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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기업하기 좋은 산업형 관광도시 발판 구축 나서다
예산군, 기업하기 좋은 산업형 관광도시 발판 구축 나서다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민선7기 공약인 4개 산단 138만평 조성 시 미래 핵심 산업으로 주목받으며 급격하게 성장하고 있는 바이오산업, 수소 전기차 부품산업 등에 대한 집중 투자에 나선다.
지난해 9월 충청남도가 승인 고시한 예산제2일반산단은 예산군 응봉면 증곡리와 오가면 월곡리 일원에 조성되며 112만1000㎡ 규모로 총사업비 1950억원을 투입해 2024년 말 준공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주요 유치업종은 자동차부품 및 기타기계 제조업 의약품 제조업 식료품 제조업 전기 장비 제조업 금속가공 제조업 화학제품 제조업 등이며 군은 올해 하반기 착공을 위해 토지보상 협의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예산제2일반산단이 조성 완료되면 3200여개의 직·간접적인 일자리가 창출되고 생산 유발 1조4000억원, 부가가치 유발 5000억원에 달하는 경제적 효과가 발생해 지역 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또한 우리 군 산업단지 후보지인 신암 조곡지구, 예산 간양지구는 금년 상반기에 사업시행자 선정이 마무리됐으며 하반기에는 성공적인 신규 산단 조성을 위해 군과 사업시행자간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특수목적법인 설립, 투자의향서 산업단지 지정계획 물량 확보 등 행정절차 이행준비에 박차를 가해 2026년까지 신규 산단이 준공 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서해선 복선전철, 장항선 수도권 전철 연장운행, 서부내륙고속도로 건설 등 군이 가진 우수한 광역교통망과 입지여건 등을 지속적으로 홍보해 수도권과 영호남의 친환경 우수기업 유치에도 모든 행정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지속된 국내외 경제 불황 및 코로나19로 인한 국가적 재난상황 등으로 개인의 소비가 줄고 기업의 투자가 줄어 어려운 경제 여건이지만 충남국가혁신클러스터 및 충남혁신도시 지정 등의 장점을 살려 우량기업 유치, 신규 일자리 창출, 유입인구 증가를 도모할 수 있는 신규 산업단지를 조성함으로서 지역의 균형발전 및 경제 활성화를 도모해 산업형 관광도시 발판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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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수당고택, 대술중학교 청소년 대상 프로그램 진행
예산군 수당고택, 대술중학교 청소년 대상 프로그램 진행
[세종타임즈] 수당이남규선생기념사업회는 지난 11일 문화재청 ‘2021년 고택종갓집 활용사업 수당고택을 향유하다’의 일환으로 대술중학교 학생 대상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한여름을 맞아 보랏빛 목수국이 활짝 핀 수당고택 평원정에서 이경호 화백과 이상화 캔들 강사는 대술중학교 학생과 인솔교사 및 지역민 40여명을 대상으로수묵화 강의 및 향초에 수채화를 그리는 이색 체험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최수정 청소년은 “아름다운 수당고택 평원정에서 나라를 위한 독립 투쟁과 죽으신 수당 이남규선생님에 대해 알게 됐다”며 “수채화를 도화지에만 그리는 줄 알았는데 향초에 그리는 물감이 있어 정말 신기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수당고택을 향유하다 프로그램은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해 모든 행사에 마스크 착용과 발열체크, 손소독제 사용 등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있다.
수당이남규기념사업회 이은규 사업 담당자는 “대술중학교 청소년을 대상으로 6차 프로그램을 실시했는데 청소년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매우 뿌듯하고 기쁘다”며 “지역 문화재 및 고택, 종갓집에 청소년이 관심을 갖는 기회를 더 많이 제공하고 싶다”고 말했다.
2021-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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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벼 잎도열병 적기 방제 당부
예산군, 벼 잎도열병 적기 방제 당부
[세종타임즈] 예산군농업기술센터는 최근 장마와 낮은 기온이 지속됨에 따라 일부 지역에서 벼 잎도열병이 빠른 속도로 확산되고 있어 철저한 예찰과 적극적인 방제를 당부했다.
벼 잎도열병은 비가 자주오고 낮은 기온이 오랫동안 계속되는 경우에 많이 발생하며 특히 질소질 비료나 가축분뇨를 과다하게 시용한 논에서 쉽게 발생하고 방제 적기를 놓쳐 병이 심해지면 잎이 잿빛으로 변하면서 말라죽게 되는데 마디도열병, 목도열병 및 이삭도열병의 원인이 되고 수량이 감소해 큰 피해를 준다.
