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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윤봉길의사기념관 확충사업 토지 매입 완료
예산군, 윤봉길의사기념관 확충사업 토지 매입 완료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윤봉길의사기념관 확충사업의 예정 부지인 덕산면 시량1길 12-7과 덕산온천로 183-9 등 2필지 땅을 매입하고 소유권이전 등기를 마쳤다고 20일 밝혔다.
‘윤봉길의사기념관 확충사업’은 총사업비 55억원을 투입해 기념관 리뉴얼, 교육관 신축, 사무실 이전 등을 추진하며 내년 초 교육관 착공에 들어가 2023년 준공 및 개관할 예정이다.
군은 이번 토지 매입 절차 마무리에 따라 공공 건축 심의, 기본 및 실시설계 수립용역을 시행하는 등 윤봉길의사기념관 확충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사업은 윤봉길 의사의 애국정신을 체험할 수 있는 교육 공간을 구축하고 노후화된 전시시설 개선 및 스마트 박물관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기념관은 전시 공간, 수장고 확대 등 박물관 본연의 기능을 강화하는 한편 관람객을 위한 별도의 휴게공간을 조성해 편리한 이용이 가능케 할 방침이다.
또한 신축되는 교육관은 교육, 체험, 해설 프로그램 운영에 필요한 공간 및 기획전시, 행사, 회의를 위한 공간이 새롭게 조성될 예정이며 기념관 내 사무공간은 구 보부상전시관으로 이전할 예정이다.
기념관 관계자는 “윤봉길의사기념관 확충사업의 사업 부지가 추가 확보됨에 따라 사업 추진이 가시화되고 있다”며 “관광객을 위한 공간 계획을 세워 체류형 스마트 박물관으로 재탄생할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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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관내 주요 관광지 방문객 대상 현장 설문조사 결과 발표
예산군, 관내 주요 관광지 방문객 대상 현장 설문조사 결과 발표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지난 4월 한 달간 관내 주요 관광지 3곳에서 실제적인 자료수집을 위한 현장 설문조사를 진행하고 결과를 20일 발표했다.
이번 설문조사에는 932명의 관광객이 참여했으며 나이 분포는 20대 5.8%, 30대 11.6%, 40대 24.8%, 50대 이상 56%로 전체적으로 50대 이상의 고령층 방문 비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관광객의 거주 지역은 충청남도 35.7%, 경기도 23.5%, 서울 17.6% 순으로 나타났으며 인천 5.8%, 대전이 5.5%로 뒤를 이었고 나머지 지역은 1%대를 보였다.
방문 횟수로는 1회 42.2%, 2회 18.1%, 3회 11.8%, 4회 4.4%, 5회 이상 23.4%로 과반수 이상이 예산군을 다시 찾는 등 재방문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설문 결과 코로나19 이후 단체 관광객 중심의 관광버스가 급감하면서 방문객의 96%가 자가용을 이용한 것으로 집계됐으며 기차 1.5%, 버스가 1.5%로 나타났다.
동행인은 가족이 72%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직장 동료 9.8%, 친목 단체 9.7%, 연인 5.2% 순으로 집계됐다.
지난 2019년 개통 이후 예산 관광의 중심으로 부상한 예당호 출렁다리는 설문 조사 결과에서도 방문하고 싶은 관광지의 33.2%를 차지하며 가장 높은 인기를 얻었다.
또한 수덕사 25.8%, 충의사·추사고택 10.8%, 덕산온천 8.2%, 봉수산 수목원 7.3%, 예산황새공원 5.4%, 내포보부상촌 5.2%, 아그로랜드 3.5% 순으로 인기가 높았다.
아울러 예산의 다양한 먹거리 중 ‘민물 어죽’의 선호도가 24.3%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수덕사 산채정식 18.8%, 예산소갈비 14%, 광시한우 9.9%, 삽다리곱창 9.2%, 장터국밥 8.5%, 예산국수 8.4%, 예당붕어찜 6.5% 순으로 그 뒤를 이었다.
또한 군을 방문한 관광객의 94.9% 이상이 매우 만족 및 다소 만족한다고 응답했으며 보통은 4.6%, 불만족은 1% 미만으로 파악됐다.
군 관계자는 “이번에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를 활용해 우리 군이 산업형 관광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연령과 지역 등 관광객들의 다양한 특성을 고려한 관광사업 추진과 소통을 위해 앞으로도 설문조사를 지속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2021-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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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코로나19 예방 접종률, 전국·충남 대비 ‘2배’ 달해
예산군 코로나19 예방 접종률, 전국·충남 대비 ‘2배’ 달해
[세종타임즈] 예산군의 코로나19 예방 접종률이 전국과 충남 대비 2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0시 기준 군의 코로나19 방역활동 상황보고에 따르면 군의 예방접종 1차 참여자는 총 1만2640명으로 인구 대비 15.8%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전국 7.3%, 충남 8.7%를 훨씬 웃도는 수치다.
