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예산군, 제51회 윤봉길 평화축제 개최
예산군, 제51회 윤봉길 평화축제 개최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오는 4월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충의사 일원 저한당, 도중도에서 올해로 제51회를 맞는 윤봉길 평화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제2회 평화 윤봉길 전국 초·중·고 전국 시낭송 대회와 전국 평화사랑 그림 그리기 대회를 함께 개최한다.
오는 28일 펼쳐지는 시낭송 대회와 그리기 대회는 윤봉길 의사의 숭고한 애국정신과 조국의 평화를 위한 희생정신을 알리고 의로움을 기리는데 목적이 있다.
시낭송 대회 입상자에게는 △대상 △금상 △은상 △동상 △장려상이, 그리기 대회 입상자에게는 △대상 △금상 △은상 △동상 △특선 및 입상과 시상금이 각각 함께 수여될 예정이다.
시낭송 대회 접수는 4월 21일까지며 그리기 대회 접수는 4월 25일까지 진행된다.
축제 관계자는 “시낭송 대회 및 그리기 대회 외에도 윤봉길의사의 일대기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인기가수 황치열의 축하공연이 준비돼 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2024-04-15
-
예산군의회 현장에서 답을 찾다. 주요사업장 답사
예산군의회 현장에서 답을 찾다. 주요사업장 답사
[세종타임즈] 예산군의회가 15일 제29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개회를 시작으로 관내 주요사업장 답사와 조례안 등 30개의 안건을 심의·의결한다.
군의회는 16일부터 3일간 예산상설시장 오픈스페이스 조성사업 현장과 서해선 복선전철 삽교역 신설사업 현장, 교통사고다발지역 선형개량사업 현장, 축사시설현대화사업 현장 등 관내 사업장 10개소를 방문해 사업의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사업추진중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이와 함께 ‘예산군 사무의 공공기관 위탁·대행에 관한 조례안’등 의원발의 조례안 11건과 예산군수가 제출한 조례안 14건, 동의안 3건, 건의안 1건 등이 심의·의결 예정이다.
이상우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현장 방문을 통해 개선 및 불편사항등 주민의 의견이 정책에 적극 반영 추진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기 바란다"면서 군에서 추진되고 있는 사업들이 차질 없는 추진을 당부했다.
한편 제299회 임시회는 15일 조례안 등 의안 심사가 있을 예정이고 16일부터 18일까지 주요 사업장답사 후 19일 제2차 본회의를 통해 마무리 될 예정이다.
2024-04-15
-
예산군, 예산읍 예산여고 도시계획도로 개설 완료
예산군, 예산읍 예산여고 도시계획도로 개설 완료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주민숙원 사업이었던 예산읍 도시계획도로를 개통했다고 밝혔다.
해당 2개 노선은 예산여고 후문에서 벚꽃로와 주교로14번길을 연결하는 구간으로 지난 1978년 4월 12일 도시계획시설로 최초 결정됐으며 군에서는 2019년부터 토지 및 지장물 손실보상을 추진 후 2023년 10월 착공해 올해 4월 공사를 완료했다.
그동안 해당지역의 거주민들은 주거지 진입 시 좁은 마을안길을 이용하거나 기존에 개설된 다른 도로로 진입하는 등 도로 이용에 불편함을 겪어 왔으며 잡종지로 방치된 토지로 인한 도시미관 저해 및 도로 미개설에 따른 일부 가구 도시가스 공급관 설치 불가 등 사유로 도로 개설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에 군에서는 2개 노선 총연장 144m 폭 6.0∼8.0m로 도로 개설을 완료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도시계획도로 개통에 따라 인근 주민들의 생활환경 개선뿐만 아니라 도로 이용객의 교통 불편도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주민 여러분의 큰 관심과 협조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2024-04-15
-
예산군보건소, 찾아가는 낙상예방 근력 교육 성료
예산군보건소, 찾아가는 낙상예방 근력 교육 성료
[세종타임즈] 예산군보건소는 지난 2월부터 4월 초까지 ‘찾아가는 낙상예방 근력 교육’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보건소에 따르면 통계적으로 65세 이상의 고령층에서 낙상 사고 및 관련 질환이 많이 발생하며 노령화로 인한 골다공증은 뼈의 밀도가 낮아져 위험성이 더 크다.
