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예산군 여성예비군소대, 관내 6·25 참전용사 등 보훈가족 위문
예산군 여성예비군소대, 관내 6·25 참전용사 등 보훈가족 위문
[세종타임즈] 예산군 여성예비군소대는 지난 16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예산군 6·25 참전용사, 국가유공자 등 보훈가족들에게 나라를 위한 헌신에 감사의 의미로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번 위문행사는 여성예비군 소대원 16명, 예비군 지휘관 9명 등 25명이 3인 1조로 관내 40여 보훈가구를 직접 방문했으며 나라를 위한 숭고한 희생에 대한 감사를 표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임명오 여성예비군소대장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나라를 위해 헌신한 참전용사, 국가 유공자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한 국가유공자를 예우하는 사회적 분위기가 확산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06-17
-
예산군, 생태교란식물 가시박 퇴치 작업 총력
예산군청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17일 광시면 동산리 예당저수지 낚시 대회장에서 대표적인 외래 식물인 가시박 퇴치 작업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군과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주관으로 농어촌공사, 예당내수면 어업계, 자원봉사자 등 50여명이 참여했으며 총 3톤 가량의 가시박을 제거했다.
가시박은 2009년 환경부 지정 생태계위해성 1등급을 받은 유해식물로 주로 하천변에 서식하면서 본래 생육하는 나무를 고사시킨다.
예당호 등 하천변을 중심으로 발견된 가시박은 최근 마을안길, 농경지 등 특정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강한 번식력을 보이며 큰 문제가 되고 있다.
이에 군은 가시박 분포 대상지 전역을 조사 후, 연 2회 이상 집중 기간을 두고 제거 작업을 진행해오고 있다.
특히 군은 지난달 말부터 이달 중순까지를 ‘1차 가시박 집중 제거기간’으로 정하고 지속가능발전협의회 등 민관이 협력하는 가운데 제거작업을 진행했으며 9월 말까지 제거 작업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가시박 제거 홍보를 위해 영농교육을 비롯한 각종 회의 시 교육 자료를 보급해 주민 인식 개선을 위해서도 노력하고 있다.
이송희 지속가능발전협의회장은 “생태교란생물 퇴치를 위해 지자체, 지역사회와 주민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가 중요하다”며 “생태교란생물 퇴치 사업을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1-06-17
-
예산군, 오는 19일 윤봉길의사 탄신 113주년 기념행사 개최
예산군, 오는 19일 윤봉길의사 탄신 113주년 기념행사 개최
[세종타임즈] 예산군 관광시설사업소는 오는 19일 매헌 윤봉길의사 탄신 113주년을 기념해 ‘윤봉길 다시 태어나 만나다’ 행사를 윤봉길의사 유적 저한당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문화재청 생생문화재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사단법인 매헌윤봉길월진회가 주관하며 케이팝 고등학교, 박정욱 명창의 식전 공연으로 행사의 시작을 알리고 윤 의사의 탄신일인 6월 21일을 기념하는 탄신기념식이 이어진다.
또한 2부에서는 ‘윤봉길의사 다시 태어나 만나다’를 주제로 윤봉길 시음악극 공연 윤봉길 무용단 부채춤 공연 덕산면 주민자치회 난타공연 세한대학교 실용음악과 공연 윤봉길 풍물단 공연 등 다채로운 공연이 진행되며 불꽃놀이를 끝으로 행사가 마무리될 예정이다.
관광시설사업소 관계자는 “윤봉길의사의 탄신일을 맞아 나라를 위해 자신은 물론 가족까지 헌신한 윤봉길 의사의 뜨거운 애국정신을 다시 한 번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06-17
-
예산군, ‘코로나19 종식’ 향해 힘차게 달린다
예산군, ‘코로나19 종식’ 향해 힘차게 달린다
[세종타임즈] 예산군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는 가운데 높은 백신 접종률을 보이는 등 감염병 종식을 향해 힘차게 달려가고 있다.
16일 0시 기준 예산군보건소 코로나19 방역활동 상황보고에 따르면 관내 예방접종자 수는 1차 3만2316명으로 전체 인구 대비 40.3%에 달하고 있으며 이는 전국 24.5%, 충남 27.2% 대비 약 2배에 가까운 수치다.
2차 접종인원도 9825명으로 12.3%에 이르고 있으며 이 역시 전국 6.4%, 충남 6.1% 대비 2배에 가깝다.
또한 코로나19 고위험군인 75세 이상 백신 접종율은 1차 1만9명으로 85%, 2차 8700명으로 73%에 달해 집단면역 형성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특히 최근 언론에서 백신 물량 부족으로 수급이 충분하지 않아 일부 병의원에서 접종을 취소하거나 미루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는 보도에도 군은 높은 접종율을 보이는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군은 인구 10만명 당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57.4명으로 여전히 충남도내 최소 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며 이는 사회적 거리 두기 및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한데 따른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황선봉 군수는 “우리 군은 코로나19가 종식되는 날까지 방역의 고삐를 늦추지 않겠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거리 두기와 방역수칙 준수, 백신 접종에 총력을 기울여 코로나19로부터 모두가 자유로운 예산군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1-06-16
-
예산군 박영산 건설교통과장, 이웃돕기 성금 기탁
예산군 박영산 건설교통과장, 이웃돕기 성금 기탁
[세종타임즈] 예산군 박영산 건설교통과장이 지난 14일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50만원을 기탁했다.
