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관내 도로시설물 재난 긴급 복구 ‘총력’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 제공 앞장

강승일

2023-08-22 10:29:49




도로 보수 모습(사진=예산군)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관내 도로 이용자에게 더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도로보수원을 활용한 도로 유지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의 도로유지관리 대상은 군도 및 농어촌도로 도시계획도로 노선이며 총 연장이 1017㎞에 이른다.

주요 정비내용은 도로이정표 가드레일 교통규제봉 포트홀 보수 등 파손된 도로나 사고 위험이 있는 각종 도로시설물에 대한 보수이며 도로보수원 7명과 운전원 4명 등 총 11명이 긴급 보수를 실시하고 있다.

특히 군은 지난 6월부터 7월까지 장마철 기간 호우로 인한 도로파손, 사면정비, 배수로 청소 등 84건의 긴급복구를 위해 주말을 반납하고 현장 작업에 전념했다는 설명이다.

조영소 도로보수원 반장은 “예산군 내 도로를 이용하는 이용객의 불편 최소화와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 조성을 위해 사명감과 책임감을 갖고 최선을 다해 업무에 임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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