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예산군, 영구보존 지적문서 전산화 DB 구축
예산군청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군민의 재산권 보호를 위한 중요기록물의 보존과 신속 정확한 민원 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적문서 전산화 DB 구축사업을 추진한다.
전산화 DB 구축사업은 종이로 된 지적 기록물을 디지털화하는 사업으로 지난해 생산된 토지이동 결의서 1만5800면, 측량 결과도 1200면 등 총 1만7000면을 디지털로 변환해 전산시스템에 추가로 등록하는 사업이다.
그동안 군은 군민 재산권과 밀접한 중요 자료임에도 종이로 보관돼 있어 관리 및 활용이 불편하고 재난 발생 시 복구가 어려운 지적문서를 지속적으로 전산화해 왔다.
군은 현재까지 지적 영구보존 문서로 분류된 기록물 구 토지대장 및 토지이용 관련 서류, 측량 결과도 등 160만여 면을 스캔해 전산화 DB를 구축해 활용 중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마무리되면 최근에 생성된 지적문서도 실시간 자료조회가 가능하다”며 “빈틈없는 지적업무처리로 고품질 민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2-22
-
예산군, 공공 체육시설 개보수 지원사업 공모 선정
예산군, 공공 체육시설 개보수 지원사업 공모 선정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인 ‘2023년도 공공 체육시설 개보수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군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총사업비 3억 중 기금 2억1000만원을 지원받게 되며 군비 9000만원을 투입해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이번 공모사업은 공공 체육시설 개보수를 통한 장애인 체육활동 편의 증진으로 예산종합운동장 내 노후 된 장애인 화장실의 리모델링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예산종합운동장은 다양한 체육활동 및 각종 행사를 치르는 중요한 장소지만 노후 된 시설로 장애인이 편히 이용하기 어려운 실정이며 이번 사업으로 불편을 크게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군 관계자는 “이번 공모사업으로 장애인 체육활동의 활성화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편의 증진을 위한 사업 추진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2023-02-22
-
예산군-홍성군, 농어촌버스 무료 환승제 도입 업무협약식 개최
예산군청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홍성군과 예산-홍성 농어촌버스 무료환승제 시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예산군과 홍성군은 지난 22일 예산군청에서 최재구 예산군수, 이용록 홍성군수를 비롯한 양 군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예산-홍성 농어촌버스 무료환승제 시행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협약으로 예산-홍성 농어촌버스 무료환승제가 시행되면 내포신도시를 오가는 예산군 농어촌버스와 홍성군 농어촌버스를 60분 이내 환승할 경우 처음 탑승 시 요금만 교통카드로 지불하고 두 번째 버스는 추가 요금 없이 무료로 탈 수 있다.
예산군과 홍성군은 무료환승제 시행에 따라 발생하는 환승할인 손실금은 환승 농어촌버스의 관할 군에서 부담키로 협약했다.
양 군은 이번 농어촌버스 무료환승제 시행을 위해 지난해 9월부터 실무자회의를 진행했으며 올해 1월 말에는 충남버스운송사업조합과 마이비카드사의 협조를 받아 환승시스템을 무상으로 구축했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예산-홍성 농어촌버스 무료환승제 시행에 따라 내포신도시 지역 인근 주민들의 교통비 부담이 줄어들고 대중교통 이용 편의성이 증진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예산군과 홍성군이 협력해 두 도시의 상생 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3-02-22
-
예산군 예산상설시장, 2월 27일부터 한 달간 휴장 후 4월 1일 재오픈
예산군 예산상설시장, 2월 27일부터 한 달간 휴장 후 4월 1일 재오픈
[세종타임즈] 예산군과 백종원의 더본코리아가 공동으로 진행해 전국적인 인파가 방문하며 핫플레이스로 급부상한 예산상설시장이 오는 2월 27일부터 3월 31일까지 한 달간 휴장하고 4월 1일 다시 문을 연다.
군은 이번 휴장기간에 바닥공사를 비롯한 화장실 리모델링, 음향시설 등을 보완할 계획이며 더본코리아에서는 추가 창업 등에 대한 점포 리모델링 및 창업 교육 등을 진행키로 했다.
휴장에 동참하는 점포주들은 갑자기 늘어난 많은 손님을 제대로 응대하기 부족했던 부분을 개선하기 위해 인력 충원, 레시피 개발 등을 함께 추진한다.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예상보다 많은 분들이 ‘예산시장 프로젝트’에 관심을 갖고 방문해 주신 것에 감사드린다.
