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서천군, 코로나19 확진자 1명 추가 발생
서천군청
[세종타임즈] 충남 서천군에서 28일 코로나19 확진자가 1명 추가 발생했다.
서천 306번 확진자는 증상 발현에 따른 자발적 검사에서 이날 확진판정을 받았다.
서천군은 현재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며 확진자를 격리 치료기관으로 후송 또는 재택치료 조치하고 거주지에 방역소독을 실시할 예정이다.
군은 역학조사를 통해 밝혀진 사항은 군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21-12-28
-
서천군지속가능지역재단, 올해 마지막 정기이사회 개최
서천군지속가능지역재단, 올해 마지막 정기이사회 개최
[세종타임즈] 서천군지속가능지역재단은 지난 24일 2021년도 제5회 정기이사회를 서천경제진흥통합센터 2층 교육실에서 노박래 이사장을 비롯한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서천군지속가능지역재단 정관·운영규정 제정 및 일부개정 2021년 제4회 추가경정 예산 2022년도 세입·세출 예산 2022년 주요 업무계획 등 총 9건의 안건에 대해 심의·의결했다.
올해 1월 출범한 재단은 코로나19의 악재 속에서도 서천 사회적경제기업 공동브랜드 ‘서천가득몰’을 개발해 충남도 민·관 협치 우수사례에 선정된 바 있다.
또한, 전국 행복농촌만들기 대회 소득체험분야 동상 수상, 서천군 대표 전통시장과 주변 관광지 연계 투어코스 개발, 주민 주도의 도시재생 활동 지원, 충남 공유경제 활성화 사업 공모 선정 등 지역경제와 지역공동체 활성화에 앞장섰다.
재단은 2022년에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프로젝트’ 등을 신규 사업으로 추진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한 지역공동체를 강화할 예정이다.
아울러 공익법인으로 지정받아 개인, 단체, 기업이 후원한 기부금을 적극 활용한 새로운 공동체 사업 등으로 보다 많은 군민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노박래 이사장은 “코로나19가 지속되는 상황에도 우리 재단은 한 해 동안 지역 정체성을 반영한 다양한 사업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며 “내년에도 정기 이사회에서 승인된 주요 사업들을 잘 기획하고 추진해 지속가능한 도시 성장의 기반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12-27
-
마을만들기사업 성과… 서천군, 기산면 두북리 마을회관 준공식 개최
마을만들기사업 성과… 서천군, 기산면 두북리 마을회관 준공식 개최
[세종타임즈] 서천군이 기산면 두북리 마을만들기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4일 ‘기산면 두북리 마을회관’ 준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노박래 군수를 비롯해 나학균 군의회 의장, 전익현 충남도의회 부의장, 군의원, 농어촌공사 서천지사장, 기관단체장, 지역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내빈소개, 개회사, 기념사 및 축사, 현판식, 기념사진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기산면 두북리 마을만들기사업은 총사업비 5억원이 투입됐으며 두북리 마을 주민들이 지난 2018년 11월부터 농촌현장포럼을 진행하고 직접 사업계획서를 작성했다.
2019년 9월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이후 농어촌공사 서천지사와 위수탁 협약을 체결해 지난 5월 착공해 기존 마을회관 리모델링과 증축 공사를 마쳤으며 카페테리아 설치, 지역역량강화 사업 등을 지속 추진할 예정이다.
노박래 군수는 “마을 주민들의 숙원이었던 마을회관 증축 및 리모델링 공사를 계기로 주민 여러분의 복지증진과 소통 및 화합의 공간이 되고 마을을 더욱 발전시키는 구심점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 더욱 살기 좋은 두북리 마을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12-27
-
서천군, 철길너머 희망으로 조성사업 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서천군, 철길너머 희망으로 조성사업 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세종타임즈] 서천군이 지난 24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노박래 군수와 군의원, 관계 부서장, 지역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철길너머 희망으로 조성사업 지역개발사업구역 지정 및 실시계획 수립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철길너머 희망으로 조성사업’은 신서천화력발전소의 발전원료가 해상으로 운송되면서 폐선된 철길인 서면 도둔리 서천화력선 부지 2.1km 구간을 활용하는 사업으로 30년간 철길로 단절된 마을을 하나로 잇고 지역 커뮤니티를 회복하기 위해 2019년부터 시작해 이어오고 있다.
