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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부동산소유권 특별조치법 접수 서두르세요”
예산군청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부동산소유권이전등기등에관한특별조치법 마감이 임박함에 따라 아직 신청하지 못한 대상자에 대해 서둘러 줄 것을 당부하고 나섰다.
부동산소유권특별조치법은 오는 8월 4일 종료되며 군은 특별조치법 시행 이후 현재까지 사실상의 소유권을 되찾기 위해 토지 775건, 1223필지 부동산 신청을 접수했다.
특별조치법 대상은 1995년 6월 30일 이전에 매매·증여·교환 등 법률행위로 인해 사실상 양도된 부동산 및 상속받은 부동산과 소유권보존등기가 돼 있지 않은 부동산이며 소유권에 관한 소송이 진행 중인 부동산은 적용되지 않는다.
소유권이전을 희망하는 신청인은 읍·면장이 위촉한 5명 이상의 보증인의 보증서를 첨부해 군청 민원봉사과에 확인서 발급을 신청 하면 되며 해당 토지에 대한 보증 진위와 점유·사용 관계, 소유권 분쟁 유무 등에 대한 조사 및 2개월 공고 기간 중 상속자·이해관계인의 이의가 없을 경우 확인서를 발급받아 관할 등기소에 등기신청을 할 수 있다.
특히 신청인은 장기미등기 과징금 부과 대상이 될 수 있어 사전에 면밀한 검토가 필요하다.
장기미등기 과징금이란 부동산 계약 후 미등기 기간이 3년을 초과하는 경우 부과하는 과징금이며 부동산특별조치법은 1995년 6월 30일 이전에 매매·증여·교환 등 계약으로 취득한 사실상 소유자가 신청하므로 장기간 미등기된 부동산에 대해 부동산평가액의 20~30% 범위 내에서 과징금이 부과되고 미등기 토지 또는 상속으로 인한 경우는 과징금 부과 대상에서 제외된다.
군 관계자는 “접수마감일이 얼마 남지 않은 만큼 대상자들은 이번 한시법 기간을 놓치지 말고 신청해 올바른 권리행사로 재산권을 보호받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2-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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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전국 지자체 최초 ‘지역자율방재단 활동차량’ 12대 확보
예산군청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각종 재난 대비 예찰. 복구활동 등으로 지역안전을 지키는 관내 유일 법정단체인 예산군 자율방재단의 단체 활성화 및 기동력 확보를 위해 전국 최초로 ‘지역자율방재단 읍면 활동차량’ 12대를 확보했다.
이번 사업은 지자체의 방재단 자체 차량구입 지원에 초기구매 예산으로 부담이 크고 차량 유지관리에 많은 비용 소요되는 점, 단체차량의 사적이용 등으로 그동안 운영상 발생되는 문제점이 있었으나 읍면 당 단원차량 총 12대 지정·운영을 통해 차량구매부터 유지관리 문제 해결까지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주요 사업 내용은 읍면 자율방재단원의 소유 차량을 지정하고 활동 시 지정된 차량에 출동수당 등 차량운영비를 지원하는 것이며 기존 방재단에서 다양한 방재활동을 추진함에도 단체 차량이 없어 수시 예찰활동과 신속한 현장 대응에 제약을 받았으나 읍면 지정차량 유지비 지원으로 기동성을 확보하고 단원 사기 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특히 자율방재단은 재난위험지역 수시 예찰활동, 재난예방 캠페인 뿐 아니라 재난현장 출동에 지정차량 운영비를 적극 활용할 예정이며 폭염대책기간 내 온열질환자 피해가 많이 발생하는 논·밭 영농작업장이나 옥외작업장 위주로 운영해 폭염피해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지역별 재난취약지역 예찰활동 및 신속한 현장출동 등 읍면자율방재단의 역할을 확대하고 방재활동을 더욱 강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올해 시범 운영 후 미비점은 보완해 앞으로 단원들의 활동 여건이 더욱 개선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용배 단장은 “자율방재단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에 감사드린다”며 “재난 예방부터 대응 및 복구단계까지 지역안전을 책임진다는 자부심을 가지고 활동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2-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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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구 예산군수, 국회 및 용산 대통령실 방문 지역현안 건의
최재구 예산군수, 국회 및 용산 대통령실 방문 지역현안 건의
[세종타임즈] 최재구 예산군수가 지난 21일 국회에서 홍문표 국회의원을, 용산 대통령실에서 강승규 대통령비서실 시민사회수석을 각각 면담하고 군정 주요 현안에 대한 건의 및 적극적인 협력을 당부했다.
