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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관이 함께 만든 촘촘하고 두터운 ‘아산형 복지사업’ 성료
민 관이 함께 만든 촘촘하고 두터운 아산형 복지사업 성료 (아산시 제공)
[세종타임즈] 아산시는 보건복지부, KMI 한국의학연구소와 함께 추진한 ‘민관협력 복지위기가구 지원사업’을 통해 올해 총 53가구의 위기가구에 대한 긴급 복지지원을 완료했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지난 2월,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체결된 4자 업무협약에 따라 KMI 한국의학연구소 후원금으로 운영됐으며 아산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수행기관으로 참여해 사업을 이끌었다.위기가구는 복지위기 알림 앱을 통해 발굴됐으며 발굴된 가구 중 공공이나 민간의 지원을 받았음에도 추가 도움이 필요하거나, 공적 지원 기준에는 부합하지 않지만, 실제 생활 실태로 보아 긴급한 도움이 필요한 가구를 중심으로 지원이 이뤄졌다.지원 결과 아산시는 △청·장년 1인 가구 27가구 △부모·자녀 가구 7가구 △한부모가구 5가구 △독거노인 등 기타 가구 14가구 등 총 53가구를 지원했다.지원 항목은 △주거지원 33가구 △의료지원 10가구 △교육지원 4가구 △생계지원 5가구 △심리지원 1가구로 가구당 최대 100만원 한도 내에서 맞춤형으로 제공됐다.이번 사업은 단순한 금전 지원을 넘어, 심리적 안정과 자립을 돕는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연계함으로써 위기상황을 근본적으로 완화하고 지역의 사회안전망을 강화하는 데 큰 의미가 있다.김민숙 아산시 사회복지과장은 “보건복지부와 KMI 한국의학연구소와 함께한 이번 협력사업을 통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공공과 민간이 함께 힘을 모아 지속가능한 아산형 복지체계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사업에 후원과 협력을 제공한 KMI 한국의학연구소는 1985년 설립된 의료기관으로 전국 8개 건강검진센터 운영과 의료연구 지원사업 등 국민 건강 증진에 앞장서고 있으며 취약계층을 위한 의료 및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2025-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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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새마을회, ‘사랑의 김장 나눔’ 으로 따뜻한 정 나눠
아산시새마을회 사랑의 김장 나눔 으로 따뜻한 정 나눠
[세종타임즈] 아산시새마을회는 11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2025 사랑의 김장 나눔’행사를 열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전했다.이번 행사는 아산시새마을회가 주최·주관하고 새마을지도자아산시협의회, 아산시새마을부녀회와 17개 읍면동 새마을지도자 약 200명이 참여해 진행됐다.행사는 △10일 배추, 무, 갓, 대파 수확 △11일 배추 절이기 △12일 김장담그기 순으로 진행됐으며 전 과정에 새마을회원들이 직접 참여해 구슬땀을 흘렸다.이번 김장에 사용된 배추, 무, 갓, 대파 등 모든 재료는 새마을회원들이 직접 재배한 농산물로 정성과 의미를 더했다.회원들은 약 4,000포기의 배추로 김장김치를 담가 라면과 함께 총 700여 박스를 포장해 소외된 이웃들에게 전달했다.김동수 아산시새마을회장은 “회원들이 한 마음으로 땀 흘려 키운 배추로 정성껏 김장을 담갔다”며 “작은 손길이지만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한편 아산시새마을회는 매년 김장 나눔 외에도 주거환경개선, 환경정화, 소외계층 지원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온정을 나누고 있다.
2025-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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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겨울철 노로바이러스 예방 위한 위생 점검 실시
충청남도 아산시 시청
[세종타임즈] 아산시는 ‘2025년 아산 방문의 해’를 맞아 겨울철 노로바이러스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12일부터 25일까지 관내 산업체 집단급식소 및 이들에 식품을 납품하는 판매업체를 대상으로 위생점검을 실시한다.이번 점검은 노로바이러스 식중독을 사전에 차단하고 안전한 식품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주요 점검 항목은 △식재료 소비기한 준수 △식재료 보관 기준 준수 △개인 위생관리 △조리장 위생·청결 관리 등이다.노로바이러스 감염증은 오염된 음식물이나 물을 섭취하거나 환자와 접촉할 경우 전파될 수 있어, 손 씻기와 음식 익혀 먹기 등 개인위생 수칙 준수가 중요하다.시 관계자는 “노로바이러스는 매우 적은 양으로도 감염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사전 예방을 위해 위생관리를 철저히 해달라”고 당부했다.
