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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생활개선연합회, 홀몸어르신 후원결연
서천군 생활개선연합회, 홀몸어르신 후원결연
[세종타임즈] 한국생활개선 서천군연합회는 지난 24일 홀몸어르신 40명과 후원결연을 맺고 사랑의 반찬 나눔을 통한 농촌 맞춤형 봉사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올해로 3년째 이어지는 생활개선회의 홀몸어르신 후원결연은 생활개선회 임원단 40명이 지역 홀몸어르신 40명과 1대1 결연을 맺고 매주 1회 이상 안부 전화, 매월 찾아가는 반찬나눔 등 봉사활동을 펼치며 사회적 고립감 완화와 정서적 안정에 도움을 주고 있다.
이날 생활개선회는 후원 가구의 사전 방문 동의를 얻은 후 소고기미역국, 나박김치, 제육볶음 등 정성을 담은 반찬을 지역별 결연 홀몸어르신에게 전달했다.
구연옥 생활개선회장은 “코로나19 위기 상황에서 모두가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특히 취약계층인 홀몸어르신 가정에 도움의 손길이 필요하다”며 “홀몸어르신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재경 농업기술센터 생활자원팀장은 “홀몸어르신 후원결연이 3년 차에 접어들며 이제는 고유의 생활개선사업으로 자리 잡고 지역의 모범사례가 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생활개선 서천군연합회는 나누는 농촌문화 확산, 농업 농촌 가치 확산, 지속가능 농업구현, 여성농업인 지위 확보, 탄소농업실천의 5대 실천과제를 선정하고 적극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2022-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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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농산물 생산자-식품기업 직거래 업무협약 체결
서천군, 농산물 생산자-식품기업 직거래 업무협약 체결
[세종타임즈] 서천군은 지난 24일 지역 식품기업인 농업회사법인 한생, 서천대파공선출하회와 함께 지역농산물 직거래 유통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노박래 서천군수와 한생 임순균 대표, 서천대파공선출하회 김진수 회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2005년 설립된 식품제조업체 농업회사법인 한생은 볶음참깨, 유지류, 전처리야채 등의 생산으로 289억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는 우량기업으로 작년에는 수출유망 중소기업에 지정된 바 있다.
서천대파공선출하회는 지역 내에서 대파를 재배하는 농가들의 생산자단체로 현재 12개 농가가 참여하고 있으며 재배면적 3.6㏊에서 매년 약 250여 톤의 대파를 생산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서천군과 한생, 서천대파공선출하회는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의 직거래를 통해 유통비용을 절감하고 전처리 가공을 통한 부가가치 향상 및 소비자가 신뢰하는 농산물을 생산하는데 공동으로 협력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노박래 군수는“생산자와 지역 내 식품기업 간 직거래를 통해 지역 생산 농산물의 유통을 활성화시키고 시장가격이 불안정한 농산물의 계약재배를 통해 농가의 안정적인 판로 확보와 농가소득 창출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2-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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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북스타트 자원활동가 역량강화 특강 운영
서천군, 북스타트 자원활동가 역량강화 특강 운영
[세종타임즈] 서천군은 지난 22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4회에 걸쳐 서천군 종합교육센터에서 북스타트 자원활동가 역량강화 특강을 진행한다.
북스타트 사업은 영유아에게 연령대에 맞는 책꾸러미를 선물하고 아동들에게 그림책 읽어주기 등의 활동을 하는 육아 지원 프로그램이다.
이번 특강은 기존 자원활동가 및 책읽어주기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어린이집 역량강화를 위한 것으로 서정오 작가 등 4명의 강사가 옛이야기, 그림책으로 보는 문화의 다양성 등의 주제를 가지고 운영된다.
특강 참석자는 “영·유아의 눈높이에 맞는 그림책 읽기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 보게 된 기회”며 “더욱 깊이 있는 이해를 가지고 기존에 해왔던 책읽어주기 활동을 할 수 있게 될 것 같다”고 말했다.
2022-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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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슬로공동체 지도자 과정 전문교육 실시
서천군, 슬로공동체 지도자 과정 전문교육 실시
[세종타임즈] 서천군이 23일부터 25일까지 지역 내 활동가 18명을 대상으로 조류생태전시관에서 슬로공동체 지도자 과정 전문교육을 실시한다.
전문 교육기관인 국제슬로시티연맹 한국슬로시티본부에 위탁해 진행하는 이번 교육은 ‘지역사회 경제공동체’, ‘기초 회계’, ‘지역마케팅’, ‘슬로공동체와 지도자’ 등 총 20시간으로 시험 응시를 통해 자격증을 취득하게 된다.
