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산군, 2025 인구주택총조사 시범예행조사 조사원 교육 실시
2024-10-24 11:40:56
-
-
예산군, “긴급상황 시 국가지점번호판 이용하세요”
-
예산군, 행안부 2024년 ‘우수 적극조례’ 대상 후보 선정
-
예산군, 올 가을 걷기 좋은 오색단풍 명품숲길 선정
-
예산군, 2024년 지적기준점 일제조사 완료
-
예산군보건소, ‘정신건강의 날’ 기념 상담소 운영 및 뮤지컬 공연 성료
-
예산군, 관내 도시공원 새 단장
-
예산군, 환경부 주관 2024 무공해차 전환 브랜드 사업 대상자 선정
-
예산군, 2024년 ‘예산군장기요양기관연합회 종사자 한마당 축제’ 성료
-
예산군보건소, ‘다같이, 우리동네 재활운동’ 프로그램 운영
MORE NEWS
-
예산군, 2022년도 예산편성 충남도민참여예산 26건 25억7300만원 선정
예산군청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2022년도 충남도민참여예산 공모 제안사업에 26개 사업이 선정돼 총 25억7300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도민참여예산에는 총 414개 사업이 접수돼 충남도와 시·군 심사, 민관예산협의회 심사 등을 거쳐 1차로 121건을 추렸으며 일반 도민과 도민참여예산위원 및 시군 주민참여예산위원 온라인 투표 등을 통해 110개 사업이 선정됐다.
군은 많은 군민이 이번 공모사업에 관심을 갖고 참여할 수 있도록 군 주민참여예산위원과 함께 홍보하는 한편 행정복지센터를 중심으로 주민들이 갖고 있는 아이디어를 사업화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선정된 주요 사업 내용 및 사업비를 살펴보면 예산종합병원과 협신주유소 간 보도 개설 사업 한내장 4·3 독립만세운동 기념사업 군도 3호선 자전거도로 정비사업 삽교읍 상하리 도로 확·포장공사 등 시군주민생활밀착 분야 12건 22억3500만원이 선정됐다.
또한 읍면동 풀뿌리 소규모 사업의 경우 내포문화 발원탑 정비사업 예산5리 노후골목길 환경정비사업 행복나눔 폐가구 리폼사업 등 총 3억3800만원이 선정됐다.
군 관계자는 “이번 공모에 많은 군민께서 관심을 가져주시고 다양한 아이디어를 신청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군민의 의견이 반영된 사업인 만큼 내년도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2022년도 본예산에 반영해 사업을 적극 추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09-09
-
예산군 대술면 궐곡리 출생 ‘황새 오남매’ 야생에서 완벽 적응
예산군 대술면 궐곡리 출생 ‘황새 오남매’ 야생에서 완벽 적응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지난 8월 31일 자연으로 돌려보낸 황새가 견강한 모습으로 야생에서 잘 적응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에 야생으로 방사된 황새는 올해 대술면 궐곡리 단계적 방사장에서 태어난 유조 5마리며 부모 개체 없이 유조만 방사했기 때문에 야생에 적응하는데 다소 시간이 걸릴 것으로 추정돼 왔다.
방사 당시 부착한 GPS 발신기 모니터링 결과 첫쨰 황새 마음이는 평택까지 날아갔으며 나머지 네 마리인 극복이, 다원이, 햇살이, 일상이는 대술면 상항리 논에서 머무는 것으로 관찰됐다.
또한 문화재청 지원으로 진행되는 전국 황새모니터링 네트워크의 현장 제보에 따르면 벼가 황새 키만큼 자란 논에서 메뚜기, 여치, 미꾸라지를 섭식하는 황새의 모습과 다양한 장소에서 먹이활동을 하고 있는 황새들이 다수 포착됐다.
단계적 방사장에서 사육사가 주는 먹이에 의존하던 황새들은 대개 야생으로 돌아간 후에도 일정 시간 단계적 방사장 근처 무논에서 야생 적응을 돕기 위해 사육사가 뿌려놓은 미꾸라지나 붕어를 잡아먹는 행동 패턴을 보인다.
그러나 이번 경우는 야생으로 복귀한지 얼마 되지 않아 스스로 먹이활동을 하고 있는 뛰어난 적응력을 보여주고 있어 방사 당시 지녔던 우려를 불식시켰다.
황선봉 군수는 “예산군은 천연기념물 황새 복원 사업을 지속하면서 개체수 증식에 따른 복원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야생으로 돌아간 황새가 편안하게 적응해 살 수 있도록 자연환경 보전 및 서식지 관리에 중점을 두고 있다”며 “멸종위기의 황새를 청정 예산의 하늘에서 힘찬 날갯짓을 할 수 있게 만든 예산군민의 저력으로 코로나19도 거뜬히 극복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09-09
-
예산군, 예당호 출렁다리·음악분수 추석명절 가동 준비 완료
예산군, 예당호 출렁다리·음악분수 추석명절 가동 준비 완료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오는 9월 18일부터 시작되는 추석명절 연휴 동안 예당호 출렁다리와 음악분수 방문객을 맞기 위해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방역활동과 시설물 안전점검 시스템을 본격 가동하고 있다.
