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여성친화도시 서천, 군민참여단 3기 첫 행보
여성친화도시 서천, 군민참여단 3기 첫 행보
[세종타임즈] 서천군이 지난 7일 서천군청 대회의실에서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지난 1월 2일까지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15명의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여성친화도시 관련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충남여성가족연구원 이경하 강사를 초빙해 ‘여성친화도시와 군민참여단의 역할’이란 주제로 여성친화도시 조성과 역할 및 여성친화도시 정책 사례에 대한 강의를 듣고 활동 계획 수립을 위한 정기회의가 이어졌다.
참여단은 임기 2년 동안 여성친화적 문화 확산을 위해 일상생활에서 느끼는 불편과 애로사항을 다양한 시각에서 살피고 정책 제안과 모니터링 등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선도적인 활동을 하게 된다.
김기웅 군수는 “여성뿐만 아니라 아동, 청소년, 장애인, 노인 등 모두가 살기 좋은 서천이 될 수 있도록 지역 정책을 적극 발굴해달라”며 “‘잘사는 군민, 살고 싶은 서천’이 되도록 행복한 여성친화도시를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2023-04-10
-
서천군, 장애인의 날 맞아 장애의 벽 허물어
서천군, 장애인의 날 맞아 장애의 벽 허물어
[세종타임즈] 서천군이 지난 7일 서천 봄의마을 광장에서 제43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 및 희망 서천 어울림 축제를 개최됐다.
매년 4월 20일로 지정된 장애인의 날은 장애인에 대한 이해와 재활 의욕을 고취하고 복지 증진의 계기를 마련하고자 제정된 법정기념일로 이날 행사는 ㈔충남지체장애인협회 서천군지회가 주관했다.
이날 장애인과 가족, 자원봉사자 등 1500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 기념식과 2부 희망 서천 어울림 축제가 훈훈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1부 기념식에서는 모범장애인, 장애인복지발전 유공자, 장애 인식개선 기여자 등 19명에 대한 표창 수여와 발달장애인의 장애인 인권 헌장 낭독이 이어졌다.
2부 행사는 축하공연과 읍면별 장기자랑으로 꾸며져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화합을 다지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박창석 지회장은 “장애로 인한 차이가 차별되지 않길 바란다”며 “이날 행사가 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과 장애인의 자립이 활발하게 이루어지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김기웅 군수는 기념사를 통해 “존중과 배려라는 울타리 안에서 서천 공동체라는 이름으로 하나 되는 사회적 분위기를 함께 만들어 가야 한다” 며 “모두가 잘 살고 살고 싶은 서천이 되도록 장애인의 생활 여건을 개선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3-04-10
-
김기웅 서천군수, “군민들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는 업무 수행” 주문
김기웅 서천군수, “군민들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는 업무 수행” 주문
[세종타임즈] 김기웅 서천군수가 10일 열린 4월 확대간부회의에서 군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책을 실현하고자 적극적인 업무 수행을 주문했다.
김기웅 군수는 “관내에 종합병원급의 의료기관이 없어 많은 주민들이 관외로 진료를 받아야 하는 불편함을 비롯해 응급의료 체계도 미흡한 상태이다”며 “우리 군 실정에 맞는 최적의 의료체계가 구축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지시했다.
이와 관련, 지난해 취임사를 통해 응급의료체계 구축을 약속했던 김 군수는 군민의 건강권 확보와 지역 간 의료 불균형을 해소하고자 우리 군 의료체계 개선을 위한 타당성 조사 용역을 시행하고 있다.
한편 김 군수는 “이달에 장항국가산업단지에 수십억 규모의 기업 투자협약부터 백억 규모의 기업 착공· 준공식이 준비되어 있다”고 밝혔다.
“기업인협의회와 사회 공헌 업무 협약을 통해 지역 일자리 창출은 물론 저소득 소외계층 나눔 문화를 실천하겠다”며 “중소벤처기업청 등과 협약을 체결해 중소기업에 대한 정책자금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에 “앞으로도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 방안과 일자리 창출 방안을 마련해 적극적인 기업 유치 활동을 펼쳐달라”고 강조했다.
또한, 김 군수는 “그동안 코로나19로 억눌렸던 주민들의 문화·체육 생활의 욕구가 커진 만큼, 앞으로 많은 주민이 참여하는 축제와 행사가 개최될 예정”이라며 “결코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내실 있는 행사 준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전했다.
김기웅 군수는 조직 개편 최종보고회를 통해 우리 군 조직 개편의 큰 윤곽이 나왔음을 밝히며 공직자 모두 군민과 힘을 모아 조직 개편의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아울러 김 군수는 “올해부터 고향사랑기부제가 본격 시행됨에 따라 우리 군은 온·오프라인 홍보와 답례품 다양화 전략을 내세울 계획”이라며 “실질적으로 주민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전 공직자들이 교차 기부와 홍보 활동에 적극 동참해달라”고 말했다.
