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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2025 천수만 야생조류 사진 전국 공모전 수상작 선정
서산시, 2025 천수만 야생조류 사진 전국 공모전 수상작 선정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는 2025 천수만 야생조류 사진 전국 공모전 수상작을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2025 천수만 야생조류 사진 전국 공모전은 천수만의 아름다운 모습과 생태계의 우수성을 사진으로 담아내기 위해 진행됐다.
서산시가 주최하고 한국사진작가협회 서산시지부가 주관했으며 지난 1월부터 8월까지 8개월간 301점의 작품이 응모됐다.
시는 전문가의 심사 등을 거쳐 총 51점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금상으로 김대형 씨의 ‘천수만 흑두루미’ 가 선정됐으며 상장과 상금 2백만원이 수여된다.
은상으로 김동현 씨의 ‘저어새’, 이상진 씨의 ‘고니’ 가 수상해 각각 상장과 상금 1백만원이 수여된다.
동상에는 김금영 씨의 ‘황새와 저어새’, 조세희 씨의 ‘천수만 독수리’, 최선묵 씨의 ‘가마우지’ 가 입선해 각각 상장과 50만원을 받게 된다.
입선된 남은 45점의 응모자에게는 각각 10만원의 상금이 전달된다.
수상작은 오는 11월 1일부터 2일까지 개최되는 제14회 아시아 조류박람회에서 사진 전시회를 통해 선보여질 예정이다.
심영복 서산버드랜드사업소장은 “서산 천수만의 역동적이고 아름다운 야생조류를 담아주신 참가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서산 천수만이 가지고 있는 생태계의 우수성과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는 데 적극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2025-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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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2025 충청남도 어르신 생활체육대회 개최
서산시, 2025 충청남도 어르신 생활체육대회 개최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는 2025 충청남도 어르신 생활체육대회가 오는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서산시 종합운동장 등 8개 경기장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충청남도체육회가 주최하고 서산시체육회와 충청남도 회원종목단체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충남 15개 시군 60세 이상 선수들을 비롯한 임원 등 2천5백여명이 참가한다.
게이트볼, 그라운드골프, 배드민턴, 체조, 축구, 탁구, 테니스, 파크골프, 족구 등 9개 종목이 진행되며 서산시에서는 9개 종목에 235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대한 노인회 서산지회와 함께 어르신 6백여명이 참여하는 한궁대회를 개최해 대회를 더욱 풍성하게 빛낼 예정이다.
한편 시는 종목별 경기장에는 의료지원반을 배치하고 교통 통제 및 주차 안내 등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참가자들의 안전에 최우선으로 두고 대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상서로운 기운이 가득한 서산에서 2025 충청남도 어르신 생활체육대회를 개최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대회가 많은 어르신들의 건강을 증진하고 충남 시군 간 소통과 화합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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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공인중개사 역량 강화 교육 추진
서산시, 공인중개사 역량 강화 교육 추진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는 지난 2일 관내 공인중개사 100여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날 서산시 문화회관 소공연장에서 진행된 교육은 공인중개사의 전문성을 높여 전세사기 등 거래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공인중개사법 분야 전문가로 국제사이버대 부동산학과 박훈석 교수를, 공인 중개 관련 세법 전문가로 류창헌 세무사를 초빙해 교육을 진행했다.
박훈석 교수는 부동산 거래사고 사례, 최신 개정 법령과 관련 판례 등을 소개하며 핵심 내용을 설명했다.
류창헌 세무사는 부동산 거래 시 알아야 할 세법을 설명하고 양도소득세, 취득세, 종합부동산세 등 부동산 거래 및 보유 시 부과되는 세금 전반에 대해 안내했다.
마지막에는 서산시 보건소 주관으로 실습 위주의 심폐소생술 교육이 진행돼 공인중개사들의 위급상황 대처 능력을 강화하는 시간도 가졌다.
공인중개사들이 자주 마주하는 문제를 중심으로 구성된 교육 내용은 실질적인 도움이 된다는 참석자들의 평가를 받았으며 강의 후 질의응답 시간에도 활발한 참여가 이어졌다.
