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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예당호 출렁다리 ‘레이저 빔 영상쇼’ 뜨거운 호응
예산군, 예당호 출렁다리 ‘레이저 빔 영상쇼’ 뜨거운 호응
[세종타임즈] 예산군의 대표적 관광명소인 예당호 출렁다리의 레이저 빔 영상쇼가 지난해 12월 시작한 이후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군은 휴무일인 월요일을 제외한 매일 오후 8시 30분마다 20분간 예당호 출렁다리의 문화광장 야산을 활용해 레이저 영상쇼를 연출하고 있다.
영상쇼는 어린이부터 노인들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호응할 수 있는 테마별 음악으로 구성됐으며 쇼 전후로는 음악분수 공연까지 운영하고 있어 방문객들에게 두 배의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또한 레이저 빔 영상쇼는 계절에 맞춘 음악, 최신가요 등 이벤트성 콘텐츠 개발을 계속하고 있어 앞으로 더욱더 새로운 모습을 갖출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군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하는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한국 관광 100선’에 선정된 예당호 출렁다리·음악분수를 중심으로 한 ‘산업형 관광도시’ 완성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올해 군은 362억원을 투입해 전망대, 숙박시설, 체험시설 등을 조성하는 ‘예당호 착한농촌체험세상 조성사업’을 착공하며 완공 시 먹고 자고 쉬고 즐길 수 있는 체류형 관광지로의 변모는 물론 예당호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또한 내년부터 2025년까지 94억원을 투입해 예당호 일원 경관정비와 문화공유촌, 쉼하우스를 조성하는 ‘예당호반 문화마당 조성사업’을 추진함으로써 올해 예당호 휴게소 노후건물이 철거되고 ‘예당호 쉼 하우스’가 건립될 예정이다.
쉼 하우스가 준공되면 북카페, 휴게공간 등이 마련돼 예당호를 찾는 방문객에게 다양한 편의를 제공하고 체험행사를 진행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이와 함께 예당호의 자연경관과 출렁다리를 배경으로 수변 무대를 조성해 예당호를 수변 예술 공간으로 새롭게 정립하는 ‘예당호 워터프론트 조성사업’은 42억원을 투입해 현재 실시설계 중이며 오는 8월 착공할 계획으로 문화예술인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예당호 모노레일 설치사업’은 80억원을 투입해 예당호 출렁다리, 음악분수, 느린호수길과 더불어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있는 종합관광지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으며 관광 모노레일 설치로 쉽고 편하게 예당호를 둘러볼 수 있는 기반 조성으로 가족 단위 관광객에게 큰 인기가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군 관계자는 “예당호 출렁다리를 찾아주시는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레이저 빔 영상 콘텐츠 및 음악분수를 연출해 비대면 힐링 명소로 유지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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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모범청소년 및 청소년육성 유공 분야 도지사 표창 다수 수상
예산군청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14일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1년 충청남도 청소년의 달 기념 모범청소년 및 청소년 육성 유공자 시상식’에서 관내 청소년 및 관계자가 다수의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청소년의 달을 기념해 열린 이번 시상식에서는 이선영 학생이 협동 부문 대상, 이아진 학생이 정서 부문 대상, 관내 출신인 신동은 학생이 용기 부문 대상, 이유나 학생이 긍지 부문 대상으로 각각 도지사 표창을 받아 또래 청소년들의 귀감이 됐다.
또한 청소년 육성을 위해 다년간 노력한 공을 인정받아 청소년수련관 방과 후 아카데미 한주희 팀장 외 1명의 청소년지도사가 도지사 표창을 받는 기쁨을 안았다.
군 관계자는 “이번 다수의 표창 수상은 청소년의 행복하고 건강한 성장을 위해 모두가 함께 애쓴 결과”며 “앞으로도 우리 군의 미래인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실현할 수 있도록 청소년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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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장난감·도서 대여 ‘키움노리’ 연회비 전액 지원
예산군, 장난감·도서 대여 ‘키움노리’ 연회비 전액 지원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예산 조성의 일환으로 충남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운영하는 장난감·도서대여점 ‘키움노리’ 연회비를 전액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영유아를 키우는 가정의 양육비를 경감시키고 보다 많은 군민이 키움노리를 이용할 수 있도록 추진된다.
