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예산군, 청년문화예술패스 지원으로 문화예술향유 기회 제공
예산군청전경(사진=예산군)
[세종타임즈] 예산군이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청년에게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청년문화예술패스’ 사업 홍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청년문화예술패스’는 민법상 성년이 되는 모든 청년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올해부터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및 문화체육관광부가 추진하는 사업이며 연극, 뮤지컬, 발레, 무용, 국악 등 공연 전시 티켓 구입 등에 사용할 수 있다.
민법상 성인이 되는 19세 청년에게 소득과 관계없이 순수예술에 사용할 수 있는 청년문화예술패스를 지원한다.
청년문화예술패스 발급을 원하는 대상자는 인터파크 또는 예스24에서 회원가입 후 문화예술패스를 신청해 발급받을 수 있으며 선착순으로 1인당 연간 최대 15만원을 지원하고 지급된 포인트는 공연 및 전시 티켓 구입 등에 사용이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청년문화예술패스는 지역별 지원인원이 상이해 예산군은 192명이 지원받을 수 있고 국비 10만원 1차 지급 후 지방비 5만원은 추후 지급될 예정으로 선착순 신청이니 서둘러 신청해 혜택을 받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2024-04-19
-
예산군의회, 심폐소생술 활성화를 위한 지원 규정 마련
예산군청전경(사진=예산군)
[세종타임즈] 예산군의회는 19일 열린 제29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김태금 의원이 대표 발의한 ‘예산군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활성화 지원 조례안’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조례안의 핵심 내용은 심정지 환자 발생 시 골든 타임을 놓치지 않고 즉각적인 심폐소생술을 실시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상설교육장 운영과 찾아가는 교육 서비스 제공을 위한 이동교육장을 운영할 수 있도록 명시한 점이다.
조례안에는 ▲교육계획 수립 ▲교육 대상 및 내용 ▲상설교육장 및 이동교육장 운영 ▲교육기관, 의료기관 등과의 협력체계 구축 등의 세부 규정을 담고 있다.
김 의원은 “심폐소생술은 응급상황에서 생존율과 회복률을 두 배 이상 높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조례가 시행되어 많은 군민이 심폐소생술 교육을 받아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김 의원은 “군에서도 충분한 의료장비 확보와 함께 원활한 교육을 위해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지난 제297회 예산군의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심폐소생술은 생명을 지키는 안전망’이란 주제로 5분 자유발언 하는 등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을 지속적으로 강조해 왔다.
2024-04-19
-
예산군의회 주요사업장 답사, 주민불편 최소화하고 차질없는 추진 당부
예산군청전경(사진=예산군)
[세종타임즈] 예산군의회가 19일 2차 본회의를 갖고 제299회 임시회를 마무리 했다.
이번 임시회는 지난 16일부터 3일간 예산상설시장 오픈스페이스 조성사업 현장과 서해선 복선전철 삽교역 신설사업 현장, 창소지구 농촌공간정비사업충남방적 철거사업, 축사시설현대화사업 현장 등 관내 사업장 10개소를 방문해 사업의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사업추진중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특히 예산상설시장 오픈스페이스 조성사업 현장에서는 차질없는 사업추진과 임시운영에 대한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구)충남방적 철거사업 현장에서는 철거 공사시 석면 피해 방지와 향후 개발계획에 대해 지역주민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줄 것을, 서해선 복선전철 삽교역 신설사업 현장에서는 차질없는 추진과 함께 주변 인프라 구축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와 함께 ‘예산군 사무의 공공기관 위탁·대행에 관한 조례안’등 의원발의 조례안 11건과 예산군수가 제출한 조례안 14건, 동의안 3건, 건의안 1건 등이 최종 가결됐다.
이상우 의장은 “모든 사업의 중심은 군민이 되어야 한다”며 “사업추진과정에 주민의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주민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현재 추진중인 사업들이 차질없이 진행 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2024-04-19
-
예산군보건소, 읍면 간호직 공무원과 간담회 개최
예산군보건소, 읍면 간호직 공무원과 간담회 개최
[세종타임즈] 예산군보건소는 지난 16일 보건소 건강홀에서 읍면 간호직 공무원과 보건소 각 팀별 업무 협업 등 올해 주요 사업추진을 위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2019년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 일환으로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간호직 공무원이 처음 배치 후 5년차에 접어들고 있으며 주요 연혁을 돌아보고 현재 운영 현황, 타지역 현황 등을 살피면서 앞으로 보건소와 함께 나아갈 방향을 논의했다.