덕분에 전통시장 살리기 프로젝트에 대한 충분한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고 그렇기에 재정비의 시간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군과 협의를 진행했다”며 “초기 계획대로 ‘예산시장 프로젝트’는 1, 2, 3단계 등 단계별로 지속 진행되고 오는 2월 27일부터 임시 휴장하는 동안에는 두 번째 프로젝트가 진행될 예정이니 앞으로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지난 1월부터 전국에서 많은 분들이 우리 예산군과 시장을 방문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휴장은 시장의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좋아해 주신 분들도 많지만 일부에서 바닥 먼지가 많고 화장실이 불편하다는 등 의견이 제기됨에 따라 이를 조금이라도 개선하고자 백종원 대표님과 협의해 결정한 사안으로 앞으로 더 쾌적한 환경을 제공해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예산군과 더본코리아는 올해 1월 시장창업 이후 2달 만에 18만명의 방문객이 찾아오는 등 전국민에게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으며 한 달간의 재정비를 거쳐 오는 4월 1일 추가 창업을 통해 더 다양한 메뉴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3-02-22
-
예산군, 2023 농림축산식품부 농촌공간정비사업 최종 확정
예산군, 2023 농림축산식품부 농촌공간정비사업 최종 확정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추진하는 ‘농촌공간정비사업’의 일환으로 옛 충남방적부지 내 유해시설 철거 사업이 최종 확정됐다고 21일 밝혔다.
농촌공간정비사업은 지난해 선정된 농촌협약 내 농촌공간전략계획을 바탕으로 농촌지역의 축사, 공장, 빈집, 장기방치건물 등 난개발 요소를 정비하고 정주환경개선을 지원하는 사업이며 군은 지난 2001년 공장 폐쇄 후 22년이 넘도록 방치된 옛 충남방적부지 내 슬레이트 폐공장을 전부 철거하는 내용으로 사업을 신청해 선정의 쾌거를 거뒀다.
특히 이번 사업 최종 확정에는 홍문표 국회의원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 및 협력이 큰 도움이 됐다는 것이 군의 설명이다.
홍문표 국회의원은 최재구 예산군수와 수차례 업무공조와 협의를 통해 사업이 선정될 수 있도록 담당부처인 농식품부에 사업의 당위성을 적극 설명하고 관계부처 장·차관을 직접 만나 사업이 선정될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사업기간은 2023년부터 2027년까지 5년간이며 총사업비는 396억원으로 농촌공간정비사업 180억원과 부지매입에 따른 별도 군비가 216억원이 추가로 투입되고 올해는 부지매입 및 기본설계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아울러 군은 철거 이후 부지 활용방안에 대한 용역과 주민 의견을 적극 수렴해 해당 공간이 신례원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공간으로 재탄생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홍문표 국회의원은 선정배경에 대해 “20년 넘게 방치되어 오면서 지역발전의 걸림돌이 되었던 충남방적 부지 활용에 대한 실마리가 풀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금번 사업 선정을 디딤돌 삼아 신례원의 옛 명성을 되찾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 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그동안 군에서도 다방면으로 옛 충남방적부지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해 왔지만 이렇다 할 해결책이 따로 없었고 부지매입과 공장철거, 폐기물처리 등 수백억원의 사업비를 모두 해결하기에는 큰 부담이 있었다”며 “다행히 이번 농림축산식품부 농촌공간정비사업 선정으로 철거비 지원 및 부지, 지장물 매입비 등을 지원받아 사업을 추진함에 따라 그동안 예산군민들이 절실히 원했던 염원을 이룰 수 있는 발판이 마련돼 기쁘다 반드시 애물단지를 보물단지로 만들어 예산군민들이 꼭 필요한 지역으로 탈바꿈시키겠다”고 밝혔다.
이어 “최종 선정까지 함께 협력해주신 홍문표 국회의원과 공직자 및 모든 군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최근 활성화되고 있는 예산시장과 함께 구도심 활성화의 거점이 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2023-02-21
-
예산군, 충남도와 함께 합동 안전문화 캠페인 개최
예산군, 충남도와 함께 합동 안전문화 캠페인 개최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지난 20일 예산시네마 일원에서 공무원 및 예산군 자율방재단과 함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문화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예산군과 충남도가 합동으로 실시한 것이며 군과 도 공무원 및 민간단체 약 40명이 참여해 군민을 대상으로 2023년도 군민안전보험 혜택 안내 지진발생 시 행동요령 안내 안전신문고 안내 등을 중점적으로 홍보했다.
또한 전통시장 공영주차장 안전관리 실태 점검 및 건축물 주요 구조부의 결함 발생 여부 등 안전점검을 병행했다.
군은 매월 주민의 안전의식 함양을 위한 각종 안전관련 홍보물을 제작해 배포하고 재난 취약시설 점검을 겸한 안전문화 캠페인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날이 갈수록 안전에 대한 중요성이 커지는 만큼 군민의 안전의식 고취를 위해 현장 중심의 밀착형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2023-02-21
-
예산군, 화훼재배현황 통계 조사 실시
예산군청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관내 화훼농가의 생산실적 및 재배현황 통계 조사를 실시한다.