내포신도시에 자리한 키움노리는 영유아를 키우는 부모를 대상으로 장난감 및 도서를 대여하는 시설이며 영유아의 연령과 발달 수준, 특성에 적합한 장난감과 도서를 통해 취학 전 영유아들의 전인적 발달을 돕고 있다.
군은 특히 그동안 키움노리 연회비를 부모가 개별 신청 후 군에서 개인 계좌로 지급하는 방식으로 지원해 왔으나 지난해 12월 충남육아종합지원센터와 협약을 맺고 키움노리에서 일괄 청구하는 방식으로 변경해 이용자의 편의성을 높였다.
지원 대상은 만 5세 이하의 취학 전 아동을 둔 예산군민이며 신청 방법은 3개월 이내 발급한 주민등록등본과 신분증을 지참해 키움노리에 방문, 회원가입을 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양육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양질의 보육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시책을 다방면으로 구상해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예산군을 만들어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의지를 표명했다.
2021-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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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선봉 예산군수, 일회용품 줄이는 ‘고고 챌린지’ 동참
황선봉 예산군수, 일회용품 줄이는 ‘고고 챌린지’ 동참
[세종타임즈] 황선봉 예산군수가 지난 13일 일회용품과 플라스틱을 근본적으로 줄이기 위해 환경부에서 시작한 ‘고고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번 챌린지는 플라스틱을 줄이기 위해 하지 말아야 할 행동 한 가지와 해야 할 실천 한 가지를 담아 마지막 글자에 ‘고’ 자를 넣어 운율을 맞춘 뒤 사회관계망서비스에 게시하고 다음 릴레이 주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황선봉 군수는 ‘1회용품 비닐봉투 사용 안 하고 친환경 장바구니 사용하고’를 슬로건으로 선정해 챌린지 사진을 카카오스토리에 게재했다.
황 군수는 다음 참여자로 이승구 예산군의회 의장, 안성호 예산교육지원청 교육장, 원성수 공주대학교 총장을 지목했다.
황선봉 군수는 “이번 챌린지를 통해 전 직원이 생활 속에서 일회용품과 플라스틱 사용을 줄여나가길 바란다”며 “지역 내 친환경 문화를 확산시킬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2021-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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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코로나19 극복 위한 농촌 일손 돕기로 ‘구슬땀’
예산군, 코로나19 극복 위한 농촌 일손 돕기로 ‘구슬땀’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농촌인구의 고령화, 노동력 부족 및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관내 농가의 일손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농촌 일손돕기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
군은 지난 4월 1일부터 농정유통과 및 각 읍·면사무소, 농협에 ‘농촌일손돕기 알선창구’를 설치해 고령농가, 부녀자농가, 코로나19 등으로 일손이 부족한 농가 등을 선정해 지역 내 기업체, 학교, 유관기관 등에 농촌 일손 돕기 참여를 집중 홍보하고 있다.
그동안 군청을 비롯한 각 기관과 단체에서 202여명이 참여해 일손이 부족한 13여 농가에 대한 일손 돕기로 사과·배 적과, 토마토 수확 등을 실시했고 각 실과와 읍·면에서도 자체 일손 돕기를 지속 추진하고 있으며 하반기에도 중점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봄철 영농기인 4∼6월에는 작물파종, 과수적과, 병충해 방제 등으로 일손이 절실하지만 최근 농촌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인해 농가의 일손부족이 날로 심화되고 있으며 작년부터 심화된 코로나19로 인해 일손확보에 더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
대표적으로 예산읍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은 지난 12일 코로나19 장기화와 농촌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궁평리 방울토마토 재배 농가를 찾아 일손 돕기를 실시했다.
이날 직원들은 방울토마토를 수확하고 잎 순 따기 작업을 실시하는 한편 농가의 어려움을 경청하고 위로했다.
도움을 받은 농가 주는 “영농철 일손이 부족한 시기에 읍장님을 비롯한 직원들의 봉사가 정말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상황에 놓인 농가가 많아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 위해 일손 돕기에 나서고 있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농가를 찾아 시름을 덜어주고 어려움을 함께 나누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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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보건소, 온열 질환 응급실 감시체계 가동
예산군보건소, 온열 질환 응급실 감시체계 가동
[세종타임즈] 예산군보건소는 여름 폭염으로 인한 건강피해를 모니터링하기 위해 5월 20일부터 9월 30일까지 ‘온열 질환 응급실 감시체계’를 가동한다.
