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산군, 2025 인구주택총조사 시범예행조사 조사원 교육 실시
2024-10-24 11:40:56
-
-
예산군, “긴급상황 시 국가지점번호판 이용하세요”
-
예산군, 행안부 2024년 ‘우수 적극조례’ 대상 후보 선정
-
예산군, 올 가을 걷기 좋은 오색단풍 명품숲길 선정
-
예산군, 2024년 지적기준점 일제조사 완료
-
예산군보건소, ‘정신건강의 날’ 기념 상담소 운영 및 뮤지컬 공연 성료
-
예산군, 관내 도시공원 새 단장
-
예산군, 환경부 주관 2024 무공해차 전환 브랜드 사업 대상자 선정
-
예산군, 2024년 ‘예산군장기요양기관연합회 종사자 한마당 축제’ 성료
-
예산군보건소, ‘다같이, 우리동네 재활운동’ 프로그램 운영
MORE NEWS
-
예산군, 문화가 있는 날 기획공연 문화난장콘서트 ‘흥이 있는 쉼표’
예산군, 문화가 있는 날 기획공연 문화난장콘서트 ‘흥이 있는 쉼표’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오는 7월 31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군청 추사홀에서 2021 문화가 있는 날 7월 기획공연 문화난장콘서트 ‘흥이 있는 쉼표’ 공연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 ‘2021년 문화가 있는 날 지자체 자유기획 프로그램’ 공모사업으로 선정된데 따라 군과 예산문화원이 협업으로 진행중인 문화기획프로그램인 ‘문화 보물선을 만나러 가자’의 두 번째 기획공연이다.
군은 당초 예산시네마 앞 야외 문화광장에서 ‘핫 써머 버블파티’를 주제로 방학을 맞은 어린아이를 비롯한 가족단위 관람객 대상 버블체험과 마술공연, EDM 공연, 프리마켓을 펼칠 계획이었다.
그러나 최근 비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격상과 등록공연장 외 문화공연 전면 금지 조치 등 최근 강화된 방역수칙에 따라 공연장소를 등록공연장인 군청 추사홀로 변경하고 지역 예술단체 중심 프로그램으로 전면 재편성했다.
특히 군은 코로나19로 관람이 어려운 군민들을 위해 이날 공연 영상을 사후 예산군과 예산문화원 등 공식 SNS에 업로드할 예정이다.
이날 공연은 지역 예술단체인 ‘여섯줄안에서’의 밴드 공연을 시작으로 이준석 드러머의 드럼 솔로 공연, 재미퍼커션아트의 퍼커션퍼포먼스, 리스트리오 프로젝트의 재즈공연 등 우리 귀에 익숙한 멜로디가 다양한 퍼포먼스와 함께 연주될 예정이다.
공연은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100석 미만으로 사전 예약자에 한해 관람할 수 있으며 관람료는 전액 무료다.
예약문의 등 자세한 사항은 예산문화원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이밖에도 공연장 입구에서는 ‘신나는 세계악기 여행’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세계 타악기를 두드려보고 연주법을 체험해 보는 악기 체험이 공연시간 내 상시 무료로 운영될 예정이다.
체험 프로그램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공연 관람자에 한해 시간당 30명 이내로 참여할 수 있으며 체험내용은 하이라이트 영상으로 제작해 QR 코드 형태로 담아갈 수 있다.
아울러 군은 행사 당일 공연장 입구에 방역부스를 마련해 공연장 소독과 출입자 통제, 발열체크 및 손 소독, 전자출입자 명부 작성, 마스크 착용, 좌석 간 1칸 띄워 앉기, 방역관리요원 배치 등 등 강화된 공연장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안전한 공연이 진행될 수 있게 할 방침이다.
