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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공원 및 도시숲 조성 통한 탄소중립 실천
예산군, 공원 및 도시숲 조성 통한 탄소중립 실천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올해 30억을 투자해 주민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공원 재정비 및 도시숲 조성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지난해 창소근린공원과 그린숲, 3㏊ 규모의 미세먼지 차단숲 등 도시공원과 탄소중립 도시숲을 조성했으며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추진하는 ‘도시숲 복합문화공간 조성사업’의 선제적 추진으로 2개의 어린이공원 리모델링을 완료했다.
올해는 지역균형발전인 도시숲 복합문화공간 조성사업의 기본계획과 실시설계를 마무리하고 봉대미숲 중앙근린공원 조성공사를 착수해 2025년 완료될 예정이며 현재 실시설계와 공원지정 구역에 대한 토지보상을 지속 추진 중이다.
또한, 산림형 도시공원 내 노후된 시설환경과 산책로를 정비해 공원 이용률 증진과 주민 생활환경을 개선할 계획으로 대상지는 덕산면 읍내리에 소재한 덕산공원과 예산읍 향천리 삽티공원이다.
덕산공원은 노후된 편의시설을 개선하고 산책로를 정비할 예정이며 삽티공원은 진입도로 생태연못, 데크시설, 친수공간 등을 정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올해는 그동안 조성한 도시숲 및 생활숲, 미세먼지 차단숲, 가로수 등을 대상으로 도시숲법 개정에 따른 관리지표 측정·평가를 추진할 예정이며 도시숲의 생태적 가치와 유지관리 현황점검 등 종합적 평가를 추진해 향후 신규사업 반영, 도시숲 종합계획에 반영할 예정으로 삽티교차로 녹지대 정비, 녹색쌈지숲 보완 등 도시숲 보완도 추진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주민생활권 내 공원 및 도시숲을 기반으로 한 건강한 여가생활과 쾌적한 녹지환경에 대한 주민의 요구가 증대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공원 및 도시숲 조성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2023-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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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대기배출시설 사물인터넷 설치·운영 가이드라인 안내
예산군청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대기환경보전법 시행령 개정에 따라 제조업체에서 발생하는 대기오염물질을 관리하는 사물인터넷 측정기기 설치·운영 가이드라인을 안내하고 있다.
사물인터넷은 각종 기기에 다른 사물 및 시스템과 테이터를 송수신 할 수 있는 센서와 통신을 사용해 테이터를 수집, 저장, 분석하는 기술이며 무선 통신기술을 활용하면 사물간 상호 연결돼 정보를 공유하고 이를 원격으로 제어할 수 있다.
현재 대기오염물질 발생량이 연간 10톤 이상인 1∼3종 대형사업장은 굴뚝자동측정기기를 부착해 오염물질 배출농도를 실시간으로 관리하고 있으나 그 외 연간 발생량이 10톤 미만인 4∼5종 소규모사업장은 방문 점검에 의존해 효율적인 관리가 어려운 실정이다.
그러나 이번 '대기환경보전법 시행령' 개정으로 사물인터넷 측정기기 부착이 제도화됨에 따라 현장 방문 없이도 4∼5종 소규모사업장의 방지시설 등 운전상태를 원격으로 점검할 수 있게 돼 더 효율적인 환경 관리가 가능해질 전망이다.
또한 사물인터넷은 사업장 내 배출시설과 방지시설, 그리고 사물인터넷관리시스템과 연결돼 방지시설 정상가동상태 확인과 소모품 교체주기 파악 등 자율적인 환경관리에 활용된다.
이에 군은 올해 1월 관련 자료를 게시해 관내 219개 대기 4, 5종 사업장이 2025년 6월 30일까지 대기배출시설의 방지시설에 사물인터넷을 부착 후 사물인터넷 측정기기 관제센터에 측정결과가 정상적으로 전송될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 중이다.
구체적으로 대기배출시설과 방지시설인 원심력, 세정, 전기집진기에는 전류계를 설치해야하며 방지시설 중 여과, 흡착에 의한 시설에는 전류계, 차압계, 온도계를 설치해야하고 흡수에 의한 시설은 전류계와 pH계를 설치해야 한다.
