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서천군, 초기 귀농귀촌인 대상 안정정착 교육프로그램 큰 호응
서천군, 초기 귀농귀촌인 대상 안정정착 교육프로그램 큰 호응
[세종타임즈] 서천군농업기술센터가 이달 17일부터 27일까지 예비 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성공귀농을 위한 영농정착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예비 귀농귀촌인 60명을 대상으로 초기정착반과 안정정착반을 운영하며 각 4일간 운영된다.
초기정착반은 귀농귀촌 정착에 필요한 전반적인 기초지식을, 안정정착반은 농가사례 위주의 생생한 농업현장 교육을 진행한다.
주요 내용으로는 귀농·귀촌의 기본이 되는 기초영농기술 교육과 귀농귀촌 갈등관리 요령, 농업인 세무, 귀농선배 멘토링, 우수농장 견학 등 귀농귀촌 초기에 필요한 교육을 구성했다.
특히 농업기술센터 작목별 담당 지도사, 지역 선도농가, 선배 귀농인과의 인적 네트워크 형성으로 지속적인 컨설팅과 상담을 통해 귀농귀촌 후 농업 현장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문제점을 보다 쉽게 해결해 나갈 기반을 제공한다.
교육에 참여한 교육생들은 “귀농초기 꼭 알아야 할 기초영농지식과 농촌생활의 이해, 귀농귀촌 성공과 실패사례 등의 교육으로 막연했던 귀농 준비에 큰 도움이 된다”며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차근차근 귀농 준비를 해나가겠다”고 전했다.
2022-05-19
-
서천 자연산 광어도미 축제, 구름 인파 속 ‘대흥행’
서천 자연산 광어도미 축제, 구름 인파 속 ‘대흥행’
[세종타임즈] 3년 만에 대면으로 개최되며 일상회복의 신호탄을 쏘아올린 ‘제16회 서천 자연산 광어도미 축제’에 연일 구름 같은 인파가 찾아오며 흥행몰이에 대성공을 거두고 있다.
서천군에 따르면 개막식이 열린 지난 14일과 15일 양일간 총 2만 5000명이 행사장을 방문했으며 18일까지 평일을 포함한 5일간 총 4만명이 넘는 관광객이 다녀갔다.
서천 자연산 광어도미 축제는 평소 맛보기 어려운 자연산 대광어와 살집이 두터운 자연산 도미를 저렴한 가격에 맛보고 광어 맨손잡기, 어부 아저씨의 깜짝 경매 등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다.
이 가운데 주말마다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광어 맨손잡기 체험은 오전 중에 참여 티켓이 다 팔릴 정도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티켓은 체험 당일에 현장에서 판매한다.
현장 먹거리 부스에서는 광어·도미 회와 매운탕을 1kg 3만 5000원에 판매하고 있으며 활어 판매장에서는 1kg 2만원~2만 5000원에 진공포장으로 판매한다.
서천군 서면 마량포구 일원에서 진행 중인 이번 축제는 이달 29일까지 방문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축제를 개최한 강구영 서면개발위원회 위원장은 “코로나19로 잃었던 지역 활기를 되찾아 무척 기쁘게 생각한다 방문한 관광객도, 어민도, 상인도 모두가 즐거운 축제가 펼쳐지고 있다”며 “큰 사고 없이 마무리될 수 있도록 안전을 최우선으로 즐거운 축제를 만드는데 끝까지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2-05-19
-
서천군청소년문화센터 ‘전.청.시. 다시 만난 광장’ 행사 개최
서천군청소년문화센터 ‘전.청.시. 다시 만난 광장’ 행사 개최
[세종타임즈] 서천군청소년문화센터가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지난 1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봄의마을 광장에서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전.청.시. 다시 만난 광장’ 행사를 성황리에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에 따라 3년 만에 개최됐으며 지역 내 청소년과 가족이 참여한 가운데 청소년 플리마켓, 저금통 만들기, 양말목 컵받침, 네일아트 등 다양한 체험과 에어범퍼카 놀이기구 체험 등이 펼쳐졌다.
관내 청소년들에게 건전한 놀이 및 체험의 경험을 제공하고 봄의마을 광장과 서천군청소년문화센터를 활성화하고자 행사가 추진됐으며 특히 청소년들이 플리마켓을 통해 직접 자신이 만든 상품을 홍보·판매해 경제의 순환원리를 익힐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고 지역 내 병원의 입원 환자들에게 전달할 봄꽃을 가득 담은 꽃바구니를 만드는 시간을 가지며 나눔과 봉사의 의미를 체감하는 계기를 제공했다.
