠다” 풍부한 공직 경험으로 천안시의 살림을 꼼꼼히 챙기고 있는 전만권 천안시 부시장이 15일자로 취임 1주년을 맞았다.
전만권 부시장은 “지난 1년은 시민안전지킴이라는 명성에 걸맞게 행정안전부 지역발전 정책국과 재난관리실 등에서 쌓은 풍부한 공직경험을 살려 지방행정을 혁신적으로 바꾸고 시민 중심의 현장 행정을 실현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지난해 6월 15일 부임한 전만권 부시장은 박상돈 시장의 비전을 구체화하고 시민 행복도를 높인 ‘숨은 주역’으로 평가받고 있다.
전만권 부시장은 경험을 토대로 견고한 재난대응 안전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자연재난과 인명피해 제로화’를 강조하며 재난재해 현장이나 다양한 사업 현장을 직접 방문하는 등 발로 뛰는 행정을 펼쳤다.
그는 국도비 등 1,058억원을 확보해 우수관로 개량 및 하천정비개선사업 등 상습 피해지역 재해예방사업을 추진했으며 병천천 주변 수신면 장산리 농경지 침수 등을 해결하기 위해 배수펌프장을 설치했다.
유해화학물질 유출사고 대비를 위해서는 민관 합동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했을 뿐만 아니라 형식적인 매뉴얼에서 벗어나 천안지역의 특성이 반영돼 실제 재난상황 시 유효한 유해화학물질 현장조치 행동매뉴얼을 마련하며 천안시가 장관상을 받는데 기여했다.
코로나19 대응체제 확립을 위해서는 천안시가 천안형 자체 임시선별진료소 운영 및 집단감염 우려시설 선제적 검사 등을 통해 지역사회 코로나19 확산을 차단할 수 있도록 관리하고 민관협업 체계 구축 및 네트워크 강화로 신속한 코로나19 대응이 이뤄지도록 조치했다.
또 시민의 눈높이보다 한발 앞선 민원처리 혁신방안을 추진했다.
관행을 탈피해 인허가 민원 접수방식을 개선하고 민원점검조정위원회 운영, 인허가 민원 중간처리 과정 양방향 문자통보제 등을 실시해 인허가 민원처리기간을 개발행위의 경우 10일에서 7일 산지전용의 경우 20일에서 14일 단축시키는 성과를 거뒀다.
전국 최초의 산단조성사업 협업체계와 기업활동 지원 협의체를 구성하기도 했다.
57개 유관기관 및 관련 부서간 협업 체계를 구축하고 기업의 애로사항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준공 시기에 맞춰 기반시설을 완료하도록 노력했으며 코로나19 등 경기침체로 어려운 기업들의 행정 불편 해소 및 기업체 생산제품 판로개척, 외국인 기업 행정을 지원하는 데 힘썼다.
이밖에 대규모 도시개발에 따른 광역교통망 연계 교통체계 구축 대책 수립 및 천안시 제1,2 외곽순환도로 구축 등을 위해 중앙부처와 적극 협의하는 등 천안시의 교통 개선대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전만권 부시장은 “코로나19 청정도시 천안을 구현하는 것과 더불어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하고 시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발굴하는 등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새로운 천안 시정이 차질 없이 운영될 수 있도록 든든한 조력자로서 모든 열정을 쏟겠다”고 말했다.
천안시 제29대 전만권 부시장은 내무부에서 토목 8급으로 시작해 일반직고위공무원까지 올랐으며 행정안전부 지역발전정책국, 중앙재난안전상황실장, 재난복구정책관을 지냈다.
2021-06-15
-
천안시, 우기전 하천 재해복구사업 완료 위해 총력 대응
천안시청
[세종타임즈] 천안시는 작년 8월 집중호우로 인한 하천 및 시설물 피해의 복구를 위해 6월 말 우기전까지 공사추진 등 재해복구사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작년 8월 3일부터 시작된 국지성 집중호우로 인해 관내 지방하천 21개소와 소하천 60개소에 제방 및 호안 유실 등의 피해가 발생했고 그 피해금액은 무려 134억원에 달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선제적 하천 재해복구사업을 실시한 결과, 현재 지방하천 20개소는 85%의 공사 공정률을 달성했으며 소하천 55개소 중 54개는 기능복구 사업을 완료한 상태이다.
시는 이달 말 우기전까지 사업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하천 폭이 좁거나 교량 등의 하천 내 시설물이 노후돼 기준미달로 반복적인 홍수피해가 예상되는 구역은 개선복구 사업을 추진해 근본적인 침수원인을 해결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는 6개 하천, 사자골천, 옷갓골천과 북면 소재 오동천, 은석천, 목천읍 소재 소지골천)에 대해 총 526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하천 개선복구사업을 추진중에 있으며 사업은 내년 말 완료 예정이다.