예당호 출렁다리와 음악분수는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한국관광 100선 관광지이자 가장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힐링 관광명소로 각광을 받고 있다.
특히 예당호 출렁다리는 코로나19 상황에도 불구하고 9월 8일 기준 누적 방문객 484만명이 다녀가는 등 음악분수와 함께 군을 대표하는 명실상부한 ‘비대면 힐링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했다.
예당호 출렁다리와 음악분수는 낮과 밤의 풍경이 사뭇 다르며 형형색색의 그라데이션 엘이디 조명과 역동적 물줄기와 신나는 레이저 영상쇼 등 물과 빛의 환상적인 조화를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출렁다리를 뒤로 하고 걷게 되면 논과 호수를 가르며 물위를 데크로 연결한 ‘느린 호수길’이 이어지고 물속에 자라는 나무들이 물에 반쯤 잠겨 비친 모습이 상·하 대칭을 이루면서 방문객들을 무한한 힐링의 세계로 이끈다.
걷는 구간마다 달라지는 예당호의 정경은 말 그대로 한 폭의 풍경화로 불리고 있으며 먹이를 구하러 물가를 거니는 각종 새들의 모습도 방문객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또한 예당호 음악분수는 물의 부력을 이용해 수중에 떠 있는 국내 최대 규모 부력식 분수로 고사 및 곡사, 나비, 시간차, 발레분수 등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추석 명절 예당호 출렁다리는 명절기간 쉬는 날 없이 입장이 가능하며 음악분수는 20일 월요일을 제외한 오후 2시부터 저녁 9시까지 5회의 공연이 펼쳐지고 각 회당 20분간 분수가 조명과 함께 어우러져 방문객들의 시선을 이끈다.
군은 이번 연휴에도 방문객이 많을 것으로 예상하며 개방된 실외임에도 불구하고 코로나19 상황에 따른 열 체크와 마스크 착용 의무화, 주기적인 방역소독 등 철저하고 강화된 방역수칙 준수 속에 관광지를 운영하고 앞으로도 계절 및 테마별 음악분수 콘텐츠를 추가해 코로나19로 몸과 마음이 지친 방문객들을 안전과 편안함이 있는 세계로 안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관광시설사업소 관계자는 “추석 명절을 맞아 방문객들이 수변 경관을 감상하며 일상을 비우고 느림의 미학을 온전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철저한 방역 수칙과 각종 시설물 안전 점검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2021-09-09
-
예산군, 코로나19 확산방지 위해 ‘총력’
예산군, 코로나19 확산방지 위해 ‘총력’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다수 발생함에 따라 강력한 대응에 나서고 있다.
군은 최근 덕산면을 중심으로 많은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긴급 대책회의를 개최한데 이어 지난 6일부터 덕산면 행정복지센터에 임시 선별진료소를 설치해 덕산면민을 비롯한 인근 군민들에 대한 전수검사에 나서고 있다.
또한 군 공무원을 중심으로 긴급 근무조를 편성해 이른 오전부터 밤까지 덕산면, 예산읍 상가와 시장 등을 중심으로 방역수칙 준수여부에 대한 점검을 진행 중이다.
특히 방역수칙을 위반한 업소에 대해서는 즉각적인 고발 조치에 나서고 확진자가 발생할 경우 이에 따른 행정조치 등을 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유흥업소의 불법행위 단속을 추진하고 신례원과 덕산지역 유흥업소 단속을 주·야간으로 확대 실시 중이며 외국인의 코로나19 검사 행정명령을 발령하고 미실시 할 경우 법적인 대응을 검토할 방침이다.
또 덕산면은 모든 행사를 취소하고 덕산시장을 9일까지 폐쇄 조치했으며 인근 지역인 봉산·고덕면의 행사도 자제할 것을 당부하고 덕산면 인근의 관광시설사업소, 내포문화사업소 직원들은 외부 음식점 이용 자제와 사업소 내에서 식사할 것을 당부했다.
이밖에도 군은 각 부서의 행사를 최대한 축소하고 가능하면 연기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며 외국인과 관련된 부서는 외국인 관리에 더욱 철저를 기할 방침이다.
