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예산농산물유통센터, 4년 연속 흑자 달성
예산농산물유통센터, 4년 연속 흑자 달성
[세종타임즈] 예산군의 과수 거점인 예산농산물유통센터가 2022년 7억5500만원, 2023년 6억7780만원 등 경영 순수익을 연이어 올리는데 성공하면서 4년 연속 흑자를 달성했다.
이번 흑자달성 성과는 운영주체인 예산능금농협의 전문적인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고품질 과수의 안정적 확보를 위해 농가와의 계약재배 물량을 늘려 시설 활용도를 크게 높이고 인력 및 비용 절감을 통한 자구적인 노력과 재배농가와의 지속적인 유통 개선 노력을 한 결과로 분석된다.
예산농산물유통센터는 충남의 대표적인 과수거점산지로 최적의 고품질 생산 및 유통 여건을 확보해 전국 7.8%, 충남 70% 이상 점유하고 있으며 주요 판매처는 이마트, 이마트 에브리데이, 이화원, 도매시장 등이다.
예산능금농협 관계자는 “산지농산물의 규격화·상품화로 품질 경쟁력을 확보하고 농산물 브랜드 마케팅 활용하는 등 산지유통시설 통합의 구심체 역할을 수행해 과수 농가의 소득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올해도 스마트 APC로 발전하기 위해 최신 선별시스템 도입 및 저온저장고 등 시설보완을 통해 모든 사과의 중량, 당도, 색도, 형상을 고품질로 생산해 판매를 확대할 계획이다.
2024-04-08
-
예산군 도중선 부군수, 취임 100일 맞아
예산군 도중선 부군수, 취임 100일 맞아
[세종타임즈] 예산군 제25대 도중선 부군수가 9일 취임 100일을 맞은 가운데 군정 목표 달성을 위한 각오를 새롭게 다졌다.
도중선 부군수는 지난 1월 취임 당시 최재구 예산군수의 군정 철학과 군민의 뜻을 잘 살펴 신뢰받는 행정을 펼치는데 기여하고 ‘새로운 내일 하나된 예산’을 실현할 수 있도록 혼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힌 바 있다.
도 부군수는 그동안 충남도 미래산업국 산업육성과, 기후환경국 환경안전관리과, 경제실 투자입지과, 기획조정실 인사담당관, 예산담당관 등을 거치면서 다져온 전문가적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예산 확보를 위한 충남도 및 중앙부처 등과의 가교 역할을 자처하고 발로 뛰는 현장행정을 펼쳐 귀감이 되고 있다.
아울러 도 부군수는 취임과 동시에 그동안의 풍부한 행정 역량을 발휘해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기존 관행이나 업무 추진을 벗어나 실질적이고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하는 등 군정 전반에 대한 철저한 분석 및 차별화된 업무 추진 능력을 보여줘 눈길을 끌었다.
특히 도 부군수는 직원 행정 역량 강화를 위해 ‘보고서 작성 교육’ 등을 직접 추진해 실무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교육의 기회를 마련했으며 이를 통해 군민에게 더 신뢰 받는 행정을 펼치는데 기여하는 등 탁월한 리더십을 발휘했다.
이와 함께 도 부군수는 내년도 정부예산 중점 확보 대상사업 보고회에 앞서 부서장과 함께 추진계획 단계부터 세심하게 살피는가 하면, 기존 이른 회의시간을 조정해 하위직 공무원의 출근 시간 부담을 경감시키는 등 조직 내부에서 어머니의 역할을 자처해 큰 호응과 공감을 얻고 있다.
나아가 군의 미래 먹거리가 될 수 있는 다양한 사업 전반을 기초부터 꼼꼼히 챙기고 살피는 등 군정 발전을 위한 미래 전략 수립을 위해서도 각별한 노력을 기울여 눈길을 끌었다.
도중선 부군수는 “충남 혁신도시의 중심인 예산군은 최근 전국적인 관심을 끌고 있지만 앞으로의 미래가 더 기대되는 지역이기도 하다”며 “지금까지 추진한 모든 사업과 행정 역량을 더 강화해 군민에게 신뢰받고 전국적으로도 선도 모델로 자리매김하는 지자체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새로운 내일 하나된 예산’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4-04-08
-
예산군, 충남 소상공인 사회보험료 지원사업 2024년 1분기분 신청 접수
예산군청전경(사진=예산군)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오는 4월 8일부터 4월 26일까지 영세 사업주의 경영 부담을 완화하고 근로자의 고용불안을 해소하기 위한 ‘충남 소상공인 사회보험료 2024년 1분기분 지원사업’ 신청을 접수한다.
