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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공직자 음주운전 ‘무관용’ 엄중 조치
서천군청
[세종타임즈] 서천군이 신뢰받는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공직자 음주운전 예방과 사후제재를 강화하는 ‘음주운전 근절 대책’을 수립·시행한다.
군은 모든 공직자를 대상으로 음주운전 불이행 서약서를 작성케 하고 음주운전의 폐해를 충분히 인지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자체 교육을 실시하는 등 사전 예방 활동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음주운전 비위행위자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에 따라 최고 수준의 징계 요구, 성과상여금 미지급, 복지포인트 배제 등의 처분이 내려지며 2회 이상 음주운전 적발 시 직위를 해제시켜 사후제재를 강화할 방침이다.
아울러 군은 회식 등 부서 행사 관련 음주운전 발생 시 적발 횟수에 따라 부서장과 관련 팀장에 경고 또는 징계로 부서장의 관리·감독 책임을 강화하기로 했다.
정호 감사팀장은 “음주운전으로 인한 사고는 언제든 인명사고와 연결될 수 있는 반사회적 범죄이고 공직사회의 조직 안정화를 해치는 행위이므로 공직자의 음주운전 근절을 위해 발생 시 엄중 조치하겠다”고 밝혔다.
2023-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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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그날의 만세 바람 불어와
서천군청
[세종타임즈] 서천군이 지난 29일 마산면 신장리 일원에서 ‘제16회 서천 마산 신장 3·1 만세운동 재연 및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3년 만에 열린 이번 행사는 만세운동 재연, 독립선언서 낭독, 가두 행진, 풍물패 공연 등으로 역사적인 순간을 기념했다.
마산 신장 3·1 만세운동은 1919년 3월 29일 조남명, 고시상 등 14명의 열사가 주축으로 2천여명의 군중이 함께했다고 전해지며 그 뜻을 기리고자 2008년부터 매년 재연 및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김기웅 군수는 “이번 기념행사는 순국선열의 숭고한 독립정신을 다시 한번 되새김은 물론, 애국정신을 고취하는 역사 교육의 시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2023-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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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영원한 청년’ 이상재 선생을 아시오?
서천군청
[세종타임즈] 일제강점기 독립운동가인 월남 이상재 선생의 제96주기 추모제가 지난 29일 한산면 종지리 이상재 선생 생가에서 열렸다.
월남 이상재 선생 기념사업회가 주관하는 이 날 추모제는 김기웅 군수를 비롯해 유족 등 100여명의 군민이 참석한 가운데 엄숙히 진행됐다.
특히 월남 이상재 선생의 육성 녹음자료인 ‘조선 청년에게’를 들으며 무엇보다 청년들에게 꿈을 심어주고자 일생을 바쳤던 이상재 선생의 가르침을 다시금 떠올려보는 시간을 가졌다.
공금란 이사장은 “격변하는 개화기, 암담한 일제 치하에 굴하지 않고 자주독립과 국민계몽을 위한 길을 걸어오신 이상재 선생의 존엄한 나라 사랑 정신을 본받아 그 뜻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월남 이상재 선생 기념사업회는 민족의 큰 스승으로서 조국과 민족을 위해 자신을 희생한 선생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기리기 위해 매년 추모제를 열고 있다.
2023-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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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중고제 어떻게 가야 할 것인가?
서천군, 중고제 어떻게 가야 할 것인가?
[세종타임즈] 서천군이 지난 28일 서천군청 상황실에서 명창 이동백·김창룡 자료 종합조사 및 선양사업 기본구상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중고제는 경기도와 충청도를 지역적 기반으로 하는 판소리의 한 갈래로 중고제 소리꾼인 이동백·김창룡 선생이 근대 오명창에 포함된다.
이날 보고회는 김기웅 군수를 비롯한 군의원, 자문위원인 목원대 최혜진 교수 등 11명이 참석해 용역계획과 세부내용에 대한 토의를 진행했다.