또한 2차 예방접종에서도 4724명이 참여해 총 인구의 5.9%가 접종을 마친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 역시 전국 2.3%, 충남 3.1%의 두배를 웃돌았다.
군은 코로나19 종식을 위한 가장 효과적이고 효율적인 방안이 백신임을 모든 군민에게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군민 역시 군을 신뢰하는 가운데 적극적으로 접종에 참여한 결과 이러한 수치가 나온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특히 황선봉 군수도 지난 4월 23일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맞는 등 솔선수범하는 가운데 연일 윤봉길체육관에 마련된 예방접종 센터를 방문하는 등 철저한 관리 및 감독에 나서고 있다.
아울러 군은 예방접종 사전예약제를 비롯해 어르신들을 위한 운송수단 제공 등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장려하기 위한 다양한 시책을 적극 발굴 및 추진 중이다.
군은 70∼74세는 5월 6일부터, 65∼69세는 5월 10일부터, 60∼64세는 5월 13일부터 각각 사전예약을 접수하고 있으며 접종 대상자들은 온라인 사전예약 누리집이나 중앙 콜센터 또는 예산군 콜센터 읍·면 주민자치센터 방문을 통해 원하는 접종 일자와 장소를 선택할 수 있다.
연령별로 65∼74세는 5월 27일부터 6월 19일까지, 60∼64세는 6월 7일부터 6월 19일까지 각각 접종이 진행된다.
또한 고령층 외 만성 중증 호흡기 질환자 사전예약은 5월 6일부터 6월 3일까지 진행되며 접종은 5월 27일부터 6월 19일까지 관내 25개 위탁의료기관에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으로 진행되고 30세 미만은 접종대상에서 제외된다.
황선봉 군수는 “백신 접종은 나와 가족, 이웃을 지킬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수단이자 코로나19 종식을 위해 모두가 참여해야 하는 일”이라며 “앞으로도 우리 군은 모든 군민이 안전하게 접종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2021-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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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푸드플랜 종합실행계획 수립 완료
예산군, 푸드플랜 종합실행계획 수립 완료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지난 17일 예산군청 대회의실에서 황선봉 군수 주재로 예산군의원과 국장 및 기획담당관, 실·과장, 직속기관장, 사업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전문위원으로 윤혜려 공주대 외식상품학과 교수와 김오열 충남먹거리연대 집행위원장이 참석했다.
군은 지난해 2월 농림축산식품부가 공모한 지역단위 푸드플랜 구축 지원사업에 선정돼 국비 3500만원을 포함한 총 1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작년 5월 연구용역에 착수했다.
또한 푸드플랜 관련 기초 자료 수집, 관련 실과 11개과 및 민간주체 16개소 면담, 4차례의 먹거리 분과위원회 개최, 어린이집 및 외식업체 실증연구 추진, AHP조사를 통해 세부사업별 중요도와 시급성을 분석했다.
윤혜려 공주대 외식상품학과 교수는 “1년간 다양한 주체와의 회의를 통해 먹거리 종합계획을 수립했으며 앞으로는 다양한 지역 내 먹거리 주체와 여러 부서간 협업을 통한 실행력 구축을 위해 노력해야한다”고 강조했다.
김오열 충남먹거리연대 집행위원장은 “예산군 푸드플랜 수립을 통해 지역민의 로컬푸드 소비 확대 및 품질 향상, 지역 내 농가들의 통합체계 구축, 군민의 먹거리 복지 향상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예산군 푸드플랜 계획 내 농업회의소의 역할 확대, 군수인증제 도입을 통한 군민과 외부소비자들의 예산군 농산물에 대한 신뢰성 확보, 푸드플랜 전담 부서 설치를 통한 행정체계구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박응수 예산군의회 부의장은 “우리 지역에 유치된 기업들과 관광지 주변의 외식업체의 지역 농산물 사용 확대를 위한 유도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군은 이날 용역보고회 결과를 바탕으로 최종 의견을 수렴해 분야별 면밀한 검토를 거쳐 최종계획을 확정하고 푸드플랜 전담 부서 설치 먹거리 조례제정 지역 내 생산체계에 대한 명확한 정립 농가생산현황 전수조사 지역농산물이 소비될 수 있는 유통구조 확립 먹거리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확산시키기 위한 거버넌스 체계 구축 등 주요과제 및 사업들을 연차별 로드맵에 따라 추진할 방침이다.
