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서천군지속가능지역재단이 지난 1일 ‘마을 맞춤형 전문인력양성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마을 맞춤형 전문인력양성과정 교육은 마을만들기사업의 일환으로 목공기술이 필요한 분야에 적극 투입할 수 있는 현장 활동이 가능한 목공지도사를 양성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은 목공에 관한 기초이론 다양한 공구 사용법 이해 실습을 통한 공구함, 수납장, 벤치 목공 작품 제작 등 맞춤형 목공지도사 양성과정으로 구성됐다.
총 11명의 수강생이 참여했으며 수강생들은 지난 7월 27일부터 9월 1일까지 13회에 걸쳐 교육을 모두 수료해 목공지도사 2급 자격증을 취득했다.
구재정 재단 사무처장은 “재단에서 처음으로 실시한 목공지도사 양성과정에 모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덕분에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며 “이번에 습득한 전문 기술이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드는 데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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