조주형 서산시 토지관리과장은 “이번 교육이 실무 현장에서 꼭 필요한 지식과 기술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재산권 보호와 부동산 시장의 신뢰 회복에 든든한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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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립합창단, 제16회 정기연주회 개최
서산시립합창단, 제16회 정기연주회 개최
[세종타임즈] 서산시립합창단이 오는 9월 19일 오후 7시 30분 서산시 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제16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주회는 지난 6월 위촉된 이재호 예술감독 겸 지휘자의 취임 연주회로 새로운 음악적 비전을 시립합창단의 뛰어난 음악적 기량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시에 따르면, 이 지휘자는 이번 취임 연주회에서 시립합창단원의 소리와 표현력을 마음껏 끌어낼 수 있는 곡들을 선정했다.
먼저, 미국의 현대음악 작곡가 겸 재즈 피아니스트인 스티브 도브로고츠의 ‘MASS’로 막을 연다.
재즈의 자유로움과 클래식의 정통성이 절묘하게 어우러진 해당 작품은 1992년 작곡됐으며 서정적이면서도 아름다운 화음이 특징이다.
해당 곡을 통해 이재호 지휘자의 섬세한 지휘와 서산시립합창단 특유의 맑고 깨끗한 음색으로 관람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어 한국 가곡, 외국 가곡, 케이팝 합창곡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적 경험을 제공한다.
한국 가곡으로 박나리 작곡의 ‘그대 있음에’, 오병희 편곡의 ‘쾌지나 칭칭’ 이 연주된다.
외국 가곡으로 Brad Printz가 편곡한 ‘Danny Boy’ 와 Ken Berg가 편곡한 ‘My God is a Rock’ 이 연주된다.
케이팝 합창곡에서는 젊은 시립합창단원이 품고 있는 희망과 기대, 삶의 무게와 고민을 케이팝 특유의 직설적인 가사와 친근한 음악으로 표현한다.
공연 좌석은 오는 9월 9일 10시부터 서산시 문화회관 누리집을 통해 무료로 예약할 수 있다.
김기윤 서산시 문화예술과장은 “이재호 예술감독의 취임으로 합창단이 한 단계 더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이번 연주회는 시민들에게 깊은 감동과 힐링을 선사하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재호 지휘자는 지난 6월 서산시립합창단의 제3대 예술감독 겸 지휘자로 위촉됐다.
이 지휘자는 미국 애리조나 주립대학교에서 합창 지휘 석사를 취득, 애리조나대학교에서 합창 지휘 박사 학위를 취득한 실력파 지휘자다.
대구시립합창단 부지휘자, 대구예술영재교육원 유스콰이어 지휘자, 한남대학교 실레스트합창단 지휘자, 수원시 청소년합창단 예술감독, 수원시립합창단 부지휘자 등을 역임했다.
2025-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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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부춘산, 오는 10월 안전한 여가 공간으로 재탄생
서산시 부춘산, 오는 10월 안전한 여가 공간으로 재탄생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 부춘산이 오는 10월 중순부터 등산객 등 시민에게 안전한 등산로를 제공한다.
시는 총사업비 5억 9천만원을 투입, 오는 10월 중순 준공을 목표로 ‘부춘산 등산로 범죄예방 디자인 사업’을 진행 중이라고 3일 밝혔다.
부춘산은 서산 시내와 가까우며 시내 전망을 볼 수 있는 전망대, 등산로 황톳길이 조성돼 있어 시민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 왔다.
동시에 조명 부족으로 야간 이용 시 안전 확보를 요구하는 시민의 목소리가 꾸준히 이어져 왔다.
시는 지난해 11월 충남도 주관 공모 선정 이후 주민 설문조사, 주민 추진협의체 회의, 충청남도 공공디자인 심의 등 부춘산 등산로 범죄예방 디자인 사업을 추진해 왔다.
해당 사업은 부춘산 등산로 4개 지점에 지능형 선별관제 시시티브이 기능을 갖춘 스마트폴을 설치하고 황톳길 조도를 개선하기 위한 경관조명과 등산객의 휴식과 조망을 위한 전망 데크를 갖추는 사업이다.
특히 스마트폴은 비상벨과 LED 스크린, 경관조명을 갖춘 다기능 시설로 이를 통해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안전사고와 범죄에 대한 실시간 모니터링과 긴급 대응이 가능해진다.
시는 오는 10월 중순까지 시설 설치를 완료할 예정이며 시범 운영을 거쳐 도시안전통합센터와 연계한 안전관리 체계를 본격적으로 가동할 계획이다.