2023-04-10
-
서천군, 국가중요농업유산 지정 기념 세미나 개최
서천군, 국가중요농업유산 지정 기념 세미나 개최
[세종타임즈] 서천군과 충남연구원이 지난 6일 한산면 주민자치센터에서 관련 연구원, 종사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가중요농업유산 지정 기념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제18호 국가중요농업유산으로 지정된 한산모시 전통농업유산과 관련해 주민 대표에게 지정서를 전달하고 농업유산의 가치와 보전 방향에 대한 전문가 의견을 듣고자 마련됐다.
김기웅 서천군수를 비롯해 김경제 서천군의회 의장과 이유직 한국농어촌유산학회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한산모시 전통농업의 유산적 가치와 보전·관리의 중요성 및 발전 방향 등의 주제를 보다 학술적 시각에서 접근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과거부터 선조들의 손길로 수천 년을 이어온 한산모시 전통은 최근 고령화와 후계인력의 부재로 맥이 끊길 위기에 처해있어 주민들의 우려와 서천군의 고심이 깊어가고 있었지만 작년 말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국가중요농업유산으로 지정됨에 따라 전통문화 전승 기대감이 고조되던 차였다.
이에 한산면 주민자치센터에는 세미나에 참석하려는 주민들로 시작부터 북적였고 세미나 막바지 종합토론 시간에는 한산모시의 전통 계승 방향과 실질적인 대책에 대한 참석자들의 다양한 의견이 쏟아지며 한산모시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김기웅 군수는 “한산모시는 우리 서천군이 자랑하는 문화유산인 만큼 그동안의 전통을 계승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앞으로 더 갈고 닦아 세계적으로 뻗어나갈 수 있는 대한민국의 유산으로 거듭날 것”이라며 한산모시에 대한 발전 의지를 드러냈다.
참석한 주민 역시 “이번 기회를 통해 국가중요농업유산에 대해 궁금했던 부분이 해소 됐다”며 “전문가들의 자세한 설명과 서천군의 노력을 엿볼 수 있어 마음이 놓인다”고 밝혔다.
한편 약 세 시간 동안 진행된 이 날 세미나에서 발표한 주민들의 목소리는 향후 서천군의 한산모시 전통농업유산 보전·관리 사업에 적극적으로 반영될 예정이다.
2023-04-07
-
서천군, 농경지 월동 병해충 밀도 조사 나서
서천군, 농경지 월동 병해충 밀도 조사 나서
[세종타임즈] 서천군농업기술센터가 농작물 돌발병해충 발생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농경지 월동 병해충에 대비한 본격적 예찰 활동에 나선다.
군은 봄철 맥류와 벼 등에 피해를 주는 월동 병해충인 벼 먹노린재와 애멸구에 대해서 월동 밀도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며 특히 과거 애멸구로 인한 줄무늬잎마름병 발생과 조기이앙답 위주로 먹노린재 피해가 컸던 만큼 주요 월동 서식처를 중심으로 예찰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를 토대로 월동 먹노린재가 5월 본답으로 이동하는 시기와 발생 정도를 파악해 농가 지도에 활용할 예정이다.
장순종 소장은 “전년에는 벼멸구 피해가 있었던 만큼 올해는 월동·비래·검역 돌발해충 예찰에 더욱더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3-04-07
-
서천군, 대표적 관광프로그램 시티투어 운영 중
서천군, 대표적 관광프로그램 시티투어 운영 중
[세종타임즈] 서천군이 서천의 다양한 매력을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여행프로그램인 ‘서천 시티투어’를 운영한다.
서천 시티투어는 버스를 이용해 관광객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주요 관광지를 관광할 수 있도록 운영되며 문화관광해설사가 동승해 관광지별로 자세한 해설을 제공해 여행 만족도를 높이는 군의 대표적 관광프로그램이다.
시티투어 코스는 관광객들의 수요에 맞춰 문화코스를 비롯해 힐링코스 광역코스 기독교성지순례 등 총 7개 맞춤형으로 구성됐다.
특히 힐링코스는 서천의 주요 관광지인 마량리 동백나무숲 한국 최초 성경전래지기념관 춘장대 해수욕장 장항스카이워크 서천 특화시장 등을 둘러볼 수 있어 매해 많은 관광객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서천 시티투어는 사전예약을 통해 10명 이상 예약 시 이용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서천군 문화관광 홈페이지나 서천종합관광안내소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3-04-07
-
서천군, 제7기 건강지도자 양성교육 수료식 가져
서천군, 제7기 건강지도자 양성교육 수료식 가져
[세종타임즈] 서천군보건소가 지난 5일 보건소 본관 2층 중회의실에서 건강지도자 22명에 대한 수료식을 가졌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은 이번 ‘건강지도자 양성교육’은 총 30명이 참여해 22명이 교육을 이수하고 수료증을 받았다.
건강지도자 양성 과정은 이론과 실습으로 구성되어 치매예방관리, 자살예방 게이트키퍼 교육, 구강관리법, 건강생활실천 등 영역별 교육을 통해 건강지도자로서의 역량을 강화하고 남서울대학교와 연계해 운영을 지원받았다.