황선봉 군수는 “문화가 있는 날 행사가 코로나19로 많은 어려움을 겪는 지역예술인과 지역민에게 위안과 희망을 주는 문화백신의 역할을 담당할 수 있길 기대한다”며 “관람객 여러분께서는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 속에 안전하게 공연을 관람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1-07-28
-
예산군, 비주택 주거상향지원사업 가구 입주 축하 방문
예산군청
[세종타임즈] 황선봉 예산군수는 지난 28일 삽교읍 내포신도시에 위치한 비주택거주자 주거상향지원사업 대상자의 공공임대아파트를 방문해 입주를 함께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에 공공임대주택에 입주한 권 모 씨는 13년간 신양면의 6평 남짓한 비좁은 컨테이너에 작은 싱크대와 이불, 겨울에는 전기장판과 낡은 연탄난로에 의지한 채 생활해 왔다.
권 씨는 이번 ‘주거취약계층 주거지원사업’에 신청해 삽교읍에 위치한 내포신도시 LH 시현마을 영구임대아파트에 지난 14일 입주했다.
‘주거취약계층 주거상향지원사업’은 주거환경이 열악한 쪽방, 컨테이너, 비닐하우스 등에 거주하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공공임대주택의 우선입주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하지만 비 주택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대부분이 연로하거나 주거복지 정보가 부족해 공공임대주택지원을 포기하거나 신청조차 못하는 경우가 다수 발생하고 있다.
이에 군은 지난 3월 컨테이너, 쪽방, 비닐하우스 등 비 주택에 거주하는 취약계층을 전수 조사해 총 60가구를 확인했으며 가구별 사례관리를 통한 임대주택 우선입주를 적극 독려하고 있다.
또한 침수 등으로 이주가 필요한 반 지하 거주자까지 대상을 확대해 추가 전수조사를 실시 중이며 이번 사업을 통해 주택물색, 이주지원, 사례관리까지 원스톱 주거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비 주택에 거주하는 주거취약계층의 주거환경이 개선돼 주거권이 보장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7-28
-
“3대가 귀농해 예산군에 살고 있어요”
“3대가 귀농해 예산군에 살고 있어요”
[세종타임즈] 부모님과, 본인 내외, 자녀들까지 3대 모두가 예산군에 귀농한 가족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예당호 출렁다리와 음악분수, 그리고 아름다운 자연 및 농촌 환경에 매료돼 예산에 거주하게 된 유경민 씨 가족이 그 주인공이다.
과거 경기도 부천에 거주하던 유 씨는 직장 관계로 지난 2014년 내포신도시에 이사를 오게 됐으며 예산의 아름다운 자연 경관에 매료돼 부모님을 설득해 3대가 함께 예산으로 거주지를 옮긴 후 허브농사를 짓게 됐다.
특히 유 씨는 예산군농업기술센터에서 육성중인 ‘청년창업농’과 인연이 되면서 응봉면에 정착했다.
유경민 씨의 어머니 이순덕 씨도 지난 2016년에 귀농교육을 이수하는 등 아들의 영농정착에 큰 후원자가 되기 위해 노력하던 중 남편 유경집 씨와 함께 예산으로 거주지를 옮기게 됐고 유 씨의 배우자인 고정연 씨도 허브농사의 매력에 흠뻑 빠지게 됐다.
자연스럽게 유 씨의 아들인 유준서 군과 유준원 군도 함께 이사를 하면서 부모님과 유 씨 내외, 아들들까지 3대가 모두 예산군민이 됐다는 설명이다.
유 씨 가족은 귀농 초기 꽈리고추와 타이바질, 레몬바질, 공심채 등 동남아 채소 등 여러 가지 작목을 재배하다가 판매목표가 확실한 허브를 주 작목으로 선정하고 현재 시설하우스 2000㎡에서 허브농사를 짓고 있다.
