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서천군의회 한경석 의원, 국립생태원과 생물자원관에 지역사회와 상생협력 촉구
서천군의회 한경석 의원, 국립생태원과 생물자원관에 지역사회와 상생협력 촉구
[세종타임즈] 서천군의회 한경석 의원은 21일 입장문을 통해 국립생태원과 생물자원관의 지역 상생을 촉구했다.
한의원은 두 기관이 지역사회에 주는 경제적 파급 효과 측면이나 큰 기대를 모았던 고용도 미미해 실망하지 않을 수 없는 현실이고 두 기관이 서천군과 지역사회 공헌과 협력사업을 추진 중이라고는 하나 우리 군민의 실질적 체감은 차갑기만 하다며 공동협력사업 확대를 주문했다.
특히 10년 전 정부와 지역주민이 계속된 대화를 통해 지속가능한 발전이라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며 ‘상생 발전’을 협약했던 근본 취지가 빛이 바랜 것 아닌지 심히 우려스럽다고 강조했다.
또한 두 기관의 설립 당시 취지와 목적도 실천하고 나아가 지역사회와의 상생협력을 위해 이제부터라도 적극적인 자세로 나와주기를 호소하며 각종 추진사업에 대한 정보교류 및 업무협력 강화할 것을 촉구했다.
한경석 의원은 “생태원과 생물자원관 두 기관은 서천 군민의 큰 양보와 희생으로 설립됐다을 한시도 잊어서는 안 된다”며 “함께 살아가야 할 지역공동체로 인식하기를 거듭 촉구함과 동시에 우리 군 역시 전향적으로 적극 대응해 줄 것을 요구한다”고 말했다.
2023-02-21
-
서천군치매안심센터, 건강 취약 가구에 균형 영양식 전달
서천군치매안심센터, 건강 취약 가구에 균형 영양식 전달
[세종타임즈] 서천군치매안심센터가 다음달 17일까지 코로나19로 인해 올바른 영양 섭취가 어려운 건강 취약계층 300가구에 균형 잡힌 영양 물품을 전달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직원들이 대상자 각 가정을 방문해 물품 전달과 함께 안부를 확인해 맞춤형 서비스를 연계하는 등 돌봄 및 고독사 사각지대 해소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영양식을 받은 어르신은 “반찬거리가 없거나 입맛이 없어 식사를 건너뛰는 일이 많았는데 건강 영양식을 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문영 보건소장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치매환자가정에 물품을 전달함으로써 어르신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주기적으로 관찰하고 관리 받을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치매안심센터는 군에 등록된 치매환자 약 2000여명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1000가구에 모자, 넥워머, 장갑 등 방한 꾸러미를 제공한 바 있다.
치매 지원 서비스는 치매치료관리비, 조호물품지원, 치매환자 쉼터, 배회가능 어르신 인식표 및 배회감지기 보급 등이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서천군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2023-02-21
-
서천군, 난방 취약계층에 2억 2710만원 투입한다
서천군, 난방 취약계층에 2억 2710만원 투입한다
[세종타임즈] 서천군이 한파와 난방비 인상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2271가구에 가구당 난방비 10만원을 2월 내 한시적으로 지원한다.
충남도 재해구호기금으로 마련된 이번 지원은 1월 말 기준 서천군에 거주하는 기초생활보장 수급자를 대상으로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기존 가구별 대표급여계좌로 지급된다.
또한, 금융기관 계좌 이용이 불가한 가구는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서천사랑상품권으로 지급된다.
단, 보장시설 입소자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홍성갑 사회복지실장은 “이번 지원을 통해 급등한 난방비로 생계부담이 가중되어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취약계층의 가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2023-02-21
-
물버들 생태체험학습센터, ‘명품’ 생태교육 발돋움
물버들 생태체험학습센터, ‘명품’ 생태교육 발돋움
[세종타임즈] 서천군 소재 물버들 생태체험학습센터가 지난 10일부터 양일간 서천군 목양교회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을 대상으로 어린이 체험학습을 진행했다.
물버들 생태체험학습센터를 시범운영 중인 봉선부엉이체험마을은 이날 아이들에게 봉선저수지 생태 학습 친환경 초콜릿 만들기 체험 블루베리 쿠키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활동을 제공했다.
또한, 학습센터 내 제과제빵팀과 바리스타팀이 직접 만든 쿠키와 음료를 먹고 실내외 학습 내용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등 아이들에게 생생한 생태체험의 추억을 선사해 큰 호응을 얻었다.
최규훈 대표는 “이번 목양교회 지역아동센터 방문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체험을 위해 재방문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개발해 지속적인 참여가 이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봉선부엉이체험마을은 어린이, 청소년, 중장년 등 각계각층을 대상으로 초청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설문 조사를 거쳐, 물버들 생태체험학습센터의 수익성 있고 유익한 체험프로그램을 완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3-02-21
-
서천군, 기업 경영환경 규제 개선 공모
서천군청
[세종타임즈] 서천군이 군민이 체감하는 규제개혁을 실현하기 위해 ‘2023년 기업 경영환경 규제 개선 공모전’을 다음달 31일까지 개최한다.
