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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에너지이용 합리화 평가 ‘2년 연속 최우수기관 선정’
서산시, 에너지이용 합리화 평가 ‘2년 연속 최우수기관 선정’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는 충청남도에서 주관한 ‘2024년 에너지이용합리화 평가’에서 시단 위 부문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선정은 지난해에 이어 같은 부문에 2년 연속으로 선정된 것으로 충청남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에너지이용합리 종합평가는 충청남도 내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에너지이용합리화 추진 규정 이행과 에너지 절약 시책 추진, 온실가스·에너지 목표 관리제 운영 등의 실적을 평가한다.
평가는 에너지의 합리적이고 효율적인 사용을 장려하고 에너지 절약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추진됐다.
시는 에너지 절약 추진위원회를 통해 에너지 이용 합리화 계획을 수립하고 실천했으며 에너지 지킴이 운영, 에너지 절약 캠페인 전개 등을 추진했다.
또한, 관내 15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의 에너지 이용 합리화 추진 현황을 지속 점검하는 등 다양한 에너지 절약 시책을 펼쳐왔다.
특히 시민의 자발적인 에너지 절약을 촉진하기 위해 지난 5월 개최된 환경의날 기념행사에서 시민이 신재생에너지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에너지 홍보 부스를 운영했다.
이 밖에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공모에 4년 연속 선정됐으며 운산면에 이어 부석면에 도시가스를 공급하기 위해 올해 9월 충청남도, 도시가스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이번 최우수기관 선정은 서산시가 에너지 절약과 다양한 친환경 시책에 대한 노력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다양한 에너지 관리 시책을 추진하고 에너지 취약계층의 복지 실현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4-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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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감염병관리 분야 최우수 지자체 선정 ‘국무총리상’ 수상
서산시, 감염병관리 분야 최우수 지자체 선정 ‘국무총리상’ 수상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인천광역시 인스파이어 리조트에서 열린 감염병 관리 콘퍼런스에서 2024년 감염병 관리 분야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국무총리상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질병관리청이 주관해 21일부터 22일까지 열린 2024년 감염병 관리 콘퍼런스는 국가 감염병 관리에 헌신한 유공자와 기관을 포상해 감염병 예방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콘퍼런스에는 질병관리청, 17개 시도 감염병 예방관리 사업 담당자, 보건환경연구원, 전국 보건소 담당자 등 관계자 1천여명이 참석했다.
시는 21일 포상식에서 감염취약시설 컨설팅, 감염병 예방교육, 환경개선, 비상대응체계 구축 등 감염병 관리의 공로를 인정받아 국무총리상을 받았다.
포상식 후 참석자들은 감염병 예방·관리에 대한 지식과 경험을 참석자들과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토의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앞으로도 감염병 예방을 위한 다양한 보건 시책을 지속 발굴하고 추진해 ‘도약하는 서산, 살맛나는 서산’에서 시민이 감염병으로 안전하고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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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의회, ‘환경관련 각 법률 개정 건의를 위한 연구모임’ 2024 지방의정대상 - 정책연구 부문 ‘대상’ 수상
서산시의회, ‘환경관련 각 법률 개정 건의를 위한 연구모임’ 2024 지방의정대상 - 정책연구 부문 ‘대상’ 수상
[세종타임즈] 서산시의회 ‘환경관련 각 법률 개정 건의를 위한 연구모임’ 이 지난 23일 서울글로벌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2024 지방의정대상 – 우수조례 및 우수연구단체 시상식에서 정책연구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2024 지방의정대상은 ㈜법률저널이 주최하고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후원했으며 협치, 소통, 성과, 홍보 등 네 가지 분야를 중점적으로 정량평가한 후 공정한 심사를 통해 선정된다.
연구모임은 환경관련 각 법률과 제도의 미비점을 개선·보완하기 위한 법률 개정안을 마련하기 위해 설립됐으며 서산시의 생활 악취 관련 조례를 제정해 서산시 환경을 지키고 보존하기 위한 방안을 마련하는 등의 공로를 인정받아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편 연구모임은 문수기 대표의원을 비롯한 강문수, 안효돈, 이경화, 조동식, 최동묵, 한석화 의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2024-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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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우체국 택배 드론배송 실증 현장점검
서산시, 우체국 택배 드론배송 실증 현장점검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는 22일 가로림만 섬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진행되고 있는 우체국 택배 드론배송 서비스 실증 현장점검을 지곡면 중앙황 드론 배송 거점에서 실시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우체국 택배 드론배송 서비스 실증은 ‘2024년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10월 24일부터 추진됐다.
해당 사업은 서산우체국의 물류망과 시 드론 기술을 접목해 고파도·분점도·우도 등 관내 섬 지역 주민들에게 신속하고 편리한 물류 서비스를 제공한다.