충남 소상공인 사회보험료 지원사업은 두루누리 사회보험료 지원금을 제외한 국민·고용 사업주 부담금을 지원하며 사업자 보험료 선납 후 분기별 신청을 통해 서류를 심사해 근로자 1인당 월 최대 2만9000원까지 보험료를 지급한다.
지원 대상은 10인 미만 소규모 사업주로 정부 두루누리 사회보험 지원을 받는 사업장이며 △근로자 월 임금 270만원 미만 △1개월 이상 고용유지 △고용보험 또는 국민연금에 가입돼 있어야 한다.
또한 사업주 및 사업주의 배우자, 직계존비속인 근로자는 지원에서 제외되며 임금체불 사업주와 지원 요건 충족을 위해 인위적으로 고용을 조정한 기업도 제외된다.
두루누리 지원사업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국민연금공단 또는 근로복지공단으로 문의하면 되며 사회보험료 지원사업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군청 홈페이지 공지사항 및 고시·공고를 확인하거나 경제과 또는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충남 사회보험료 지원사업이 사업주의 인건비 부담을 완화해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4-05
-
예산군, 상반기 정부관리양곡 재고조사 실시
예산군청전경(사진=예산군)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상반기 정부관리양곡 재고조사 및 보관실태 점검을 실시한다.
양곡관리특별회계사무규정 제59조에 따라 실시되는 정기 재고조사는 양곡 수급계획의 기초자료로 제공되며 관리과정에서 발생하는 착오와 부정유출 등의 사고 발생을 미연에 방지하는 등 양곡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연 2회에 걸쳐 실시된다.
상반기 정기 재고조사의 대상은 정부관리양곡 도정공장 2개소와 보관창고 34개소이며 재고량은 3만5304톤이다.
군청 농정유통과와 농산물품질관리원 예산사무소로 구성된 점검반은 △지붕, 벽체, 출입문 및 방충문 △더미의 배치 및 창고 내외 상태 △수해 방지 시설 장비 보유 및 창고 주변 배수로 설치 여부 등 정부관리양곡 관리의 전반적인 사항에 대해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군은 점검 결과에 따라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시정조치에 나서고 관리가 부실한 창고는 우선 출고 및 관내 자체 이고 등 안전보관지침에 따른 조치에 나설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안전한 정부양곡 보관에 대해 계속해서 강조되는 만큼 정기 재고조사뿐 아니라 수시 점검을 통해 안전한 정부관리양곡의 보관을 위해 힘쓰겠다”며 “고품질 정부양곡이 공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04-05
-
예산군, 2024년 방범용 폐쇄회로텔레비전 154대 추가 설치
예산군, 2024년 방범용 폐쇄회로텔레비전 154대 추가 설치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올해 군민의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방범용 폐쇄회로텔레비전 추가 설치를 추진한다.
군은 전체 마을 방범용 폐쇄회로TV 확대 설치 계획에 따라 올해 마을 진출입로 여성안심귀갓길 등 생활안전 취약지역 45개소에 154대를 확대 설치할 계획이며 노후화된 폐쇄회로텔레비전를 전면 교체하는 등 지속적인 관리로 더 촘촘한 안전망을 구축할 계획이다.
또한 지역에서 필요로 하는 특정 재난유형별 관제 신기술을 개발하고 고도화하는 것을 목표로 지능형 관제 모델을 다양한 현장에 적용할 예정이다.
지난 2019년 4월부터 운영하는 ‘예산군 CCTV통합관제센터’는 20명의 관제요원과 1명의 경찰관이 근무 중이며 생활방범, 어린이보호구역, 도시공원, 재난·화재 등 지역에 설치된 폐쇄회로텔레비전 1934대를 관제 중이다.
특히 센터는 현재까지 1706건의 실시간 관제 및 831건의 영상정보 제공 등 군민이 안전한 예산군 조성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군 관계자는 “365일 24시간 군민을 위한 안전 지킴이로서 역할을 다하는 가운데 앞으로도 군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 예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4-05
-
예산군, ‘민원서비스 1번지’ 7년째 재인증
예산군청전경(사진=예산군)
[세종타임즈] 예산군이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공동 주관하는 2023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7년 연속 민원서비스 우수기관으로 도약하는 쾌거를 거뒀다.