최 군수는 이날 홍 의원과 강 수석에게 충남혁신도시로의 수도권 공공기관 조속 이전 내포신도시 예산군 권역 내 뉴그린 국가산단 조성 충남혁신도시 복합혁신센터 건립 부지를 확보한 예산지역 유치 지방소멸대응기금 지원 다가오는 상해의거 100주년 기념 윤봉길 역사공원 조성을 건의했다.
이밖에도 군민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산림치유 체험과 교육이 가능한 산림치유원 조성 국립 공주대학교 예산캠퍼스 내 의대 신설 체육회관 건립 봉수산 자연휴양림 오토캠핑장 조성 국도32호선 예당종합휴양관광지 및 예산종합운동장 진·출입로 개설을 비롯해 장기간 방치된 구 덕산온천 관광호텔과 구 충남방적 부지에 대규모 민자유치와 현대자동차 전기차 공장 등 대기업 유치를 적극 건의했다.
이날 면담에는 이상우 예산군의회 의장도 함께해 힘을 모아 예산발전이라는 사명감으로 집행부와 의회가 협력하는 본보기가 됐으며 특히 군 발전을 견인할 수 있는 핵심 공약 및 전략에 대한 내용이 다수 포함돼 ‘새로운 내일 하나된 예산’을 만드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최재구 군수는 “새로운 내일 하나된 예산을 만들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사업에 대해 정부 차원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충남 내포혁신도시 및 원도심 발전을 위해 충남도, 정부와 적극적인 협력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2022-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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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제38회 대통령기 전국조정대회 개최
예산군, 제38회 대통령기 전국조정대회 개최
[세종타임즈] 예산군과 예산군체육회는 7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예당호에서 ‘제38회 대통령기 전국조정대회’를 개최한다.
대한조정협회와 예산군체육회가 주최하고 충남조정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선수 및 관계자 등 700여명이 참가할 예정으로 전국의 전문체육과, 생활체육, 대학생활체육 선수들이 한자리에 모여 예당호의 물살을 가르게 된다.
일반인들은 조정경기의 역동적인 모습을 예당호 출렁다리와 느린호수길에서 관람할 수 있다.
이번 대회는 대통령기와 함께 ‘제4회 대한조정협회장배 생활체육조정대회’ 및 ‘제17회 대학조정대회’를 겸해 대회 규모는 역대 최대가 될 예정이며 지역 내 숙박업소와 음식점에서도 조정선수와 관계자 맞이로 분주하다.
지난 1979년 전국체전 조정종목 개최 이후 군에서 처음 개최하는 이번 대회에는 대통령기 조정대회에 44개팀 223명 생활체육조정대회에 27개팀 218명 대학조정대회에 20개팀 221명이 각각 출전한다.
배규희 예산군체육회장은 “작년에 코로나19로 인해 대회 개막 며칠을 앞두고 취소하는 아픔이 있었다”며 “선수 및 관계자 모두 불편함이 없도록 대회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2-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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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코로나19 우려로 천백년광장 어린이 물놀이장 운영 취소
예산군청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7월 30일부터 8월 15일까지 17일간 일정으로 계획했던 천백년광장 어린이 물놀이장 운영을 코로나19 재확산 방지를 위해 취소한다고 밝혔다.
이는 최근 서울과 수도권을 비롯한 전국적인 코로나19 재확산 추세에 따라 결정된 것으로 야외 물놀이장은 특성상 이용자 간 밀집도가 높고 출입통제의 어려움이 있으며 주 이용객이 면역력이 취약한 유아와 어린이라는 점 등이 고려된 결정이라는 설명이다.
군은 지난 2018년부터 해마다 여름 초등학생 이하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예산군청 천백년광장에서 어린이 물놀이장을 무료로 운영해왔으며 2020년 코로나19 감염병이 확산되면서 운영을 중단해왔다.
단, 군은 현재 운영 중인 산성리 물놀이장 발연리 물놀이장 무한천 체육공원 물놀이장 내포보부상촌 바닥분수 물놀이장 봉수산휴양림 물놀이장 황새공원 바닥분수 물놀이장 애향공원 물놀이장 홍예공원 물놀이장 삽교근린공원 물놀이장 등 9개 시설은 안전과 방역수칙을 준수하는 가운데 계속 운영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가족과 함께 무더운 여름을 슬기롭게 보낼 수 있도록 소규모로 특색있게 운영 중인 기존 물놀이 시설을 안전하게 이용해주기 바란다”며 “천백년 광장 물놀이장은 코로나19 확산 우려에 따라 군민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부득이하게 취소하게 된 만큼 많은 양해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2-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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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드림스타트, ‘여름맞이 방역’ 프로그램 진행
예산군청
[세종타임즈] 예산군 드림스타트는 여름방학을 맞하 아동 통합서비스 사례관리 대상 아동 중 방역이 필요한 가정을 중심으로 ‘여름맞이 방역’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여름맞이 방역’ 프로그램은 총 2회에 걸쳐 진행되며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 중 병충해 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가정을 대상으로 실·내외 방역을 진행해 아동이 더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추진된다.