특히 착수 보고에서는 명창 이동백·김창룡 선생의 중고제에 대한 철저한 기초조사 선양사업 방향의 중요성 선양사업의 파급력 제고 관광사업과의 연계 등 다양하고 의미 있는 의견들이 오갔다.
이번 용역은 서천군에서 태어난 이동백·김창룡 선생의 역사적 가치 발굴 및 관련 유적조사, 두 명창 생전의 음원, 연구서 언론 기사, 사진, 유품 등을 종합조사하고 두 명창 및 중고제 선양사업 발굴 및 활용 방안을 연구하게 된다.
아울러 군은 이번 용역을 통해 중고제 기초조사에 그치지 않고 서천군의 중고제에 대한 위치 확보와 서천군의 대표 문화 브랜드로 키우기 위한 사업을 발굴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기웅 군수는 “판소리 5대 명창 중 두 분이 탄생한 고장이며 중고제 판소리의 못자리판이라는 불리는 서천군이 이번 사업을 통해 중고제 본고장으로서의 이미지를 확립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2023-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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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봄철 마늘·양파 밭작물 병해충 관리 당부
서천군, 봄철 마늘·양파 밭작물 병해충 관리 당부
[세종타임즈] 서천군농업기술센터가 마늘·양파 등 밭작물 현장 지도를 강화하는 한편 재배 농가에 병해충 피해가 없도록 포장 관리를 철저히 해달라고 당부했다.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올해 봄 가뭄으로 마늘·양파 뿌리가 충분히 뻗지 못한 상태에서 3월 평균기온이 평년 대비 0.9℃가 높고 지난 22일 10㎜ 안팎의 강우로 습도가 높아져 병해충의 밀도가 높아진 상태다.
이에 양파의 노균병 및 마늘 잎집썩음병, 흑색썩음균핵병, 고자리파리 등 생육 부진이 우려된다고 밝혔다.
장순종 소장은 “봄철 포장 관리가 마늘·양파 수량을 좌우한다”며 “수시로 포장 관리와 전용 약제로 병해충 방제에 신경을 써 달라”고 당부했다.
2023-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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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1박2일 귀농투어’로 도시청년 매료시켜
서천군, ‘1박2일 귀농투어’로 도시청년 매료시켜
[세종타임즈] 서천군농업기술센터가 지난 24일부터 이틀간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올해 첫 귀농투어를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충남귀농귀촌학교의 협조로 진행된 이번 귀농투어는 귀농선배 청년농업인의 창업사례 청취 귀농귀촌지원정책 강의 지역명소 방문 다양한 체험활동 등 귀농귀촌에 관한 궁금증 해소와 농촌생활의 정서를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을 통해 도시청년들에게 성공적인 귀농귀촌 준비를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선배 귀농청년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귀농귀촌 준비부터 정착 이후 창업의 실패와 성공사례와 관련해 생생하게 소통하는 자리를 함께하며 앞으로의 방향을 설정하고 노하우를 공유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투어에 참여한 강 모 씨는 “막연하고 생소했던 귀농귀촌이 이번 투어를 통해 실마리가 잡혔고 서천의 농업 특색에 대해 알게 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장순종 소장은 “이번 투어가 귀농귀촌을 준비하는 청년들이 서천에 정착하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중장년 도시민을 대상으로 2차 귀농투어도 준비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2023-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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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서천문화재단 설립 ‘첫 삽’
서천군, 서천문화재단 설립 ‘첫 삽’
[세종타임즈] 서천군이 지난 27일 서천군청 대회의실에서 서천문화재단 설립 기본계획 수립용역 착수, 2024년 하반기 서천문화재단 출범을 목표로 한 설립 작업을 본격화한다.
이날 보고회에 서천군수를 비롯한 군의원, 서천문화원장, 한국예총서천지회장, 관련 부서장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용역은 문화재단을 일관성 있고 효율적으로 운영하고자 마련됐으며 오는 5월까지 문화재단 관련 기초현황 조사 및 분석 재단조직 및 인력수요 판단 중·장기적인 운영방안 등을 연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를 통해, 군은 지방자치단체 출자·출연기관 설립기준에 따라 6월 본 용역의 최종 성과물을 토대로 충남도 협의 및 타당성 검토 등의 절차를 추진할 방침이다.