군은 이번 선정으로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으며 특별교부세로 6000만원을 받았다.
‘민원서비스 종합평가’는 중앙행정기관, 시도 교육청, 광역 및 기초지자체 등 306개 기관을 대상으로 지난 1년간 민원행정 활동 및 성과와 만족도를 점검하는 평가다.
이번 평가는 3개 분야, 5개의 평가 항목 및 19개의 지표로 상대 평가를 진행해 등급을 결정했으며 군은 △민원행정 및 제도개선 △기관 특성을 반영한 민원 서비스 제공 등에서 강점을 보이면서 전국 상위 10%의 높은 민원 서비스 수준을 인정받았다.
특히 군은 국민권익위원회의 국민 생각함 설문조사를 통해 ‘시각장애인용 주민등록증 점자 스티커 발급 시책’을 발굴한 결과 ‘2023년도 국민 생각함 활용 정책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군 지역 1위, 전국 2위의 성적을 거뒀다.
또한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민원 처리 담당자 휴대용 보호장비 운영 지침을 제정해 △공무원증 케이스형 녹음기 배부 △착용형 카메라 배부 △민원실 안전유리 설치 등을 추진했으며 민원 서비스 수준 향상을 위해 △주민만족도 및 전화친절도 조사 △민원 응대 교육 실시 △민원 서식 외국어 해석본 비치 △외국어 통역 서비스 제공 등 서비스 품질 강화에 꾸준히 노력해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민원 시책을 통해 군청의 문턱을 낮추고 민원인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는 민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04-05
-
예산군, 전국 명소 예산상설시장 오픈스페이스 ‘새단장’
예산군, 전국 명소 예산상설시장 오픈스페이스 ‘새단장’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원도심 활성화 및 예산상설시장 살리기로 전국적인 관심을 받는 가운데 방문객의 쾌적한 이용 및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오픈스페이스를 새단장한다고 밝혔다.
예산상설시장은 경기 침체, 대형마트의 등장으로 갈수록 활기를 잃어가고 있는 전통시장도 다시 살아날 수 있다는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면서 전국 지자체의 선도 모델로 자리매김한 바 있다.
특히 지난해 1월 개장이후 연간 방문객 370만명이 방문하는 등 소위 ‘전국적인 핫플레이스’로 떠오른 예산상설시장은 시장뿐만 아니라 인근 관광지의 방문객 수를 함께 끌어올리는 등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으며 대한민국 기초자치단체 브랜드 평판 대상에서 전국 226개 지자체 중 1위를 차지하는 등 다양한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아울러 3월 31일 기준 1일 평균 1만3000명이 방문하면서 올해에만 누적 118만명이 방문하는 등 방문객이 꾸준히 증가 추세에 있는 상황이다.
군은 이러한 분위기를 이어가기 위해 기존 운영하던 시장 마당 겸 취식 공간인 오픈스페이스를 새단장하고자 4월부터 신축 공사에 들어가고 오는 9월 준공할 계획이다.
공사 기간 상설시장 내 기존 점포는 계속 운영하며 4월 15일부터 20곳의 점포는 오픈스페이스 앞 주차장 부지에 임시 영업용 대형텐트를 설치해 이동 운영하게 된다.
군은 오픈스페이스 새단장 기간 공사의 안전성 확보 및 방문객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이동 경로 안내 및 홍보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이와 함께 군은 전통시장 인근에 187면 규모의 대규모 주차장 공사를 추진해 상반기 중 마무리하는 등 방문객의 주차난을 해소하고 더 쾌적하고 편리한 이용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오픈스페이스 새단장 공사를 통해 예산상설시장에 쏟아지는 전국적 관심이 지속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방문객을 위한 각종 편의시설 조성 및 다양한 발전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2024-04-04
-
예산군, 이륜차 사고 전 안전점검 사고 후 자동신고
예산군, 이륜차 사고 전 안전점검 사고 후 자동신고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이륜차 사고자동신고 시스템 시범사업으로 사고자동신고 장치 270대를 설치하고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협업해 사고 예방을 위한 시스템 설치 대상자의 이륜차에 대해 등화장치, 제동장치, 조향장치 등 안전점검을 진행했다.
이륜차 사고는 발생률 대비 사망률이 현저히 높으며 군은 이에 대한 안전대책을 강구하기 위해 자동신고 시스템을 도입했으며 지난해 10월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지난 2일까지 242대를 설치했다.