2025-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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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귀농·귀촌인 재능기부로 지역사회에 활력
아산시 귀농귀촌인 재능기부로 지역사회에 활력
[세종타임즈] 아산시는 12일 선장면 신성2리에서 진행한 ‘2025년 아산시 귀농귀촌협의회 재능기부 사업’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귀농·귀촌인들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돕고 지역 주민과의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귀농귀촌협의회 회원들은 각자의 재능을 발휘하며 마을 어르신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쳤다.재능기부 활동은 신성2리 27세대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마을 주택의 노후 전등을 교체하는 등 마을 환경을 개선하고 여성 회원들은 주민들과 함께 천연비누 110개를 만들며 소통과 친목의 시간을 가졌다.권태호 아산시귀농귀촌협의회장은 "이번 재능기부 활동이 귀농·귀촌인과 지역 주민들이 서로를 이해하고 소통하는 소중한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귀농·귀촌의 가치를 높여나가겠다"고 밝혔다.김정규 아산시 농업기술센터소장은 "귀농·귀촌인들의 자발적인 재능기부 활동은 지역사회에 큰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며 "앞으로도 귀농·귀촌인들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지역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2025-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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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첨단 디스플레이 국가연구플랫폼 구축사업’ 최종 선정
아산시 첨단 디스플레이 국가연구플랫폼 구축사업 최종 선정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12일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이 공동 주관한 ‘첨단 디스플레이 국가연구플랫폼 구축사업’공모에서 전국의 지자체들과의 치열한 경쟁을 뚫고 최종 선정됐다.이번 사업은 총 3,000억원을 투입해, 아산탕정테크노 일반산업단지 내에 연면적 8,000㎡ 규모의 지하1층, 지상4층 구조의 연구시설을 건립하게 된다.연구플랫폼에는 연구동과 클린룸동, 유틸리티동 등이 조성되며 2027년 설계를 시작으로 2030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된다.특히 무기발광 디스플레이와 유기발광 디스플레이 분야를 연구하는 ‘스마트모듈러센터’와 ‘디스플레이 혁신공정센터’를 중심으로 풍부한 대학자원을 확보해 산·학·연·관이 협력하는 지속가능한 미래지향적 산업기반을 구축할 계획이다.연구플랫폼이 완공되면 국가 디스플레이 산업의 밸류체인 강화, 핵심 기술 자립, 전문 기업 육성이 한층 본격화될 전망이다.또한 첨단 디스플레이와 타 산업과의 융합을 통해 약 3,732억원의 생산유발효과가 기대된다.이를 통해 아산시는 세계 최고 수준의 디스플레이 기술 경쟁력을 유지하고 연구·개발부터 생산까지 이어지는 혁신 생태계를 구축하는 등 디스플레이 산업의 중추적 거점으로 자리매김한다는 구상이다.오세현 아산시장은 “이번 유치는 아산시가 첨단 디스플레이 산업의 혁신 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는 기회”며 “차세대 디스플레이 산업의 독점적 세계 1위를 실현할 것”이라고 환영했다.이어 “국가연구플랫폼이 아산을 글로벌 디스플레이 기술의 선도 도시로 변화시킬 것”이며 “기술 경쟁력 제고는 물론 일자리 창출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대한 기대도 크다”고 덧붙였다.