특히 이번 간담회에서는 기초생활수급권자, 장애인, 암환자 등 의료취약계층을 위한 의료비 지원 서비스부터 임산부, 영유아, 노인 등 생애주기별 맞춤 보건 서비스 내용을 공유했으며 읍면 간호직 공무원이 방문상담을 통해 지역민을 대면했을 때 대상자에게 적합한 보건 서비스와 연계할 수 있는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읍면에 배치된 간호직 공무원은 복지인력과 협업해 통합사례관리, 위기가구 발굴, 찾아가는 복지상담 등 지역민 맞춤형 건강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보건소 사업 전반을 읍면 간호직 공무원과 공유해 서비스 체계를 강화하고 공무원의 직무역량을 높일 계획”이라며 “군민이 보건과 복지를 한 곳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통합돌봄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4-18
-
예산군, 2024년 법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하세요
예산군청전경(사진=예산군)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관내에 사업장을 두고 있는 2023년 12월 결산법인을 대상으로 오는 4월 30일까지 법인지방소득세를 신고·납부할 것을 당부했다.
법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 대상은 ‘법인세법’에 따른 법인세의 납세의무가 있는 내국법인과 외국법인이며 해당 사업연도에 소득이 없거나 결손법인도 신고 대상이다.
또한 둘 이상의 사업장이 있는 법인의 경우 각각의 사업장 소재지 지방자치단체에 법인지방소득세를 신고해야 하며 둘 이상의 지방자치단체에 대상 사업장이 있음에도 하나의 지방자치단체에만 신고한 경우 또는 수기납부서로 납부 후 신고서를 제출하지 않은 경우 무신고 가산세가 부과되므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아울러 올해는 지방세법 개정으로 법인지방소득세 분할납부 제도가 도입돼 납부할 세액이 100만원을 초과하는 경우 1개월 이내 분할납부할 수 있어 일시납부가 어려운 납세자는 분납 신청을 통해 납세부담을 완화할 수 있다.
법인지방소득세는 위택스를 이용하면 지방자치단체 방문 없이 빠르고 편리하게 신고·납부할 수 있으며 군 재무과를 방문하거나 우편으로도 신고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법인지방소득세는 위택스를 통한 전자신고가 많아 신고 마감일에는 위택스 접속이 어려울 수 있어 가급적 미리 신고·납부하기 바란다”며 “수출 중소기업 등 법인세 납부 기한 직권 연장을 받은 법인은 법인지방소득세도 3개월 납부기한이 직권 연장된다”고 밝혔다.
2024-04-18
-
예산군, 노후 공동주택관리지원 사업으로 주거환경 개선
예산군청전경(사진=예산군)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공동주택 단지 내 공용시설물의 유지·보수비용을 지원하는 ‘2024년 공동주택관리지원 보조사업’으로 관내 대상단지 40개소에 보조금 총 5억원을 지원한다.
군은 사용검사 후 10년 이상 경과한 관내 공동주택 185개 단지를 대상으로 신청을 받았으며 총 71개 단지로부터 신청을 접수했다.
군은 신청 단지에 대해 공동주택지원 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40개소 단지에 대해 △내외부 균열보수 및 도장공사 △옥상 방수공사 △승강기 교체·보수공사 △폐쇄회로텔레비전 설치 공사 등 노후화된 공동주택의 시설개선 사업비로 총 5억원의 보조금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군 관계자는 “2007년부터 지난해까지 717개 단지에 56억원을 지원한 바 있다”며 “앞으로 노후 공동주택 단지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더 많은 단지가 지원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4-18
-
예산군, 내포 공공하수처리시설 재이용수 공급 개시
예산군청전경(사진=예산군)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갈수기를 대비해 내포 공공하수처리시설에서 방류하는 처리수를 목리천, 신경천 상류에 일일 1만톤 규모로 4월부터 11월까지 홍예공원 징검다리 연못과 자미원에 공급한다고 밝혔다.
환경부는 ‘물의 재이용 촉진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의거해 지방자치단체 관할 지역 내 물 재이용을 종합적이고 효율적으로 관리해 수자원 활용 효용성을 높일 것을 권장하고 있다.