현재 생산 중인 허브는 모두 인터넷을 통해 판매하고 있으며 특히 유 씨는 예산군내 시설하우스 외에 제주도에 소재한 노지 7500㎡ 농지에서도 허브를 재배 중인데 예산에서 스마트폰을 통해 원격으로 물 관리 등을 하는 등 스마트농업 환경에도 한발 앞서고 있어 눈길을 끈다.
또한 유 씨는 예산군청년농업인협의회 사무국장을 맡는 등 관내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다양한 봉사활동에도 나서고 있다.
유경민 씨는 “앞으로 꽃 정원과 어린이 놀이터 등을 갖춘 농가카페를 조성하고 싶다”며 “직접 생산한 라벤더를 이용해 예산을 찾은 관광객을 대상으로 체험농장을 운영해 농업의 부가가치 향상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2021-07-28
-
예산군청소년복지재단, 상반기 추진실적 및 하반기 추진계획 보고회
예산군청소년복지재단, 상반기 추진실적 및 하반기 추진계획 보고회
[세종타임즈] 예산군청소년복지재단은 지난 26일 예산군청소년수련관 회의실에서 2021년 상반기 추진실적 및 하반기 계획 업무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이용붕 이사장을 비롯해 각 기관장, 팀장, 군 관계자 등 11명이 참석했으며 상반기 추진실적 점검을 통해 문제점에 대한 대책을 세우고 하반기 사업 추진성과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상반기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에 따르면 청소년수련관, 청소년미래센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 3개 기관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대면/비대면 프로그램을 병행 추진했다.
특히 찾아가는 청소년수련활동 동아리·어울림마당 운영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예산톡 역사톡 청춘학당 등 60여개 프로그램 추진과 상담·보호·교육·자립 등 12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했다.
또한 각종 공모사업에 응모해 9개 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3952만원을 확보하는 등 청소년에게 우수한 프로그램을 보급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용붕 이사장은 “연초 계획했던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하반기에도 적극적인 업무 추진에 나서달라”고 당부했다.
2021-07-27
-
예산군, 취약계층의 ‘검진 및 수술비’를 지원한다
예산군, 취약계층의 ‘검진 및 수술비’를 지원한다
[세종타임즈] 예산군보건소는 충청남도 시책사업인 ‘취약계층 의료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취약계층의 의료 접근성을 높이고 공공기관 건강안전망 기능 확대를 위해 추진되며 척추 어깨질환 무릎관절 전립선 심혈관질환 등 만성퇴행성 질환을 앓는 취약계층 어르신의 검사·수술에 드는 진료비 본인부담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65세이상 의료급여 수급권자 및 차상위 본인 부담 경감대상자와 건강보험 납부 하위 20% 이하인 자 중 65세 이상 또는 장애정도가 심한 장애인이다.
검진기관은 홍성의료원을 포함해 천안, 서산, 공주 4개 지방의료원이며 의료원 차량이용이 가능하고 검진 및 수술 후에도 재방문을 통한 재활치료 및 사후관리를 진행하게 된다.
희망자는 보건소에 전화 또는 방문해 상담 후 대상자로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서와 개인정보동의서 행정정보공동이용 등 구비서류를 갖춰 보건소 진료팀으로 제출하면 되고 더 자세한 사항은 전화로 문의할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검진·수술비 지원 사업을 통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이 치료를 받고 건강을 되찾아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지원 의료기간와의 연계를 강화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검진 안내 등 주민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7-27
-
예산군행복마을지원센터, ‘2021 찾아가는 마을대학’ 참여 마을 모집
예산군행복마을지원센터, ‘2021 찾아가는 마을대학’ 참여 마을 모집
[세종타임즈] 예산군행복마을지원센터는 ‘2021 찾아가는 마을대학’ 참여 마을를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2018년부터 해마다 6개 마을 내외를 연중 모집, 선정해 온 ‘찾아가는 마을대학’은 마을단위 및 5인 이상의 마을 공동체에 필요한 교육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업이며 마을만들기 및 공동체 활성화의 기초개념과 주민의 활발한 활동을 위한 맞춤형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특히 찾아가는 마을대학은 교육 횟수에 중점을 두지 않고 마을만들기 및 주민공동체 범위에 주민이 필요로 하는 프로그램을 구성해 마을별 상황에 맞게 교육시간 및 횟수 등을 자율적으로 협의할 수 있으며 마을만들기 공동체 활성화 사회적경제 등 다양한 분야로 신청이 가능하다.