황선봉 군수는 “예산군 먹거리 종합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부단히 노력한 담당자와 민간위원, 전문위원들께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푸드플랜이 원활하게 실행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바란다”며 “먹거리 안전보장과 지속가능한 먹거리 체계 구축사업으로 농가 소득증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가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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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에너지 취약계층 냉·난방 비용 지원 신청하세요”
예산군, “에너지 취약계층 냉·난방 비용 지원 신청하세요”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에너지 이용에서 소외되기 쉬운 에너지 취약계층에게 냉·난방에 필요한 에너지 비용을 지원하고자 2021년 에너지바우처를 오는 5월 21일부터 연말까지 거주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한다.
에너지바우처 지원 대상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 생계·의료급여 수급자이면서 본인 또는 세대원 중 만 65세 이상 노인 만 6세 미만 영유아 장애인 임산부 중증질환자·희귀질환자·중증 난치질환자 한부모 가족 소년소녀가장이 있는 가구다.
지원금액은 가구원 수를 고려해 1인 가구 9만6500원, 2인 가구 13만6500원 3인 가구 17만500원 4인 이상 가구 19만1000원이며 사용 기간은 7월 1일부터 내년 4월 30일까지다.
바우처 사용 방법은 전기, 도시가스 등 자동으로 요금을 차감하는 방식과 등유, LPG, 연탄 등을 국민행복카드로 직접 구입하는 방식이 있으며 원하는 방식을 신청 시 선택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해 이번 비용 지원을 한다”며 “모든 대상자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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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착한 임대인 재산세 감면 및 사업소분 주민세 100% 감면
예산군청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임대료를 인하한 ‘착한 임대인’의 재산세를 작년 대비 도내 최고 수준인 50%에서 75%로 대폭 확대해 감면한다.
이번 재산세 감면은 소상공인을 지원하고 군민의 민생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나선 ‘착한 임대인’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된다.
또한 집합금지 및 영업 제한으로 손실을 본 소상공인 가운데 군에서 2021년 재난지원금을 지급받은 개인사업자를 대상으로 군은 충청남도에서 유일하게 의회의결을 얻어 주민세를 100% 직권으로 감면할 예정이다.
‘착한 임대인’ 감면대상은 7월 1일 이전에 소상공인에게 2021년 임대료를 인하했거나 인하하기로 약정을 체결한 건물주이며 6개월간 임대료 평균 인하율에 50만원 한도로 1.5배 재산세를 감면하고 착한 임대인 지역 확산을 위해 최소 1개월 임대료를 인하할 경우에도 10% 감면한다.
‘착한임대인’ 감면 신청은 임대차계약서 사업자등록증 소상공인 확인서 통장 거래내역 등 임대료 인하를 확인할 수 있는 서류를 제출하면 되며 신청은 6월 1일부터 30일까지 1달 동안 접수한다.
단, 지방세법에서 감면이 제한되는 사치성 재산과 공공기관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감면신청은 군청 재무과 및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할 수 있으며 이번 감면과 관련한 더욱 자세한 사항은 군청 재무과로 문의하면 된다.
2021-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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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선봉 예산군수, 골프장 예정부지 내 ‘두꺼비 산란지’ 직접 살펴
황선봉 예산군수, 골프장 예정부지 내 ‘두꺼비 산란지’ 직접 살펴
[세종타임즈] 황선봉 예산군수가 지난 17일 삽교읍 목리 일원에 조성되는 내포신도시 컨트리클럽 예정지를 찾아 두꺼비 산란지를 손수 살폈다.
삽교읍 목리 687-57 일원에는 현재 내포신도시 컨트리클럽 조성사업이 추진되고 있으며 38만2799㎡에 총 9홀 규모의 골프장이 들어설 예정이다.
최근 예산군지속가능발전협의회 박희영 부회장의 제보로 해당 지역 내에 두꺼비 산란지의 존재 여부가 알려졌으며 황 군수는 해당 현장을 직접 찾아 산란지를 살펴보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앞서 이를 보존하기 위해 노력해 줄 것을 관계자들에게 당부했다.
이에 따라 군은 충남도와 협의해 시행사가 제출한 환경영향평가서를 토대로 두꺼비 등 야생생물 피해 저감을 위해 웅덩이를 보존하거나 유사한 산란지를 조성하는 방안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두꺼비는 물과 육지를 오가며 파리·모기 등을 잡아먹고 살기 때문에 물속과 육상생태계 건강성을 확인할 수 있는 환경 지표종이며 환경부에서 지정한 포획금지 종으로 물가에 턱이 없고 경사가 완만한 곳과 수심이 1m가 되지 않는 얕은 곳에 알을 낳는 습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황선봉 군수는 “우리 군의 깨끗한 환경을 증명하는 두꺼비 서식지가 잘 보존될 수 있도록 사업 추진 시 최대한 주의를 기울여주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모두가 살기 좋은 청정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1-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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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가족과 함께하는 ‘전통음식체험’ 진행
예산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가족과 함께하는 ‘전통음식체험’ 진행
[세종타임즈] 예산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2021년도 ‘I♡한쿡 전통음식·놀이체험’을 예산군 사랑채에서 지난 5월 7일부터 13일까지 진행했다.