군은 2019년 서천화력선 폐선부지개발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1단계 사업으로 행정안전부 인구감소지역 통합지원사업 공모로 선정된 ‘춘장대역 커뮤니티 센터’를 14억원을 투입해 올 3월 개관했으며 주민자치프로그램과 돌봄센터를 활발히 운영해 지역 주민의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2단계 사업으로 40억원을 투자하는 철길너머 희망으로 조성사업은 폐선부지에 가족 산책로 및 자전거길, 어린이 놀이터, 공원을 조성해 그동안 단절된 마을 커뮤니티를 회복하고 지역주민과 관광객에게 휴식과 놀이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2022년 5월에 착공해 2023년 8월에 완료될 예정으로 지역주민의 휴식 및 여가공간은 물론 인근 홍원항, 춘장대해수욕장, 마량항 등과 연계해 서면지역 어항포구 위주의 관광자원이 확장되는 효과도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노박래 군수는 “철길너머 희망으로 조성사업을 통해 지역주민의 커뮤니티를 회복하고 전국에서 찾아오는 관광명소로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1-12-27
-
서천군보건소, “에이즈, 정확히 알면 두렵지 않다”
서천군보건소, “에이즈, 정확히 알면 두렵지 않다”
[세종타임즈] 서천군보건소가 세계 에이즈의 날이 속한 이달 말까지 군청사, 특화시장, 경찰서 등 지역 내 기관 LED 전광판을 활용해 비대면으로 에이즈 바로알기 홍보 활동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당초 세계 에이즈의 날과 에이즈 예방 주간을 맞아 거리 캠페인 등을 펼칠 계획이었으나, 코로나19 확산으로 비대면 캠페인으로 전환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에이즈는 HIV 바이러스가 인체에 들어와 우리 몸의 면역 세포 안에 증식하며 면역 체계를 서서히 파괴하는 질병으로 조기 발견이 중요하다”며 “가장 쉬운 예방법으로는 성관계 시 콘돔 사용과 안전한 성관계, 그리고 조기 검사”고 강조했다.
또 “에이즈는 고혈압이나 당뇨처럼 투약하면서 평생 조절해야 하는 만성질환이나 치료제를 꾸준히 복용하면 건강한 일상생활 유지가 가능하다”며 “이를 위해서는 2차적인 질병 발병 전에 미리 발견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서천군보건소에서는 무료 익명검사를 통해 에이즈 양성자 발견 시 충남대병원과 연계해 진료를 지원하고 있다”며 “막연한 두려움에 검사를 미루지 말고 조기발견과 조기치료를 위해 의심이 되는 경우 꼭 보건소로 방문해달라”고 전했다.
2021-12-24
-
서천군, 한국중고역도연맹 협회장기 역도대회 성황리 종료
서천군, 한국중고역도연맹 협회장기 역도대회 성황리 종료
[세종타임즈] 서천군은 지난 17일부터 22일까지 6일간 서천군 군민체육관에서 한국중고역도연맹이 주관해 진행한 ‘2021 한국중고역도연맹 협회장기 역도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350여명의 남녀 선수가 참여해 학년별로 종목을 나누어 무관중으로 경기를 진행했고 중학부 7개, 대학부 6개의 대회 신기록이 나오며 성공적으로 대회가 치러졌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참가자 전원은 서천군 도착 전 48시간 내 PCR 검사 후 음성 확인서를 제출했으며 대회 전반에 걸쳐 코로나19 방역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고 안전사고 예방에도 완벽을 기했다.
노박래 군수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도 불구하고 중·고 역도대회를 안전하고 성공적으로 개최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서천군은 2022년에도 제1회 서천동아시아 역도선수권대회, 춘계 남녀역도대회, 한국중고 협회장기와 선수권 역도대회를 유치해 진행할 예정이며 서천군이 명실상부한 역도의 메카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12-24
-
서천군, 제32회 한산모시문화제 기본계획 보고회 가져
서천군, 제32회 한산모시문화제 기본계획 보고회 가져
[세종타임즈] 서천군 한산모시문화제추진위원회는 지난 23일 한산모시문화제 추진위원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2회 한산모시문화제 기본계획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에서 제32회 한산모시문화제를 2022년 6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한산모시관 일원에서 ‘새로운 바람을 입다’라는 주제로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위원회는 한산모시문화제의 콘셉트를 ‘JUST COOL’으로 정하고 신선하고 다양한 시도를 할 예정이다.
또한 올해까지 축제를 운영해왔던 방식과는 다르게 주민기획단을 조직해 주민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주민주도형 축제로의 전환을 꾀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운영되었던 여러 프로그램들을 과감하게 폐지하고 행사장의 공간 구성을 개선 및 확장해 새로운 한산모시문화제를 구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나아가 10대를 겨냥한 한산모시문화제의 메타버스 구축, 가족단위 관광객을 위한 용궁 물총싸움, 체류형 관광객 유치를 위한 야시장 운영 등 이색 프로그램을 발굴하기로 했다.
