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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2022년 상반기 사회보장급여 확인조사 실시
서천군청
[세종타임즈] 서천군이 공정한 복지행정 구현을 위한 2022년 상반기 사회보장급여 확인조사를 이달부터 5월 31일까지 2개월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사회보장급여 확인조사는 지원 대상자의 소득·재산 등 갱신된 공적자료를 반영해 수급권자의 자격과 급여의 적정성을 확인함으로써 부정 및 중복 지원 등을 파악해 복지재정의 누수를 방지하는 효과가 있다.
이번 조사는 건강보험 보수월액, 재산세 관련 정보 등 82종의 소득·재산 정보와 금융재산 조회 결과를 통해 파악할 예정으로 기초생활보장, 기초연금, 한부모가족 등 10종의 복지급여 수급자 중 금융·재산 등에 변동이 있는 수급자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군은 4월 20일까지 급여·자격 변경자에 대한 처분 전 사전 서면 통지서를 배부하고 4월 21일부터 5월 31일까지 처분에 대한 이의 신청과 소명 자료를 받을 계획이라고 전했다.
박범수 사회복지실장은 “확인 조사를 통해 급여가 감소하거나 중지되는 가구에는 충분한 소명 기회를 제공하고 선정 기준에 초과되면 다른 복지제도 또는 민간자원과 연계해 복지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조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2-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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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사료용 옥수수 적기 파종 현장 지도 나서
서천군, 사료용 옥수수 적기 파종 현장 지도 나서
[세종타임즈] 서천군농업기술센터가 사료용 옥수수 파종 시기가 다가옴에 따라 품질을 높이고 생산량을 늘릴 수 있는 적기 파종을 위한 현장 지도에 나섰다.
사료용 옥수수의 파종 적기는 일평균 기온이 10℃ 이상 유지되는 4월 10~20일경이 적당하다.
파종 적기보다 빠른 경우 저온으로 인해 결주가 많이 생기고 옥수수 모의 활력이 떨어지며 늦어질 때는 생육기간이 짧아짐에 따라 수량이 감소한다.
사료용 옥수수 주품종으로는 다청옥, 광평옥이 있으며 파종량은 ha당 25~30kg 정도가 적당하고 이랑 폭은 70~75cm, 포기 사이는 15~20cm이 적당하다.
옥수수는 다비성 작물로 거름을 많이 주면 수확량이 증가하지만, 토양의 비옥도에 따라 계산해 거름량 조절이 필요하다.
웃거름은 옥수수 잎이 7~8장 나오고 초장이 무릎 높이 정도 자랐을 때 주는 것이 좋으며 잎에 물기가 있을 경우 하얀 반점이 생겨 피해를 볼 수 있으므로 잎에 물기가 없을 때 실시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옥수수는 가축의 기호성과 사료 가치가 우수해 여름 사료 작물 중 최고”며 “가소화 양분 수량이 많고 당분과 전분 함량이 많아 사일리지 이용 시 사료 효율이 높다”고 전했다.
관계자는 또 “대면적 재배 농가에서는 농업기술센터 농기계 임대은행의 옥수수 전용 파종기를 이용할 것을 적극 권장한다”고 전했다.
2022-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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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김성관 부군수 권한대행 체제 전환
서천군, 김성관 부군수 권한대행 체제 전환
[세종타임즈] 서천군은 노박래 군수가 지난 5일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군수 예비후보로 등록함에 따라 이날부터 김성관 부군수를 서천군수 권한대행 체제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김성관 부군수는 5일부터 지방선거가 열리는 오는 6월 1일 24시까지 법령에서 규정하는 행정사무를 권한대행으로 임하며 군은 권한대행 체제로 전환함을 공문을 통해 충청남도와 서천군의회에 알렸다.
김성관 서천군수 권한대행은 6일 열린 서천군청 간부모임에서 “공직자로서 권한대행에 임하는 만큼 본연의 업무에 충실해 대행 기간 빈틈 없는 현안 추진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선거를 앞두고 공직선거법 위반 등 공직기강 해이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 부서장 책임 하에 복무 관리에 철저를 기할 것”과 “코로나19로 지역경제 침체와 주민 건강 악화, 생활 불편 등 군민들의 어려움이 큰 시기임에 따라 더욱 군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줄 것”을 공직자들에게 당부했다.
한편 김성관 권한대행은 서천군 문산면 출신으로 충남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 1993년 8월 서천군에서 첫 공직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1997년부터 충청남도에서 세정과, 감사과, 회계과 등에서 근무했으며 2020년 7월 서기관으로 승진해 충청남도 세정과장을 역임하고 2022년 1월 1일 자로 서천군 부군수로 취임했다.
2022-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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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2022 대한요트협회장배 전국요트대회 개최
서천군, 2022 대한요트협회장배 전국요트대회 개최
[세종타임즈] 2022 대한요트협회장배 전국요트대회가 오는 6일부터 5일간 충남 서천군에서 개최된다.