2025-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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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교육지원청 청렴동아리 ‘ 청심(淸心)’,지역 아동복지시설에 따뜻한 나눔 실천
아산교육지원청 청렴동아리 청심 지역 아동복지시설에 따뜻한 나눔 실천
[세종타임즈] 아산교육지원청 청렴동아리 ‘청심’은 11월 11일 아산시 소재 아동복지시설 아인하우스를 방문해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물품 기부 및 봉사활동을 실시했다.이번 봉사활동은 청렴한 공직문화 확산과 더불어 지역사회에 나눔과 배려의 가치를 실천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청렴동아리 회원 13명이 참여해 아이들을 위한 생필품, 간식 등 후원 물품을 전달하고 시설 환경 정비 등 봉사활동을 진행했다.청렴동아리 청심은 아산교육지원청 및 산하 학교직원들로 구성된 학습동아리로 공직사회 내 청렴문화를 정착시키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공감 행정을 실천하기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회원은 “청렴의 가치를 실천하는 일은 단지 부패 방지에 그치지 않고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사회를 만드는 것임을 다시금 느꼈다”소감을 전했다.함미숙 청렴동아리 청심 회장은 “청렴은 실천에서 비롯된다”며 “이번 봉사활동처럼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작은 행동이 교육 현장뿐 아니라 지역사회 전반에 긍정적인 울림을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아산교육지원청 청렴동아리 ‘청심’은 앞으로도 청렴 문화 확산과 지역사회 상생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2025-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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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탕정면 행복키움추진단, 법무사 정찬웅·농업회사법인 씨앗으로부터 후원금 300만원 전달받아
아산시 탕정면 행복키움추진단 법무사 정찬웅 농업회사법인 씨앗으로부터 후원금 300만 원 전달받아
[세종타임즈] 탕정면 행복키움추진단은 지난 10일 법무사 정찬웅과 농업회사법인 씨앗로부터 후원금 300만원을 전달받았다.전달된 후원금은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에 사용되며 관내 취약계층 등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김장김치 재료 구입에 활용될 예정이다.정찬웅 법무사와 안용범 대표는 “아산에서 활동하며 지역에 보답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실천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밝혔다.송현순 추진단장은 “소중한 후원을 통해 취약계층의 겨울나기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따뜻한 나눔 활동이 꾸준히 이어지길 바란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2025-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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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 개최
아산시 2025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 개최
[세종타임즈] 아산시는 11일 먹거리재단 일원에서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 사랑의 김장 나눔’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겨울을 앞두고 취약계층과 홀몸 어르신 등 어려운 이웃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아산시협의회 주관으로 관내 기업, 대학 및 단체가 함께 참여했다.이날 담근 김장김치 1,300상자는 지역 내 1,300가구에 전달되어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특히 지역 다문화 가족과 외국인 유학생들이 참여해 지역 주민들과 함께 김장을 담그며 소통하고 우리 전통의 김장문화를 직접 체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오세현 아산시장은 “김장이 단순히 음식을 담그는 행위가 아니라 이웃과 정을 나누는 따듯한 마음의 표현”이라며 “오늘 정성껏 담근 김치가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위로와 큰 힘이 되어 모두가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박원예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아산시협의회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참여해 주신 회원분들과 물심양면으로 후원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행사가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를 만드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5-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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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영인면, 소통데이 운영으로 직원 간 공감과 협력의 장 마련
아산시 영인면 소통데이 운영으로 직원 간 공감과 협력의 장 마련 1-1
[세종타임즈] 아산시 영인면은 10일부터 11일까지 양일간 조직 내 원활한 의사소통과 협력 증진을 위한 영인면 소통데이를 운영했다.이번 소통데이는 자연스러운 교류를 통해 내부 화합을 다지고 행정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직원들은 영인면 관내 피나클랜드 수목원 국화꽃축제를 방문해 지역 관광자원을 체험하고 홍보하는 시간을 가졌다.행사 기간 동안 직원들은 근무 과정에서 느낀 애로사항과 개선 의견을 자유롭게 나누며 소통을 강화했으며 재활용·환경보호 실천을 주제로 한 캠페인도 함께 진행해 올바른 분리배출과 지속가능한 지역 환경 조성을 위한 실천 의지를 다졌다.김은경 영인면장은 “이번 소통데이는 직원 간 이해와 협력을 바탕으로 더 나은 행정을 위한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과 환경을 생각하는 실천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5-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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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이준영·전진희 통합사례관리사, ‘2025 사례관리실천 우수사례’ 선정
아산시 이준영 전진희 통합사례관리사 2025년 사례관리 실천 우수사례 선정
[세종타임즈] 아산시는 7일 한국보건복지인재원에서 열린 ‘2025년 사례관리실천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사회복지과 이준영·전진희 통합사례관리사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사례관리 현장의 우수사례를 발굴해 교육콘텐츠로 개발하고 이를 기반으로 현장 사례관리자들의 전문역량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이준영 통합사례관리사는 ‘중증 장애인 가구 자립의 길’로 전진희 통합사례관리사는 ‘살아내기로 결심한 날들’을 주제로 출품해 전국 우수사례 10인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이준영·전진희 통합사례관리사는 “이번 수상은 저희가 현장에서 주민들과 함께 고민하며 찾아낸 작은 변화들이 인정받은 결과라 더욱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한 명 한 명의 시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사례관리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한편 아산시는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통합사례관리 역량 강화와 우수사례 확산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지역사회 돌봄체계 구축에 힘쓸 계획이다.
2025-1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