노박래 군수는 “코로나19로 2년 동안 한산모시문화제 대면축제가 개최되지 못해 군민들의 걱정이 많은 것은 사실이다”며 “위원회 위원들과 주민기획단이 같이 고민해 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12-24
-
서천군, 하반기 적극행정 으뜸공무원 선발
서천군, 하반기 적극행정 으뜸공무원 선발
[세종타임즈] 서천군은 지난 23일 조직 내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2021년 하반기 적극행정 으뜸공무원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5명의 으뜸공무원을 선발했다.
군은 각 부서에서 접수된 우수사례 10건에 대해 실적검증 및 1차·2차 서면심사를 거쳐 최종 5건을 선정했으며 발표심사를 통해 새로운 정책 발굴 및 문제 해결을 위한 적극성 주민 생활편의 및 재정 절감 기여 등 주민체감도 관련 업무 및 민원 해결의 난이도 해당업무 해결을 위한 창의성 및 타 지자체로의 확산가능성 등을 중점적으로 심사해 최종 순위를 결정했다.
심사결과 최우수상 1명, 우수상 2명, 장려상 2명이 각각 선정됐으며 최우수상에 버려지는 소각폐열을 적극 활용한 박종호 팀장이, 우수상에는 어업질서 확립 및 친환경 어구 보급을 실현한 김영훈 주무관과 청년과 신혼부부의 주거안정을 위한 임대주택 공급에 힘쓴 신기훈 주무관이 선정됐다.
그 외 다양한 드론 활용으로 안전서천 구축을 실현한 강인훈 팀장과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서천 귀농귀촌 교육을 적극 추진한 김화중 주무관이 각각 장려상에 선정됐다.
노박래 군수는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문제를 해결하려는 적극적인 태도가 보다 나은 서천군을 만드는 밑거름이 된다는 생각으로 적극행정 구현에 최선을 다해 더 많은 우수사례가 발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며 “앞으로도 군민 체감 및 공직사회 내 적극행정이 뿌리 내릴 수 있도록 적극행정 추진 공무원에 대한 인센티브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1-12-24
-
서천군, 혁신 챔피언 인증패 현판 제막식 개최
서천군, 혁신 챔피언 인증패 현판 제막식 개최
[세종타임즈] 서천군은 지난 23일 ‘2021년 주민생활 혁신사례 혁신챔피언’ 인증패 현판 제막식을 가졌다.
이날 현판 제막식은 노박래 군수, 나학균 군의회 의장, 실·과장 등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해 최소한의 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주민생활 혁신사례 혁신챔피언은 행정안전부에서 지역혁신 확산과 공유를 위해 우수사례를 선정하고 타 지자체에 홍보·전파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올해 전국 지역혁신 우수사례 468개 중 전문가 서면 심사, 예비사례 검증, 현장검증 및 대국민 온라인 심사를 거쳐 총 34개의 확산 대상 우수사례를 선정하고 혁신챔피언 인증패를 수여했다.
군에서 추진한 지역혁신 우수사례 ‘한산초 온종일돌봄교실’은 학교와 지역공동체가 협업으로 공유형 돌봄체계를 구축해 저출산 및 고령화 극복의 계기가 된 사례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노박래 군수는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지역에서 추진한 정책이 우수한 성과로 이어져 기쁘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이 행복을 체감할 수 있는 혁신정책을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1-12-24
-
서천군, 2021년 국가안전대진단 충남 최우수 기관 선정
서천군, 2021년 국가안전대진단 충남 최우수 기관 선정
[세종타임즈] 서천군은 충남도 주관 ‘2021년 국가안전대진단 시군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도지사 기관 표창을 받는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10월 1일부터 11월 10일까지 40일간 진행된 국가안전대진단 평가에서 안전점검 실효성 강화, 자율안전점검 확산, 보수·보강 및 후속조치, 결과 공개, 우수시책 등 전 분야의 성과를 인정받아 높은 점수를 끌어냈다.
군은 자율안전점검표 2만여 부를 군민에게 배부하는 등 자율점검 실천 운동을 적극 유도했고 민·관 협업을 통해 안전취약시설 107개소를 차질 없이 점검했다.
군민참여 전문가 등 민관합동 점검반을 통해 신뢰도를 높였고 특히 드론을 활용한 점검으로 점검인력이 접근할 수 없는 부위를 빈틈없이 점검해 안전도를 높이는데 기여했다는 평이다.
점검결과 78개소는 이상 없음, 9개소는 현장 시정 조치, 20개소는 보수·보강 대상으로 나타났으며 군은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명원 안전총괄과장은 “철저한 사전 점검을 통해 재난을 예방하고 위험요소가 발견된 시설물에 대해서는 보수·보강으로 안전한 서천군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1-1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