군은 향후 이륜차 사고 자동신고 시스템 시범사업을 통해 사고관련 데이터를 수집해 효과 분석을 진행하고 분석 자료를 통해 광역지자체 혹은 전국단위 시스템 구축 후 이륜차 사고자동신고 장치 제도화를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륜차 사고 자동신고 시스템’은 충격량, 기울기, 속도 등 종합적으로 판단해 1차로 등록된 가족과 이장 등에 문자가 자동 발송되며 군 통합관제센터에서 2차 확인 후 소방서 및 경찰서로 신고를 하게 된다.
군은 시범사업 지원을 통해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지난 해부터 진행된 이번 사업을 통해 유관 기관과 함께 인적 사고 예방에 앞장설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사업으로 이륜차 사고에 대한 인식이 개선돼 기쁘고 앞으로도 군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2024-04-04
-
예산군, “교과서에 나온 문화유산, 활동지 통해 알아봐요”
예산군, “교과서에 나온 문화유산, 활동지 통해 알아봐요”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관내 공립박물관 및 국립공주박물관과 함께 지역문화 활성화를 위한 지역문화유산 찾기 ‘교과서에서 나온 문화유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교육청과 지역 교육지원청에서 발간한 초등학교 3학년 ‘지역화 교과서’를 기반으로 기획됐으며 교과서에 수록된 문화유산을 직접 찾아가 보고 제작한 활동지를 풀어보는 내용으로 진행된다.
참가 대상은 초등학교 3학년 학생이며 어린이들은 예산 윤봉길의사 유적, 예덕상무사 보부상 유품, 김정희 선생 유적 등 활동지에서 소개하는 지역의 문화유산 장소를 직접 탐방하면서 문제 풀이, 사진찍기, 그리기 등 다양한 활동으로 우리 고장 문화유산에 대해 알아볼 수 있다.
프로그램 운영 기간은 4월부터 11월까지로 활동지 풀이가 끝나면 윤봉길의사기념관 사무실을 방문해 소정의 기념품을 선착순으로 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지역문화유산 찾기 ‘교과서에서 나온 문화유산’에 참여하면서 문화유산의 가치를 인식하고 지역 문화에 대한 자부심을 느낄 것으로 기대한다”며 “관내 학생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의 특색있는 문화유산에 대해 탐구하고 지역의 공립박물관과 국립박물관이 협력하는 계기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24-04-04
-
예산군, 제26회 한내장4·3독립만세운동 기념행사 개최
예산군, 제26회 한내장4·3독립만세운동 기념행사 개최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지난 3일 관내 독립만세 운동의 시발점이 된 한내장 독립만세운동을 되새기기 위한 ‘제26회 한내장4.3독립만세운동 기념행사’가 고덕면 한내장 4·3만세공원 일원에서 열렸다고 밝혔다.
한내장 4.3독립만세운동기념사업회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일제강점기인 1919년 4월 3일 일제 침략에 맞서 민족자존과 자주독립의 기치를 높이 들고 죽음으로 맞서 독립만세를 부르짖었던 선열들의 숭고한 애국충정을 기리기 위해 마련됐으며 올해로 26회를 맞았다.
이날 행사는 오전 9시 30분 각 기관장과 주민, 학생을 중심으로 태극기를 손에 들고 거리행진을 하면서 105년전 독립만세운동을 재현하는 행사를 시작으로 추모행사, 기념식 및 문화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추모행사는 인한수, 장문환 애국지사를 위한 헌화, 분향 및 식전공연인 독립만세운동 재현극 샌드아트, 고덕중학교 학생들의 플래시몹 공연이 이어졌으며 기념식에서는 추모사, 독립선언문 낭독, 만세삼창, 문화행사에서는 진도북놀이, 주민 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져 호응을 얻었다.
신현모 기념사업회장은 “한내장4·3독립만세운동은 면민이 대동단결해 봉기한 예산의 독립운동으로 일제 침략으로부터 민족의 존엄을 지키기 위한 애국심과 애향심의 발로였다”며 “우리 지역 독립만세 운동을 촉발한 역사적 사실을 미래 세대에게도 전파해 애국정신을 널리 함양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기념사업회는 매년 한내장4·3독립만세운동 기념행사를 통해 예산 독립만세운동과 역사적 가치를 널리 알리는데 앞장서고 있다.
2024-04-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