박영산 과장은 바쁜 업무 속에서도 아침·저녁으로 틈틈이 매실나무를 가꾸고 있으며 지난 2012년부터 매실나무를 키우기 시작해 2014년 30만원을 시작으로 2015년부터 매년 50만원의 판매 수익금을 기탁해오고 있다.
박영산 과장은 “매실나무 재배를 통해 취미생활도 즐기고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매년 수익금을 기탁하겠다”고 말했다.
2021-06-16
-
예산군자원봉사센터, ‘1+3 사랑나눔봉사단’ 초록매실청 담그기 행사 개최
예산군청
[세종타임즈] 예산군자원봉사센터는 16일 센터 주차장에서 ‘1+3 사랑나눔 봉사단’이 참여하는 ‘초록매실청 담그기 행사’를 개최했다.
‘1+3 사랑나눔 봉사단’은 예산이라는 1개의 지역에 대해 군과 자원봉사센터, 봉사단체·기업 등 3개의 주체가 봉사에 참여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매실청 담그기 사업은 관내 어르신의 여름철 건강을 돕고 지역사회 통합 돌봄망을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관내 13개 봉사단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초록매실 500㎏으로 매실청을 담갔다.
매실청은 약 3개월의 숙성기간을 거쳐 거점캠프 상담가를 통해 관내 300여 개의 경로당에 전달될 예정이다.
정낙규 센터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심신이 지친 어르신들에게 선물을 하고자 바쁜 일상에도 불구하고 기쁜 마음으로 참여한 봉사자 모두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자원봉사센터가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기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자원봉사센터는 군과 연계한 지역사회 통합 돌봄망 구축을 위해 청소년이 참여하는 홀몸 어르신 안부편지 쓰기, 장년층 대상 행복밥상 배달, 어르신 생일축하사절단 등 각계각층의 봉사자들을 통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전개하고 있다.
2021-06-16
-
예산군, “여름철 자연재난 스마트폰으로 실시간 제보하세요”
예산군, “여름철 자연재난 스마트폰으로 실시간 제보하세요”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군민 누구나 재난 현장 영상을 예산군 재난안전포털 및 재난안전상황실로 제보할 수 있는 ‘재난제보앱’ 사용을 권장하고 나섰다.
재난제보앱은 다양한 재난정보를 신속하게 파악하고 빠르게 대처할 수 있으며 특히 군민 간 영상공유를 통해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피해를 최소화 하는데 기여하고 있다.
재난제보앱 접속 방법은 휴대전화에서 인터넷 브라우저를 실행하고 주소창에 http://m.safe.yesan.go.kr을 입력하면 되며 접속 후 ‘홈 화면에 추가’하거나 ‘즐겨찾기에 추가’하면 보다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지난해 8월 집중호우 기간에도 사진과 영상이 재난대응 및 복구에 중요한 역할을 했다”며 “적극적인 제보를 통해 군민 모두가 안전지킴이로 신뢰할 수 있는 시스템을 조성하고 안전 문화의식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1-06-16
-
예산군, 봉수산자연휴양림 상수도 보급 공사 완료
예산군, 봉수산자연휴양림 상수도 보급 공사 완료
[세종타임즈] 예산군 봉수산자연휴양림은 광역상수도 보급 공사를 완료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상수도 보급 공사는 지하수 이용에 따른 휴양림 내 문제를 해결하고 원활하고 안정적인 물 공급을 위해 추진됐다.
군은 공사에 앞서 관련 전문가와 여러 차례 회의를 개최했으며 최종적으로 물탱크 설치 등 공정을 거쳐 광역상수도 공사를 완료했다.
봉수산자연휴양림은 지하수의 고갈 가능성으로 인한 물 공급 차질의 위험이 존재해왔으나 이번 상수도 보급 공사 준공으로 숲속의 집, 휴양관 등의 수돗물 공급체계가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또한 지하수 관정 이용 시 수질오염의 발생 가능성이 제기돼 왔으나 이번 상수도 공사를 통해 이러한 문제가 해소되는 성과를 거뒀다.
관광시설사업소 관계자는 “이번 광역상수도 보급 공사를 통해 봉수산자연휴양림 내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환경을 조성해 방문객의 편익증대 및 관광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휴양림 이용객에게 만족스러운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1-06-16
-
예산군, 2021년 문화가 있는 날 “문화보물선 만나러 가자”
예산군, 2021년 문화가 있는 날 “문화보물선 만나러 가자”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오는 6월 26일부터 10월말까지 매월 마지막 주 문화가 있는 주간에 예산시네마 문화광장을 비롯한 예산읍 일원에서 ‘2021년 예산군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의 ‘2021년 문화가 있는 날 지자체 자유기획 프로그램’ 공모사업 선정에 따라 군과 예산문화원이 협업해 ‘문화 보물선을 만나러 가자’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군은 그동안 주민참여형 플랫폼인 ‘축제기획학교’와 ‘문화예술둥지프로젝트’ 운영을 통해 발굴된 문화예술 창작 커뮤니티에서 지역민과 함께 지역 문화 자원을 공연과 전시, 체험 등 기획공연에 담아 매달 문화가 있는 날에 펼칠 수 있도록 준비했다.