온열 질환 응급실 감시체계는 관내 응급실 운영 의료기관과 협력해 응급실 내원 환자 중 온열질환자 발생 현황과 관련 요인, 주요 특성 등을 매일 모니터링해 폭염에 대한 주의를 환기하고 예방 활동을 유도함으로써 건강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된 시스템이다.
온열 질환이란 열탈진, 열사병, 열경련 등 열로 인해 발생하는 급성질환으로 뜨거운 환경에 장시간 노출 시 두통, 어지러움, 근육경련, 피로감, 의식 저하가 나타나며 특히 열사병은 심한 경우 사망에 이를 수 있어 사전예방과 신속한 조치가 중요하다.
온열 질환 예방 건강수칙으로는 물을 자주 마시고 휴식은 충분히 하며 매일매일 기상정보를 확인해 무더운 날에는 논밭, 야외작업장, 차 안 등에 머무르지 않는 등 가급적 야외활동을 자제해야 한다.
또한 온열질환자가 발생하면 환자를 즉시 시원한 곳으로 옮긴 후 의료기관으로 이송해야 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온열질환자는 대부분 실외에서 발생하고 있다”며 “올해는 특히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마스크를 착용하는 만큼, 더욱 폭염 예방을 위한 맞춤형 대응 요령을 지속해서 홍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1-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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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2021년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 개최
예산군, 2021년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 개최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지난 12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를 개최했다.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는 아동이 행복한 아동친화도시 예산군 조성을 위해 2020년 9월 위원장인 이용붕 부군수를 비롯해 아동복지전문가 등 10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정인강 예산경찰서 생활안전과장, 정선경 예산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을 보궐위원으로 위촉했으며 4개년 추진계획 수립 및 사전영향진단 용역 추진상황 보고 예산군 아동친화도시 슬로건 선정 논의 기타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의견수렴 등이 진행됐다.
특히 군은 지난 3월 13일 군민참여 원탁토론회를 통해 아동친화도시 슬로건 10개를 도출하고 전국 중복사용 확인 절차를 거쳤으며 이번 추진위원회 심의와 군정 조정위원회를 거쳐 최종 슬로건을 선정할 예정이다.
이용붕 위원장은 “위원회에서 나온 의견을 4개년 추진계획 및 아동 관련 사업에 반영해 아동이 행복한 아동친화도시 예산군을 조성하는데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2021-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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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예산형 여성친화기업 인증 및 협약식 개최
예산군, 예산형 여성친화기업 인증 및 협약식 개최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2021년 여성이 일하기 좋은 환경조성을 위해 ‘예산형 여성 친화기업’으로 관내 3개 기업을 선정하고 지난 12일 협약식을 개최했다.
선정된 기업은 ㈜건영종합환경, ㈜세프라인, ㈜중앙타프라 등 3개 기업이며 해당 기업들은 여성 친화적 기업문화 조성을 위한 여성 근로자수 근속기간 신규 채용 모성보호제도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여성친화기업은 관내 5인 이상 기업을 대상으로 여성고용 현황과 일·생활 균형지원, 복리후생 운영 등 22개 항목을 평가해 선정된다.
군은 지난 3월 8일부터 4월 16일까지 여성친화기업 신청을 접수해 4월 23일 선정 심사위원회를 거쳐 최종 선정했다.
선정된 여성친화기업은 여성 근로자의 환경개선사업비 1000만원과 일·생활 균형 문화 확산 교육, 기업 홍보 등을 지원받게 되며 군은 해당 기업을 대상으로 지역 여성 인적자원 개발 지원 사업을 연계해 여성근로자 구인 지원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군은 올 하반기부터 관내 기업에 필요한 여성인재 양성을 위한 직업훈련 교육 중심의 여성 사회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며 여성회관 내 교류·소통공간을 통해 여성 소모임을 활성화하는 등 여성이 일하기 좋은 환경 조성에 적극적으로 나설 방침이다.
황선봉 군수는 “지역 여성의 취업환경개선 및 고용환경 개선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일·가정이 양립할 수 있는 고용환경을 만들어 주신 대표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여성이 일하기 좋은 행복한 예산을 위해 적극 힘써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1-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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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여름철 자연재난 최소화 위한 ‘선제 대응’ 나선다
예산군, 여름철 자연재난 최소화 위한 ‘선제 대응’ 나선다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다양화되고 대형화되는 자연재난에 선제 대응하고자 5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를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 기간으로 지정하고 군민 재산과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비상 대응 체계를 가동한다.
