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서천군 기산솔바람공동체후원회가 지난 28일 지역 내 결식이 우려되는 취약계층 33세대를 대상으로 사랑의 반찬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후원회의 후원금으로 마련된 이날 행사에서 사랑의 솔바람봉사단은 도라지오이무침, 간장불고기, 깻잎장아찌, 콩자반, 단무지, 겉절이 등 식욕을 돋구는 밑반찬과 몸보신용 삼계탕 특식을 직접 만들어 전달했다.
한편 기산면은 무더운 날씨가 이어짐에 따라 취약계층의 일상생활 지원을 위한 반찬 나눔 사업과 독거어르신 건강 확인 모니터링 등 지역 내 민관협력 사업을 활성화해 안전한 복지공동체 실현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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