군 관계자는 “관내 대기 4, 5종 사업장의 대기배출시설과 방지시설에 사물인터넷을 2025년 6월 30일까지 설치·운영할 수 있도록 충남녹색환경지원센터 등과 협조해 환경오염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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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생활밀착형 스마트 행정’ 도입 나선다
예산군, ‘생활밀착형 스마트 행정’ 도입 나선다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올해 AI·스마트마을방송·공공와이파이 등 첨단 스마트기술을 본격적으로 주민 생활밀착형으로 구축하는 스마트 행정 도입에 나선다고 밝혔다.
군은 올해 총사업비 16억5000만원을 확보해 관내 전 마을 대상 주·보조 출입구 등 88개소의 방범CCTV 293대를 확대 설치한다.
또한 방범CCTV 중 일부를 대상으로 지능형 선별관제 시스템을 도입해 CCTV관제센터 육안관제의 한계를 극복하고 관제요원의 관제 효율성을 높여 주민의 생활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170개 마을에서 언제 어디서나 시간과 장소 제약 없이 방송을 할 수 있는 스마트 마을방송 시스템을 구축해 운영 중이며 이를 전 마을에 확대 보급하면 휴대전화 및 일반전화로 각종 마을 소식과 재난 정보를 편리하게 접하게 될 전망이다.
이밖에도 군은 공공와이파이 농어촌마을 초고속인터넷망 카카오톡 군정알림 문제차량 검색 시스템 광역 통합플랫폼 사업 등 생활밀착형 스마트 행정으로 안전한 정주여건을 조성하고 군민 누구나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도시의 혜택을 누리게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스마트기술은 안전한 지역 환경 조성과 주민 편의 증진을 위해 다양한 방식으로 진화·활용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스마트 기술을 접목해 지역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스마트서비스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3-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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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2023년 ‘체류형 관광도시’로 만들기 위해 박차
예산군, 2023년 ‘체류형 관광도시’로 만들기 위해 박차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2023년 예당호 주변 인프라 확충 및 덕산온천 연계사업, 지역 관광자원과 대표축제 연계 등을 통해 오감만족 문화관광 실현을 위한 체험관광도시로의 도약을 꾀한다.
군은 최근 여가시간 증대, 워라벨 등 라이프 스타일이 변하고 한달살기 등 일생생활과 새로운 경험을 동시에 추구하는 관광 수요에 발 맞추어 체류형 관광객 증대를 목적으로 관광객 눈높이에 부응하기 위한 체험관광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있다.
먼저 예산군은 체험관광 사업의 일환으로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2023년 생활관광 활성화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며 국비 1억원을 확보했으며 성과평가를 통해 3년간 국비를 지원 받게 된다.
생활관광 활성화 사업은 여행자가 일정 기간 방문지역을 체류하면서 그 지역만의 문화와 역사 ‘지역다움’을 체험하고 지역민들의 삶을 공유하는 관광상품 개발 및 육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체류형 관광사업에 일조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지난 2019년 4월 6일 개통한 예당호 출렁다리는 작년 12월 말 기준 620여만명이 다녀가는 명품 관광지로 발돋움했으며 예당호 음악분수에 이어 작년 10월 개통한 전국 최초 테마형 야간경관조명을 갖춘 모노레일은 개장 100일차 관광객 8만여명이 다녀가며 예산의 핫플레이스로 떠오르고 있다.