교육 장소 또한 마을에서 원하는 장소 및 교육 가능한 장소 등에서 올해 연중 진행될 예정이며 신청 및 문의는 예산군행복마을지원센터 전화 또는 방문을 통해 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행복마을지원센터는 주민의 삶의 질 향상 및 마을 공동체 회복과 발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상시 운영하고 있다”며 “찾아가는 마을대학 또한 센터와 함께 소통하고 조금 더 쉽게 관련 사업들을 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으로 관심 있는 마을과 단체의 많은 참여와 신청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1-07-27
-
예산군, 폭염 대비 과수화상병 관련 비대면 예찰 나선다
예산군, 폭염 대비 과수화상병 관련 비대면 예찰 나선다
[세종타임즈] 예산군농업기술센터는 폭염으로 인한 과수화상병균 확산 예방과 예찰 조사원의 안전관리를 위해 기존 과원 육안 예찰 방식을 지양하고 설문지·문자 등 비대면 방식을 통해 안전하고 효율적인 예찰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군에서는 지난 6월 2농가 1.5㏊에 과수화상병이 발생했으며 지난달 22일 마지막 매몰 작업을 완료한 이후 추가 발생은 없는 상황이다.
과수화상병은 세균에 의해 사과·배나무의 잎과 줄기, 과일 등이 검게 말라죽는 병으로 확산을 막기 위해서는 작업복, 전정도구, 농기계 등을 철저히 소독해야 하며 과수화상병 발생지역과 타 과원 방문을 자제하고 상시 예찰을 통해 과원을 수시로 점검해야한다.
군은 과수화상병 대책상황실을 운영해 긴급 상황에 상시 대비하고 있으며 과원 정밀 예찰을 통해 과수화상병 예방에도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과수화상병의 확산을 막기 위해 설문 예찰시 적극적인 응답 및 협조를 부탁드리고 청결한 과원 관리 및 전정도구 등에 대한 철저한 소독을 바란다”며 “폭염으로 인해 작물 수량 감소, 품질 저하 등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으니 미세살수 장치를 이용하거나 초생재배 및 적기 예취 등 선제적인 조치를 통해 폭염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유의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1-07-27
-
예산군, 고령친화도시 조성사업 중간보고회 개최
예산군, 고령친화도시 조성사업 중간보고회 개최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지난 26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이용붕 부군수, 관계 전문가 등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령친화도시 조성사업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 앞서 군은 고령친화도시조성을 위해 앞으로 2년간 계획 수립·시행 및 관련 추진 사항 등을 심의·자문하는 조성위원회 위원을 위촉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어르신뿐 아니라 모든 세대가 다 같이 행복한 복지정책을 마련하고자 세계보건기구가 제시한 가이드라인에 따라 군 특성에 맞는 정책 추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고령친화도시’란 어르신이 건강하고 활력 넘치는 사회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정책, 인프라, 서비스 등이 조성된 도시이며 궁극적으로는 어르신을 비롯한 전 세대가 다함께 살기 좋은 환경이 조성된 도시를 의미한다.
연구용역은 지난 2월부터 추진됐으며 3개 분야 8대 영역으로 군 전역에 대한 고령친화도 진단을 위해 12개 읍면, 400여명을 표본추출 대상으로 설문조사가 이뤄졌다.