비상 대응 체계는 기상특보에 따라 4단계로 나눠 초기대응 단계 비상 1단계 비상 2단계 비상 3단계로 구분되며 기상 예비특보에 따른 상황 판단 회의를 통해 재난 협업부서 및 읍·면에서 단계별 비상 근무를 실시한다.
앞서 군은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비해 풍수해 인명피해 우려 지역 41개소, 침수 우려 취약도로 5개소, 배수펌프장 5개소, 예·경보시스템 26개소, 배수문 57개소, 재해 예방사업장 6개소 등 방재 시설 및 취약지역에 대한 사전 점검을 마쳤다.
특히 군은 자율방재단을 활용한 재난취약지역 예찰 활동도 지속해서 펼쳐 위험요소를 사전 제거할 계획이며 인명피해 우려 지역에는 인근 지역 주민을 현장 관리관으로 지정해 책임감과 사명감을 키우고 국지성 집중호우, 산사태 등 자연재난 발생 시 초기 상황을 마을주민들에게 전파해 재난을 슬기롭게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했다.
군 관계자는 “지난해 8월 3일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239건의 현장 중 현재 개선복구사업을 제외하고 70% 이상의 사업이 진행 중”이라며 “우기 전까지 복구를 완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올여름에는 재해위험지역 조기경보 시스템 구축을 통해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응해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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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내포보부상촌, 가정의 달 맞아 ‘들썩들썩’
예산군 내포보부상촌, 가정의 달 맞아 ‘들썩들썩’
[세종타임즈] 예산군 덕산면 소재 ‘내포보부상촌’이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지면서 충남을 대표하는 새로운 관광명소로 발돋움하고 있다.
지난해 7월 24일 개장해 가을과 겨울을 지나 첫봄, 두 번째 여름을 맞는 내포보부상촌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는 가운데 많은 관람객이 찾으면서 충남지역의 명소가 되고 있다.
특히 날씨가 따뜻해진 지난 4월부터는 관람객이 지속해서 증가해 주말에는 평균 2000명의 관람객이 찾는 가족들의 쉼터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어린이날이었던 지난 5월 5일에는 하루에만 3800명가량이 방문했으며 이는 스탬프 투어와 함께 내포보부상촌 캠핑 체험 쉼터 운영, 보부상 놀이터, 패랭이 미디어 체험관, 내포보부상촌을 알차고 편하게 볼 수 있는 전통마차 운영, 떡메치기 체험 등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찾기 좋은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어린이 놀이 시설이 한몫을 하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군은 내포보부상촌이 자리한 덕산면을 중심으로 한 ‘산업형 관광도시’ 완성을 위해서도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먼저 덕산온천의 우수한 온천수를 건강과 미용에 활용함으로써 힐링과 치유의 거점으로 육성하는 ‘덕산온천 휴양마을 조성사업’은 총사업비 285억원을 투입해 오는 2023년까지 수힐링센터, 노천스파 등을 조성하며 행정절차와 실시설계를 거쳐 내년 상반기 착공할 예정이다.
‘덕산온천 공원 재구조화 사업’은 16억원을 투입해 덕산온천 관광지 내 공원을 야간경관조명 등 특색 있는 공원으로 조성하고 방문객에게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하는 사업으로 올 3월 착공해 12월 준공할 계획이며 사업이 완료되면 보부상촌과 연계해 덕산온천 관광지에 새로운 명소가 될 전망이다.
또한 총 171억원을 투입해 환경친화적 탐방로를 조성하는 덕산도립공원 생태관찰 및 이용시설 설치사업은 올해 완료될 예정이며 97억원이 투입되는 수덕사 유물전시관 건립사업은 올해 12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황선봉 군수는 “내포보부상촌은 코로나19로 밖에 나가기 힘든 요즘 가족과 함께 전통문화를 체험하고 학습하며 즐길 수 있는 우리 군의 새로운 관광명소로 발돋움을 하고 있다”며 “서비스 개선 및 다양한 콘텐츠 개발은 물론 덕산면을 중심으로 한 다양한 사업 추진을 빈틈없이 해 산업형 관광도시를 완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1-05-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