여기에 더해 예당호 주변지역은 각종 체험프로그램과 숙박, 전망대 등이 자리하는 예당호 착한농촌 체험세상과 반려식물 체험 및 아름다운 경관 조명이 가능한 쉼 하우스 조성, 수변무대에서 다채로운 문화·예술 공연 관람이 가능한 워터프론트 조성사업을 통해 체류형 관광지로서의 면모를 갖추기 위한 관광사업 개발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작년 10월 개최된 예산장터 삼국축제는 다양한 공연, 체험, 요리 경연대회 등으로 축제의 만족도를 높이며 축제기간 동안 예당호 출렁다리와 음악분수에 3만 4,000명, 모노레일에는 1만 4,000명이 방문해 축제 시너지 효과를 톡톡히 얻은 것으로 나타나 올해도 축제시즌과 연계한 다양한 관광투어 코스를 운영해 체류형 관광객 유치를 위해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외에도 군은 코레일과 연계해 예산을 방문하는 서울·경기권의 기차여행객을 대상으로 지난해 11월부터 맞춤형 레일시티투어를 6주간 시범운영해 300여명이 이용하며 인기를 체감했으며 특히 덕산온천에서 1박을 하는 투어 일정은 일찌감치 마감되어 겨울철 온천여행 인기도 실감하게 했다.
또한 예산군의 대표적인 관광지 수덕사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대한민국 관광 대표 브랜드 ‘2023-2024’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되는 쾌거를 거두었으며 ‘2021-2022’ 한국관광100선 예당호 출렁다리와 음악분수, 황새공원 선정에 연이어 이름을 올려 우리나라 대표 명품 관광지로 인정 받았다.
군 관계자는 "예산군을 찾는 관광객들의 오감을 만족시킬 수 있도록 대단위 관광개발사업의 지속 추진과 예산군만의 독보적인 역사, 문화, 생태관광자원 연계를 통해 트렌드에 맞는 체험 프로그램 및 체류형 관광객 유치를 위한 관광상품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3-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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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관광종합개발계획’ 수립 착수
예산군청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지난 27일 향후 1,000만 관광시대와 일자리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담은 예산군 관광종합개발계획 수립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예산군이 야심차게 추진하고 있는 중장기 관광개발은 체류형 관광객을 유치하는 관광경쟁력을 갖추면서 관광발전 전략 및 실행 로드맵을 설정, 신규 관광개발 방향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관광종합개발 청사진을 보면 오는 2024년부터 2033년까지 관광먹거리 개발에 중점을 두고 추진하며 예당호관광권, 3덕관광권, 예산관광권으로 이어지는 3권역 관광거점 육성사업의 마무리와 신규사업 발굴을 위해 다음과 같이 매진한다는 전략이다.
첫째, 예당호관광권역을 예산관광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기존에 완료한 예당호 출렁다리, 예당호 음악분수, 모노레일 설치사업과 연계한 사계절 썰매장과 인공암벽장 설치 등 신규사업을 적극 추진하면서 대규모 위락시설 유치 및 느린호수길 주변의 야간경관 조명 개선으로 가족단위 관광객을 유치해 체류형 관광지로 본격 조성할 방침이다.
또한 지난 2021년부터 54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추진중인 예당호 워터프론트 조성사업을 금년 8월에 완료해 지역과 함께하는 ‘예당호의 수변 예술공간’으로써 새로운 문화공간으로 정립한다.
아울러 322억원의 사업비가 투자되는 예당호 착한농촌체험세상 조성과 94억원이 투자되는 예당호반 문화마당 조성사업을 2025년까지 완료해 도시민과 지역주민 간의 교류를 증진함으로써 명실상부한 충남내륙권 체류형 농촌휴양 관광거점으로 육성한다.
둘째, 3덕관광권역을 내포신도시 배후 관광허브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를 위해 479억원을 투자한 내포보부상촌 조성사업과 171억원을 투자한 덕산도립공원 생태관찰 및 이용시설 설치사업 등 8개 사업을 완료했고 285억원이 투자되는 덕산온천휴양마을 조성사업, 171억원이 투자되는 추사서예 창의마을 조성사업 등 3개 사업이 추진중에 있으며 메타세콰이어 길 등 3개 지역에 참신하고 발전적인 야간경관 개선사업을 금년중에 완료할 예정이다.
또한 덕산온천관광지에 민간투자 유치를 위해 2020년 6월 예산군 투자유치촉진 조례를 개정해 150억원 이상의 관광사업 투자자에게 10% 범위에서 보조금 또는 기반시설을 지원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했고 금년 상반기 중에는 세부 시행규칙을 제정해 실질적인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민간투자 유도 전략을 마련한다.