대한요트협회가 주최하고 충청남도요트협회가 주관하며 서천군, 서천군체육회, 충청남도, 충청남도체육회, 서대종합건설, 한국중부발전 등에서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딩기, 윈드서핑, 카이트보딩 종목이 포함되며 국내 최고 수준의 전문선수를 위한 요트대회이다.
이번 대회는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출전하는 국가대표 선발전으로서 대회에 출전하게 될 선수들이 경기력과 실전 감각을 최대치로 끌어올리는 기회가 될 것이다.
아울러 이번 대회는 충남 서천군에서 개최하는 최초의 전국요트대회로 서천군은 우수한 전문선수가 출전하는 이번 대회를 통해 서해안 해양스포츠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4월 8일 오전 11시 춘장대해수욕장 특설무대에서 개회식이 진행될 예정이며 개회식은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해 최소한의 인원만 현장에 참석하고 온라인으로도 동시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 조직위원장인 김우현 대한요트협회 실무부회장은 “이번 대회는 충남 서천군에서 최초로 개최하는 전국요트대회로 조직위원회는 참가 선수들이 불편함 없이 경기에 집중하고 공정한 시합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이번 대회를 통해 우리나라 요트가 아시안게임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는 발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성관 서천부군수는 “태권도, 족구, 역도 등 여러 종목의 전국대회를 매년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전지훈련을 유치한 스포츠의 메카 서천군이 이번 대회를 통해 서해안 해양스포츠의 중심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에 나서겠다”며 “전국에서 방문한 선수 여러분이 최고의 기량을 마음껏 선보이고 또 생태관광의 도시 서천군을 마음껏 즐겨보시길 권해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대회 관련 자세한 정보는 대한요트협회 홈페이지 대회정보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2-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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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기 서천군 도시재생대학 선진지 견학 실시
제9기 서천군 도시재생대학 선진지 견학 실시
[세종타임즈] 서천군지속가능지역재단이 지난 2일 제9기 서천군 도시재생대학 수강생 20여명과 함께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도시재생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
수강생들은 광주광역시 남구 양림동 역사문화마을과 펭귄마을을 방문해 도시재생사업 추진 과정과 마을 협력 이야기를 듣고 직접 현장을 둘러봤다.
제9기 도시재생대학은 한산면의 도시재생 예비사업을 추진하고자 운영 중으로 마을 자산 활용 콘텐츠 개발, 한산 STAY 상품 기획 및 시범 운영, 축제 연계 프로그램 상설화 시범 사업 등 3개 사업을 진행한다.
이번 견학을 통해 수강생들은 양림동의 지속가능한 도시재생사업 추진 방법과 마을공동체 간 협력사례를 한산면 도시재생사업에 적용해보며 지역 발전에 대해 새로운 시각을 갖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제9기 서천군 도시재생대학은 오는 4월 13일 수료식을 끝으로 총 8주 과정의 교육을 마무리한다.
2022-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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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벼 키다리병 예방 찾아가는 연시회 추진
서천군, 벼 키다리병 예방 찾아가는 연시회 추진
[세종타임즈] 서천군농업기술센터가 지난 1일부터 오는 8일까지 추진 중인 ‘찾아가는 벼 키다리병 예방 연시회 및 못자리 교육’이 농가에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연시회는 본격적인 못자리 시기를 앞두고 벼 종자전염성 병해충 등의 발병 위험성과 키다리병 예방을 위해 지역농협의 약제 판매장을 찾아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교육과 연시를 실시했다.
주요 내용으로 볍씨 종자 미소독에 따른 키다리병 다 발병 연시와 온탕소독 및 약제소독 실시에 따른 예방 연시의 구성으로 농가의 못자리 실패 최소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농업기술센터에서는 발아율 검사를 무료로 지원하고 있어 종자소독 전까지 검사를 통해 우량종자 확보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장순종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철저한 종자소독을 통해 종자로부터 전염되는 키다리병, 도열병, 세균성 벼알마름병 등의 발생을 예방하고 파종 후 상자 쌓기 기간 고온피해가 없도록 세심한 관리가 중요하다”며 “중점 기술지도계획을 수립해 벼 재배농가 및 공동육묘장 중심으로 현장지도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2-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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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상반기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기간 운영
서천군청
[세종타임즈] 서천군이 6월 말까지 3개월간을 상반기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기간으로 정하고 체납세금 징수에 전 행정력을 집중키로 했다.
군의 지방세 이월체납액은 18억 8천만원으로 체납액 중 53%인 9억 9천만원을 징수 목표로 정하고 부군수를 단장으로 하는 ‘지방세 체납 정리단’을 운영해 군 본청과 읍·면의 상호 유기적 협력 체계를 구축해 체계적이고 강력한 징수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은 이번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 중 고액체납자 징수를 위해 광역 징수기동팀과 500만원 이상 체납자 징수책임제를 운영한다.
상습적인 고액·고질체납자에 대해서는 부동산 압류 및 공매처분을 적극 실시하고 금융 재산 압류, 직장인 급여 압류, 신용정보 등록, 관허사업 제한 등 강력한 체납처분과 행정규제 등을 추진할 방침이다.