행정안전부 대국민 공모와 연계한 이번 공모전은 군민들에게 더 많은 포상 기회를 제공해 규제혁신에 대한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자 마련됐다.
공모 분야는 기업의 경영활동 제약 해소 소상공인 생업 여건 개선 신산업 분야 규제 합리화 일자리 창출 등 국민의 살림살이와 관련된 규제 개선 과제에 대해 건수 제한 없이 제출할 수 있다.
군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서천군 홈페이지에서 제출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뒤 우편 또는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군은 창의성, 실현가능성, 효과성 등을 바탕으로 심사를 거쳐 최우수 1명 30만원 우수 2명 20만원 장려 2명 10만원 상당의 부상을 시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기업 경영환경 규제 개선 공모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서천군 홈페이지 규제혁신 소식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해순 기획감사실장은 “기업·소상공인·주민 생활과 밀접하게 연관되어있는 규제를 적극 발굴하고 개선하기 위해서는 생업 속 규제를 가장 잘 느끼는 현장 및 수요자의 아이디어가 가장 중요하다”며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2023-02-21
-
서천군, 2023년 주요 정책사업 추진계획 보고회 개최
서천군, 2023년 주요 정책사업 추진계획 보고회 개최
[세종타임즈] 서천군이 2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김기웅 군수를 주재로 관계 공무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주요 정책사업 추진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올해 역점적으로 추진할 균형발전 사업과 현청사 공동화 대응에 대한 추진상황 및 방안 보고에 이어 금년도 청년 및 인구정책 추진계획 발표가 이어졌다.
우선, 주요 균형발전 사업으로는 기초생활거점육성사업, 서천읍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 일반농산어촌 개발사업, 서천남부 국책사업 순환도로 개설 성장촉진지역 개발사업, 장항 문화재생 활력사업, 항공보안장비인증 시험인증센터 등 道 및 郡 균형발전 사업, 4개 분야, 22개 사업이다.
특히 군은 원활한 균형발전 사업 추진을 위해 분기별로 지속 점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어 서천군 신청사 5월 이전에 따른 현청사 주변 공동화에 대응해 현청사 건물을 활용한 문화공간 조성, 읍성복원, 성안마을 생활여건 개선, 군사1리 행복나눔마을 공동체 지원, 군청로 특화거리 조성 등이 추진된다.
청년정책과 관련해 새롭게 추진되는 사업으로 청년활동수당 신설 청년 소통 홈페이지 구축 해양바이오 클러스터 맞춤 인력양성 보안전문인력 산학연계 커리큘럼 개발 청년 드론 자격증 취득 지원 사회초년생 자동차 보험지원 가업승계 후계경영인 지원 등 총 5대 전략, 41개 과제에 약 100억원을 투입할 방침이다.
마지막으로 인구감소와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해 결혼정착금 중장년 지원사업 발굴 농촌 유학 보금자리 주택 확대 조성 서천형 맞춤 일자리 DB구축 영유아 교통안전용품 지원 확대 차별화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개발 등 총 4대 전략, 77개 세부과제에 약 1060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군 맞춤형 중장기 인구정책 기본계획과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을 수립하고 전문가와 주민이 함께하는 인구감소 대응위원회도 운영한다.
김기웅 군수는 “현청사 이전과 동시에 각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부서 간 유기적으로 협업해달라”고 강조하며 “원도심이 활성화되고 주민의 편안한 생활환경이 유지되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지난해 27년 만에 사회적 인구 순증이 있었던 만큼 이러한 긍정적 변화가 지속될 수 있도록 군민들에게 살고 싶은 서천이 될 수 있는 정책과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2023-02-21
-
서천군보건소, 재가암 환자 건강 세심히 살핀다
서천군보건소, 재가암 환자 건강 세심히 살핀다
[세종타임즈] 서천군보건소가 지역 내 재가암 환자의 신체적·정신적 건강관리에 총력을 기울인다.
보건소는 관내 5년 이하의 재가암 환자 410명을 대상으로 연 4회 이상 정기적인 방문 건강관리 서비스를 진행하고 장루 및 요루에 필요한 위생용품과 영양제를 지원하고 있다.
또한, 재가암 환자와 가족을 대상으로 한 자조모임을 통해 긍정적 정서 형성을 위한 원예 요법, 식이 교육, 구강건강 관리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으며 이는 환자들 간의 공감 및 정보교류의 장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코로나19로 인해 외출에 제한이 있던 환자들의 스트레스 해소와 심리 안정을 위한 ‘건강충전’ 힐링 나들이를 운영하며 참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한 프로그램 참가자는 “건강이 좋지 않아 매일 집에만 있어서 답답한 일상이었는데, 보건소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해서 너무 즐거웠고 사람들을 만나 이야기 나누며 마음의 상처도 치유된 것 같다”고 감사함을 표했다.