효과적인 방제를 위해 지속적인 관찰로 잎에 회색 방추형의 반점이 보이는 잎도열병 발생 초기에 등록약제를 살포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또한 질소질 비료를 과다하게 시용하지 않도록 하고 논 주변의 잡초에서 발생한 도열병이 벼로 전염될 수 있어 논 주변 잡초방제도 철저히 해야 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잎도열병 발생상황을 지속적으로 예찰하고 있으며 적기 방제 홍보로 피해 최소화에 노력하고 있다”며 농가에서도 수시 예찰과 적기 방제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2021-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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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폭염저감 위한 도심도로 살수차 운영
예산군, 폭염저감 위한 도심도로 살수차 운영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폭염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군민들에게 쾌적한 도로환경을 제공하고자 13일부터 시가지 주요도로에 대해 살수작업을 실시한다.
군은 폭염경보 발령 또는 폭염주의보가 계속 발령 시 하루 중 기온이 가장 높은 시간대인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유동인구가 많은 예산역, 시장, 버스터미널, 예당호 출렁다리 주변도로 내포신도시 등 주민들의 통행이 많은 주요도로를 중심으로 1만6000리터 살수차 2대를 1일 수차례 왕복운영하고 있다.
군은 폭염이 종료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살수차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도로변 살수작업은 복사열을 감소시켜 열섬효과를 완화할 뿐만 아니라 미세먼지를 제거해 대기질 개선에도 큰 효과를 보이고 있으며 시각적으로 청량감을 제공한다.
군 관계자는 “폭염경보 발령 시 살수차 운영을 통해 주민들에게 쾌적한 도로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며 “폭염 발생 시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충분한 수분을 섭취하는 등 주민 스스로도 폭염에 대비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1-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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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정기분 재산세 74억원 부과
예산군청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관내 주택, 건축물, 선박, 항공기 소유자에게 4만3696건, 74억6백만원의 재산세를 부과·고지했다고 14일 밝혔다.
7월에 과세되는 재산세는 지난해와 비교해 약 1.1%인 7천8백만원이 증가한 것으로 평균 개별주택가격 1.7% 상승, 신축 건축물 증가 및 기준가액 인상 등이 주요 상승 요인으로 분석됐다.
재산세는 6월 1일 기준 주택, 건축물, 선박, 항공기를 사실상 소유한 사람에게 과세되며 주택에 대해서는 재산세 본세 기준 세액이 20만원 미만인 경우 7월에 전액 부과되고 20만원 이상일 경우 7월과 9월에 각각 2분의 1씩 나눠 과세된다.
특히 군은 지방세법에 따라 6월 1일 기준 1세대 1주택자는 별도 신청 없이도 2021년부터 3년간 특례세율이 적용된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해 영업이 금지된 유흥주점 등에 대해 재산세 중과분을 올해 한시적으로 감면하기 위해 납세자의 별도 신청 없이 7월 건축물 재산세와 9월 토지분 재산세에 대해 감면세율을 적용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예산군은 올해에도 ‘착한 임대인’에 대해 감면을 진행하고 있는 등 적극행정을 실천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재산세 납부 마감기한인 8월 2일까지 납부가 이뤄지지 않을 경우 3%의 가산금이 붙는 만큼 납부기한 내 납부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1-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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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산업체 집단급식소 단속 실시
예산군청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충남도와 함께 오는 23일까지 50인 이상 이용하는 관내 산업체 집단급식소를 대상으로 합동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단속은 여름철 기온상승과 장마철을 맞아 식중독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안전한 먹거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된다.
단속내용은 위생적 취급기준 및 집단급식소 운영자 준수사항 여부 식재료 구입·보관·조리·배식 단계별 위생관리 여부 원산지 표시 여부 축산물 위생관리법 위반 여부 등이다.
또한 군은 이번 단속에서 급식 대기 시 1m이상 거리두기 여부, 식사 시 띄어앉기 여부 등 코로나19 관련 방역수칙 이행여부 점검도 병행한다.
군 관계자는 “1회 조리한 음식으로 다수가 취식하는 형태인 집단급식소는 식중독 등의 발생에 취약한 환경인만큼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며 “집단급식소에 대한 식품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1-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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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기초젠더거버넌스 4차 분과회의 실시
예산군, 기초젠더거버넌스 4차 분과회의 실시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지난 13일 2021년 기초젠더거버넌스 분과위원회 4차 회의를 진행했다.
기초젠더거버넌스 분과위원회는 청년리더와 민간위원, 전문가, 공무원 등 15명으로 구성됐으며 이들은 주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성평등 정책 협력체계 운영을 통해 지역여건에 적합하고 주민과 공감할 수 있는 양성평등을 실현하는데 앞장서게 된다.
지난해 분과위원회는 위원 역량강화와 군 정책의 성주류화를 실현시키기 위한 내포보부상촌 현장 모니터링을 실시해 총 19건의 정책을 담당부서에 제언했으며 19건 제언 중 완료 3건, 추진 중 7건, 장기검토 9건의 답변을 받았다.
이날 회의는 차유미 위원장과 함께 기초젠더거버넌스 분과위원회를 이끌어갈 부위원장 2명이 선출됐으며 위원장을 비롯한 위원들은 올해에도 다양한 정책 제언을 통해 여성과 남성의 차별적 관계를 완화·개선시키는데 앞장설 방침이다.