또한 군은 지난 5월 전문가 및 노인복지시설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회의를 개최하고 고령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가이드라인과 중점 추진목표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군은 예산군 고령친화도시 조성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통해 위원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초고령 사회로 진입한 군에 적합한 분야별 실행계획을 수립해 어르신과 군민 모두가 평생 살기 좋은 고령친화도시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용붕 부군수는 “고령친화도시 조성을 통해 어르신들을 위한, 소통, 존중, 여가, 주거, 교통, 일자리, 건강과 돌봄 등 다양한 영역에 걸친 정책과 함께 예산군만의 특색 있는 정책을 추진해 더 앞서가는 복지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07-27
-
예산군, 저소득층 건강 지킴이 ‘의료급여 관리사’
예산군청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의료급여 관리사’를 통해 저소득층의 건강 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은 지난 2020년 신규 수급자 373명을 대상으로 의료급여 제도의 이해를 도왔으며 고위험군 150명, 장기입원자 30명, 집중관리군 22명 등 총 575명을 대상으로 개인별 맞춤형 의료급여 사례관리를 실시했다.
그 결과 충청남도가 2020년 의료급여 재정관리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는데 크게 기여했다는 설명이다.
의료급여는 수급권자들의 질병, 부상, 출산 등 의료문제에 대한 서비스를 지원한다.
지원을 위해서는 제1차 의료급여기관인 의원급에서 진료 후 상위기관의 진료가 필요한 경우 의료급여 의뢰서를 발급받아 단계적으로 진료를 받아야 한다.
지원 금액은 급여가 적용되는 항목에 대해 진료비는 1종 수급권자의 경우 병·의원은 1000∼2000원, 약국 약제비는 500원, 2종 수급권자는 최대 15%까지의 본인부담액을 뺀 금액이다.
의료급여 대상은 1종의 경우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권자 중 근로 무능력가구, 행려환자, 타법 적용자이며 2종은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권자 중 1종 수급대상이 아닌 자이다.
군은 특히 의료급여 사례관리를 통해 의료수급권자의 불필요한 의료이용 및 부적정한 약 복용을 바로잡아 의료급여 재정 안정에 기여하는 등 적극적인 의료급여 사례관리에도 나서고 있다.
의료급여 사례관리는 의료급여 수급권자의 삶의 질 향상과 적정 의료 이용을 목적으로 수급권자의 욕구를 파악하고 건강 상담 및 필요정보를 제공하는 것으로 군은 2명의 의료급여 관리사가 가정방문 및 유선상담을 통한 사례관리를 상시 진행하고 있다.
또한 군은 21년 6월 현재 1996세대 2516명이 의료급여 수급자로 보호하고 있으며 건강생활유지비, 임신·출산진료비, 장애인보조기기 지원 등의 각종 의료급여제도를 지원하고 있다.
2021-07-27
-
예산군에서 생산한 싱싱한 ‘메론’ 맛보세요
예산군청
[세종타임즈] 예산군에서 백송메론이 본격적으로 출하되면서 소비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황선봉 군수는 27일 예산중앙농협 공선장을 방문해 관내에서 생산된 ‘백송메론’의 품질을 직접 살폈다.
군에서는 신암면을 중심으로 약 20여곳의 농가에서 메론이 생산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신암면 소재 추사고택의 흰 소나무 ‘백송’에서 이름을 딴 ‘백송메론’이 생산 및 출하되고 있다.
관내 농가들은 ‘박카스’ 품종의 백송메론을 4월에 정식해 6월부터 10월까지 본격 수확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총 74톤의 메론을 수확해 2억2286만원의 소득을 올리는 성과를 거뒀다.
군은 생산자 역량강화 등 생산조직 육성사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향후 적극적인 판로 확보를 지원하는 등 메론이 군의 또 하나의 특산품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노력할 방침이다.
황선봉 군수는 “예산의 청정 환경에서 자란 백송메론은 모양도 예쁘고 맛도 매우 훌륭하다”며 “많은 분들이 우수한 품질의 예산 백송메론을 사랑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1-07-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