이에 보건소는 2016년부터 6년간 290명의 건강지도자를 배출했으며 건강지도자들은 방문보건사업, 정신보건사업, 감염병관리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 지역주민의 건강 실천을 독려하고 보건사업 보조 역할을 하고 있다.
나성구 건강증진팀장은 “이번 교육과정을 수료한 건강지도자들이 보건사업에 적극 참여해, 주민 스스로 건강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는데 기여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3-04-06
-
서천군, 꽃과 숲이 어우러진 학교 공간 조성한다
서천군, 꽃과 숲이 어우러진 학교 공간 조성한다
[세종타임즈] 서천군이 5일 장항초등학교 및 장항공업고등학교와 학교숲 조성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학교숲 조성사업은 학교 및 주변 지역에 학생들에게는 자연 친화적인 학습공간을, 지역주민에게는 휴식 공간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앞서 군은 지난해 5월 서천교육지원청으로부터 학교숲 조성사업 신청을 받아 현장 심사 후 장항초등학교와 장항공업고등학교를 올해 사업 대상지로 선정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김기웅 군수와 이동규 교장, 김장순 교장 등이 참석해 학교숲 조성과 활용·보존에 관한 협력을 약속했으며 양 학교는 군으로부터 사업비와 기술 자문을 지원받게 된다.
군은 2013년도부터 총 10개교에 약 6억원의 사업비로 학교숲을 조성했으며 올해는 사업비 1억 5천만원 투입해 6월 중으로 장항초등학교와 장항공업고등학교 내에 학교숲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기웅 군수는 “학교숲이 학생들의 자연 체험 공간과 지역의 거점 녹지공간이 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2023-04-06
-
서천군, 공직자부터 안전 문화 확산 ‘고삐’
서천군, 공직자부터 안전 문화 확산 ‘고삐’
[세종타임즈] 서천군이 6일 서천군청소년수련관에서 40여명의 전 부서 실무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중대재해처벌법 담당자 역량강화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번 워크숍은 실무자들의 중대재해처벌법 및 산업안전보건법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것은 물론, 실무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앞서 군은 워크숍을 앞두고 안전보건 관리체계를 구축함은 물론, 안전총괄과 중대재해예방팀이 부서별 전담 인력을 1대1로 교육하고 고충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중대재해처벌법 의무사항과 반기별 점검 사항에 대해 심도 있는 교육이 이뤄졌으며 특히 퀴즈쇼 ‘브레인 빅뱅’을 통해 교육내용을 한 번 더 되짚음으로써 교육의 효과를 높였다.
김기웅 군수는 “큰 사고가 일어나기 전에 반드시 유사한 작은 사고가 선행되고 사전 징후가 발견된다”며 “공직자들의 철저한 안전 점검과 사전 조치로 안전사고를 예방해달라”고 밝혔다.
한편 군은 앞으로 중대재해처벌법의 내실 있는 대응을 위해 사업장 곳곳 위험 요소를 찾아 위험 요소를 차단하고 공직자의 안전 교육을 지속해서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3-04-06
-
서천군, 6300개 일자리 보따리 푼다.고용률 74.5% 달성 목표
서천군, 6300개 일자리 보따리 푼다.고용률 74.5% 달성 목표
[세종타임즈] 서천군이 2023년도 서천군 일자리대책 세부계획을 군 누리집과 지역고용정보네트워크에 공시하며 민선8기 ‘잘사는 군민, 살고싶은 서천’에 활력을 불어넣는다.
지역일자리 목표 공시제는 자치단체장이 지역적·산업적 특성을 고려해 임기 중 추진할 일자리창출 목표와 대책을 제시하고 그 추진 성과를 확인 평가하는 지역 고용 활성화 정책으로 전국 지자체가 참여하는 제도이다.
군은 올해 경제활동인구 고용률 74.5%와 취업자수 31,000명 달성을 목표로 직접일자리창출 직업능력개발훈련 고용서비스 개선 고용장려금 취·창업지원 5개 분야에 292억원의 예산을 투입, 6300여개의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에 제조업 성장 및 유치를 통한 일자리창출 관광·농어촌 자원을 활용한 지역특화 일자리창출 청년이 선도하는 지역산업 고도화 미래 일자리창출 일자리가 힘이 되는 대상 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역 주체들의 상생협력을 통한 일자리창출 역량강화 5대 추진전략에 12대 실천과제를 마련해 실행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김기웅 군수는 “지역 실정에 맞는 차별화된 일자리사업을 추진하고 미래산업, 관광·농어촌 자원 등 지역 인프라를 활용해 맞춤형 일자리를 창출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천군은 지난해 세계 경제 악화 및 코로나19 고용 위기에도 일자리 창출 노력과 성과를 인정받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평가 ‘우수상’을 받았으며 5년 연속 수상이라는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2023-04-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