화훼농가 생산실적 및 재배현황 통계 조사는 농림축산식품부 주관으로 진행되며 조사 결과는 화훼산업 발전을 위한 정책 수립 등 기초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조사 기간은 2월 13일부터 3월 17일까지이며 화훼작물 일반현황과 품목별 재배현황을 구분해 조사를 추진한다.
일반현황은 재배 형태별 농가 현황, 재배인력 현황, 재배시설 현황과 같은 재배환경에 대한 전반 자료를 수집하며 품목별 분류현황은 절화류, 분화류, 초화류, 화목류 등 생산품목별 재배면적, 판매량, 판매액을 조사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과수·원예·특용작물 행정 조사가 사과 등 예산군 주요 농산물에 대한 정책자료 수립으로 활용되는 만큼, 정확한 현황 파악 등을 위해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예산수출국화단지는 지난 2006년 농림축산식품부 지정 농산물전문 생산단지로 선정됐으며 29㏊의 국화를 재배 및 수출하는 충남 최대의 국화 생산단지다.
2023-02-21
-
예산군, 축산농가 퇴비 부숙도 검사 연중 실시
예산군, 축산농가 퇴비 부숙도 검사 연중 실시
[세종타임즈] 예산군농업기술센터는 퇴비 부숙도 검사 의무화 제도가 본격적으로 시행됨에 따라 관내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지난해 총 1042건 퇴비 부숙도 검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퇴비 부숙도 검사 대상은 가축분뇨 배출시설 면적에 따른 허가 및 신고 대상 농가이며 허가 대상 농가는 6개월에 한 번, 신고 대상 농가는 1년에 한 번 의무적으로 퇴비 부숙도 검사를 받아야 한다.
단, 신고 규모 미만 농가와 축사에서 발생하는 분뇨 전체를 위탁 처리하는 농가는 검사 대상에 해당하지 않는다.
부숙도 기준 준수 위반 시에는 최대 200만원 이하, 퇴비 부숙도 검사 미실시 및 검사 결과 3년 보관 의무 위반 시에는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 처분을 받을 수 있다.
군은 퇴비 부숙도 검사를 연중 무료로 실시하고 있으며 검사 결과 부숙 정도가 미흡한 경우 추가 부숙 후 재검사를 받도록 안내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미부숙 퇴비 살포 시 악취 민원이나 농작물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모든 농가가 기한 내 검사를 받아야 하고 농번기 이전인 2∼3월과 8∼9월을 권장한다”고 말했다.
2023-02-21
-
예산군, 과수 영농자재 사업 확대 추진
예산군청
[세종타임즈] 예산군이 과수 농가의 영농비 절감을 위해 추진하는 영농자재 사업을 올해부터 확대 추진한다.
군은 농가의 높은 수요와 농자재값 상승 등 어려운 영농 여건을 고려해 올해 과수 영농자재지원에 총사업비를 지난해 대비 25% 증액된 10억8800만원으로 편성했다.
주요 영농자재 사업으로는 착과봉지 과원반사필름 PLS 대응 충해관리제 아로니아 폐원 등을 지원하는 과수명품화육성사업과 과수저장시설신선도유지제 사업이 있다.
과수명품화육성 사업 신청 희망 농가는 사업신청서 및 관련 서류를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3월 3일까지 제출하면 되며 과수저장시설신선도유지제 사업은 과수 출하가 시작되는 하반기에 신청을 접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사업 확대를 통해 고품질 과수 생산과 생산비 절감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사업을 필요로 하는 많은 과수 농가들이 신청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2023-02-21
-
예산군, 2023년도 상반기 깨끗한 축산농장 조성 적극 추진
예산군청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지역주민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지속가능한 친환경 축산업 육성을 위한 깨끗한 축산농장 조성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깨끗한 축산농장은 농가 자발적으로 축사 내·외부를 깨끗하게 관리하고 가축분뇨를 신속·적정하게 처리해 환경오염 방지와 지속가능한 축산업 발전을 이끌어 내기 위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지정하고 있다.
대상축종은 한·육우 젖소 돼지 닭 오리 말이며 축산업 허가 및 배출시설 설치 허가·신고 농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지정신청 희망 농가는 농장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사업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서류심사 및 현장점검을 통해 깨끗한 축산농장으로 지정을 받을 수 있다.
군은 2월 현재까지 71개소가 깨끗한 축산농장으로 지정됐으며 33개소는 평가가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깨끗한 축산농장으로 지정되면 가축분뇨 수분조절제 지원사업 배정 시 추가 배정 및 각종 축산사업 신청 시에도 가점을 부여받는 등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깨끗한 축산농장 조성은 농장 스스로 축산악취 발생을 줄여 지속가능하고 이웃주민과 더불어 사는 축산업을 구축해 나가는데 큰 의미가 있다”며 “깨끗한 축산농장 조성에 적극 참여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3-0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