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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신규 공무원 56명 임용 ‘새 가족과 새출발’
서산시, 신규 공무원 56명 임용 ‘새 가족과 새출발’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지난 1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신규 공무원 임용식’을 열고 새 가족과의 새출발을 알렸다.
이날 임용식에는 이완섭 서산시장, 새내기 공무원 56명과 그 가족 등이 참석했다.
신규 대표로 김동욱·이지원 주무관이 선서문을 낭독했으며 시민 봉사자로서 성실한 임무 수행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임용된 새내기 공무원들은 9월 11일부터 본청, 직속기관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등 38개 부서에 배치된다.
시는 새내기들의 빠른 적응과 업무 숙달을 위해 선배 공무원을 개인 맞춤형 멘토로 지정, 시민 행복을 위한 대민행정의 질을 높일 방침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시민을 위해 봉사한다는 초심을 잃지 말고 힘찬 에너지로 서산시의 밝은 미래를 함께 만들어가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임용된 직렬은△간호 2명 △보건진료 1명 △행정 26명 △세무 1명 △전산 1명 △사회복지 1명 △사서 1명 △공업 2명 △농업 3명 △녹지 1명 △해양수산 1명 △보건 3명 △환경 2명 △시설 6명 △방송통신 2명 △의료기술 2명 △운전 1명 등 17개다.
2025-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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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지역 출신 독립운동가 40명 발굴
서산시청전경(사진=서산시)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는 독립기념관과 함께 지역 출신 독립운동가 40명을 발굴, 국가보훈부에 포상 대상자로 추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발굴은 시와 독립기념관이 지난 5월 ‘광복 80주년 기념 보훈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으면서 진행됐다.
시와 독립기념관은 협약 후 일제강점기 때 작성된 공문서 지역 자료에 대한 공동 조사를 진행했다.
그 과정에서 시청 문서고에 보관되고 있던 ‘수형인명표 폐기목록’에서 독립 유공자로 인정받지 못했던 인물을 다수 확인했다.
해당 목록을 통해 운산면 태봉리 19명, 용현리 18명 등 37명이 신규 독립운동가로 발굴됐으며 그 밖의 문헌 자료에서 추가로 3명이 확인됐다.
시는 이번에 발굴된 40명의 독립운동가가 내년 3.1절에 포상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한편 이번 발굴에서 지역 주민의 증언 채록과 독립기념관의 학술 조사가 병행됐다.
또한, 독립기념관에서는 문서고 조사 및 제적부 발급 등 행정적인 협조를 통해 자료의 신빙성과 역사적 가치를 높였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이번 발굴은 알려지지 않았던 지역 독립운동가의 헌신을 조명하고 역사적 명예를 회복하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독립기념관과 협업으로 독립운동 사적지 활성화, 학술 교류 확대 등 다양한 선양 사업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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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2025년 심뇌혈관질환 예방 주간 레드서클 캠페인 추진
서산시, 2025년 심뇌혈관질환 예방 주간 레드서클 캠페인 추진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는 심뇌혈관질환 예방 주간을 맞아 ‘자기 혈관 숫자 알기, 레드서클 캠페인’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해당 주간은 매년 9월 첫째 주로 전국 지방자치단체가 협력해 심뇌혈관질환 예방 및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캠페인을 진행한다.
시는 캠페인 기간 레드서클존 건강부스를 운영,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수치를 측정하고 심뇌혈관질환 예방 관리 방법을 안내했다.
지난 2일 서산동부전통시장을 시작으로 3일 한서대학교, 4일 하나로마트 서부지점, 8일 시청 종합민원실에서 운영돼 700여명이 혈압과 혈당 등 수치 검사에 참여했다.
특히 지난 9일 서산문화원에서는 ‘클래식과 함께하는 건강 특강, 당신의 심장을 위한 멜로디’를 개최해 건강 정보를 제공하는 한편 정서적인 치유의 시간을 제공했다.