드림스타트는 0∼13세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사례관리를 진행하며 아동이 건강하고 행복한 성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의 사례관리 및 지원에 나서고 있다.
드림스타트 사업과 관련해 궁금한 사항이나 사례관리를 희망하는 관내 취약계층 아동은 전화로 문의하거나 주민복지과에 방문해 상담하면 된다.
2022-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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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봉산면 구암-대지간 농어촌도로 확포장공사 사업 완료
예산군, 봉산면 구암-대지간 농어촌도로 확포장공사 사업 완료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교통사고 위험이 높고 통행이 불편했던 봉산면 구암-대지간 농어촌도로 확포장사업을 완료했다고 21일 밝혔다.
군은 총 13억4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구암-대지간 농어촌도로 전체연장 1730m 중 1구간 길이 920m, 폭 5m에 대한 공사를 2019년 11월 완료했으며 지난해 잔여구간 길이 810m, 폭 5m 농어촌도로 공사에 착공해 이달 공사를 완료했다.
이번 공사를 통해 군은 그동안 협소한 도로를 대폭 개선하고 차량 교행 및 보행자 안전 등 문제를 해소했다.
군 관계자는 “오랜 기간 공사로 인한 불편을 감내한 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교통불편 해소 및 쾌적한 교통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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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예산황새공원 인공폭포 및 바닥분수 야간 운영
예산군, 예산황새공원 인공폭포 및 바닥분수 야간 운영
[세종타임즈] 예산군 예산황새공원은 인공폭포 및 바닥분수 운영시간을 밤 9시까지로 확대해 오는 8월 10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운영시간은 휴관일인 월요일을 제외한 평일 및 주말 오전 11시부터 밤 9시까지며 색색의 조명과 음악에 맞춘 다양한 연출로 방문객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물놀이 시설인 바닥분수 주변으로 탈의실, 파라솔 등 부대시설을 갖춰 방문객 이용에 불편함이 없게 했다.
군 관계자는 “잠 못 이루는 무더운 여름철을 맞아 예산황새공원이 지역 주민의 열대야 쉼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2-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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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내년도 시설원예분야 국비사업 신청 접수
예산군, 내년도 시설원예분야 국비사업 신청 접수
[세종타임즈] 예산군이 다음달 12일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2023년 시설원예 분야 국비사업’ 신청을 접수한다.
신청 대상은 시설원예 현대화사업, 농업에너지이용효율화사업, 스마트팜 ICT융복합 확산사업 등 3개 분야다.
시설원예 현대화 사업은 재배시설의 현대화를 위한 측고인상, 관수관비, 환경관리 등 자재·설비를 지원하고 농업에너지이용효율화 지원사업은 시설하우스의 에너지절감시설 설치와 지열, 폐열, 목재펠릿 등 신재생에너지 시설 등을 각각 지원한다.
또한 스마트팜 ICT융복합 확산사업은 작물의 최적 생육환경 조성에 필요한 환경제어시스템 구축 등 스마트팜 시설보급 및 컨설팅을 지원한다.
지원 자격은 군에 주소를 둔 채소류, 화훼류 등을 재배하는 농업인과 농업법인, 생산자 단체로 총사업비의 50∼70%가 지원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채소·화훼류의 안정적인 생산 기반 구축과 농업 소득 향상을 위해 공모사업 희망 농업인을 적극 지원하고 신규 대상자 발굴에도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2022-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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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저소득층 대상 자활근로사업 참여주민 연중 모집
예산군청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저소득층 자립·자활 지원을 위해 자활근로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자활근로사업은 일반 노동시장에서 취업이 어려운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기능습득 지원과 근로 기회를 부여하는 사업이다.
군은 해당 사업을 예산지역자활센터에 위탁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자활센터에서는 총 69명의 참여주민이 예산장터국수 착한손세차 황새예당호편의점 예산농부마켓 깔끔이청소 부품조립 행복일터 GS25 예산시장점 자활도우미 GateWay 등 10개 자활근로사업단에 참여하고 있다.
자활근로사업에 참여를 원하는 저소득층 주민은 군이나 읍·면행정복지센터에 언제든 신청할 수 있으며 대상자로 선정되면 기본상담 후 자활참여사전교육 등 과정을 거쳐 사업단에서 근로를 시작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저소득층이 일자리 구하기가 여의치 않은 상황이지만 자활근로사업 참여자들의 역량강화 및 자립능력 배양을 통한 경제적 안정으로 자활에 성공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2022-07-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