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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가로림만 권역 국가정원 조성 청사진 제시
서산시, 가로림만 권역 국가정원 조성 청사진 제시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세계 5대 갯벌이자 생태계의 보고인 가로림만 권역을 국민적인 휴식과 체험공간인 국가정원으로 조성한다.
시는 1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이완섭 서산시장을 비롯한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산 국가정원 타당성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서산 국가정원은 상대적으로 낙후된 가로림만 권역 육역부를 생태자원, 문화, 역사 등을 활용해 기존 방식에서 벗어난 신개념 정원으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시는 2025년 상반기 중 서산시 국가정원조성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사업 구상안을 토대로 중앙부처 분야별 공모사업 등에 대응해 2026년부터 지방 정원을 운영할 기반을 구축한다.
또한 지방 정원을 운영하면서 2033년 이후 국가정원 지정 획득을 통해 전 국민과 함께하는 생태 휴식 공간으로 거듭날 계획이다.
특히 시는 해양중심의 가로림만 국가해양생태공원 조성사업을 지속 추진하면서 이와 연계해 그동안 부족했던 육지 연안 지역의 관리 및 사업 차별화를 기반으로 세계 5대 갯벌이자 생태계의 보고인 가로림만의 가치를 상승시킬 방침이다.
시는 충청남도와 함께 기존 가로림만 장기 종합발전계획 수립을 통한 국가해양생태공원 전략과 연안지역 서산 국가정원조성 추진으로 가로림만 및 권역에 대한 청사진 마련에 한창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기존의 가로림만 국가해양생태공원의 지속적인 추진과 동시에, 서산 국가정원의 조성으로 서산시가 명실상부 전국 최고의 생태 수도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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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동부전통시장 대규모 주차장 조성 ‘밑그림’
서산시, 동부전통시장 대규모 주차장 조성 ‘밑그림’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증가하는 동부전통시장 이용객의 주차 편의성을 향상하기 위해 동문동 800번지 일원 동부전통시장 제2주차장을 대규모 주차장으로 조성한다.
시는 14일 시청 시장실에서 서산동부전통시장 대규모 주차장 조성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이완섭 서산시장, 관계 공무원, 용역사 등 10여명이 참석했으며 참석자들은 주차장의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 설계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용역사로부터 지난 3월 주차장 조성 사업 설계 공모에서 당선된 작품의 설명을 듣고 의견을 공유했다.
시는 이날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2025년 2월 기본 및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같은 해 12월까지 동부전통시장 제2주차장에 지상 2층, 주차면 260여 대 규모의 주차전용건축물을 조성할 방침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주차장 조성사업을 통해 시장 이용객 편의 제공은 물론 디자인적으로도 또 하나의 서산시의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2024-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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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 기념행사 개최
서산시,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 기념행사 개최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는 14일 서산시민공원 일원에서 시민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회 일제하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2015년 시민들의 성금으로 서산시민공원 내 건립된 평화의 소녀상 앞에서 일본군위안부 피해자의 아픔을 기억하고 위안부 문제를 국제사회에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서산시가 주최하고 서산평화의소녀상 보존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함께 쌓은 인권과 평화의 가치, 희망의 나래짓으로’를 주제로 헌화와 묵념, 기념사, 추모사 등이 진행됐다.
김일환 서산시 복지문화국장은 “기림의 날 행사를 통해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분들의 아픔을 깊이 공감하고 그들의 용기와 목소리를 기억함으로써 올바른 역사인식과 인권의 중요성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소녀상 추모 공간이 역사교육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기림의 날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고 김학순 할머니가 최초로 위안부 피해 사실을 공개 증언한 1991년 8월 14일을 기념해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국내외에 알리고 위안부 피해자를 기리기 위해 2017년 제정된 국가기념일이다.
2024-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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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전기차충전소 지상 이전 지원 ‘잰걸음’
서산시청전경(사진=서산시)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공동주택 지하 주차장 내 전기차충전소 지상 이전으로 시민의 불안 완화에 나선다.
시는 이르면 2025년부터 공동주택 지하 주차장 내 전기차충전소의 지상 이전을 지원할 수 있도록 준비에 돌입했다고 1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 8월 1일 인천광역시 청라동의 공동주택 지하 주차장에서 전기차로 인한 화재가 발생하면서 공동주택에 거주하는 시민의 불안은 커져 왔다.