1부 행사로 안순기 충남대학교병원 교수가 ‘심뇌혈관질환 조기 증상 대응 관리’를 주제로 강의를 진행해 전문성 있는 건강 정보를 제공했다.
2부 행사로 소프라노, 바리톤, 전자바이올린 연주가 어우러진 클래식 공연이 진행됐다.
시는 10일부터 관내 50인 이상 사업체 5곳을 직접 방문해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측정과 맞춤형 상담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이번 캠페인이 시민 스스로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수치를 알고 건강한 생활 습관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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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충청남도와 자동차세 체납 차량 번호판 영치 활동
서산시, 충청남도와 자동차세 체납 차량 번호판 영치 활동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는 지난 9일 충청남도와 합동으로 영치 단속반을 구성, 자동차세 체납 차량 번호판 영치 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날 합동 영치 활동은 자동차세 및 과태료 체납 차량의 이동을 사전에 차단하고 고액·고질 체납자에 대한 징수 협력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단속반은 체납 차량 분포지도를 활용해 단속 지역을 정하고 단속 지역 현장에서 발견한 체납 차량 소유자를 대상으로 영치 예고와 즉시 영치를 병행했다.
이날 활동을 통해 시는 17대의 체납 차량 번호판을 영치하고 5대에 대해 영치를 예고했다.
시는 충남도와의 협력을 강화해 체납세금 징수 효과를 극대화하고 지속적인 단속을 통해 건전한 납세 문화를 정착시켜 나갈 계획이다.
김종길 서산시 징수과장은 “체납차량 영치는 조세정의를 실현하고 성실 납세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한 불가피한 조치”며 “체납자들의 자발적인 납부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시는 올해 8월 말까지 자체 영치 단속반을 운영해 체납 차량 440대의 번호판을 영치했으며 이는 지난해 영치 421대를 초과한 수치다.
2025-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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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노인복지시설 단체 임원 간담회 개최
서산시, 노인복지시설 단체 임원 간담회 개최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는 지난 9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노인복지시설 종사자 처우 개선과 원활한 시설 운영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노인복지시설 단체 임원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완섭 서산시장, 이형길 서산시 장기요양기관 총연합회장, 명수정 서산시 노인복지협회장, 박해리 서산시 재가복지협회장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노인복지시설 현장에서 종사자들의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애로사항을 개선하기 위한 교류와 협력 강화에 뜻을 모았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일선의 현장에서 최선을 다해주는 종사자분들의 노고에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시설 종사자들의 지위 향상과 돌봄서비스 질이 높아질 수 있도록 지원방안을 다각적으로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54세 이하 장기요양요원에 대한 독감 예방 접종비 지원, 장기요양기관 종사자 역량강화 교육 등을 추진 중이다.
2025-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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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농어민수당 133억원 지급 ‘2만 2천여명 대상’
서산시청전경(사진=서산시)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지속 가능한 농어업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오는 9월 15일부터 올해 말까지 농어민수당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이번 농어민수당은 2만 1천8백여명의 농업인과 4백여명의 어업인에게 총 133억원이 지급될 예정이다.
개별적으로는 1인 가구 농어업인에게 80만원이, 부부 등 2인 이상인 농어업인 가구에는 1인당 45만원이 지급된다.
올해 2월 10일부터 4월 18일까지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농어민수당을 신청한 농어업인은 신분증을 갖고 지역농협을 방문하면 된다.
농어민수당은 농협 선불카드 형태로 지급되며 선불카드는 2026년 말까지 시 관내 사업장과 하나로마트에서 사용할 수 있다.
시는 이번 지급되는 농어민수당이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해 농어업인과 지역 상권이 상생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농어민수당이 농어업인에게 경제적으로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농촌의 공익적 가치를 보전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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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희망공원 봉안당 명칭 공모
서산시, 희망공원 봉안당 명칭 공모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는 희망공원 봉안당의 새 명칭을 찾기 위한 공모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명칭 공모는 봉안당 증축 사업과 연계, 봉안당의 품격과 추모의 의미를 더하기 위해 진행된다.