류훈환 건설교통국장은“우기 전에 재해복구사업을 완료해 동일한 하천 피해가 다시는 발생하지 않도록 총력을 다하겠다”며 “시에서 추진 중인 하천 재해복구사업과 개선복구사업을 통해 하늘 아래 주민들이 편히 쉴 수 있는 천안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2021-06-14
-
대전충남양돈농협 성정공원지점, 지역사랑 후원품 전달
천안시청
[세종타임즈] 천안시 성정2동은 대전충남양돈농협 성정공원지점이 14일 지역사랑 나눔의 일환으로 라면과 김 세트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대전충남양돈농협은 2018년부터 매 분기 지역 내 이웃을 위해 꾸준히 기탁하고 있으며 이번에 전달된 라면과 김 세트는 홀몸노인, 장애인, 한부모가정 등에 지원될 예정이다.
전해득 지점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어려운 이웃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대전충남양돈농협 성정공원지점은 꾸준한 나눔으로 지역사회와 동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구제병 성정2동장은 “매번 따뜻한 마음으로 후원해주신 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후원물품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에 잘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2021-06-14
-
불당동, 환경의 달 맞아 ‘우리동네 클린업데이’ 실시
천안시청
[세종타임즈] 천안시 불당동이 6월 환경의 달을 맞아 지난 12일 불당천 주변에서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활동은 마스크 착용, 발열체크, 손 소독 등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 하에 주민자치위원들의 안내를 따라 이뤄졌으며 청소년과 주민들이 함께 참여해 생활쓰레기, 폐기물, 불당천에 떨어진 스티로폼 등을 수거하는 등 깨끗한 불당동 만들기에 앞장섰다.
두 초등학생 자녀와 함께 참여한 주민은 “아이들과 매일 산책하러 나가는 불당천 산책로에서 환경정화 봉사활동이 있다고 해 참여하게 됐다”며 “깨끗해진 것을 보고 뿌듯해하는 아이들의 모습을 보며 보람을 느꼈다”고 말했다.
정해선 불당동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주민들과 함께할 수 있는 행사가 없었는데, 이렇게 환경정비를 하며 더불어 사는 불당동 공동체를 형성하는 데 보탬이 된 것 같아 기쁘다”고 밝혔다.
2021-06-14
-
기부천사, 쌍용1동에 따뜻한 마음 전달
기부천사, 쌍용1동에 따뜻한 마음 전달
[세종타임즈] 천안시 쌍용1동은 지역에 거주하는 정재희, 정다민이 지난 11일 행정복지센터에 어린이 칫솔 50여 개, 어린이 마스크 100여 장, 8개의 문구세트 등 어린이 문구 꾸러미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기부자들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쌍용1동행정복지센터에 문구 꾸러미 박스를 들고 방문했으며 “우리의 꿈나무인 아이들에게 작은 보탬이라도 됐으면 좋겠다”고 말한 뒤 꾸러미만 남기고 떠났다.
박월복 쌍용1동장은 “우리의 이웃들을 생각해주시는 기부자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온정이 모여드는 따뜻한 동네, 행복한 마을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6-14
-
용원산업단지협의회, 성남면에 쌀·라면 전달
천안시청
[세종타임즈] 천안시 성남면은 용원산업단지협의회가 14일 지역 내 취약계층에 전달해달라며 쌀 30포와 라면 20박스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 받은 물품은 기초수급자와 차상위계층 이웃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진억 회장은 “코로나19로 더욱 더 어려움을 겪고 있을 취약계층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상철 성남면장은 “지역주민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어려운 시기지만 꾸준한 관심과 나눔에 감사드린다”고 답했다.
2021-06-14
-
천안쌍용도서관, 휴관기간 도서대출 예약서비스 운영
천안시청
[세종타임즈] 천안시 쌍용도서관이 시민들의 도서대출 편의를 위해 도서대출 예약서비스를 6월 14일부터 9월 30일까지 운영한다.
도서대출 예약서비스는 노후된 화장실 환경개선공사로 인한 임시휴관기간 동안 진행하며 이용자가 사전 신청한 도서를 다음날 도서관에 방문해 찾아갈 수 있는 서비스로 홈페이지 및 도서관앱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접수는 6월 14일부터 7월 31일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되며 도서 대출은 1인당 5권, 대출기간은 14일로 도서 신청 후 대출가능 문자가 확인되면 회원증을 지참하고 도서관 1층 현관에서 수령하면 된다.
수령 시간은 평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12시, 오후 2시부터 오후 8시까지며 주말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또한, 8월 3일부터 9월 30일까지는 도서 대출 및 반납에 한해 출입이 가능하므로 도서관 자료실에서 도서를 대출하거나 반납하면 되고 반납은 천안시 소속도서관 무인반납함 또는 무인반납기를 이용하면 된다.
문현주 관장은 “앞으로도 노후된 시설 개선으로 쾌적한 도서관 환경과 더불어 수준 높은 독서문화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6-14
-
천안시도서관 공식 인스타그램 개설, 시민참여 이벤트 운영
천안시도서관 공식 인스타그램 개설, 시민참여 이벤트 운영
[세종타임즈] 천안시 문화도서관본부가 시민과의 교류를 넓히고 도서관 소식을 빠르게 전달하기 위해 유튜브, 페이스북 이어 인스타그램을 추가 개설했다고 밝혔다.