홍경숙 재무과장은 “고액·상습 체납자에게는 집중적인 징수활동을 펼쳐 안정적인 지방세수 확보에 노력하고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생계형 체납자들은 분할납부 유도, 행정제재 및 체납처분 유예 등 자립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2-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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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화양면 장상리 등 3개소 ‘충남형 마을만들기’ 공모사업 선정
서천군, 화양면 장상리 등 3개소 ‘충남형 마을만들기’ 공모사업 선정
[세종타임즈] 서천군이 농촌지역 마을의 활성화를 위한 ‘2022년도 충남형 마을만들기’ 공모에 3개 마을이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2022년 충남형 마을만들기 사업’은 주민 주도의 살기 좋은 마을 만들기를 목표로 농촌 지역 주민의 기초생활 수준을 높이고 계획적인 개발을 통해 인구 유지, 마을 활력 및 특화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군은 심사를 거쳐 화양면 장상리 장상마을 마산면 관포리 상관마을 한산면 지현2리마을이 공모에 선정됐으며 3년에 걸쳐 사업비를 지원받아 마을 발전과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기존의 획일적인 마을사업에서 벗어나 지역 특성에 맞는 사업을 발굴하고 차별화된 마을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며 단계별 마을 만들기 사업 추진과 함께 주민 주도적 마을 만들기가 이뤄질 수 있도록 역량강화 사업에도 힘쓸 방침이다.
박명수 농정과장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계기로 주민 역량강화와 단계별 마을 사업을 추진해 살기 좋은 농촌, 활력 넘치는 마을을 만들어 나가는데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2-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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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의회, 정책지원 전문인력 도입으로 의회전문성 강화
서천군의회, 정책지원 전문인력 도입으로 의회전문성 강화
[세종타임즈] 서천군의회가 개정된 지방자치법 시행에 따라 충남 최초로 4월 1일 정책지원 전문인력을 채용했다.
군의회는 2022년 1월 13일 인사위원회를 구성·개최해 정책지원관 채용계획을 의결했고 채용 공고 후 서류 전형 및 면접 전형을 실시해 3월 10일 최종합격자를 결정했다.
전부개정된 지방자치법 제41조에는 지방의원의 의정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정책지원 전문인력’을 둘 수 있도록 하고 2022년 12월 31일까지는 의원정수의 4분의 1, 2023년 12월 31일 까지는 2분의1까지 연차적으로 도입하도록 했다.
정책지원 전문인력의 명칭은 ‘정책지원관’으로 정책지원관이 지원하는 의정활동 범위는 의정자료의 수집·조사·연구 지방자치법 상 지방의회의 권한 관련 사항으로 이와 관련된 직무 외 사적인 사무지원은 금지된다.
정책지원관의 직급은 시·도의회의 경우 6급 이하, 시·군·구 의회의 경우 7급 이하로 의원 정수가 7명인 서천군의회의 경우 올해 1명 채용에 이어 내년에 2명이 더 채용된다.
나학균 의장은 “정책지원 전문인력이 배치되면 행정사무감사와 예산안 심의지원, 조례제정과 정책분석 및 평가 등 많은 부분에 힘이 될 것”이라며 “정책지원관이 의정활동을 지원하는 정책연구에 전념할 수 있도록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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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과수화상병 적기방제로 사전차단 나서
서천군, 과수화상병 적기방제로 사전차단 나서
[세종타임즈] 서천군이 검역병해충인 과수화상병 사전차단을 위해 사과·배 재배농가에 방제 약제를 배부하고 적기방제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과수화상병은 고온성 세균병으로 장미과 식물의 잎, 꽃, 가지, 줄기, 과일 등의 조직이 불에 타서 화상을 입은 것과 같이 검게 마르는 피해가 나타난다.
병 발생 시 과원 내 전체 기주식물 이동을 금지하고 폐원해야 하며 전염속도가 빨라 감염 후의 약제처리로는 치료 자체가 불가능해 예방 위주 약제 살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에 서천군은 지난 3월 사과·배 재배농가를 대상으로 방제약제를 지원하고 화상병 사전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올해는 화상병의 효과적인 방제를 위해 개화 전 1회, 개화기 2회의 총 3회 방제분의 약제를 확대 지원했다.
사과는 새 가지가 나오기 전에, 배는 꽃눈이 트기 전에 공급된 적용약제를 이용해 개화 전 1차 방제를 추진하고 과원의 80% 수준으로 개화가 진행되면 5일 후에 2차 방제를, 2차 방제 10일 후에 3차 방제를 실시하면 된다.
또한, 과수화상병 예방 약제를 뿌려줄 때 작업자는 작업복이나 신발, 살포기구 등을 수시로 소독하고 약제 살포 후 약제봉지를 1년간 보관하고 농작업 일지를 기록해야 한다.
군농업기술센터 장순종 소장은 “서천군은 화상병 미발생 청정지역으로 적기방제 및 타지역 과원 방문 자제, 작업도구 소독 등 철저한 과원 관리를 통한 사전차단에 중점을 두고 지도하고 있다”며 “농가에서는 과수화상병 의심주 발견 시 즉시 농업기술센터에 신고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2022-04-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