‘I♡한쿡’은 어린이뿐 아니라 부모님과 함께 가족 구성원이 모두 즐길 수 있는 전통문화체험 프로그램으로 매년 높은 참여도에 힘입어 센터 개소 이후 지속해서 수행해 온 예산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의 대표 프로그램이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들이 학부모와 함께하는 가족 프로그램 및 지역아동센터 어린이가 친구들과 함께하는 ‘혼자서도 잘해요’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가족 프로그램은 경단과 전통악기인 장구 만들기가 각각 진행됐으며 ‘혼자서도 잘해요’ 프로그램은 바람떡과 청사초롱 만들기 등 우리나라 전통음식과 전통문화를 쉽게 경험할 수 있도록 체험형식으로 진행해 참가 가족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윷놀이, 투호 놀이, 한복체험 등을 함께 할 수 있는 전통놀이·문화 체험장이 마련돼 어린이들의 전통문화에 대한 흥미를 유발할 수 있게 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아이들에게 평소 체험해보지 못하는 전통문화를 접할 좋은 기회가 있어 해마다 참석하고 있다”며 “늘 알찬 체험 교육을 진행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관내 어린이들이 전통문화를 지속해서 계승 발전 시켜 나갈 수 있도록 다채로운 체험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2021-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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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생물 다양성 보전 위한 ‘황새 먹이 주기 생태체험’ 실시
예산군, 생물 다양성 보전 위한 ‘황새 먹이 주기 생태체험’ 실시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지난 15일 생물 다양성 보전을 위한 황새 먹이 주기 및 자연생태 체험행사를 개최했다.
광시면 시목대리길 62-19에 자리한 예산황새공원에서 실시된 이번 행사는 육상생태계 생물 다양성을 보전하고 실천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행사는 ‘황새 먹이 주기’와 ‘문화관 견학 및 자연생태체험장 체험’ 순으로 진행됐으며 5월 3일부터 7일까지 신청을 받았으나 하루 만에 30가정, 103명의 접수가 마감되는 등 큰 관심을 받았다.
황새는 천연기념물 제199호 및 멸종위기 야생생물 1급으로 지정돼 있으며 1970년대 이후 개체 수가 줄어 종적을 감췄으나 현재 전국에서 유일하게 예산군에서 황새 복원사업 및 방사를 진행하고 있다.
아울러 이행 행사를 진행한 예산군 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육상생태계 생물 다양성 보전’의 일환으로 이달과 다음 달 중 반딧불이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광시면 대리 지역에서 반딧불이 탐사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군민을 대상으로 함께하는 환경교육 지속가능한 예산 만들기 사업 친환경 생활 실천 운동 생태복원 조사 및 탐사 비산업 부문 온실가스 진단 컨설팅 생태계 서비스사업 등을 펼칠 예정으로 군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쾌적한 환경 조성에 나설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예산군 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함께 생태계 생물 다양성 보전을 적극 실천하고 군민의 환경 보전 의식이 더욱 향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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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농식품 기업 육성 위한 공모사업 안내 책자 제작
예산군, 농식품 기업 육성 위한 공모사업 안내 책자 제작
[세종타임즈] 예산군이 충청남도 농촌 가공 분야 관련 공모사업을 준비하는 군내 농업법인에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농촌자원복합산업화공모사업’ 안내 책자를 제작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에 발간한 책자는 농촌 융복합사업 공모사업에 대한 주요 신청요건과 구비서류 등이 상세히 수록돼 있다.
특히 가공업체들이 관심이 많은 식품소재 및 반가공산업육성사업 융자지원사업 6차산업 인증 방법 농산물 공동브랜드 사용허가 방법 등 5개 분야의 사업 정보가 담겨 농식품 기업들의 큰 호응을 얻을 전망이다.
이번에 제작된 책자는 총 500부로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와 관내 농산물가공업체에 배부될 예정이다.
군은 농식품 기업 육성에 따른 지역 농산물 소비촉진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공모사업 신청을 적극 권장하고 있으며 올해 2∼4개소의 신규 사업대상자를 발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공모사업 안내 책자가 각종 사업에 관심이 있는 관내 농식품 기업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관내 농식품 기업을 위한 다양한 지원책 마련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1-05-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