인스타그램은 어플리케이션 설치 후, 계정이 있어야 이용이 가능하며 ‘@cheonan_lib’ 또는 ‘천안시도서관’으로 검색해 확인할 수 있다.
도서관 행사 및 프로그램 소개, 시정 알림 등 각 도서관 정보와 함께 인기 대출도서 테마·연령별 인생서가 북큐레이션, 월간 책장 등 온라인 독서 콘텐츠를 정기적으로 게시할 예정이다.
또한, 6월 11일부터 7월 11일까지 한 달 간 구독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으로 작은도서관을 제외한 8개 공공도서관 일반자료실에 방문해 내역을 보여주면 독서명언 포춘쿠키를 증정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신속한 도서관 정보 제공으로 시민들과의 소통을 활성화하고 다채로운 독서 콘텐츠를 접할 수 있는 온라인 공간으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2021-06-14
-
천안시복지재단, 1월부터 5월까지 9억5000여만원 모금
천안시청
[세종타임즈] 천안시복지재단이 올해 5월까지 후원금 6억여 원, 후원품 3억5천여만원 등 총 9억5천여만원의 후원금품을 모집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장기화에도 불구하고 천안시기독교총연합회, 인셀덤화장품 서울본부 천안5락실, ㈜아라리오, KT&G상상펀드 천안공장, 한국마사회 천안지사, 주식회사GSI, 천유화장품 등을 비롯한 지역 내 기업·기관·단체·시설과 천안시민들의 정성이 모여 후원 성과를 이룰 수 있었다.
특히 지난 2월 1일 시작한 천안사랑카드 온라인기부서비스 ‘행복천사 365’의 1차 모금에 4월 28일까지 774명의 천안시민들이 630여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또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행복키움지원단 등 협조로 배포된 후원 전단 및 CMS 신청서를 통해 170여명의 신규 CMS정기후원자를 확보, 2020년 전체 가입자보다 2배 증가했으며 현재도 가입문의 및 신청이 지속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러한 후원을 바탕으로 취약계층 지원사업 587건 복지시설 지원사업 52건 지정기탁 사업 79건 후원품 지원 82건 등 총 1,515건의 후원금품 9억여 원을 지원했으며 이 중엔 가정의 달을 맞아 제과·제빵지원사업, 청년들의 입학 및 학업지원금, 백미, 온누리상품권 지원뿐만 아니라 독립유공자 지원도 잊지 않았다.
아울러 재단은 ‘천안시 보호종료아동 실태조사연구’, 행복키움지원단 업무 메뉴얼 제작·보급 등 정책사업을 연구 수행 중이며 사회복지관련 종사자들을 위한 지원 사업을 중장기적으로 기획하고 2021년 현재 생활시설의 사회복지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문화 활동 지원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7월에는 동일 대상자들에게 제과·제빵 상품권을 지원할 예정이며 이밖에도 하반기를 대비한 다양한 복지지원 사업들을 계획하고 있다.
김갑쇠 이사장은 “무엇보다 천안시민들과 기관, 단체 등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으로 성과를 거두게 된 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남은 2021년엔 CMS정기후원 및 일반후원을 통해 재단 고유목적사업들이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동참해주실 것을 요청드리며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지역 복지 향상을 위해 지원 및 정책 연구 등 다양한 사업을 수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06-14
-
천안시, 마음이 힘들 땐 자살예방센터를 찾아주세요
천안시, 마음이 힘들 땐 자살예방센터를 찾아주세요
[세종타임즈] 올해부터 천안시 서북구와 동남구에 각 1개소씩 설치된 ‘천안시정신건강복지센터’가 지역특성을 반영한 자살예방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시민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천안시는 보건복지부의 정신건강사업지침 등에 따라 기존 1개소였던 천안시자살예방센터를 올해 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설 센터로 재편성해 서북구와 동남구 총 2개소 설치로 시민의 접근성을 높이고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자살예방센터는 코로나19 여파로 증가한 자살예방사업에 대한 시민의 욕구에 발맞춰 정신건강복지센터·소방서·경찰서·민간단체와의 유기적 연계 체계를 구축하고 자살고위험시기 자살예방 공동 캠페인을 펼치며 현장에서 발굴된 자살시도자 등을 집중관리하고 있다.
또 자살예방교육과 자살예방캠페인 등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올 상반기에는 종교단체, 병의원, 민간기관 대상으로만 운영했으나 하반기에는 방역지침 준수한 가운데 읍면지역 농촌, 관내 약국과 학교 등으로 대상을 넓혀나가기로 했다.
박용동 건강관리과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시민 분들이 심리적으로도 많은 어려움을 겪고 계신 것으로 안다”며 “보건소와 자살예방센터는 지역사회 출장 캠페인 및 기관 간 자살예방 네트워크 구축 등 다양한 생명존중 자살예방 활동을 펼치고 있으니 상담 등의 도움이 필요한 시민께서는 언제든지 고민 말고 센터와 보건소의 문을 두드려 달라”고 말했다.
2021-06-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