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서천군 기후변화교육센터, 눈높이 환경교육 나서
서천군청
[세종타임즈] 서천군 기후변화교육센터가 오는 6월부터 관내 유치원, 초등·중학교, 주민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충남도에서 위촉된 강사가 해양환경, 탄소중립, 식물생태, 기후환경, 생활환경 5개 분야를 주제로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환경교육의 사각지대인 면 단위 학교 및 마을회관 등으로 찾아가는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군민의 지역 환경문제 해결 능력 배양을 위한 환경교육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교육은 오는 12월까지 무료로 진행되며 참석 희망자는 6월 9일까지 서천군청 환경보호과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 및 사항은 서천군청 환경보호과로 문의하면 된다.
장기수 환경보호과장은 “언제, 어디서나, 누구에게나 눈높이에 맞춘 체계적이고 실천적인 환경교육을 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3-05-25
-
이젠 집에서도 서천 문예의전당 예약할 수 있다
이젠 집에서도 서천 문예의전당 예약할 수 있다
[세종타임즈] 서천군이 문예의 전당을 이용하는 주민들의 편의를 높이기 위해 오는 29일부터 온라인 대관신청 서비스를 도입한다.
군은 그동안 직접 방문해 수기로 대관 신청을 해야 했던 주민들의 불편함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누구나 손쉽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온라인대관 신청 체계를 구축했다.
대관 신청은 군 홈페이지 중간에 있는 ‘자주 찾는 메뉴 - 온라인 대관 신청’에서 예약할 수 있으며 문예의 전당 시설 예약 현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이명란 문화예술과장은 “온라인 대관시스템은 오는 11월 완공 예정인 ‘기벌포 복합문화센터’ 등의 문화시설로도 확대해 군민이 자유롭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문화시설 관리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2023-05-25
-
서천군, ㈜연우와 손잡고 사회적책임 경영 펼친다
서천군청
[세종타임즈] 서천군이 25일 서천군 종천농공단지 입주기업인 ㈜연우와 사회적책임 경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회적책임이란 기업이 지역사회 및 이해관계자들과 공생할 수 있는 의사결정을 내려야 한다는 윤리적 책임 의식을 말한다.
㈜연우는 서천군 종천농공단지에 지난해 6월에 입주한 기업으로 점보 롤 화장지 및 친환경 물티슈를 생산하는 기업이다.
협약식에는 김기웅 서천군수, ㈜연우 홍지연 대표와 임직원 2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 기관은 업무협약을 계기로 전략적 협력관계를 구축해 지역경제 발전과 사회공헌 활동 분야에서 사회적책임 사업을 함께 발굴하기로 약속했다.
주요 협약으로는 저소득 소외계층의 복지증진 및 나눔문화 실천 폐기물 없는 사업장 실천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한 채용정보 공유 및 사업 참여 지역사회 상생발전을 위한 공동 연구과제 개발 및 수행이다.
김기웅 군수는“이번 협약이 군과 민간기업이 상생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기업의 가치창출 활동과 경제적 성과가 선순환을 이룰 수 있도록 군에서도 정책적으로 뒷받침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홍지연 대표는“환경보호를 넘어 일자리 창출과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되기 위해 늘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서천 기업인으로서 책무를 다해 경기 활성화와 동반성장에 힘쓰겠다”고 답했다.
2023-05-25
-
서천군, 서울시와 ‘청년 창업’ 함께 지원하기로
서천군, 서울시와 ‘청년 창업’ 함께 지원하기로
[세종타임즈] 서천군이 지난 24일 서울시가 주관하는 ‘넥스트로컬 5기’지역연계형 청년 창업지원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넥스트로컬’은 서천군을 비롯한 전국 10개 지자체와 서울시가 협력해 지역 자원을 활용한 아이템으로 창업을 꿈꾸는 청년의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앞서 서울시는 넥스트로컬 홈페이지를 통해 지난 22일부터 다음달 16일까지 서울시에서 거주하는 39세 이하 청년을 대상으로 참여자 60팀을 모집하고 있다.