최영주 서산시 스마트정보과장은 “부춘산 등산로 범죄예방 디자인 사업의 신속하고 차질 없는 추진을 통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부춘산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공사 중 시민의 불편 최소화와 안전을 위해 우회 등산로 안내 등 안전 통제를 병행하고 있다.
2025-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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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예천지구 공영주차장 사업, 법적·행정적 문제 투성이… 혈세 낭비 막기 위해 끝까지 싸울 것”
“서산시 예천지구 공영주차장 사업, 법적·행정적 문제 투성이… 혈세 낭비 막기 위해 끝까지 싸울 것”
[세종타임즈] 서산시의회 문수기 의원이 9월 2일 오전 8시, 한국도로교통공단 TBN 충남교통방송 ‘출발 충남대행진’의 ‘힘쎈 인터뷰 충남이 좋다’ 코너에 출연해 최근 법원과 수사기관에 민·형사 소송까지 진행 중인 서산시 예천지구 공영주차장 사업 논란에 대한 의원 본인의 입장을 밝혔다.
문 의원은“예천지구 공영주차장 사업은 주차난 해소와 초록광장 조성을 명분으로 내세웠지만, 실제 현장 정비만으로도 500여 대를 무료 임시주차장으로 활용할 수 있는 상황”이라며 “막대한 예산이 투입되는 사업임에도 불구하고 법적 절차 위반, 용역 결과 조작, 불투명한 재원조달, 일방적 거짓홍보 등 심각한 행정 난맥상이 드러났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이어 “시민들이 직접 주민소송, 공사집행정지 가처분, 형사고발까지 나서고 있는 만큼,저 역시 시민들과 뜻을 함께하며 가처분 인용 결정을 간절히 희망한다”며 “결정이 나기까지 피켓 시위, 도의회 및 중앙정부 설득 등 모든 방법을 동원해 혈세 낭비를 막기 위해 끝까지 싸울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설령 집행정지 가처분이 기각된다 하더라도 불법·부당한 서산시의 무리한 사업추진, 그리고 극단적인 정보 비대칭 하에 드러난 잘못된 행정에 대해 시민들께 끝까지 알릴 것이며 불통 행정을 바로잡기 위한 노력을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문 의원은 “행정에는 우선순위가 있다 물가와 민생이 무너진 상황에서 불요불급한 사업이 결코 우선이 될 수 없다”며“앞으로도 철저한 감시와 견제를 통해 서산시민의 권익을 지켜내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했다.
한편 문 의원은 2023년 8월부터 현재까지 약 2년여간 예천지구 공영주차장 사업의 문제점을 지속적으로 알리고 시와 투쟁해 왔으며 지난 8개월간 매일 아침 최동묵 의원과 함께 1인 피켓시위를 이어온 바 있다.
2025-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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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의회, 서산국화축제장 봉사활동 펼쳐
서산시의회, 서산국화축제장 봉사활동 펼쳐
[세종타임즈] 서산시의회는 2일 서산의 대표 가을 축제인 서산국화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며 국화축제장 일원에서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은 조동식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과 의회사무국 직원 40여명이 참여했으며 시민과 함께하는 현장 중심 의정활동을 실현하기 위해 추진됐다.
의원들과 직원들은 국화 줄기와 잎을 원하는 방향대로 유도해 전체적인 형태를 아름답게 만드는 유인 작업과 직접 삽을 들고 화단에 국화를 심는 식재 작업을 수행하는 등 국화축제장 조성에 구슬땀을 흘렸다.
조동식 의장은 “서산국화축제가 지역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의회 차원에서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현장에서 답을 찾는 민생 의정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2025-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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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갱년기 여성 대상 한방 기공체조 교실 운영
서산시, 갱년기 여성 대상 한방 기공체조 교실 운영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갱년기 여성을 대상으로 추진한 한방 기공체조 교실 1기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2기 과정 운영을 시작했다고 2일 밝혔다.
갱년기 여성 대상 한방 기공체조 교실은 심신 단련을 위한 기공체조, 명상 시간을 제공하고 갱년기 증상 예방 및 관리에 유용한 한의학적인 건강 정보를 안내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5월 12일부터 8월 27일까지 1기 과정이 20명의 갱년기 여성을 대상으로 서산시 보건소 대회의실에서 진행됐으며 마무리된 결과 80% 이상의 출석률을 보였다.