또한, 공동주택 지하 주차장의 출입 금지를 두고 이웃 간의 갈등도 발생하면서 전기차충전소의 지상 이전에 보조금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방안을 강구하겠다는 복안이다.
시는 지원에 착수하기 위해 공동주택 지하 주차장의 전기차충전소 현황을 점검하고 이전 수요를 조사 중이다.
특히 현행 규정상 전기차충전소를 신규 설치하는 공동주택에 대해 지상 설치를 강제할 수 없는 만큼, 지상 설치 시 인센티브를 지원하는 방안도 구상할 예정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공동주택에 거주하는 시민의 혹시 모를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공동주택의 전기차충전소 지상 이전을 촉진하는 등 다양한 방법을 강구하겠다”며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소방기관과 협력해 유사시 화재 대응에도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전기차 화재 주된 원인 중 하나로 과충전이 지목되는 만큼, 이를 방지하기 위한 홍보 등의 방안 마련에도 힘쓸 계획이다.
2024-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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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전국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연합회 서산시지회와 간담회 가져
서산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전국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연합회 서산시지회와 간담회 가져
[세종타임즈] 서산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가 13일 시의회 간담회장에서 전국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연합회 서산시지회와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서산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위원들과 전아연 관계자, 주택과 관계 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전아연은 공동주택 승강기 교체 비용 지원, 수목 병충해 방지를 위한 소독 지원, 전기 안전기 공용부분 및 전기 접지 점검 지원, 비의무단지 교육 및 관리 규약 검토 등을 요청했다.
또한 전아연은 “음암면에 위치한 서림아파트와 한아름아파트의 경계 옹벽에 빗물이 스며들어 해마다 1cm이상 침하되고 있다”며 “한아름아파트 방향으로 옹벽이 기울고 있으나 소규모 단지다 보니 자력으로 해결이 불가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산건위 위원들은 전아연에서 제공한 자료를 검토한 뒤 관련 공사에 소요되는 제반비용 파악과 관련 법령의 검토를 통한 지원 가능 여부를 집행부에 요청했다.
안동석 위원장은 “아파트 입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의견을 나눌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하며 “오늘 논의한 내용을 바탕으로 의회 차원에서도 집행부와 협력해 주거환경이 개선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산건위는 안동석 위원장, 김용경 부위원장, 문수기 의원, 안원기 의원, 안효돈 의원, 이수의 의원, 한석화 의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2024-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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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e편한세상서산예천’ 제14호 금연아파트 지정
서산시, ‘e편한세상서산예천’ 제14호 금연아파트 지정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는 제14호 금연아파트로 ‘e편한세상서산예천’을 지정했다고 1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금연아파트는 거주 세대의 절반 이상 주민의 동의를 얻어 공동주택의 복도, 계단, 엘리베이터, 지하 주차장 등 4곳 전부 또는 일부를 금연 구역으로 지정한다.
이에 따라 ‘e편한세상서산예천’은 893세대 중 529세대가 동의해 4곳 전부가 금연 구역으로 지정됐다.
시는 3개월 간의 계도·홍보 기간을 거쳐 11월 14일부터 금연 구역에서 흡연 행위를 적발한 경우, 해당 흡연자에게 5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김용란 서산시 보건소장은 “금연아파트 지정을 통해 입주민 스스로 건강한 생활공간을 만들어 갈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금연 환경 조성을 선도해 시민들의 건강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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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2024년 8월 주민세 8억 5500만원 부과
서산시, 2024년 8월 주민세 8억 5500만원 부과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는 올해 8월 정기분 주민세 7만 8691건에 대해 지난해 대비 약 1천800만원 증가한 8억 5500만원을 부과했다고 1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주민세의 납세의무자는 과세기준일 7월 1일 현재 서산시에 주소를 둔 개인이다.
단, 기초생활수급자 및 30세 미만의 미혼인 단독 세대주, 외국인등록을 한 날로부터 1년 미만인 외국인은 주민세 납부 대상에서 제외된다.
주민세의 납부세액은 읍면동 지역 모두 지방교육세 10%를 포함해 1만 1천 원으로 동일하다.
납부는 고지서에 기재된 전자납부번호 또는 가상계좌, ARS, 전국 금용기관 CD/ATM기, 위택스, 스마트 위택스 등으로 하면 된다.
주민세의 납부 기한은 오는 9월 2일까지이며 기타 납부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서산시청 세정과로 문의하면 된다.