이에 군은 내포 공공하수처리시설에서 처리된 재이용수를 방류 수질에 맞춰 일일 약1만톤씩 공급 중이며 날씨 상황을 고려해 탄력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내포신도시 홍예공원 내 징검다리 연못과 자미원은 용봉산 지류에서 내려오는 자연수 유입이 매우 적은 실정이며 군은 두 연못의 수질 및 수량을 유지하기 위해 내포신도시 계획 당시 내포하수처리장 재이용수를 홍예공원으로 연결하는 4.3㎞의 관로를 설치하고 매년 갈수기에 재이용수를 공급 중이다.
지난 3월 말 기준 내포신도시 인구는 약 3만6500명으로 내포하수처리장 생활하수량은 일일 약1만3000톤이 유입됐다.
내포하수처장은 현재 1단계 일일 2만2000톤 규모 용량을 처리할 수 있으며 향후 인구 증가를 대비해 2단계 2만2000톤 총 4만4000톤을 처리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
군 관계자는 “재이용수를 활용해 하천을 유지하고 내포신도시 주민에게 더 쾌적하고 자연친화적인 생활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4-04-18
-
강선구 의원. “축산분뇨를 활용한 농가 생산비용절감 및 축산경쟁력 강화”
강선구 의원. “축산분뇨를 활용한 농가 생산비용절감 및 축산경쟁력 강화”
[세종타임즈] 유류비 및 전기요금 인상으로 인한 농업 생산원가 폭등에 대한 예산군의회의 적극적 해결 방안이 추진중이다.
강선구 의원이 제299회 임시회에서 대표발의한 ‘예산군 가축분뇨의 에너지화 및 이용활성화 조례안’이 15일 산업건설위원회를 통과했다.
가축분뇨를 활용한 에너지화를 통해, 농업과 축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해,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본 조례안은 축산분뇨를 펠릿화 등 연료화해 시설하우스의 열공급 및 전기생산 설비 지원, 연료로 활용하는 방안 등을 포함하고 있으며 유류비, 전기요금 상승 및 폭등으로 인한 시설하우스의 생산원가 절감과 더불어 충남도내 최고 축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 농업의 부담을 경감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2024-04-17
-
예산군, ‘2024 스마트 귀농귀촌 청년창업박람회’ 참가
예산군, ‘2024 스마트 귀농귀촌 청년창업박람회’ 참가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도시민 귀농·귀촌 유치를 위해 19일부터 21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24 스마트 귀농귀촌 청년창업박람회’에 참가한다.
군은 사계절 아름다운 천혜의 경관과 역사를 갖춘 예산 10경, 지역 특산물과 문화를 주제로 한 향토우수축제 등 관광지로서의 이점을 비롯해 기후와 토양에 맞는 다양한 농산물을 육성하고 있으며 그에 따른 체험농장 활성화 등 귀농·귀촌하기 매력적인 지역으로 알려져 있다.
군은 귀농을 희망하는 도시민에게 농업창업 및 주거 공간 마련 자금 등 다양한 귀농·귀촌 지원 정책을 펼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매년 평균 1000여명에 대한 귀농 상담이 이뤄지고 있으며 2017년부터 현재까지 1만2000여명이 귀농·귀촌하는 성과를 얻었다.
군은 올해 예산 1억5000만원을 확보해 △귀농인 주택수리비 지원 △귀농·귀촌인 현장실습교육 △청년 귀농인 마중물 지원 등 8개 사업과 신규·예비 귀농인 40명을 대상으로 현장실습 중심 기초영농기술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다양한 귀농·귀촌 사업 지원으로 도시민의 농촌 정착을 격려하고 도농 교류를 통해 지역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4-04-17
-
예산군, 예산우체국과 ‘복지등기우편사업’ 협약 체결
예산군, 예산우체국과 ‘복지등기우편사업’ 협약 체결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지난 16일 상황실에서 예산우체국과 ‘복지등기 우편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군이 위기 징후가구에 복지정보가 담긴 등기우편을 발송하면 집배원이 우편물을 배달하면서 대상자의 실거주 여부 및 생활실태에 대한 목록표를 작성해 군으로 다시 회신하는 업무시스템 운영을 위해 추진됐다.
이를 통해 군은 해당 가구에 대한 세부조사를 거쳐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지원하게 되며 관내 51세 이상 1인 세대중 약 3%인 408가구를 대상으로 사업을 시범 추진할 계획이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지역실정에 밝은 집배원들이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살피는데 적극적으로 관심을 가져 준다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고독사를 예방하는 촘촘하고 두터운 사회안전망이 형성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유관 기관과 적극 협력해 지역사회 복지안전망을 더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04-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