이번 교육은 걷기운동마을로 지정된 25개 마을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운동전문가가 직접 각 마을 경로당을 찾아가 운동 물품을 배부하고 근력 강화 운동을 추진해 걷기와 근력 운동을 접목해 지난해에 비해 사업이 더 발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수업은 총 34회에 걸쳐 진행되고 총 인원 495명이 참가했으며 대다수 참여자가 ‘큰 도움이 됐다, 이런 교육이 자주 있으면 좋겠다’고 응답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낙상은 한번으로도 돌이킬 수 없는 고통을 주는 위험한 사고로 근력 강화 운동을 통해 조금이나마 위험성을 줄이는 마음으로 사업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노인이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4-04-15
-
예산군, 임산부·예비부모 대상 프로그램 운영
예산군, 임산부·예비부모 대상 프로그램 운영
[세종타임즈] 예산군보건소는 관내 임산부와 예비부모를 대상으로 4월 23일부터 ‘모아든든 새싹튼튼 임산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보건소와 내포보건지소에서 각각 운영되며 프로그램별로 5∼10명의 참여자를 선착순 모집한다.
임산부 대상으로는 턱받이 자수, 마크라메 쪽쪽이 줄, 짱구베개 등의 아기용품을 직접 손으로 만드는 태교교실과 임산부 체력 증진을 위한 요가교실, 모유 수유 클리닉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한 예비부모 대상 프로그램으로는 신생아에 대한 이해, 아기 목욕 방법 등 첫 아이 출산가정을 위한 신생아 관리 방법, 부부요가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군에 거주하는 임산부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를 원하는 임산부는 보건소 누리집에 게시된 정보무늬 또는 전화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임산부와 예비부모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으니 많은 참여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임신·출산에 대한 유익한 정보와 서비스를 제공해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예산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4-15
-
예산군, 외국인 계절근로자 신청 농가 숙소 점검 추진
예산군청전경(사진=예산군)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4월 15일부터 5월 10일까지 19일간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고용한 109농가를 대상으로 2024년 상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신청 농가에 대한 숙소 점검을 추진한다.
2인 1팀으로 구성된 이번 점검반은 △외국인 계절근로자에게 임금 정상 지급 확인 △외국인 계절근로자 근무처 무단 변경 사항 여부 △산재보험 가입 및 입금 통장 개설 여부 △외국인등록 여부 △외국인 근로자 인권침해 등 내용을 중점 점검할 계획이다.
또한 군은 외국인 계절근로자에 대해 제3자 금전 수령·편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수시 점검에 나서고 있으며 외국인 계절근로자 입국이 완료되면 약 1시간가량 △근로자 준수사항 △기초 생활법률 △농작업 안전 기초 지식 △성희롱·성폭력 방지 등 간단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최근 심각해진 농촌의 인력난이 외국인 계절근로자 투입으로 조금이나마 해소되길 바란다”며 “외국인이 차별받지 않고 안정적으로 영농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2024-04-15
-
예산군, 문화관광해설사 활동비 인상
예산군청전경(사진=예산군)
[세종타임즈] 예산군이 문화관광해설사의 활동비를 인상한다.
해설사의 현재 활동비 단가는 평일 6만원, 휴일 7만원이며 군은 지난 3월 활동비부터 1일 활동비를 각 1만원씩 증액해 평일 7만원, 휴일 8만원으로 소급 지급했다.
특히 코로나19 상황 완화 이후 관광 해설 수요가 해마다 증가해 해설사의 역할이 증대되고 있으며 군에서도 해설역량 강화 및 해설사의 처우개선을 위해 근무복 구입, 선진지 견학, 해설도서 지원, 해설사의 집 정비 등 다양한 지원에 나서고 있다.
관내 문화관광해설사는 총 10명으로 △수덕사 △충의사 △추사고택 △대흥슬로시티 △내포보부상촌 등 주요 관광지 5곳에 배치해 관광객들에게 예산의 역사와 문화를 알리고 있다.
특히 하금수 문화관광해설사는 올해 제12대 충남문화관광해설사회 회장으로 취임해 도내 해설사 역량 강화와 복지증진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군은 이번 해설사 활동비 인상이 현장 해설 수준을 높이고 관광객 여행 만족도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문화관광해설사는 예산의 역사와 문화, 자연에 대한 전문적인 해설을 제공해 관광객들의 예산에 대한 이해도와 관심을 높일 수 있는 만큼 그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관광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문화관광해설사의 전문성 강화 및 처우개선에 더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문화관광해설 서비스는 각 관광지 별 해설사의 집에 전화로 예약 후 이용할 수 있다.