이정훈 청소년문화센터장은 “오늘 행사를 통해 지역 청소년들과 군민들에게 일상 속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자리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청소년들이 올바르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행사와 프로그램 개발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2-05-18
-
서천군 판교보건지소, ‘건강걷기 1530 발대식’ 개최
서천군 판교보건지소, ‘건강걷기 1530 발대식’ 개최
[세종타임즈] 서천군 판교보건지소가 주민들의 건강 실천 생활화를 위해 구성한 걷기 동아리 ‘건강걷기 1530’ 팀이 지난 16일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동아리는 ‘원더우먼팀’과 ‘늘푸른팀’의 2개 팀으로 구성, 이달부터 11월까지 운영되며 서천군 전역에서 펼쳐지는 각종 걷기 행사에 참여하고 평상 시에는 수시로 팀원들과 모여 걷기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은 간단한 발대식 이후 판교교회 뒷산을 함께 걸으며 지친 심신을 달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날 걸은 뒷산은 판교면주민자치위원회에서 공모 사업을 통해 정비한 산길로 동아리 활동에 더욱 탄력을 받았다.
판교보건지소 관계자는 “코로나19로 활동에 제약이 있었던 주민들이 오랜만에 모여 활기를 띄는 모습을 보니 마음이 뿌듯하며 그동안 관리하지 못한 건강을 다시 회복할 수 있도록 동아리 활동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2022-05-18
-
서천군보건소, 비브리오 패혈증 예방수칙 준수 강조
서천군보건소, 비브리오 패혈증 예방수칙 준수 강조
[세종타임즈] 서천군보건소가 장항읍 창선리 해수에서 올해 첫 비브리오 패혈증균이 검출됨에 따라 군민들에게 비브리오 패혈증 예방을 위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비브리오 패혈증은 매년 5~6월경에 발생하기 시작해 8~9월에 가장 많이 발생한다.
주로 어패류 섭취 또는 피부에 상처가 있을 때 바닷물에 접촉하면 감염된다.
특히 비브리오 패혈증은 만성간질환, 당뇨병, 알코올 중독자 등 기저질환이 있는 고위험군에서 주로 발생하며 여름에는 해수면 온도가 상승함과 동시에 여름휴가 등으로 바닷물과 접촉할 기회가 많아지기 때문에 비브리오 패혈증의 감염이 더욱 빈번해진다.
보통 16~24시간의 잠복기를 가지며 이후 급작스런 발열, 오한, 전신 쇠약감,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치사율이 50% 전후에 달한다.
서천군보건소는 어패류는 충분히 익혀 먹기 피부에 상처가 있으면 바닷물 접촉 피하기 어패류 5도 이하 저온 보관, 조리 시 85도 이상 가열 처리 어패류는 흐르는 수돗물에 깨끗이 씻기 어패류 조리 시 조리도구 소독 후 사용 장갑 착용 후 어패류 취급 등의 비브리오 패혈증 예방수칙을 꼭 지켜달라고 강조했다.
또 보건소 관계자는 “주기적인 비브리오균의 유행 상황을 모니터링해 주민들의 건강 보호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2-05-18
-
서천군, 월동 사료작물 적기수확 현장지도 나서
서천군, 월동 사료작물 적기수확 현장지도 나서
[세종타임즈] 서천군농업기술센터가 월동 사료작물 수확기를 맞아 관내 사료작물 생산 농가를 대상으로 질 좋은 사일리지 생산을 위한 현장지도에 나섰다.
사료작물은 너무 일찍 수확하면 수분이 많아 사일리지 품질이 저하되고 너무 늦게 수확하면 잎과 줄기가 딱딱해져 가축 기호성이 떨어진다는 단점이 있어 적기 수확이 사일리지 품질과 생산량을 좌우하는 핵심이다.
초종별 수확 시기는 이탈리안라이그라스는 출수기, 청보리는 황숙초기 등이 적기에 해당되며 곤포사일리지는 적정 수분함량이 65~70% 내외로 포장에서 사전 건조를 통해 수분함량을 충분히 맞춰야 한다.
곤포 후 비닐을 감는 횟수는 50%가 중복되게 4겹으로 감고 보관기간이 6개월 이상 될 때는 6겹 이상으로 감아주며 사일리지 조제 후 45~60일 후에 가축에 급여하는데, 젖소는 사일리지 냄새가 우유로 전이되는 것을 막기 위해 착유 후에 급여하면 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서천 관내 소 사육 농가는 504호 1만 4545두로 소 사육비의 50%가 사료비인 만큼 사료작물 확대 재배와 적기 수확을 통해 조사료 생산량을 증대하는 것이 경영비 절감과 고급육 생산에 도움이 된다”고 당부했다.