마지막 날인 8월 27일에 실시된 만족도 조사에서는 대부분의 참여자가 건강 증진에 도움이 됐다고 응답했다.
시는 높은 호응에 힘입어 2기 과정을 지난 9월 1일부터 갱년기 여성 20명을 대상으로 운영 중이다.
오는 11월 26일까지 운영되며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 오후 1시 30분부터 2시 30분까지 한 시간 동안 서산시 보건소 대회의실에서 진행된다.
김용란 서산시 보건소장은 “갱년기 여성들의 건강은 개인을 넘어 가정과 지역사회의 활력과 직결된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건강한 중년기를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한의약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8월 27일 진행된 한방 기공체조 교실에서 참여자들과 서산시 건강증진과 직원들은 ‘청렴 서산’ 실현 의지를 다지는 캠페인을 전개했다.
2025-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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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제18회 치매 극복의 날 기념 캠페인 운영
서산시, 제18회 치매 극복의 날 기념 캠페인 운영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는 제18회 치매 극복의 날을 맞아 9월 22일까지 집중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2008년 지정, 운영되고 있는 치매 극복의 날은 치매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치매를 극복하기 위한 범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세계 알츠하이머의 날과 같은 9월 21일로 지정됐다.
집중 캠페인은 ‘치매여도 안심할 수 있는 사회, 함께 사는 따뜻한 세상’을 주제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오는 9월 8일부터 21일까지 ‘걷쥬’ 앱을 통해 비대면 챌린지를 운영하며 해당 기간 매일 5천 보 이상 걷기 또는 2주간 총 10만 보 걷기 과제를 완료하면 소정의 상품을 제공한다.
9월 4일에는 지곡면 대요2리 경로당에서 치매 예방 및 인지기능 강화를 위한 교육이 진행되며 관내 경로당 20여 개소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치매 조기 검진도 운영된다.
특히 오는 9월 9일 서산문화원에서는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치매 극복의 날 기념 홍보관이 운영된다.
홍보관에서는 치매 인식 개선 및 치매 예방, 치매파트너에 대한 홍보가 이뤄진다.
김용란 서산시 보건소장은 “이번 치매 극복의 날 집중 캠페인이 치매에 대한 인식 개선과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많은 분께서 행사에 적극 참여해 주시고 일상 속 작은 실천으로 치매 예방에 동참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치매 극복의 날 캠페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서산시보건소에 문의하면 된다.
2025-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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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내년도 이끌어갈 새로운 시책 발굴 위해 ‘머리 맞대’
서산시, 내년도 이끌어갈 새로운 시책 발굴 위해 ‘머리 맞대’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내년도를 이끌어갈 새로운 시책 발굴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시는 9월 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6년 신규시책 발굴 토론회’를 열고 각 부서에서 발굴한 신규 시책을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
토론회에는 보고자인 국·직속기관장과 담당관, 정책 분야별 외부 전문가 10여명 등 총 60여명이 참석했다.
보고된 신규 시책은 총 135건, 약 3,505억원 규모로 자치행정·경제산업·복지·문화관광·환경녹지·건설도시·교통·농업·보건 등 시정 전반에 걸친 다양한 분야가 포함됐다.
이번 토론회는 단순히 발굴된 시책을 보고하는 수준에서 벗어나, 사전 자문에 참여한 전문가들이 직접 회의에 참석해 담당 부서와 함께 의견을 주고받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전문가들은 각자의 전문성과 현장 경험을 토대로 시책의 타당성과 효과성, 예상되는 과제와 보완 방안 등을 제시했으며 분야별 시책 외에도 외부재원 유치에 대한 자문 등 재원 조달 방안 논의를 통해 정책의 실현 가능성을 높였다는 평가다.
홍순광 서산시 부시장은 “민선8기 후반부에 접어든 지금, 그동안 시민과 함께 쌓아온 성과들이 하나둘 가시화되고 있다”며 “오늘 논의된 아이디어들도 구체화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발굴된 시책을 수정·보완해 예산 확보 절차 등을 거친 후, 내년부터 본격 시행해 나갈 방침이다.
2025-09-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