이처럼 군은 그 어느 때보다 강력한 방역활동 추진을 통해 코로나19 지역사회 전파를 적극적으로 차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총력전을 벌이고 있으나 확산의 기로는 군민 여러분의 자발적인 방역수칙 준수에 달려있다”며 “지역사회 감염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군민 모두가 철저히 방역수칙을 준수하고 사회적 거리두기를 꼭 지켜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1-09-08
-
예산군, 취약계층 120명에 의치 관리 꾸러미 지원
예산군, 취약계층 120명에 의치 관리 꾸러미 지원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2019년~2020년까지 취약계층 의치보철 지원사업 완료자 120명에게 의치관리 꾸러미를 지난 7일부터 순차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이번 지원사업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비대면으로 추진되며 의치관리 꾸러미는 의치보관함, 틀니전용 칫솔, 틀니 세정제, 혀 크리너 등으로 구성해 개인주소 확인 절차를 거쳐 개별 택배로 발송된다.
의치의 올바른 관리와 유지는 저작 만족도 및 심미적, 기능적 향상뿐만 아니라 음식 섭취로 인한 맛과 영양균형 등에 매우 중요하다.
이에 보건소는 틀니의 장기간 사용에 따른 올바른 의치관리 안내문과 노년기 타액 감소로 인한 구강건조증 예방을 위한 입체조 안내문을 함께 동봉해 가정에서 올바르게 의치를 관리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군은 지난 2002년부터 관내 치과의원과 연계해 만 65세 이상 의료급여수급자 647명에게 무료 의치 보철 비용을 지원했다.
2019년부터는 65세 미만 의료급여수급자 중 심한장애인까지 대상을 확대해 현재까지 160명에게 의치보철 비용을 지원하고 있으며 완료자를 대상으로 일대일 사후관리 교육 및 의치관리 용품도 지원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매년 치아 상실로 불편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대상자는 언제든지 보건소 구강보건센터로 문의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1-09-08
-
예산군 여성단체협의회, 레인보우릴레이 캠페인 성료
예산군 여성단체협의회, 레인보우릴레이 캠페인 성료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지난 1일부터 7일까지 일주일간 여성회관에서 예산군여성단체협의회 주관으로 레인보우릴레이 캠페인을 진행했다.
레인보우릴레이 캠페인은 관내 7개 여성단체의 활동을 무지개로 표현한 것으로 올해는 양성평등주간 동안 하루 1개 단체씩 양성평등확산을 위한 주제를 자율적으로 정해 여성회관 내 주제별 관련자료 전시 단체별 활동영상 상영 여성일자리·취업 상담코너 운영 등을 통해 다양한 정보를 알리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박금선 여성단체협의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기존 활동 및 사업에 제한이 있지만 행복한 예산을 만들기 위한 레인보우릴레이 캠페인에 우리 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이 동참해 뜻깊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09-08
-
예산군, 생활 속 에너지 절약 실천 위한 업무협약 체결
예산군, 생활 속 에너지 절약 실천 위한 업무협약 체결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지난 7일 충청남도 지방정부 회의에서 충청남도 및 도내 시·군과 생활 속 에너지 절약 실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군은 이번 협약을 통해 생활 속 에너지 절약실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시책 발굴 대기전력 차단 및 최소화를 위한 보조제품 설치 에너지효율이 높은 전자제품 우선 구매 언론매체, SNS 등을 활용해 군민 동참을 위한 홍보 등 생활 속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에너지 절약 업무에 협력하게 된다.
한국에너지공단에 따르면 우리나라 가정의 대기전력 소비량은 약 6% 정도로 각 가정당 연간 약 3만원의 전기요금이 낭비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군은 군민을 대상으로 미사용 전기제품 플러그 뽑기와 생활 속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에너지 절약 방법에 대해 지속적인 홍보를 펼치고 있다.
또한 군청사 냉온수기 40대에 전자타이머 콘센트를 설치해 야간에 낭비되는 불필요한 대기전력을 최소화하고 에너지효율이 높은 전자제품을 우선 구매해 전력소비 및 탄소배출 절감에도 기여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지속가능한 저탄소 사회로의 전환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발굴하고 있다”며 “이번 충청남도와의 협약 체결로 기후위기 극복과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1-09-08
-
예산군, 삽교역사 신설 위해 ‘어르신’도 나섰다
예산군, 삽교역사 신설 위해 ‘어르신’도 나섰다
[세종타임즈] 예산군이 서해선 복선전철 삽교역사 신설을 위한 집회를 지속 이어가는 가운데 관내 어르신들도 집회에 동참해 목소리를 함께 높였다.
대한노인회 예산군지부는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정부세종청사 기획재정부 앞 삽교역 신설을 위한 집회에 동참했다.
관내 사회단체로 구성된 범군민 삽교역사 유치 추진위원회와 예산군민들은 매일 오전 8시면 기획재정부 앞에 어김없이 모여 ‘서해선 복선전철 삽교역사 신설’을 위해 피켓을 들고 있다.
