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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03 14:3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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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상 서산시 부시장, 현대오씨아이 폭발사고 현장 및 서산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 방문
구상 서산시 부시장, 현대오씨아이 폭발사고 현장 및 서산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 방문
[세종타임즈] 이완섭 서산시장은 21일 현대오씨아이 폭발사고와 관련해 사업장에서 사고 대응 유관기관과 인근 주민들에게 상황전파가 미흡했던 점을 강력히 계도 조치할 것을 주문했다.
이에 구상 서산시 부시장은 23일 서산시 대산읍 석유화학산업단지 내 현대오씨아이 사고 발생 현장과 서산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를 방문했다.
구상 부시장은 사고 현장을 방문해 관계자로부터 사고원인과 재발 방지 대책에 대한 설명을 듣고 사고 발생 시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서산시를 비롯한 사고 대응 기관과 인근 주민들에게 빠르게 상황을 전파할 것을 당부했다.
이어 서산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를 방문해 사고조사 현황에 대해 공유를 받고 신속한 사고 대응을 위한 유관기관 간 정보공유 체계 개선방안 등을 논의했다.
시는 이번 경우와 유사한 사례가 발생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대산공단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사고 발생 시 반드시 사고 내용과 조치사항을 인근 주민들에게 전파할 것을 강력히 요구했다.
아울러 금강유역환경청, 서산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 충청남도 등 유관기관과 신속한 초기대응을 위해 정보공유체계를 더욱 확고히 구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구상 서산시 부시장은 “유관기관과 더 확고한 공조 체계를 구축해 사고상황을 신속하게 전파하고 공유할 수 있는 종합적인 대응체계를 갖춰야 한다”며 “앞으로 정보들을 같이 공유하고 일사불란하게 공동 대응할 수 있는 구조를 갖출 것”이라고 했다.
한편 앞서 지난 21일 오전 8시 20분경 현대오씨아이에서는 공정 설비를 점검 후 재가동을 위해 점화를 하던 중 폭발이 발생했으며 사고조사 관계기관에 따르면 현재까지 인명피해와 화학물질 외부 유출 등의 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2022-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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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피아니스트와 국내 최고 뮤지션 서산시 가사초등학교 찾아 재능기부‘작은음악회’열어
세계적인 피아니스트와 국내 최고 뮤지션 서산시 가사초등학교 찾아 재능기부‘작은음악회’열어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는 지난 23일 세계 3대 피아니스트로 명성을 떨쳤던 서혜경 씨와 그의 절친인 국내 최고 가수 인순이 씨가 부석면 가사초등학교를 찾아‘작은음악회’를 열고 재능기부를 통해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선물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피아니스트 서혜경 씨와 가수 인순이 씨는 최근 한 방송 매체를 통해 문화 소외지역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기 위한 재능기부에 나설 것을 밝혔으며 이후 서산시의 방문 요청을 수락해 이번 공연이 성사됐다.
작은음악회는 가사초등학교 대강당에서 60분 동안 재학생과 교직원 등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서혜경 씨와 인순이 씨는 직접 학생들이 좋아할 만한 연주곡을 연주하고 중간중간 학생들과 격의 없는 토크도 진행했다.
학생들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피아니스트 서혜경 씨의‘반짝반짝 작은 별 변주곡’, ‘바바야가 이야기’피아노 연주와 유명 가수 인순이 씨가 부르는‘아베마리아’와‘거위의 꿈’을 직접 듣게 돼 크게 감동 받았다”고 말했다.
가사초등학교 유영옥 교장은 “재능기부를 해주신 피아니스트 서혜경 씨와 가수 인순이 씨에게 학생들은 물론 교직원과 학부모님들을 대신해 감사드린다”며 “이런 자리를 마련하는 데 기여해 준 서산시에도 감사함을 표한다”고 밝혔다.
신현우 서산시 문화예술과장은 “2023년에는 시민들이 평소 접하기 어려운 기획공연을 대거 기획해 시민에게 다양한 공연문화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평소 피아니스트 서혜경 씨와 가수 인순이 씨는 문화 소외계층을 위한 재능기부를 실천해 오고 있으며 특히 인순이 씨는 2018년 강원도 홍천에 다문화가정 대안학교인 해밀학교를 설립 운영해오고 있다.
2022-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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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 알프스가 온다 초원 위 산책로 눈앞
서산 알프스가 온다 초원 위 산책로 눈앞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의 가야산 기슭이 수려한 산세와 풍광을 살린 ‘서산 알프스’로 탈바꿈할 전망이다.