넥스트로컬 5기에 선발된 60팀은 창업아이템 발굴을 위한 지역자원 조사 창업교육·전담코칭 사업모델 시범운영 등의 기회가 제공된다.
이와 관련, 군은 서울시 청년들이 지역 자원을 활용해 성공적으로 창업할 수 있도록 청년 워케이션 프로그램 청년 커뮤니티 지원 청년네트워크 교류 청년공간 지원 등 전방위적 지원을 할 예정이다.
서천군 정해순 기획감사실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서울시와 적극적으로 협력해 많은 청년이 서천군의 매력적인 자원을 발굴하고 안정적으로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2023-05-25
-
서천군, 26일 불꽃놀이와 함께하는 장항항 꼴·갑 축제
서천군, 26일 불꽃놀이와 함께하는 장항항 꼴·갑 축제
[세종타임즈] 서천군어민회가 꼴·갑축제 관광객들에게 감사의 의미를 전하고자 26일 오후 9시 30분 10분간 불꽃놀이를 한 번 더 쏘아 올린다.
오는 28일까지 장항항 물양장 일원에서 열리는 꼴·갑축제는 꼴뚜기와 갑오징어를 줄인 말로 개막 첫 주부터 신선한 해산물을 맛보러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들로 행사장은 인산인해를 이뤘다.
축제를 주관하는 전두현 어민회장은 “이번 꼴갑축제를 통해 모든 가정에 희망과 좋은 기운을 북돋우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서천군은 행사장 주변에 별도의 구조물을 설치하고 안전요원을 배치하는 등 안전사고 방지에 힘쓸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3-05-24
-
서천, 어디까지 가봤니? 외국인들의 전통시장 나들이
서천, 어디까지 가봤니? 외국인들의 전통시장 나들이
[세종타임즈] 서천군지속가능지역재단이 지난 21일 주한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서천군 미식투어’를 진행했다.
이번 투어는 서천군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들이 지역을 다채롭게 즐길 수 있도록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에 등재된 서천갯벌의 다양성과 환경적 가치가 있는 친환경 관광으로 추진됐다.
참가자들은 지역 전통시장을 포함한 한산모시와 소곡주 체험 및 장항항 꼴·갑축제 등 다양한 코스를 체험했으며 특히 한산모시와 소곡주 체험이 큰 호응을 얻었다.
구재정 재단 사무처장은 “외국인 대상으로 처음 운영하는 만큼 서천군의 매력을 전 세계적으로 알리기 위한 다양한 마케팅 전략을 추진해 지역경제가 활성화되는 계기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외국인 대상 투어는 현재까지 총 3회에 걸쳐 미국권 7명, 유럽권 12명, 아시아권 14명, 다문화가정 40명 등이 참여했다.
2023-05-24
-
서천군, 민원실 전 직원 대상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지 교육
서천군, 민원실 전 직원 대상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지 교육
[세종타임즈] 서천군이 지난 23일 군청 민원실에서 근무하는 직원 40여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민원인들과 가장 많이 대면하는 민원실에서 응급상황에 처했을 때 신속한 심폐소생술을 통해 민원인들의 생명을 보호하고 직원들의 대처 능력을 키우고자 마련됐다.
이날 응급상황 발생 시 빠른 대처 요령, 올바른 심폐소생술 방법, 자동심장충격기 사용 방법, 하임리히법 등에 대한 이론 교육에 이어 마네킹과 자동심장충격기를 활용한 실습 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김은이 민원봉사과장은 “앞으로도 안전한 민원실 환경조성을 위해 민원실 전 직원들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2023-05-24
-
서천군, ‘1박2일 귀농투어’로 도시청년 적극 유치
서천군청
[세종타임즈] 서천군농업기술센터가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청년 37명의 열렬한 호응 속에서‘1박2일 귀농투어’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충남귀농귀촌학교의 협조로 추진된 이번 제2차 귀농투어는 지난 19일부터 이틀간에 걸쳐 서천군농업기술센터와 귀농귀촌지원센터를 둘러보고 귀농 선배 농업인과 간담회를 가졌다.