관심 있는 누구나 공모에 참여할 수 있으며 서산시 누리집에서 공모 제안서를 받아 9월 15일부터 26일까지 서산시 경로장애인과 희망공원관리팀에 이메일 우편 또는 방문으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이번 공모를 통해 시설의 이미지와 부합하고 시민들이 쉽게 기억할 수 있는 명칭을 선정, 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최우수 명칭 1개, 우수 명칭 2개, 장려 명칭 3개 등 6개 명칭이 선정될 예정이며 최우수에 30만원, 우수에 20만원, 장려에 10만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결과는 오는 11월 중 서산시 누리집을 통해 발표될 예정이며 선정된 명칭 공모자에게 개별 통지된다.
공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서산시 경로장애인과 희망공원관리팀에 문의하면 된다.
한편 시는 인지면 희망공원 내에 연면적 2,794㎡ 규모로 2만 기의 봉안함을 안치할 수 있는 봉안당 건축공사를 오는 2026년 1월 준공을 목표로 진행 중이다.
2025-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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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제14회 아시아 조류박람회 성공 개최 박차
서산시, 제14회 아시아 조류박람회 성공 개최 박차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제14회 아시아 조류박람회의 성공 개최에 박차를 가한다.
제14회 아시아 조류박람회는 세계적인 철새도래지 서산버드랜드에서 11월 1일부터 2일까지 개최된다.
해당 박람회는 지난 2010년 필리핀 다바오 시티에서 처음으로 개최돼 매년 열리고 있는 아시아 최대 조류 행사다.
이번 박람회에는 아시아 지역 기관 단체에 더해 미국, 에콰도르 등 미주 지역에서도 참여하며 18개국 45개 조류 관련 기관, 단체 20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서산버드랜드 내 박람회장 참가 부스 50개소는 모두 자리가 예약됐으며 해당 부스에서는 국가별 조류·탐조관광·광학기계 소개 등 조류 관련 체험을 관람객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서산버드랜드의 대표 행사인 철새기행전이 병행돼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 마술 공연, 각종 체험 프로그램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야생동물 보호와 생명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충남야생동물구조센터에서는 치료된 새들을 서식지로 돌려보내는 방사 행사와 특별 사진 전시회를 운영한다.
이 밖에도 솟대 명인 김재철 작가의 솟대 전시회, 권동주 작가의 정크아트 전시, 서산시립합창단의 공연 등 부대행사도 다양하다.
특히 1일에는 ‘인간과 야생조류의 공존’을 주제로 한 개막식이 진행되며 가수 황치열, 팝페라 그룹 ‘라 클라쎄’의 축하공연이 예정돼 있다.
시는 관람객이 부담 없이 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제14회 아시아 조류박람회 입장료는 무료로 운영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9월 3일 서산버드랜드 입구에는 제14회 아시아 조류박람회 개최를 알리는 조형물이 설치됐다.
심영복 서산버드랜드 사업소장은 “18개국 조류 관련 기관, 단체가 ‘새’라는 주제로 소통하는 즐거운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준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이번 박람회를 통해 서산 천수만을 국내외로 알리고 방문객이 아름다운 천수만에서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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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신청사, 과거에서 미래로 이어지는 시민 공간으로 거듭난다.
서산시 신청사, 과거에서 미래로 이어지는 시민 공간으로 거듭난다.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의 백년대계를 책임질 시청사가 과거와 현재, 미래를 잇는 시민 중심 공간으로 거듭난다.
서산시 신청사 설계공모 당선작으로‘타임 스케이프 서산’ 이 선정됐다이번 설계 공모에는 10개 업체가 각각 컨소시엄을 구성해 5개 팀에서 작품을 제출했으며 당선작은 ㈜종합건축사사무소 건원 컨소시엄에서 제안했다.
설계 공모 심사위원회는 당선작에 대해 △지형과 고저차를 고려한 건축물 배치 △부춘산 체육공원 등 주변 시설과의 연계성 △다양한 프로그램에 따른 공간구성 등을 높이 평가했다.
