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서천군, 조류생태전시관 새단장으로 체험객 맞이
서천군, 조류생태전시관 새단장으로 체험객 맞이
[세종타임즈] 서천군이 지난해 4월부터 휴관했던 조류생태전시관을 새롭게 단장하고 1일 개관했다.
2009년 개관한 조류생태전시관은 이번 리모델링과 함께 노후 시설물을 보수하고 새로운 콘텐츠를 구성했다.
전시관은 아이들이 철새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새집·곤충 만들기를 비롯해 서천 생태 알기 생태관찰 수첩 작성 스탬프 제작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학생 연령에 따른 수준별 수업과 나만의 에코백 만들기 등 흥미로운 체험 거리를 마련해 주말 가족 단위 관광객의 발길을 사로잡을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조류생태전시관 홈페이지를 비롯해 전화로 원하는 날짜에 전문가의 안내를 받을 수 있는 사전 예약 시스템을 운영함으로써 내실 있는 철새 관광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군은 전했다.
전시관 입장 시간은 휴관인 매주 월요일을 제외한 평일과 주말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별도의 예약 없이도 방문해 관람할 수 있다.
관람료는 성인 1500원, 어린이 1000원이며 서천군민은 무료로 입장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 및 체험프로그램 예약 신청은 조류생태전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익열 관광축제과장은 “전시물 및 내부건축물에 대한 재단장을 진행했다”며 “휴관하는 동안 더욱 알찬 프로그램을 마련해 전시관의 내실화를 기했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서천갯벌’이 등재된 서천군의 금강하구는 국내 최대의 철새 도래지이며 조류생태전시관을 통해 매해 40여종 50여만 마리 철새들이 만들어내는 장관을 확인할 수 있다.
2023-03-02
-
치매어르신 토탈케어 ‘공공후견 사업’ 지원
서천군청
[세종타임즈] 서천군 치매안심센터가 치매 공공후견 사업을 위한 후견인과 피후견인을 모집한다.
치매 공공후견이란 의사결정능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치매 어르신이 스스로 후견인을 선임하기 어려운 경우 후견제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자는 치매진단 여부와 소득수준, 가족의 유무 등을 고려해 선정되며 후견대상자로 선정되면 혼자하기 어려웠던 관공서 서류 발급이나 각종 사회복지서비스, 의료서비스 등의 업무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이문영 보건소장은 “치매 공공후견 사업이 활성화 되어 치매어르신과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서천군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2-28
-
서천군, 2023년도 1분기 통합방위협의회 개최
서천군청
[세종타임즈] 서천군이 28일 군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2023년도 1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김기웅 군수를 비롯해 회의에 참석한 군·관·경·소방 관계자 20여명은 올해 추진할 화랑훈련, 을지훈련, 충무훈련 등 주요 훈련계획 및 예비군부대 지원계획에 대한 보고를 받고 통합방위태세 발전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또한 군·관·경·소방의 유기적 협력체계를 바탕으로 지역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굳건한 안보태세 확립 및 예상치 못한 비상사태에 대비하는 것에 대해서도 협의했다.
김기웅 군수는 “북한의 영공 침범과 무력도발 등 한반도를 둘러싼 안보 상황이 새로운 전환점을 맞고 있다”며 “위기상황 속에서도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을 펼쳐 군민들이 안전할 수 있도록 통합방위 역량을 점검하고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3-02-28
-
서천군농업기술센터, ‘귀농·귀촌 동네작가’ 운영
서천군농업기술센터, ‘귀농·귀촌 동네작가’ 운영
[세종타임즈] 서천군농업기술센터가 귀농·귀촌인을 유치하기 위해 동네작가를 모집, 5명을 선정해 지난 24일 위촉식을 열었다.
귀농·귀촌 동네작가 운영은 서천군민이 직접 동네작가가 되어 마을 소개, 귀농·귀촌 정착 사례 등을 홍보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올해 3월부터 12월까지 10개월간 운영될 예정이며 선정된 동네작가는 월 2건 이상 직접 콘텐츠를 제작해 개인SNS 귀농귀촌종합센터 누리집 등에 게시해 서천군 지역 정보를 제공하게 된다.
귀농귀촌지원팀 권양희 팀장은 “선정된 동네작가들의 활동이 귀농·귀촌인 정착에 기여했다 물론, 이를 통해 서천군 인구 증가에도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2023-02-28
-
서천군, 서천읍성 북문지 최초 확인
서천군, 서천읍성 북문지 최초 확인
[세종타임즈] 서천군이 지난해 4월부터 충남역사문화연구원과 함께 읍성 성안지역에 대한 시굴조사를 진행해 북문지 추정 유구, 주거지 및 건물지, 전돌, 고급자기편들 등을 다수 발견했다.
북문지는 현재 주민들이 애용하는 산책로 하단에서 발견됐고 지대석과 면적이 5단으로 훼손이 적고 보존이 잘된 상태이다.
서천읍성 북문은 고지도에는 표기되어 있으나 문헌 기록에는 나와 있지 않아 그 존재가 불명확했는데, 이번 북문지 발견은 그 존재가 역사적 사실로 밝혀져 성과가 크다.
김기웅 군수는 북문지 발견으로 서천읍성을 보다 면밀하게 분석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이후 전문가와 함께 추가조사 계획을 수립할 방침이며 우리 군의 대표 문화관광자원이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2023-02-28
-
서천군, ‘바다가 미래다’ 서천 열린바다 워크숍
서천군, ‘바다가 미래다’ 서천 열린바다 워크숍
[세종타임즈] 서천군이 지난 27일 가족누리센터에서 ‘바다가 미래다 서천 열린바다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열린바다 워크숍은 서천의 미래 자원인 바다를 어떻게 보존하고 개발할지 해양 군정철학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김기웅 군수의 주제 강연을 시작으로 전 해양수산부 신평식 항만물류실장과 우예종 전 부산항만청장 등 전문가 6명의 열띤 강연과 조언들이 이어졌다.