현장점검에는 박노수 서산시 자치행정국장, 전종복 서산우체국장 등 사업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으며 참석자들은 실증 운영 과정의 보완점을 찾기 위해 세심한 점검을 진행했다.
특히 참석자들은 우체국 택배 드론배송 과정, 배송 거점 및 배달점 운영 현황, 드론 배송 관제 시스템을 점검하며 드론 배송의 안정성과 효율성을 확인했다.
시와 서산우체국은 이번 점검에서 확인한 사항을 토대로 섬 지역 주민들을 위한 드론 택배 배송 서비스를 상용화할 방안을 논의하고 사업 추진 과정을 보완할 계획이다.
또한, 드론 택배 배송의 경제성 및 안정성을 검토하고 섬 지역 주민의 의견을 반영해 서비스의 완성도를 높일 방침이다.
시는 해당 서비스가 전국으로 확산할 수 있도록 서산우체국과의 협력 체계를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박노수 자치행정국장은 “택배 드론 배송 실증을 통해 섬 지역 주민들에게 우체국 택배 서비스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겠다”며 “서산시는 앞으로도 드론 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서비스 혁신을 통해 전국적인 드론 선도 도시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국토교통부 주관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에 4년 연속 선정되며 드론 기술 활용에 앞장서고 있다.
2024-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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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겨울철 건축물 화재 예방 합동점검
서산시청전경(사진=서산시)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는 겨울철 화재사고에 대비해 관내 다중이용건축물과 산업시설건축물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점검은 25일 서산시와 서산소방서가 합동 점검반을 편성해 진행될 예정이며 점검반은 대상 건축물의 화재 위험 요인을 점검할 방침이다.
다중이용건축물 중 주상복합건축물과 산업시설건축물 중 공장을 선별해 진행되며 점검 후 화재위험 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건축물 관계인에게 안전관리 개선 방안을 안내할 방침이다.
주요 점검 내용으로는 소방법령에 따른 △소방기구 및 소방시설 유지·관리 실태 △비상구 및 피난시설 폐쇄·차단 등 장애요인 △소방안전관리자 선임 및 운영 실태 등이다.
또한, 건축법령에 따른 건축물의 피난시설, 방화시설 등 분야별 유지·관리에 관한 사항도 점검한다.
김동식 원스톱허가과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건축물 관리자들의 경각심을 일깨우고 위험 요소를 사전에 파악하고 예방해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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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안심식당 지정업소 운영 실태 현장점검 완료
서산시, 안심식당 지정업소 운영 실태 현장점검 완료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는 관내 안심식당에 대한 운영 실태 현장점검을 마쳤다고 22일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가 2020년부터 도입한 외식업소 인증제 ‘안심식당’은 감염병 확산 예방을 위해 ‘함께 먹는 식사 문화’를 개선하는 제도다.
시는 매년 상·하반기 총 2회에 걸쳐 안심식당 지정 기준 준수 여부를 점검하고 있으며 이번 점검은 충청남도와 합동으로 진행됐다.
지정 기준은 △덜어 먹기 가능한 도구 비치·제공 △위생적인 수저 관리 △조리 종사자 마스크 착용 등 식사 문화 개선 과제를 준수하는 음식점이다.
시는 관내 471개소의 안심식당 중 50여 개소의 안심식당을 무작위로 선정해 현장 점검했으며 조사 결과 모두 지정 기준을 준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진규 서산시 정신보건위생과장은 “안심식당 지정과 철저한 사후관리로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안전하게 식사를 할 수 있는 외식문화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올해 신규 안심식당으로 지정된 업소에 안심식당임을 알리는 스티커와 음식문화 개선을 위한 위생물품 지원을 10월 완료했다.
안심식당에 대한 정보는 네이버, 카카오 등 지도 앱을 통해 제공되고 있다.
2024-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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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 달래, 소포장 출하 ‘내년 4월까지’
서산 달래, 소포장 출하 ‘내년 4월까지’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의 청정한 환경과 풍부한 일조량 속에서 자라 겨울철 소비자의 입맛을 사로잡는 ‘서산 달래’ 가 소포장 출하되고 있다.
시는 지난 13일부터 소포장 서산 달래가 전국 롯데마트, 롯데슈퍼, 하나로마트 등 150여 매장에 납품되고 있으며 내년 4월까지 약 60톤이 출하될 계획이라고 22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서산시의 달래 생산량은 전국 달래 생산량의 60%에 달하며 이는 약 1천 톤에 해당한다.
겨울철 입밧을 돋우는 나물로 사랑받는 달래는 국, 무침, 전 등 다양한 요리의 재료로 활용되며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해 건강까지 챙길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서산 달래는 달래 부문 전국 최초로 특허청에 지리적표시 단체표장을 등록하기도 했다”며 “높은 품질을 자부하는 만큼 많은 소비자가 구매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서산 달래’를 출하하고 있는 운산농협은 2020년부터 롯데마트와 이랜드 킴스클럽 등 대형마트에 매년 5~60여 톤의 달래를 납품하고 있다.