국가균형발전과 충남혁신도시의 성공적인 조성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서해선복선전철 삽교역사는 2010년도 장래역으로 고시됐으나 현재까지 확정이 되지 않은 상황이다.
이에 군은 삽교역사 신설을 위해 5만6000여 군민들의 염원을 담은 주민건의서를 청와대와 정부에 제출하는 것을 시작으로 그동안 수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황선봉 군수는 “아직까지도 삽교역 신설이 확정되지 않아 어르신들까지 나서 삽교역 신설을 위해 목소리를 높이게 돼 송구스럽고 안타까운 마음이 크다”며 “하루라도 빨리 삽교역 신설이 확정돼 군민 모두가 마음의 짐을 내려놓고 행복한 시간을 즐길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09-08
-
충남 예산 쌀, 청와대 추석선물로 구성돼 ‘으뜸 품질’ 인정받아
충남 예산 쌀, 청와대 추석선물로 구성돼 ‘으뜸 품질’ 인정받아
[세종타임즈] 충남 예산군에서 생산한 고품질 쌀이 청와대 추석 선물세트로 구성되면서 전국을 대표하는 으뜸 품질을 인정받았다.
청와대는 문재인 대통령 내외가 추석 명절을 맞아 1만5000여명에게 선물을 보낸다고 지난 7일 밝혔다.
특히 이번 선물은 충남 예산군에서 생산한 삼광벼를 비롯한 전국 팔도의 쌀과 충주 청명주로 구성됐다.
이번 추석 선물은 코로나19 관련 방역현장의 의료진 및 백신 예방접종 현장업무 종사자와 사회복지업무 종사자, 국가와 사회발전을 위해 헌신한 각계 원로 애국지사, 국가유공자 및 사회적 배려계층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삼광벼는 예산군의 특산물이자 고품질 쌀이며 군은 우수한 품질의 쌀 생산을 위해 전국보급 종자에 대해서만 철저한 계약재배를 하고 있다.
특히 군은 가을 수매 전 하품종을 가려 계약재배에서 제외하는 등 고품질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으며 수매 후에도 DNA 검사를 통해 타 품종이 섞였는지 여부를 철저히 확인하고 있다.
또한 수매 시에도 삼광벼는 별도로 먼저 수매하고 2차로 일반 수매를 진행해 일반 벼와 섞일 우려가 없다는 것이 군의 설명이다.
아울러 군은 예산에서 생산한 삼광벼를 대표 브랜드인 ‘미황쌀’로 홈쇼핑을 통해 판매해 완판 기록을 세운 바 있으며 소비자 기호평가에서도 95점 이상을 받는 등 전국 단위에서 예산에서 생산한 삼광벼의 우수성을 입증받고 있다.
군 관계자는 “예산군에서 생산한 삼광벼가 청와대 선물로 선택받은 것은 의심의 여지가 없는 우수한 품질을 인정받은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더 우수한 품질의 삼광벼를 생산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2021-09-08
-
예산군, 2021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
예산군청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지난 6일 적극행정위원회를 개최해 2021년 상반기 중 적극적으로 업무를 처리해 주민 편익 증진에 기여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2명을 선발했다.
이번 우수공무원 선정은 적극적인 규제 혁신, 공공서비스 질 향상, 새로운 정책 발굴 및 추진 등 성과를 창출한 부서 추천 우수사례를 대상으로 군민체감도 중요도·난이도 적극성 창의·전문성 확산 가능성 등 평가기준에 따라 1차 실무심사, 2차 적극행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선발됐다.
‘최우수’ 등급은 농업기술센터 김기영 주무관, ‘우수’ 등급은 도시재생과 오충기 주무관이 각각 선정됐다.
‘최우수’ 등급을 받은 김기영 주무관은 영세 고령농의 농작업 지원과 농기계 임대사업으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의 부담 경감과 생산성 향상 등 영농편의와 소득증대를 통해 농촌 경제 활성화에 기여했으며 농기계 순회교육을 통해 농기계 안전사고를 예방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우수’ 등급을 받은 오충기 주무관은 가설건축물의 면적, 용도, 존치기간 등을 알려주는 표지판을 제작해 가설건축물 축조신고 필증 교부 시 가설 건축물에 부착토록 해 존치기간 경과로 인한 불이익을 받는 사례가 감소하는 등 문제발생을 효과적으로 해결해 주민 만족도 향상에 기여했다.
이번에 선발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에게는 인사여건에 따라 인센티브를 부여하고 군은 선정된 우수사례를 전파해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시켜 나갈 방침이다.
심사를 주관한 이용붕 부군수는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에게 파격적인 인센티브 제공을 통해 적극행정 문화를 지속적으로 확산시켜 나가겠다”며 “모든 공직자들이 적극행정을 실현해 민원인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1-09-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