특히 서천군 출신 신평식 실장은 “서천군은 우수한 바다자원을 가진 천혜의 조건을 가지고 있으므로 해양전문가인 김기웅 군수를 중심으로 서천만의 강점을 가진 해양지자체로 나아갈 수 있도록 조언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어 김기웅 군수는 “활용가능한 모든 인적 네트워크를 동원하고 군수를 비롯한 서천군 공무원들이 발로 뛰는 행정을 펼쳐 민정8기 해양신산업 중심지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2023-02-28
-
서천군, 지역 상공업 발전 위한 마중물 들어선다
서천군, 지역 상공업 발전 위한 마중물 들어선다
[세종타임즈] 서천군이 2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대전 본회와 서천군 기업인협의회 간 교류 촉진 및 기업지원 사업 확대를 위해 ‘서천군지회 창립총회’를 가졌다.
이번 총회는 김기웅 군수를 비롯해 김경제 서천군의회 의장, 정태희 대전상공회의소 회장, 장현기 서천군 기업인협의회 회장 등 지역 기업인 40여명이 참석했다.
장현기 회장은 기념사에서 “우리 관내 기업은 규모 있는 기업들과의 정보교류 및 기술이전 같은 지원이 필요한 실정”이라며 “우리 군 기업이 발전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김기웅 군수는 “올해는 민선8기의 출발을 알리는 해로 군민들과 약속했던 공약 중 하나인 대전상공회의소 서천군지회 설립을 추진하게 되어 기쁘다”며 “오늘 총회가 서천군 기업과 대전상공회의소 사이에 긍정적인 시너지를 만들어 낼 수 있는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정태희 회장은 “정부출연연구소와 대기업, 유관기관 등을 지회와 연결하는 가교로 지역경제가 고루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대전상공회의소는 대전을 비롯해 충남지역 8개 시·군을 관할하는 종합경제단체로 대전·충남지역 상공인을 위해 충남지역의 시·군별 지회를 설립해 협력방안을 모색하고 각종 사업을 확대 지원하고 있다.
서천군 기업인협의회는 대전상공회의소 서천군지회 운영을 통해 지역 상공인의 권익을 대변하고 정부 위탁사업 및 기업·대학·연구기관의 연결고리가 되는 등 군 상공업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3-02-23
-
‘매력적인’ 서천군, 본격적인 단체관광 유치 나서
‘매력적인’ 서천군, 본격적인 단체관광 유치 나서
[세종타임즈] 서천군이 최근 실내마스크 해제가 본격화됨에 따라 본격적인 단체관광객 잡기에 나선다.
군은 체류형 관광 확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단체 관광객을 유치한 여행업체, 수학여행을 추진한 학교 등에 인센티브를 지원한다고 23일 밝혔다.
인센티브는 최소 1박 이상 숙박과 인원수, 식당·관광지 등 기준에서 정한 요건을 충족해야 지급되며 요건 충족 시 1인당 최소 4000원에서 최대 2만 5000원까지 지원된다.
신청 방법은 보상금 사전신청서 관광일정표 등 사전여행계획서를 단체관광객 방문 3일 전까지 제출하고 관광 종료 후 14일 이내에 인센티브 신청 서류와 증빙자료를 제출하면 된다.
단체 관광객 유치 인센티브 지원사업은 예산 소진 시까지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서천군 관광축제과로 문의하면 된다.
김기웅 군수는“다양한 볼거리, 먹거리, 즐길 거리가 가득한 매력적인 서천을 많이 방문해 달라”며 “인센티브 지원사업을 통해 여행업계와 지역 상권 활성화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3-02-23
-
서천군, “청년 부담 덜어주는 살기 좋은 서천 만든다”
서천군, “청년 부담 덜어주는 살기 좋은 서천 만든다”
[세종타임즈] 서천군이 지난 2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청년정책위원회 제1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김성관 부군수를 위원장으로 하는 청년정책위원회는 당연직 위원 8명과 다양한 청년단체에서 활동 중인 위촉직 위원 8명, 총 16명으로 구성됐다.
이번 정기회에서는 2023년 청년정책 추진계획 보고와 군 청년정책 방향성에 대한 논의를 통해 올해 청년정책의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김성관 부군수는 “청년들이 사회적 압박과 경제적 어려움으로 녹록지 않은 현실에 마주하고 있다”며 “지역 청년들과 소통하고 의견을 적극 반영해 청년들이 살기 좋은 서천군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군은 올해 총 100억원 규모로 5대 분야 참여 확대 고용 확대 주거·생활안정 능력개발 문화 활성화를 중심으로 41개 사업을 추진하며 지속적인 청년과의 교류를 통해 청년정책을 보완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3-02-23
-
화양면, 영양 가득한 반찬으로 건강 충전
화양면, 영양 가득한 반찬으로 건강 충전
[세종타임즈] 서천군 화양사랑후원회와 화양면적십자회가 지난 21일 ‘사랑담은 반찬나눔’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영양결핍이 우려되는 가구를 선정해 매달 1회 반찬을 나누며 안부 및 건강상태를 확인하는 화양면 특화사업이다.
이날 봉사자들은 직접 조리한 돼지고기 주물럭 등 반찬 3종을 관내 영양 취약계층 52가구에 직접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다.
김순정 회장은 “정성을 다해 준비한 음식인 만큼 마음까지 따뜻해지는 한 끼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영양 가득하고 다양한 반찬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2023-0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