특히 이어진 토의에서 서천문화재단의 필요성 서천문화재단의 사업영역 재단의 조직 운영방안 및 예산문제 등 지역 문화예술 분야의 지속적인 지원사업 확산을 위해 뜻을 모았다.
김기웅 군수는 “이번 착수보고회가 문화재단을 넘어서 서천군이 문화도시로 나아갈 수 있는 중요한 기회”임을 강조하며 “문화예술인들을 위한 서천의 특색이 담긴 문화재단이 될 수 있게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2023-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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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민을 위한 88개 지표 위임사무 대응‘총력’
군민을 위한 88개 지표 위임사무 대응‘총력’
[세종타임즈] 서천군이 28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김성관 부군수 주재로 2024년 위임사무 등에 대한 시군 평가 대응 추진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2024년 위임사무 시군 평가는 정부합동평가의 하나로 국정운영의 능률성,효과성, 책임성 등을 높이고자 계획됐으며 이날 부서별 추진목표 및 계획, 우수사례 발굴 방안에 중점을 두고 보고가 이뤄졌다.
군은 앞서 정량지표 71개와 정성지표 17개, 총 88개 지표를 선정했으며 각 지표는 지역발전과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주요 시책들로 구성됐다.
또한, 이번 보고회를 시작으로 정성지표 담당자 역량교육 및 전문가 컨설팅, 추진실적 보고회 개최 등을 통해 시군평가 대응에 총력을 다할 예정이다.
김성관 부군수는 “부서별로 제시한 목표등급 달성과 서천군만의 특색있는 사례발굴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
2023-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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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웅 서천군수, “현장에서 답을 찾겠다”
김기웅 서천군수, “현장에서 답을 찾겠다”
[세종타임즈] 김기웅 서천군수가 현장 중심의 군정 추진을 위해 지난 27일부터 이틀간 관내 주요 사업장 10개소를 대상으로 ‘2023년 제1차 정책현답’에 나섰다.
김기웅 군수는 이번 현장 방문에서 사업별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군민 의견을 수렴해 문제 해결 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 군수는 27일 항공보안장비 시험인증센터 구축 사업장을 시작으로 해양바이오 산업화 지원센터 건립 기벌포 복합문화센터 건립 성원그린나래 도시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선 마산 신장지구 농어촌마을하수도 정비 봉선저수지 복합개발 사업을 점검했고28일 판교면 기초생활거점 조성 판교 시간이 멈춘 마을 김망 공동세척장 건립 농기계 임대사업 서부분소 설치사업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김기웅 군수는 “모든 정책의 답은 현장에 있다”고 강조하며 “우리 군 미래 발전을 위해 주요 현안 사업을 지속적으로 점검해나가겠다”고 밝혔다.
2023-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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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지속가능한 마을기록 활동 여건 조성 박차
서천군, 지속가능한 마을기록 활동 여건 조성 박차
[세종타임즈] 서천군이 지난 25일 서천군종합교육센터에서 ‘사방팔방 서천이야기’ 기록단 보수교육을 실시했다.
기록단은 마을기록활동가 양성과정을 수료한 13명의 학습자로 구성된 군 평생학습 동아리로 마을 주민의 일상의 삶에 녹아있는 지역의 문화, 역사, 자연환경 등의 가치를 기록해 ‘사방팔방 서천이야기’를 발간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타 시군의 마을기록 사례 검토 마을기록카드 문서작성 실습 사진 및 영상을 활용한 기록· 편집 실습 순으로 진행됐다.
이를 통해, 기록단은 민간기록물의 의미와 중요성을 이해하고 기록 방법을 익혀 ‘세 번째 사방팔방 서천이야기’를 발간할 예정이다.
나주하 교육체육과장은 “기록하지 않으면 사라지고 기록하면 역사가 된다”며 “우리 군의 민속 자원이 기록되고 재생산되어 역사로서의 가치를 지닌 소중한 민간기록물로 저장·활용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3-03-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