22일 시에 따르면 운산면 용현리 산8-60번지 일원 서산한우목장에 2023년까지 52억원을 들여 2Km의 웰빙산책로가 조성된다.
한우목장은 서산9경 중 하나로 초지가 넓게 펼쳐져 계절마다 이국적인 풍경을 뽐내는 곳이다.
사업은 2013년부터 이어진 숙원사업이자, 민선8기 공약사항으로 10년 만에 본격 시작한다.
산책로는 초원 위 1.6km의 데크길과 목장을 한눈에 조망할 전망대와 포토존이 들어선다.
입구에는 107대 수용 규모의 주차장과 화장실 등 편의시설을 갖춘다.
시는 2013년부터 농림축산식품부를 수차례 방문해 타당성과 방역안전성, 씨수소 이전 등의 각종 검토와 협의를 이어왔다.
그 결과 지난 17일 농림축산식품부의 국유지 사용 승인을 얻어 내며 본격적으로 사업에 착수하게 됐다.
시는 산책로 조성 시 연간 86억원의 경제적 파급효과와 3천여명의 고용효과를 유발할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시는 내년 초 실시설계용역을 완료하고 내년 5월까지 준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산책로 명칭은 향후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선정하게 된다.
서산한우목장은 그간 가축병 차단 등을 위해 출입을 금한 곳으로 산책로 조성으로 초원 입장이라는 큰 기대와 호응을 이끌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에 대비해 가축전염병 방지 및 초지보호를 위한 관광객 토지접촉 제한시설과 차량 및 개인 소독시설 등도 철저히 갖추기로 했다.
시는 사업 추진까지 성일종 국회의원 도움이 컸던 만큼, 최종 조성까지 협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10년의 노력 끝에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며 “차질 없이 추진해 서산을 알리고 ‘알프스’와 같은 세계가 찾는 명소로 발돋움시키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산한우목장 인근에는 ‘백제의 미소’로 불리는 서산마애삼존불, 개심사, 서산 해미읍성, 해미국제성지 등 관광자원이 많아 큰 시너지 효과도 기대된다.
2022-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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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2022 동아시아 유스 공기총사격대회 열린다
서산시, 2022 동아시아 유스 공기총사격대회 열린다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는 ‘2022 동아시아 유스 공기총 사격대회’가 오는 24일부터 28일까지 5일간 서산시 종합사격장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대한사격연맹이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공기소총과 공기권총 각 남녀 개인전과 단체전으로 나눠 치러진다.
대회에는 한국, 일본 선수단 약 30여명이 참석해 그간 갈고닦은 실력을 겨룰 예정이며 싱가포르 선수단은 현지 사정상 불참했다.
각국 선수단은 24일 공식 도착을 시작으로 25일 장비검사 및 비공식 훈련을 거친 후 26일부터 본격적인 대회에 돌입하게 된다.
시에서는 대회 기간 중 참가선수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지원 방안을 마련하고 서산경찰서 등 관련 기관과 협조해 사격장 및 숙소 순찰 강화 등 다양한 행정 지원 방안을 준비하고 있다.
한국선수단 단장을 맡게 된 이완섭 서산시장은 “선수단이 서산시에 대한 좋은 기억을 안고 갈 수 있도록 대회를 차질 없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아시아 유스 공기총사격대회는 한국, 일본 사격 선수들이 기술 교류와 친목 도모를 위해 1989년부터 2015년까지 해온 박종규·안자이미노루배 한일사격대회가 참가국을 확대해 2016년 동아시아 유스 공기총사격대회로 변경된 것이 지금까지 이어온 것이다.
대회는 3개국에서 15세에서 18세 사이의 선수들이 참가하며 2016년부터 한국, 일본, 싱가포르 순으로 개최됐다.
2022-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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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거동 불편 어르신 대상 미용 봉사자 간담회 개최
서산시, 거동 불편 어르신 대상 미용 봉사자 간담회 개최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는 지난 22일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에게 미용 서비스를 제공하는 봉사자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코로나19로 2년 만에 대면으로 열린 이번 간담회는 그간 봉사자의 노고를 격려하고 자원봉사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이완섭 서산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이 참석해 봉사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서비스 개선방안을 논의했으며 참석자들은 서산시 보건소의 방문건강관리사업과 자원봉사 활성화로 서비스 수혜자를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거동 불편 어르신 미용 봉사는 서산시 보건소의 방문건강관리사업과 연계해 2000년 처음 시작한 이래로 올해로 22년을 맞이했으며 사단법인 대한미용사회 서산지부의 적극적인 참여로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꾸준히 활동해 왔다.