2022-05-17
-
서천군, 세외수입 체납자 자동차 압류 실시
서천군청
[세종타임즈] 서천군이 세외수입 체납자 72명에 대해 자동차 관련 과태료 체납에 따른 차량 압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압류 대상자는 납부기한 경과 후 과태료 독촉고지에도 납부하지 않은 체납자들이다.
군은 지난달까지 490대의 차량을 압류해 약 1267만원을 징수한 바 있다.
자동차등록원부에 압류가 등재되면 명의이전·매매·말소 등의 재산권 행사에 제한이 생기며 징수권 시효소멸의 진행을 중단시키는 효력도 발생한다.
서천군 재무과에서는 특수시책으로 적기 채권확보를 위해 매월 초 체납자료에 대해 독촉고지서 발송, 공시송달, 압류예고서 발송 및 압류까지의 과정을 분석해 각 부서에 조치사항을 통보하는 ‘세외수입 체납 모니터링’을 실시해 체납액 최소화에 노력하고 있다.
홍경숙 재무과장은 “세외수입 체납자에 대한 강력한 체납처분 실시로 건전한 납부문화를 조성하는 한편 지속적인 홍보와 안내를 병행해 의도치 않은 체납으로 불편을 겪는 주민이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2022-05-17
-
서천군, 전직원 대상 공직자 반부패·청렴 교육 실시
서천군청
[세종타임즈] 서천군이 17일 서천 문예의 전당 대강당에서 ‘2022년 공직자 반부패·청렴 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서천군 공직자를 대상으로 공직자의 이해충돌 방지법, 청탁금지법과 공무원행동강령에 대해 설명하고 올바른 공직가치관과 신뢰받는 공직문화 정립을 위해 시행됐다.
반부패·청렴 교육 전문 강사가 이해충돌 방지법 및 청탁금지법 공직자 행동강령 공무원 비위 및 범죄 등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다양한 사례를 바탕으로 설명해 참석자들의 이해를 높였다.
특히 오는 19일 시행되는 공직자의 이해충돌 방지법의 제정 배경과 공직자가 준수해야 할 10대 행위 기준 및 위반에 대한 제재, 업무처리 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다양한 이해충돌 사례 등을 강조했다.
노박래 군수는 “청렴은 공직자가 지켜야 할 가장 근본이며 우리 사회도 작은 부패 하나 용서하지 않는 청렴함을 강조하고 있다”며 “공직자로서의 책임감과 긍지를 갖고 청렴을 생활화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2-05-17
-
서천군, 의료취약계층 찾아가는 이동 검진 진행
서천군, 의료취약계층 찾아가는 이동 검진 진행
[세종타임즈] 서천군이 지난 13일 한국한센복지협회 대전·충남지부와 함께 감염병 예방관리 사업의 일환으로 한산면 죽동리 마을회관을 방문해 한센병 검진 및 피부과 질환에 대한 무료 진료를 진행했다.
이날 진료에는 지역 어르신 30여명이 방문했으며 무좀, 두드러기, 지루피부염, 아토피, 건선 등 피부질환의 상담과 함께 한센병 및 피부질환에 대한 안내 책자와 홍보물을 배부했다.
의료진은 한센 등록자 가정을 찾아 방문 진료를 진행하기도 했다.
이문영 서천군보건소장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체력 소모가 많은 만큼 면역력을 강화하는데 힘쓰고 피부 관리를 철저히 해주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의료취약계층에 대한 공공보건의료 서비스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5-16
-
서천군 치매안심센터, ‘치매 예방에 좋은 걷기 실천하세요’
서천군 치매안심센터, ‘치매 예방에 좋은 걷기 실천하세요’
[세종타임즈] 서천군 치매안심센터가 이달 16일부터 30일까지 2주간 ‘2022 한마음 치매극복 비대면 걷기’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충남광역치매센터와 서천군을 포함한 8개 시·군 치매안심센터가 공동 추진하는 행사로 군민 누구나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걷쥬’를 통해 챌린지에 참여하고 행사기간 10만 보 걷기를 실천하면 참가자 중 1000명을 추첨해 선물을 지급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60세 이상 어르신 대상 챌린지 및 치매극복 표어 콘테스트 등도 진행된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 예방에 도움이 되는 ‘걷기’를 군민들이 생활화하도록 사업 홍보에 노력할 것”이라며 “군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2022-05-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