아울러 덕산온천관광지 개발에 큰 걸림돌이 되고 있는 구)덕산온천관광호텔 매입 및 개발에 대해 충남도와 긴밀히 협력해 효율적인 방안이 도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셋째, 예산관광권역을 도심형 문화관광 거점지역으로 완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를 위해 무한천 정비사업과 산성·중앙근린공원, 치유의 숲, 예산시장 국밥거리 조성 등 관광진흥계획에 주안점을 두고 추진했고 구도심 활성화를 위해 2025년까지 90억원이 투자되는 청년 요리·예술 의좋은 콜라보 사업과 2024년까지 78억원이 투자되는 예산형 구도심 지역상생 프로젝트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중에 있으며 앞으로 171억원을 투자해 충남 시청자 미디어센터를 유치하고 50억원을 투자해 예산예술인회관을 건립해 지역경제와 문화예술 활성화에도 기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이번 관광종합개발계획에는 삽교읍 삽교리 일원에 총 사업비 271억원을 투자해 2025년 완공예정인 서해선 복선전철 삽교역사 신설사업의 주변지역 개발과 연계한 문화관광시설이 도입될 수 있도록 새로운 아이디어를 적극 발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관광종합개발계획이 예산군의 미래 10년 관광먹거리의 마중물 역할을 하고 문화와 관광으로 르네상스 시대를 창출할 수 있도록 새로운 아이디어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3-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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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군민안전보험 보장항목 확대 운영
예산군청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예측하기 어려운 재난, 재해 등 각종 안전사고로 피해를 입은 군민이 안정적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군민안전보험 보장항목을 확대해 이달 30일부터 시행한다고 말했다.
군민안전보험은 예산군에 주민등록을 둔 군민이면 자동으로 피보험자가 되어 우리군 뿐 아니라 타 지역에서 사고가 나더라도 보장을 받을 수 있는 보험이다.
보장기간은 2023년 1월 30일부터 2024년 1월 29일까지 1년간이며 보장내용은 상해 사고 급성감염병사망 농기계 사고 자연재해 사망 폭발, 화재, 산사태 사고 대중교통 이용 중 사고 스쿨존 교통사고 실버존 사고 개물림사고 응급실내원 치료비 자전거사고 뺑소니, 무보험차사고 등 총20종으로 타 보험가입과 관계없이 중복 보장이 가능하다.
특히 종전에는 자연재해, 화재, 대중교통사고 등 일상생활에서 빈번히 발생할 수 있는 사고 중심으로 보장항목이 구성됐으나 올해부터는 다중밀집 인파사고를 포함해 광범위한 사회재난 피해를 보상할 수 있도록 보장범위를 확대했다.
군 관계자는 “군민안전보험은 예기치 못한 사고로 피해를 입은 군민들의 생활안정을 위해 필요한 최소한의 사회 안전망”이라며 “재난사각지대를 해소해 군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3-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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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사업’ 참여자 모집
예산군청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1월 27일부터 2월 10일까지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2023년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 사업은 신중년의 경력과 전문성을 활용해 지역사회가 필요로 하는 사회서비스 일자리를 제공하고 취업 경험을 바탕으로 민간일자리로의 이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사업이다.
모집인원은 ‘안전up 행복up 신중년 시설 개선단’ 사업 2명이며 3월부터 11월말까지 9개월 간 사업을 진행한다.
모집 대상은 전기, 난방기구, 가스, 도장, 용접, 배관 분야 등 시설물 개선 관련 근무경력과 자격을 보유하고 예산군에 거주하는 만 50세 이상 70세 미만으로 퇴직한 미취업자이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신중년은 신청서 및 주민등록 초본 등 관련 서류를 구비해 예산군청 6층 경제과 일자리팀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신중년에게 경력과 전문성을 활용한 재취업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사업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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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2023년 달라지는 노인복지 지원제도 홍보
예산군, 2023년 달라지는 노인복지 지원제도 홍보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지난 1월 4일부터 27일까지 각 읍·면 노인회 분회를 순회하며 관내 어르신을 대상으로 2023년 달라지는 노인복지 지원제도에 대해 설명했다.