또한 이날 분과회의에서는 지난 3차 회의 당시 진행된 CPTED 현장 모니터링 및 앞으로의 운영방안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군 관계자는 “우리가 인식하지 못하는 사이 곳곳에는 많은 성 불평등이 존재하고 있다”며 “이런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여러 위원의 다양한 의견이 모여 문제점을 발견하고 개선점을 모색하는 절차가 성 평등으로 가는 하나의 발판이 되리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1-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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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깨끗한 마을가꾸기 사업 추진 위한 발대식 개최
예산군, 깨끗한 마을가꾸기 사업 추진 위한 발대식 개최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지난 13일 예산군행복마을지원센터에서 마을주민과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예산군 시군역량강화사업으로 실시하는 2021 깨끗한 마을가꾸기 사업추진을 위한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은 지난 6월 깨끗한 마을가꾸기 사업 마을 모집공고 후 평가를 통해 선정된 4개 마을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예산군행복마을지원센터·예산군자원봉사센터가 협업해 추진하는 이번 깨끗한 마을가꾸기는 농촌마을이 생활·영농폐기물 방치, 축사 악취 등 열악한 환경에 처해 있음에도 불구하고 고령화 등 인구감소로 주민 스스로 해결하기 어렵다는 인식에서 출발해 자발적인 참여의지와 공동체 의식 함양으로 농촌의 문제를 함께 해결해 나가는데 의미가 있다.
앞으로 각 마을은 월 1회 이상 마을에 방치된 쓰레기와 영농폐기물을 수거하고 꽃과 묘목을 식재해 경관을 조성하는 환경 개선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발대식을 계기로 마을 주민들이 아름다운 마을 가꾸기에 대한 주인의식을 갖고 서로 화합해 이웃 간 정이 넘치는 마을공동체를 조성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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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가족친화인증’ 하반기 종료 앞두고 ‘재인증’ 추진
예산군청
[세종타임즈] 예산군이 올해 하반기 종료를 앞둔 ‘가족친화인증’ 재인증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
가족친화인증은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기관에 대한 심사를 거쳐 여성가족부에서 인증하는 제도다.
군은 지난 2016년 가족친화인증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인증 기간 최대 5년이 종료됨에 따라 재 인증을 추진키로 했다.
인증항목은 관리자의 관심 및 의지 자녀 출산 및 양육지원 유연근무제도 활용 가족친화 직장문화 조성 가족친화 경영 직원 만족도 직원 인터뷰 등이며 심사 항목에 대한 서류 및 현장 평가가 이뤄진다.
군은 매주 수요일 오후 6시에 정시 퇴근하는 ‘가족사랑의 날’ 운영과 유연근무 시스템, 가족휴양시설, 직장어린이집 운영, 부모님과 효도여행 및 자녀와의 추억여행 지원, 임신직원 편의용품 지원 등을 통해 직원들의 일·가정 양립을 적극 지원하는 등 행복한 직장문화 조성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 중이다.
군 관계자는 “가족친화적 직장문화 조성, 일·가정 양립 실현을 통해 일하기 좋으며 일하고 싶은 예산군을 만들어나가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1-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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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추사기념관, 추사학당 수강생 作 ‘민화특별전’ 개최
예산군 추사기념관, 추사학당 수강생 作 ‘민화특별전’ 개최
[세종타임즈] 예산군 추사기념관에서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추사기념관 앞마당과 1층 로비에서 추사학당 수강생들의 민화 특별전을 개최한다.
예산군 관광시설사업소 추사고택팀에서 운영하는 추사학당은 후학 양성에 큰 힘을 쏟은 추사 선생의 정신과 학문적·예술적 가치를 계승하고자 2015년 예산읍 추사의 거리에 건립됐다.
학당은 건립 이후 꾸준히 군민의 수준 높은 문화생활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전통 문화 계승 및 추사 선생의 업적을 이어나가는 중요한 교두보 역할을 해오고 있다.
추사학당의 상반기 강좌는 총 9개로 진행됐으며 강좌명은 대금, 한국화, 어반스케치, 추사서예, 문인화, 코바늘, 추사민화, 도자기, 추사체 이다.
그중 추사민화 수강생의 작품을 모아 이번 특별전을 개최하게 됐다.
추사학당 관계자는 “민화는 민중 속에서 태어나고 같이 호흡하면서 내면에는 독특한 미의식이 담겨 있는 것이 특징”이라며 “이번 특별전시회를 통해 추사학당 수강생들의 작품에 표현된 추사 선생의 창의성과 예술성을 엿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전시는 추사기념관 앞마당에서 민화 작품 20여 점이 전시되며 추사기념관 1층 로비에서는 민화 작품을 토대로 제작된 머그컵, 도마 등 생활 소품이 전시될 예정이다.
이번 특별전이 개최되는 추사기념관은 연중무휴로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방문객은 열 체크 및 마스크 착용 등 코로나19 예방 수칙을 준수하는 가운데 관람이 가능하다.
2021-07-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