군은 오는 6월 26일 예산시네마 앞 문화광장에서 펼쳐지는 첫 번째 기획공연으로 정통국악과 퓨전의 어울림마당인 ‘풍류한마당 위드인 국악’을 진행한다.
이날 공연은 지역 예술단체인 ‘예산군국악인협회’의 전통 국악 공연을 시작으로 퓨전국악그룹인 ‘가야해’와 ‘뮤르’, 국악퍼포먼스 그룹인 ‘사맛디’가 출연해 전통과 퓨전을 넘나드는 신명나는 놀이 한마당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밖에도 공연장 주변에서는 ‘나무자 놀자’라는 주제로 미니솟대 만들기와 장승체험 등 친환경 전통문화체험이 상시 무료 운영될 예정이며 체험 프로그램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시간당 30명으로 제한해 운영한다.
또한 마을별 기획전시와 지역 농·특산물 판매장인 리얼장터, 핸드메이드 공예품 전시 판매장인 감성프리마켓 등을 운영해 더욱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즐길 수 있을 전망이다.
아울러 군은 행사 종료 후 참여자를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실시해 불편사항에 대해 향후 계획 시 개선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군은 행사장 방문객의 안전 확보를 위해 지역행사 방역 지침을 준수하며 코로나19 대응한 단계별 안전관리계획을 수립하고 프로그램별 사전 위험도 평가를 실시했다.
아울러 행사 당일에는 운영본부 내 코로나19 대응 상황실을 운영하고 방역부스를 마련해 주기적인 행사장 소독과 출입자 통제, 발열 체크, 전자 출입명부 작성, 마스크 착용 의무화 등 철저한 방역수칙을 준수하는 가운데 행사를 진행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문화가 있는 날 행사가 코로나 19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예술인과 지역민에게 위안과 희망을 주는 문화백신이 될 수 있길 기대한다”며 “생활 속 거리문화 공연으로 자리매김해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는 물론 문화가 있는 날 활성화의 촉매제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1-06-16
-
“예산군민의 뜻, 국가 최고기관까지 전방위로 알리다”
“예산군민의 뜻, 국가 최고기관까지 전방위로 알리다”
[세종타임즈] 황선봉 예산군수가 예산군민의 서해선 복선전철 삽교역사 신설에 대한 강한 의지를 표명하고 하루 빨리 신설 문제를 확정짓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황선봉 군수는 15일 청와대를 방문해 박수현 국민소통수석을 비롯한 관계자들을 만나 예산군민의 삽교역사 신설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전달하고 신설 확정을 위해 함께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서해선 복선전철 삽교역사 신설은 국가균형발전 및 현 정부의 환황해권 중심도시 공약에도 부합하는 만큼 반드시 국비로 삽교역 설치를 해 줄 것을 요청했다.
박수현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서해선 복선전철 삽교역사 신설과 관련한 예산군민과 군수님의 열의와 노력에 감동을 받았다”고 밝히며 황선봉 군수의 이야기를 경청했다.
황선봉 군수는 청와대 방문 이전에도 지속적으로 국회의원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과 면담을 갖고 삽교역 신설의 당위성을 피력해왔으며 현재 예산군 사회단체 및 군민들로 구성된 범 군민 삽교역사 유치 추진위원회는 기획재정부 세종정부청사 앞 집회를 130일째 이어가고 있다.
군은 삽교역은 당초 기본계획과 실시계획에 반영된 역사로 B/C 등 수익성 확보에 관계 없이 역사 신설이 당연한 상황인 만큼 국비를 부담한 역 신설이 이뤄져야 한다는 입장이다.
또한 혁신도시 활성화를 위해 철도 등 교통기반시설 우선 지원이 필요하며 이는 혁신도시법 제16조에서도 우선 지원한다는 내용에 따라 지원 근거와 명분이 타당한 실정이다.
아울러 충남 내포 혁신도시 지정에 따라 인구유입이 점차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며 이에 따른 철도 수요증가도 예상되고 있다.
또한 서해선 복선전철이 지나가는 전체 지역 중 유일하게 예산군만 배제되는 만큼 삽교역사 신설의 당위성은 차고도 넘친다는 것이 군의 입장이다.
황선봉 예산군수는 “서해선 복선전철 삽교역 신설은 국가균형발전과 충남 내포 혁신도시 발전을 위해 반드시 해결해야 할 과제”며 “앞으로도 삽교역사 신설 확정의 날까지 군민의 뜻을 널리 알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1-06-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