2024-04-15
-
예산군-대전시 동구 주민자치협의회, 자매결연 협약 체결
예산군-대전시 동구 주민자치협의회, 자매결연 협약 체결
[세종타임즈] 예산군 주민자치협의회와 대전광역시 동구 주민자치위원회 협의회가 12일 예산군청에서 주민자치활성화를 위한 자매결연을 체결했다.
이날 행사는 최재구 예산군수와 윤신구 예산군 주민자치협의회장 및 12개 읍면 주민자치 임원, 안옥 대전동구 행정지원국장, 이보출 대전 동구 주민자치위원회 협의회장, 16개 동 주민자치위원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주민자치협의회 자매결연은 지난해 12월 19일 예산군이 국내 6번째로 대전광역시 동구와 자매결연을 체결하면서 주민자치 등 민간 부문으로 교류 협력의 폭을 확대하기 위해 추진했다.
협약식 주요 내용은 경제, 문화, 교육 등 민간부문에서 다방면에 걸쳐 긴밀한 협조체계 속 다양한 자치 사업을 발굴 및 추진해 공동의 번영과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해 적극 협력할 것을 약속하는 내용이 담겼다.
이날 협약식은 양 주민자치협의회장의 자매결연협약서 서명에 이어 양 도시의 대표 특산물을 교환하는 순서로 진행됐으며 예산군에서는 대표 친환경 쌀인 ‘황새의 비상’ 3종 세트 20개를 준비하고 대전 동구에서는 특산품인 석로주 2종 세트 20개를 준비해 상호 교환했다.
윤신구 예산군 주민자치협의회장은 “오늘 자매결연식을 계기로 일회성이 아닌 다양한 분야에서 주민자치회 간 상호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통해 서로 발전하고 함께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자매도시인 예산군과 대전 동구가 공공부문 뿐만 아니라 민간 부문까지 교류의 범위를 넓혀 자매 결연을 맺게 된 점을 매우 뜻깊고 의미있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양 주민자치협의회가 더 활발히 교류를 이어갈 수 있도록 각종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자매결연 이후 첫 사업으로는 오는 5월 예산군에서 양 주민자치협의회 위원 합동 워크숍이 계획돼 있으며 앞으로도 각종 축제와 행사, 농촌 일손돕기 등 정기적인 만남과 상호 교류를 통한 상생 발전의 기회를 마련할 계획이다.
2024-04-12
-
예산군청 직원, 도민 참여숲 공동모금 1161만원 기탁
예산군청 직원, 도민 참여숲 공동모금 1161만원 기탁
[세종타임즈] 예산군 직원들이 홍예공원 명품화를 위한 도민 참여숲 공동 모금에 힘을 보탰다.
이해인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예산군지회장, 임재영 충남공공노동조합 예산군청지부장은 예산군청 직원을 대표해 지난 11일 홍예공원에서 열린 도민 참여숲 기부금 전달식에 참석해 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 1161만원을 기탁했다.
군 관계자는 “내포신도시의 홍예공원이 도민들의 자랑이 될 수 있는 명품공원으로 재탄생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도민숲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04-12
-
예산군농업기술센터, 농업인 대상 드론 안전교육 추진
예산군농업기술센터, 농업인 대상 드론 안전교육 추진
[세종타임즈] 예산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8일과 12일 충남드론교육원 실내교육장과 고덕면 대천리 소재 논에서 농업인 20여명을 대상으로 ‘농업용 드론 안전교육’을 추진했다.
센터에 따르면, 농가 고령화 및 노동력 부족 등으로 농작물에 발생하는 병해충을 방제하는 데 어려움이 많았으나 최근 농업용 드론의 방제 효과가 입증돼 농업인의 관심과 이용이 많아졌다.
이번 교육은 드론 조종 면허소지자, 드론 사업 대상자 및 희망 농업인을 대상으로 영농현장에서 지켜야 할 드론의 안전 수칙과 효과적인 방제 기술을 익히는데 초점을 두고 진행됐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드론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효과적인 병해충 방제, 비료 살포, 종자 파종 등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다양한 분야에 드론을 활용해 농촌 노동력 부족 해소와 농업 생산성 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019년부터 올해까지 200여명의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업용 드론 안전교육을 추진한 바 있다.
2024-04-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