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서천군이 지난 12일 조직 내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2023년 상반기 적극행정 으뜸공무원 경진대회를 개최해 5명의 우수공무원을 선발했다.
군은 각 부서에서 접수된 우수사례에 대해 실적검증 및 서면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 5건을 대상으로 발표심사를 갖고 새로운 정책 발굴 및 문제 해결을 위한 적극성 등 5개 항목을 심사해 최종 순위를 결정했다.
최우수상은 도로정비 완벽 추진으로 군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있는 건설과 김응환 팀장이 수상했다.
이어 우수상에는 스마트 기술을 활용해 돌봄 취약계층의 상시 안부확인 체계를 구축한 복지증진과 전용주 주무관 전국 최초 김망 친환경 처리시설을 위해 힘쓴 수산자원과 김현민 주무관이 선정됐다.
이외에도, 장려상에는 장항송림자연휴양림 조성사업 추진 중 국유림 무상사용으로 군비를 절감한 산림공원과 허건 주무관 소규모 개발행위 이행보증금 면제제도 시행을 추진한 도시건축과 석란아 주무관이 선발됐다.
이날 심사위원으로 참석한 김성관 부군수는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문제를 해결하려는 적극적인 태도가 더 나은 서천군을 만드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적극행정 구현에 최선을 다해 더 많은 우수사례가 발굴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앞으로도 공직사회 내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이 뿌리내릴 수 있도록 적극행정 추진 공무원에게 지속적으로 인센티브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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