2024-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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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제8회 충청남도 주민자치 한마당 참가
서산시, 제8회 충청남도 주민자치 한마당 참가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는 21일 공주시 고마 아트센터에서 열린 ‘제8회 주민자치 한마당’에서 해미면 주민자치센터의 ‘전통무용교실’ 이 우수프로그램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충청남도와 충청남도 주민자치회, 공주시가 공동 주최한 이번 행사는 ‘충남 주민자치의 힘, 지방시대의 중심’ 이라는 주제로 주민자치 정책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충남도 각 시군 주민자치회 위원 및 주민 250여명이 참석했으며 우수 정책사례와 우수프로그램 선정, 주민자치포럼 등이 진행됐다.
시에 따르면 우수프로그램 선정에서 해미면 주민자치센터의 ‘전통무용교실’ 이 우수프로그램으로 선정돼 공연을 선보이고 충청남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주민자치포럼은 ‘충청남도 주민자치회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발제와 토론의 장이 열렸으며 김호용 서산시주민자치협의회장이 지정 토론자로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충남 주민자치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올해도 지역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가 있었기에 좋은 성과로 이어질 수 있었다”며 “주민 스스로 지역 문제를 해결하며 살맛나는 서산을 만들어 가는 주민자치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올해 임기가 만료되는 12개 읍면동 주민자치회를 새롭게 구성 중으로 내년에도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소통을 통한 활발한 활동을 전망하고 있다.
2024-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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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2025 종합사회복지관 운영계획 확정
서산시, 2025 종합사회복지관 운영계획 확정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는 21일 노인복지회관에서 ‘서산시종합사회복지관 운영위원회’를 개최해 2025년도 종합사회복지관 운영계획을 심의하고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날 운영위원회에는 김재민 종합사회복지관장, 한용상 운영위원장, 위원 등 10여명이 참석했으며 올해 복지관 운영 현황을 공유하고 내년 운영의 개선점 등을 논의했다.
또한, 종합사회복지관이 내년 추진할 프로그램의 운영계획과 기존 대비 변경 사항, 신규 프로그램, 재가복지사업 운영계획 등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고 이를 확정했다.
시는 내년도 기능·취미 교육 분야로 총 39개 과목, 62개 반을 운영해 2,140명의 수강생을 모집할 예정이다.
해당 분야 신규 과목으로 맥간공예와 웰빙댄스가 종합사회복지관 대산분관에서 운영될 예정이며 출석률이 낮은 종합사회복지관 본관 패션봉제 야간반과 대산분관 댄스스포츠는 폐강됐다.
또한, 시는 어르신아카데미 분야로 총 15개 과목, 20개 반을 편성할 예정이며 750명의 수강생을 모집할 방침이다.
학부모들에게 인기가 많은 조기특수·심리교육은 10개 반을 운영하고 110명의 수강생을 모집할 계획이다.
특히 해당 교육 대상 아동의 수강 상한 나이를 기존 6세에서 7세로 확대해 수강 종료 후 취학하기 전까지의 교육 공백을 최소화하기로 했다.
또한, 아동당 최대 교육 기간을 2년에서 3년으로 확대해 조기특수·심리교육의 학습효과를 향상하기로 했다.
재가복지사업은 올해와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 대상자에게 밑반찬 서비스, 이동 목욕 및 세탁, 사례 관리 등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주요 신규 사업으로는 어르신 댄스 한마당, 제31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 성공기원 공연 및 전시회, ‘씻고 깎고 수다도 있는 목욕 맛집’ 등이다.
김재민 서산시종합사회복지관장은 “내년에도 다양한 복지 프로그램을 운영해 이용자 모두가 만족하는 복지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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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침하·파손 불량맨홀 전수조사 완료 ‘정비 추진’
서산시, 침하·파손 불량맨홀 전수조사 완료 ‘정비 추진’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는 도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관내 공공하수처리구역 내 침하·파손된 하수도 불량맨홀의 일제 조사를 마쳤다고 2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일제 조사는 10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됐으며 폭우 시 맨홀이 열려 발생하는 안전사고에 대비하기 위한 정비를 위해 시행됐다.
시는 조사를 통해 △맨홀 주변부 단차 및 침하 △도로 노면부와 맨홀 파손 △강우 시 반복적으로 열리는 맨홀 등을 파악했다.
또한, 조사 후 정비 대상 50개소를 선정했으며 내년 상반기까지 맨홀 주변 단차를 없애기 위한 재포장 등 보수와 잠금식 맨홀 교체를 추진할 방침이다.
홍건표 서산시 상하수도과장은 “불량맨홀 정비를 통해 운전자들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