금번 설명회는 2023년 달라지는 노인복지제도에 대해 발빠르게 홍보해 서비스의 누락을 예방·방지하고자 진행됐으며 고령으로 이동이 불편한 어르신을 위해 직접 찾아가 설명한 후 궁금한 부분에 대해 질의응답을 하는 시간으로 진행되어 관내 어르신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2023년 달라지는 노인복지 지원제도는 경로당 운영비 매월 10만원 인상 경로당 냉·난방비 지원금액 인상 월 100천원 ⇒ 월 115천원, 난방비 월 320천원 ⇒ 월 370천원) 어르신 목욕비 및 이·미용비 2배 확대지원 어르신 봉양수당 지급연령 확대 노인일자리 사업비 증액이 있으며 이 외에도 보훈수당 지원금액 인상 만70세 이상 대상포진 무료접종이 있다.
군 관계자는 “달라지는 노인복지 지원제도를 통해 관내 어르신들이 좀 더 편안한 노후를 보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건강하고 노년이 행복한 고령친화도시 예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3-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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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청소년부모에 아동양육비 매월 지원
예산군청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2023년 관내 청소년부모 가구에 대해 자녀 1명당 월 20만원의 아동양육비를 지원한다.
청소년 부모 아동양육비 지원 대상은 부모가 모두 만 24세 미만이면서 기준 중위소득 60%이하로 자녀를 실제 양육하는 가정의 아동이다.
지난해 하반기에는 시범사업으로 6개월간 한시적으로 지원했으나 청소년 부모의 경제적 부담 경감을 위해 지원이 필요하다는 사회적 공감 속에 군은 올해도 사업추진을 결정했다.
또한 군은 ‘청소년부모 양육비지원 사업’으로 자녀양육에 도움을 주고 청소년 부모 자신의 성장과 가정의 안정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원을 희망하는 청소년 부모는 소득판별 관련 서류와 등본, 가족관계증명서 등을 지참해 본인 거주지 관할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그동안 청소년한부모에 대한 아동양육비 지원 등이 이뤄졌으나 유사한 환경의 청소년부모는 정책의 사각지대에 놓여있었다”며 “자녀양육 부담 경감을 위한 더 다양한 정책 마련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3-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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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보건소, “암치료비 지원 받으세요”
예산군보건소, “암치료비 지원 받으세요”
[세종타임즈] 예산군보건소는 올해 성인암 및 소아암환자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치료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암환자치료비 지원자의 지원 조건은 건강보험 가입자의 경우 2021년 6월 30일까지 주요 5대암에 대해 국가암검진을 받은 후, 2년 이내에 5대암을 진단받거나 동일 기간 내 폐암 최종진단을 받고 건강보험료 기준을 충족한 경우, 급여 본인부담금 연 200만원씩 최대 3년간 지원받을 수 있다.
반면 의료급여수급자·차상위 본인 부담경감 대상자는 암종에 상관없이 당연 선정돼 급여·비급여 구분없이 연 300만원씩 최대 3년간 지원받을 수 있다.
만 18세 미만인 소아암의 경우에는 전체 암종 지원 가능하며 건강보험 가입자는 소득·재산 기준을 충족해야 하며 의료수급자, 차상위 본인 부담경감 대상자는 당연 선정돼 지원을 받을 수 있다.
군은 저소득층 암환자들의 가계 부담을 줄이고 의료기관 이용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암환자 치료비 지원을 기존 한 달에 한 번 일괄 지원하던 방식에서 일주일에 한 번 수시 지원하는 방식으로 변경한 바 있다.
한 대상자는 “전에는 치료비를 받는데 한참 걸려 살림이 많이 어려웠는데 지금은 짧은 기간에 지원을 받게 돼 감사하다”고 밝혔다.
보건소 관계자는 “저소득층 암환자에게 치료비를 신속 지원해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암환자의 치료접근성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며 “국가 사망원인 1위인 암을 조기 발견하고 치료율을 높일 수 있도록 암 검진을 적극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2023-0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