이문영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재가암 대상자들의 건강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환자들의 요구에 맞는 통합적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2-20
-
제21회 서천 동백꽃 주꾸미 축제 준비 ‘한창’
제21회 서천 동백꽃 주꾸미 축제 준비 ‘한창’
[세종타임즈] 봄의 시작을 알리는 ‘제21회 서천 동백꽃 주꾸미 축제’가 다음달 18일부터 4월 2일까지 서천군 서면 마량진항 일원에서 개최된다.
축제를 주관하는 서면개발위원회는 연초 자체 회의를 통해 축제 일정을 조속히 확정 짓고 지난 1월 체험부스 운영자 모집 공고를 통해 프로그램에 참여할 10개팀 선정을 완료했다.
이달에는 주꾸미 요리장터를 운영할 12개 업체를 모집하고 안전관리 강화에 따른 안전관리요원 배치 및 각 분야 해당 기관과의 업무 협조를 요청하는 등 막바지 축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동백정 선상유람투어를 실시해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며 동백꽃과 주꾸미를 주제로 한 다채로운 체험프로그램 등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외에도 어린이 주꾸미 낚시 체험, 동백나무숲 보물찾기, 주꾸미 요리장터, 서천특산품 판매 등도 운영된다.
강구영 위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4년 만에 개최되는 축제인 만큼 열심히 준비했다”며 “많은 관광객들이 서천 동백꽃 주꾸미 축제장을 찾아 봄의 기운을 느끼고 가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3-02-20
-
서천군, ‘정부혁신평가 ’ 4년 연속 ‘우수’ 성과
서천군, ‘정부혁신평가 ’ 4년 연속 ‘우수’ 성과
[세종타임즈] 서천군이 ‘2022년 지방자치단체 혁신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4년 연속 선정되며 정부혁신 우수지자체로의 입지를 다졌다.
앞서 행정안전부는 정부혁신의 자치단체 실행력 확보를 통한 주민체감형 혁신성과 창출을 위해 전국 243개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기관 자율혁신 혁신성과 혁신 확산·국민 체감도를 평가했다.
이에 군은 지방자치단체 혁신에 대한 기관의 노력과 구체적인 성과를 인정받아 전국 243개 지자체 가운데 군부 2위로 우수한 등급을 획득했다.
특히 주민참여와 실질적인 소통을 위한 찾아가는 정책공감 토론회 및 청렴콘서트 적극행정 경진대회 혁신주니어보드 등 조직문화 개선에서 혁신 리더십을 적극적으로 지원한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군은 이번 우수기관 선정으로 표창 수여 및 특별교부세 교부 등 다양한 특전이 주어졌다.
김기웅 서천군수는 “앞으로도 정부혁신 방향에 적극 대응할 수 있도록 직원 역량을 강화하고 주민과 소통·공감하는 지역사회 혁신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3-02-20
-
서천군의회 이지헤 의원, 서천군 인구 소멸 극복방안 제안
서천군의회 이지헤 의원, 서천군 인구 소멸 극복방안 제안
[세종타임즈] 서천군의회 이지혜 의원은 17일 열린 제307회 서천군의회 임시회 5분 발언을 통해 현재 서천군이 처한 인구 소멸 위기의 현실을 되짚고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이지혜 의원은 “서천군은 광주와 같이 읍으로 승격했다에도 불구하고 현재 광주는 광역시로 눈부신 발전을 이루게 된 반면, 서천은 인구 5만 선이 무너졌다”며 “서천을 떠나고자 하는 인구를 붙잡고 인구 소멸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양질의 일자리와 더불어 안전한 의료 환경, 아이 키우기 좋은 교육·보육환경이 조성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현재 서천이 일자리, 의료, 교육·보육 환경 모두 열악한 실정임을 강조하며 교육지원청과 연계한 자연 친화적 특수목적 학교 수업 프로그램 운영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활용한 군내 의료·교육 기반시설 확충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활용한 우리 군에 맞는 실용적인 정책발굴 및 질 좋은 일자리 창출을 제안했다.
이지혜 의원은 “미래 세대들을 위한 마중물이 되고 지역 내 청년과 군민의 삶을 행복하게 하고 타 지역에 나가 있는 청년들이 고향으로 돌아오게 하는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기금과 재정을 사용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기금과 지방재정도 기초생활 기반 시설인 교육·보육환경과 응급의료시설에 우선순위를 두어 행복한 군민 잘사는 서천을 만들 것을 촉구하며 5분 발언을 마무리했다.
2023-0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