당선작의 특징은 과거 서산 읍성과 현재 청사, 신청사 부지까지 이어지는 시간의 흐름을 도시의 새로운 축으로 형성해 고유한 장소성을 타임 코리도로 표현했다.
본청은 부춘산 스카이라인과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지하 1층, 지상 7층으로 계획됐으며 연면적 38,414.73㎡ 규모로 제안됐다.
특히 서산의 정체성을 담아내기 위해 청사 지붕은 관아문의 전통 건축 양식을 따라 처마의 곡선을 표현했다.
이어 직선형 보행광장인 ‘타임 코리도’, 행사와 축제의 마당 ‘서산광장’, 입체적 보행 공간 ‘타임 스텝’, 청사 뒤 경사지를 활용한 휴게 공원 ‘타임 포레스트’ 등을 갖춘다.
폭 20m의 타임 코리도는 부지 남측 경계로부터 시작해 신청사의 가장 끝에 있는 타임 포레스트까지 이어져 다양한 외부 공간으로 연결된다.
서산광장은 진입 마당인 해의 정원, 프로그램 공간 해뜰 마당과 연계해 시민에게 다양한 행사와 축제를 선보인다.
타임 스텝은 타임 코리도와 본청이 교차하는 곳으로 시청 내부와 외부가 함께하는 교류와 소통의 공간이다.
타임 포레스트는 타임 코리도와 부춘산이 만나는 지점으로 기존 조성된 지형을 그대로 활용한 사색의 공원이다.
이 밖에도 당선작은 어디서든 손쉽게 진입할 수 있는 보행 동선, 단지 전체를 순환할 수 있는 차량 동선을 갖췄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시청사 건립은 서해안의 대표 도시인 서산의 새로운 백 년을 준비하는 첫걸음”이라며 “민원 처리뿐만 아니라 휴식과 공연, 전시 등 시민이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청사 건립 사업에는 약 1천952억원이 투입되며 오는 9월 기본 및 실시설계에 돌입해 2026년 하반기 착공, 2030년 상반기 개청을 목표로 한다.
2025-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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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선숙 의원, 몰라서 놓치는 복지 이제는 없어야 한다
가선숙 의원, 몰라서 놓치는 복지 이제는 없어야 한다
[세종타임즈] 서산시의회 가선숙 의원은 9월 9일 제30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몰라서 놓치는 복지 이제는 없어야 한다 복지 신청 자동 지급제 시행 촉구’ 라는 제목으로 5분 발언을 했다.
가 의원은 “아직도 우리 사회는 복지 사각지대의 비극이 반복되고 있다”며 “지원 제도가 있어도 몰라서 혹은 복잡해서 신청하지 못하는 것이 문제의 원인”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복지 신청주의는 매우 잔인한 제도라는 지적이 나오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가 의원은 “보건복지부가 관리하는 현금성 복지가 500종이 넘지만 대부분은 본인이 직접 신청해야 한다”며 “위기 상황에 놓인 이들이 이러한 절차를 해내기는 사실상 불가능하다.
여기서 복지 사각지대가 발생한다”고 문제를 제기했다.
또한 “서산시도 코로나19 재난지원금, 소상공인 지원금 지급 과정에서 신청제 방식의 한계를 뼈저리게 경험했다”며 “읍·면·동의 업무 과중과 정보 접근이 어려운 어르신·취약계층의 배제는 더 이상 반복되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가 의원은 “복지 자동지급제로의 전환은 시대적 흐름”이라며 “서산시가 데이터 기반 행정을 구축하고 ‘서산형 맞춤 복지 자동지급 사업’을 발굴해 시민 누구도 제도를 몰라서 놓치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가선숙 의원은 평소 장애인, 어르신, 청소년, 아동, 여성, 다문화 가족, 소상공인, 여성농업인, 이북도민 등 지역사회의 사회적 약자를 위해 다양한 의정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2025-09-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