군은 2020년 슬로투어리즘 교육과정, 2021년 슬로라이프 디자이너 교육과정에 이어 올해 세 번째 교육과정을 운영함으로써 2개 과정 이상을 수료한 지역주민 대상으로 슬로시티 시민강사 양성에 나설 계획이라고 전했다.
노박래 군수는 “서천에는 세계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 한산모시와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된 서천갯벌이 있다”며 “이러한 훌륭한 자원들을 잘 보존해 후손들에게 물려주는 것이 진정한 의미의 슬로시티이다”고 말했다.
2022-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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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4개국 참여 ‘서천읍성 국제학술대회’ 개최
서천군, 4개국 참여 ‘서천읍성 국제학술대회’ 개최
[세종타임즈] 서천군이 ‘서천읍성 국제학술대회’를 오는 3월 28일과 29일 서천 문예의 전당 대강당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천읍성의 오늘과 내일’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국제학술대회는 580년 전부터 묵묵히 백성을 지켜왔던 금강의 방패, 서천읍성의 역사성과 문화재적 가치를 재조명하고자 한국과 중국·일본·이탈리아 4개국이 참여해 이틀 동안 다양한 주제의 발표와 토론을 진행한다.
국제학술대회 첫날인 28일은 오전 10시부터 한밭대학교 심정보 명예교수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3개의 세션으로 나누어 발표가 진행된다.
세션 1은 ‘역사와 문헌으로 살펴본 서천읍성’으로 고려시대 이후, 국내 치소성의 변화 남해안 지역 읍성의 구조 및 운영 서·남해안지역 읍성의 구조와 특징 등 3개 주제 발표와 토론이 진행된다.
세션 2는 ‘고고학적으로 살펴본 서천읍성’으로 서천지역 조선시대 읍성과 진성 서천읍성의 축조와 토목건축공법 등 2개 주제 발표와 토론이 진행된다.
세션 3은 ‘서천읍성의 역사적 가치와 활용방안’으로 유럽 성의 보존관리와 활용 서천읍성과 관아시설의 배치 등 2개 주제 발표 및 토론으로 마무리된다.
둘째 날인 29일 오전 10시에는 세션 4는 ‘역사와 문헌으로 살펴본 서천읍성’이라는 주제로 조선 초기 왜구의 동향과 충청지역 대응 북위육진군정지위적고고학관찰[위건 중국인민대학 역사학원 교수] 일본 중세 성곽의 입지와 구조[무카이 카즈오 일본고대산성연구회] 등 3개의 주제발표 및 토론이 진행된다.
주제발표가 모두 진행된 이후 오후 1시부터 충북대학교 차용걸 명예교수를 좌장으로 종합토론을 진행하며 국제학술대회가 모두 종료된 오후 2시 30분부터 서천읍성 발굴현장 답사가 진행된다.
서천읍성은 2017년부터 6년간 진행되어 온 발굴조사로 그 실체가 드러나고 있는 가운데, 금강을 통해 침입하는 왜구로부터 백성을 지키기 위해 사용된 각종 방어시설과 17개에 달하는 치성 등 백성을 보호하는 방패로서의 모습을 온전히 보여주고 있다.
특히 2020년부터 읍성 문화재에 대한 최대 규모의 발굴조사가 진행되고 있는 서천읍성에서는 성벽과 방어시설 및 해자 등 성곽시설이 다양하고 체계적으로 조성된 현황이 온전히 확인되고 있어 문화재적 가치가 매우 높은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이번 국제학술대회를 통해 서천읍성과 동아시아 성곽 문화재의 자료를 집대성하고 유럽 성곽의 보존과 활용방안에 대한 논의를 통해 서천읍성의 역사성과 문화재적 가치를 재조명해 문화재 승격지정 등 문화재 관리 및 보존 방안 등의 논의가 함께 이루어질 예정이다.
2022-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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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응급의료기관 서해병원 최신형 CT 도입 협약 체결
서천군, 응급의료기관 서해병원 최신형 CT 도입 협약 체결
[세종타임즈] 서천군은 지역 내 응급의료기관인 서해병원과 최신형 CT 도입 협약을 지난 22일 체결했다.