한명동 서산시 세정과장은 “주민세는 시민들에게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소중한 재원으로 시의 발전과 시민들의 복지를 위해 사용되는 만큼 기한 내 꼭 납부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4-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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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주택임대차계약 모바일 신고 10월 도입
서산시, 주택임대차계약 모바일 신고 10월 도입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기존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컴퓨터를 통해 신고할 수 있었던 주택임대차계약 신고 방법을 확대한다.
시는 10월부터 주택임대차계약 신고를 스마트폰으로 손쉽게 처리할 수 있는 모바일 신고를 도입할 예정이라고 14일 밝혔다.
해당 시스템의 도입은 임대차 신고의 편의를 높여 임대차 신고를 누락하는 사례를 방지해 임대인과 임차인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추진된다.
시스템을 이용하려는 시민은 스마트폰으로 부동산거래관리시스템에 접속해 다양한 간편인증 방식을 통해 본인임을 인증하고 주택임대차계약 신고 사항을 입력하면 된다.
시는 해당 시스템이 도입되면 스마트폰으로 간편하게 주택임대차계약 신규·변경·정정·해제 신고를 할 수 있게 돼 시민의 편익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했다.
조주형 서산시 토지관리과장은 “10월부터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간편하게 주택임대차계약 신고를 할 수 있게 돼 많은 편의가 보장될 것”이라며 “2025년 5월 31일 이후 주택임대차계약 신고 누락 시 과태료가 부과되는 만큼, 불이익 방지를 위한 홍보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주택임대차계약 시 30일 이내 해당 지방자치단체에 신고해야 하는 주택임대차 신고제는 2025년 5월 31일 이후 신고 누락 시 최고 1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또한, 현재 주택임대차계약 모바일 신고는 대전광역시와 세종시에서 7월 31일부터 시범적으로 운영을 시작했다.
2024-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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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국제 크루즈 민항 취항 기념’ 서산시장배 전국 파크골프대회 개최
서산시, ‘국제 크루즈 민항 취항 기념’ 서산시장배 전국 파크골프대회 개최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는 전국 17개 시·도 파크골프 대회 선수들이 참가하는 ‘2024 국제 크루즈 민항 취항 기념 서산시장배 전국파크골프대회’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서산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서산시파크골프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8월 17일부터 18일까지 양대동 753-3번지 서산시파크골프장에서 개최된다.
대회는 올해 5월 서산시에서 충청권 최초로 출항한 국제 크루즈선의 성공적인 운영을 기념하고 서산공항의 2028년 개항을 기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기는 17개 시·도 대표 선수 640명들이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시는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경기장 주변 경관을 정비하고 대회 참가자들의 편의를 위해 이동형 화장실을 배치하는 등 대회 준비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2024 국제 크루즈 민항 취항 기념 서산시장배 전국파크골프대회를 개최하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셔서 원하시는 성적을 얻으시고 서산에서 좋은 추억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번 대회를 통해 선수, 대회 관계자 등 1천여명이 방문해 이틀 동안 관내에 머물면서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했다.
2024-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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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3분기 통합방위협의회 개최
서산시, 3분기 통합방위협의회 개최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는 1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진행되는 을지연습을 대비하기 위해 올해 3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의회에는 이완섭 서산시장, 조동식 서산시의회 의장, 송호준 육군 제1789부대 1대대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임 위원의 위촉식과 기관 간 을지연습 준비 상황을 공유했다.
서산시통합방위위원회는 이 시장을 비롯한 총 25명의 위원으로 구성되며 통합방위 태세 확립과 시민 안보의식 함양을 위해 국가방위 육성 및 지원 대책을 심의하는 기구다.
위촉식에서는 조동식 서산시의회 의장, 김승언 대전지방검찰정 서산지청장, 황성오 대산지방해양수산청장에게 협의회 의장인 이완섭 서산시장이 위촉장을 전달했다.
참석자들은 위촉식 후 올해 을지연습 동영상을 시청하고 기관별 준비상황을 공유했으며 통합방위협의회의 역할 및 기능에 대해 논의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최근 지속적인 북한의 대남 오물풍선 살포와 미사일 도발, 핵무기 위협 등으로 군사적 긴장이 고조되는 가운데, 국가 위기 상황에 대비해 민·관·군·경·소방의 통합방위체제를 점검하고 전시대비태세 확립에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전시대비태세 확립을 위한 을지연습 등 비상 대비훈련에 각 기관의 유기적인 연계로 비상시 시민의 안전을 지킬 수 있는 도시로서 거듭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4-08-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