선배 귀농인들과의 대화에서 참가자들은 준비부터 정착 이후 영농과 6차산업 기반의 창업 실패 및 성공사례와 관련해 생생하게 듣고 질의응답을 통해 향후 귀농·귀촌에 대한 방향을 설정하는데 귀중한 시간을 가졌다.
이번 투어 참가자인 김 모 씨는 “막연하고 생소했던 귀농·귀촌이 이번 귀농투어를 통해 선배 귀농인들의 성공사례를 듣고 현장을 직접 눈으로 보고 체험을 해보니, 귀농에 대한 실마리가 잡히고 서천의 볼거리와 농특산물에 대해 알게 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장순종 소장은 “앞으로도 귀농하고자 하는 예비 귀농·귀촌 도시민들이 서천에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과 정책들을 제공하고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3-05-24
-
서천군, ‘서천군지 증보판 편찬사업’ 제6차 회의 개최
서천군청
[세종타임즈] 서천군이 지난 23일 서천군 군지편찬위원, 대행 기관 및 관계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차 회의를 개최하며 서천군지 증보판 편찬위원회 활동을 마무리했다.
편찬위원회는 그동안 논의된 내용을 충실히 담아낸 ‘2023 서천군지’의 최종본을 검수 확인했고 군지 케이스 결정 등 세세한 부분까지 챙기며 완성도 있는 군지 편찬에 힘썼다.
2023 서천군지는 지리, 역사, 정치·행정, 산업·경제, 현대사회와 문화, 민속과 무형문화재, 문화유산을 기록한 7권과 별책 1권 등 총 8권으로 구성됐으며 선사시대부터 현대까지의 시간적 범위를 대상으로 집필됐다.
김기웅 군수는 “군지편찬사업을 위해 애써주신 편찬위원들과 집필진님들에게 감사드리며 ‘2023 서천군지’가 자라나는 세대에 역사를 충실히 전해 군민으로서 자부심과 긍지를 가질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서천군지 증보판 편찬사업은 올해 5월 말에 완료 예정이며 이 사업으로 발간된 ‘2023 서천군지’는 6월에 전국 도서관, 문화원 등에 배포될 예정이다.
2023-05-24
-
서천군, 서해안의 대표적인 백제역사문화 사적공원 기대
서천군, 서해안의 대표적인 백제역사문화 사적공원 기대
[세종타임즈] 서천군이 본격적인 백제역사문화권 정비를 위한 시작을 알렸다.
군은 지난 23일 서천군청 상황실에서 ‘서천 봉선리 유적 종합정비계획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사적 제473호 서천 봉선리 유적은 2003년 서천-공주간 고속도로 신설부지에서 처음 확인된 유적으로 순차적으로 백제시대의 분묘, 주거지, 제사유적이 대단위로 조사됐다.
또한, 제단, 목곽고 저장공, 건물지 등의 유구와 환두대도, 제기, 씨앗, 동물 뼈 등의 유물이 다량 출토되어 백제시대의 역사문화를 이해하는데 크게 기여했다.
김기웅 군수를 비롯한 관련 공무원과 문화재 전문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서천 봉선리 유적 종합정비계획 착수보고회에서는 그동안의 발굴조사 성과와 국내외 유적 정비 사례를 공유하고 이를 기초로 한 봉선리 유적의 체계적인 관리시스템 구축 마련에 대해 활발히 논의했다.
이에 군은 봉선리 유적뿐만 아니라 건지산성, 기벌포, 남산성, 당정리 고분군 등 관내 산재해 있는 백제역사문화 유적의 정비를 위해 심도 있는 학술적 검토를 거칠 예정이다.
김기웅 군수는 “서천 봉선리 유적이 발굴된 지 20주년을 맞는 올해 장기적인 보존, 관리, 활용방안을 논의하는 출발점으로서 큰 의미가 있다”며 “백제 역사문화의 가치를 높이고 서해안의 대표적인 사적공원으로 발돋움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3-05-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