서해병원이 기존에 사용 중인 응급의료장비인 CT는 2005년 제작된 노후장비로 해상도가 낮고 판독이 어려워 타지역 전원사례가 빈번했으나,최신 기술인 16채널 다층촬영이 가능한 응급의료장비 CT 도입으로 안정적으로 양질의 응급서비스 제공이 가능해져 타지역 전원이 최소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의료장비 도입은 ‘서천군 응급의료 지원에 관한 조례’를 근거로 서천군에서 70%의 비용을 지원했으며 응급실을 찾는 응급 환자뿐만 아니라 일반 환자에게도 CT를 활용한 다양한 진단이 가능해졌다.
특히 주요 손상 부위의 신속하고 정확한 검사를 통해 군민의 건강증진에 기여하고 서해병원의 응급의료기관으로서의 신뢰도 향상과 의료서비스 수준이 대폭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노박래 군수는 “군민들에게 보다 높은 수준의 응급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서해병원이 환자를 우선으로 생각하는 지역 응급의료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2022-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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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군도25호 말끔하게 새단장
서천군, 군도25호 말끔하게 새단장
[세종타임즈] 서천군이 지난 1월 개통해 6월 중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는 ‘군도25호 확포장공사’의 조경공사와 교통안전시설 공사를 마무리하고 말끔하게 정돈된 모습으로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서천군 마서면 송내리와 장항읍 창선리를 연결하는 ‘군도25호선 확포장공사’는 총사업비 151억원을 투입해 2015년 기본설계부터 시작해 2022년까지 8년간 진행하는 대규모 공사다.
총연장 2.0km, 폭 20m 규모의 왕복 4차선 도로로 지난 1월 설명절을 앞두고 증가하는 방문객을 대비해 주요 시설물 공사를 마무리하고 개통했다.
군은 이른 개통에 따른 주민들의 주거환경 및 통행환경 불편 개선을 위해 조경과 교통안전시설 등의 부대시설 공사의 빠른 마무리를 위해 노력했으며 계획된 일정보다 두 달여 먼저 조성을 완료했다.
노박래 군수는 “공사기간 철저한 안전관리에 힘써줄 것”을 주문하며 “도시개발 여건의 변화에 따라 도로 개설 및 확충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군도25호 확포장 공사는 오는 6월 준공 예정이며 공사가 완료되면 국립생태원, 국립해양생물자원관 등 주요 시설물과 장항국가생태산업단지의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키고 장항과 마서 지역의 지역경제 성장을 촉진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2-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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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한국폴리텍대학 건립사업 2026년 개교목표 본격 시동
서천군, 한국폴리텍대학 건립사업 2026년 개교목표 본격 시동
[세종타임즈] 서천군은 이달 23일 한국폴리텍대학 해양수산캠퍼스 건립을 위해서 한국폴리텍법인과 조달청 간에 맞춤형서비스 약정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맞춤형 서비스 약정은 한국폴리텍대학 해양수산캠퍼스 건립을 위한 기본 및 실시설계, 시공사 선정을 위한 절차를 조달청에 위탁해 시행하는 것으로 그간 부진했던 폴리텍대학 건립 추진사업이 본격화되고 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한국폴리텍 해양수산캠퍼스는 총사업비 316억원이 투입되는 국내 유일의 해양분야 특화 대학 건립사업으로 국립해양생물자원관 인근지역인 장항읍 화천리와 송림리 일대에 부지 4만9560㎡, 교사 1만4060㎡, 4개 학과 300명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사업 추진을 위해 서천군은 한국폴리텍법인과 협력해 작년 8월 재타당성 조사를 실시했고 한국폴리텍 IV대학장을 중심으로 IV대학과 바이오캠퍼스, V대학 교수진 등 13명의 ‘한국폴리텍대학 해양수산캠퍼스 건립사업 TFT’를 구성해 여러 차례 회의를 진행한 끝에 작년 11월 최종 사업계획을 확정함으로써 폴리텍대학 건립에 급물살을 타기 시작했다.
앞으로 서천군은 2023년 상반기 착공과 2026년 개교를 목표로 설계를 진행하고 각종 행정절차 준비에 철저히 대비해 차질 없이 대학설립을 추진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서천군은 전국 유일의 생태·해양수산 분야 지역특성화대학 건립을 위해 국립해양생물자원관과 국립생태원, 서천군이 상호협력을 통해 기존 폴리텍대학과는 차별화된 새로운 폴리텍대학을 건립한다는 복안이다.
또한 폴리텍대학 건립 추진과 동시에 ‘해양바이오 산업화 R&D센터’를 중심으로 미래 먹거리인 해양신산업 분야 ‘해양바이오 클러스터’를 조성해 ‘바이오특화 지식산업센터’, ‘해양바이오 인증지원센터’ 등을 건립하고 관련 기업들을 유치해 집적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여기에 폴리텍대학을 통해 양성된 인재들을 공급하는 산·학·연 네트워크를 구축함으로써 서천군은 서해안권 해양수산 중심도시로 도약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노박래 서천군수는 “그동안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신규대학 개교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관계기관과 공동으로 추진노력을 기울여 한국폴리텍대학 해양수산캠퍼스 건립사업을 확정짓고 2026년 개교를 목표로 본격적으로 진행하게 됐다”며 “서천군민이 가장 염원하는 숙원사업인 만큼 차질 없는 대학건립 추진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한국폴리텍대학은 기업이 필요로 하는 융합형 기술·기능 인력 양성을 목적으로 고용노동부 근로자직업능력개발법에 따라 설립된 고용노동부 산하 기능대학으로 전국에 41개 캠퍼스, 246개학과로 이루어져 있으며 2020년 취업률이 79%로 4년제 대학을 비롯한 기타대학에 비해 월등히 높은 취업률이 강점인 강소대학이다.
2022-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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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토요일·공휴일에도 농기계 임대은행 운영한다’
서천군, ‘토요일·공휴일에도 농기계 임대은행 운영한다’
[세종타임즈] 서천군농업기술센터가 봄철 농번기를 맞아 농기계 임대수요에 맞춰 6월 30일까지 농기계 임대은행을 토요일과 공휴일에도 운영한다고 전했다.
서천군 농기계 임대은행은 64종 378대의 농기계를 보유하고 있으며 연중 농업기술센터 운영 일에 임대를 하고 있다.
여기에 매년 영농철인 봄에는 3월부터 6월까지, 수확철인 가을에는 9월부터 11월까지 토요일과 공휴일에 운영하며 일손부족 해결과 적기 영농지원에 나서고 있다.
임대료는 유상이며 등록지나 경작지가 서천군에 있는 농업인이면 신청할 수 있다.
군은 더 많은 농가가 혜택을 볼 수 있도록 농가당 1대의 농기계를 3일의 기간까지 임대하는 것으로 제한하고 있다.
최성일 농업기계지원팀장은 “지역 농업인들의 호평으로 작년 한 해 동안 총 1922건의 임대를 진행했다”며 “농기계 임대은행 휴일근무를 통해 적기에 영농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함은 물론 안전한 사용교육을 통해 안전사고 예방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2-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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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4974개소 소상공인과 취약계층에 충남형 긴급재난지원금 본격 지원
서천군, 4974개소 소상공인과 취약계층에 충남형 긴급재난지원금 본격 지원
[세종타임즈] 서천군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소상공인과 취약계층의 피해 회복과 지역경제 활력을 위해 37억 8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충남형 긴급재난지원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총 6개 분야로 소상공인과 운수업 종사자, 문화예술인, 노점상, 특별고용근로자, 종교시설로 서천군의 대상 시설은 4974개소로 파악됐다.
세부적으로 대상을 살펴보면 소상공인은 집합금지시설, 영업제한시설, 그 외 일반 소상공인이다.
취약계층은 운수업 종사자, 대리운전기사 등, 문화예술인, 노점상, 종교시설이 대상이다.
지원금액은 소상공인의 경우 집합금지 200만원, 영업제한 100만원, 그 외 경영위기업종 60만원이며 취약계층의 경우 운수업종사자·대리운전기사 등·문화예술인·노점상 60만원, 종교시설 100만원이다.
단, 집합금지·영업제한 조치를 위반한 경우와 사행성 업종, 변호사·회계사·병원·약국 등 전문 직종, 금융·보험 관련 업종 등 소상공인 정책자금 융자 제외 업종 등은 이번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 기간은 오는 3월 28일부터 4월 8일까지로 지원 대상자는 제출서류를 지참해 군청 홈페이지에 게재된 공고문을 확인해 업종별 접수 장소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구비 서류로 소상공인은 통장 사본, 신분증 사본, 사업자등록증 또는 영업신고증, 정부방역지원금 미수령자의 경우 영업활동 증빙자료이며 그 외 지원대상자는 통장 사본, 신분증 사본 등이다.
세부사항은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노박래 군수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소상공인과 취약계층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며 지역경제가 크게 침체한 만큼,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다각적인 방면으로의 지원 방안을 모색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충남형 긴급재난지원금 지급에는 충남도비 18억 9000만원, 군비 18억 9000만원이 투입된다.
2022-03-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