백미희 대한미용사회 서산지부장은 “거동 불편 어르신들이 미용하는 날이라도 활기를 찾고 즐거워하시는 모습에 좋은 힘을 얻고 있다”고 말하며 “23년에도 적극적으로 활동을 이어가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이에 이완섭 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도 지속적인 보살핌을 제공해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며 “공무원들이 앞장서 나눔을 실천하는 문화를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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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석남동 공동묘지 환경정비사업 완료. 도심 확장 발판 마련
서산시, 석남동 공동묘지 환경정비사업 완료. 도심 확장 발판 마련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는 지속적인 인구 증가와 도심 확장에 발맞춰 ‘석남동 공동묘지 환경정비사업’을 완료했다고 23일 밝혔다.
석남동 286-13번지에 위치한 석남동 공동묘지는 도시미관 저해는 물론 지역 발전의 걸림돌로 지적돼 정비에 대한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대두돼왔다.
이에 시는 시민 삶의 질을 향상하고 다양한 목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 2019년 7월부터 공동묘지 일제현황 조사 실시 등의 과정을 거쳐 2022년 11월까지 유연묘 50기와 무연묘 446기 등 총 496기의 분묘의 이장을 완료했다.
김영식 서산시 경로장애인과장은 “변화의 흐름에 따른 자연 친화적인 선진 장사문화 정착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며 보다 효율적으로 시유지가 활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2-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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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시설관리공단 설립 타당성 확보.
서산시, 시설관리공단 설립 타당성 확보.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교통·환경 분야 인력 및 예산의 효율성 제고를 위해 시설관리공단 설립 절차에 나섰다.
시는 지난 22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서산시 시설관리공단 설립 타당성 검토 용역결과 검증심의회’를 열고 심의위원위촉과 회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내년도 하반기 출범 예정인 지방공단형 ‘서산시 시설관리공단’의 설립 타당성 검토 용역결과에 대한 적정성 여부를 심의했다.
시는 그동안 시설관리공단 설립을 위해 기본계획 수립 및 충청남도 설립 협의를 마치고 지난 3월부터 11월까지 전문기관인 지방공기업평가원을 통해 타당성 검토 용역을 추진했다.
용역 결과에 따르면 사업의 적정성 조직 및 인력 지방재정에 미치는 영향 주민 복리증진 등 모든 부분에서 공단 설립에 긍정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시설관리공단의 조직 및 임원 등 인력배치가 검토기준에 적합하고 공단 설립 시 현행방식 대비 연평균 37억원의 예산을 절감해 공단 설립이 타당한 것으로 나타났다.
공단 위탁사업은 2개 분야 9개 사업으로 교통분야는 공공주차장 대산버스터미널이 있고 환경분야는 재활용선별시설 종량제봉투판매 바이오가스화시설 수소충전소 공공하수처리시설 공공폐수처리시설 공중화장실 등이 있다.
시는 내년부터 전담 TF팀 설치 및 설립심의위원회 구성 등을 통해 관련 절차를 진행할 방침이며 최종적으로 설립심의위원회 심의를 통해 공단 설립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주민복리 증진과 지역경제 파급효과 및 안정적 일자리 창출 그리고 일 잘하는 조직으로 거듭나기 위해 시설관리공단 설립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있다”며 “관련 절차에 만전을 기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2-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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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가설건축물 신고필증 무방문 민원서비스 제공으로 민원 불편 해소
서산시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시행하는 ‘가설건축물 신고필증 무방문 민원서비스’가 민원인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22일 시에 따르면 가설건축물 신고필증 무방문 민원서비스는 가설건축물 축조 신고 후 별도의 재방문 없이 건축주에게 신고필증을 전달하는 것으로 연간 1천4백 건의 가설건축물 축조 신고 중 450건의 건축주가 해당 서비스를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로 청사와 거리가 먼 관외에 거주하거나 평일에 방문이 어려운 민원인이 해당 서비스를 이용하며 추가적인 방문이 필요 없고 빠른 처리로 민원인들로부터 크게 호응을 받고 있다.
시는 각 부서 간 협업을 통해 건축주에게 등록면허세 전자 납부 방법을 안내하고 납부 확인 후 신고필증을 우편 또는 건축행정시스템을 통해 교부했다.
관외 거주하는 한 민원인은 “재방문 없이 신고필증을 우편으로 받으며 행정이 시민편의 위주로 많이 바뀌고 있음을 느꼈다”고 말했다.
김영호 서산시 건축허가과장은 “시민만족 원스톱 민원서비스 제공 시행에 발맞춰 민원인 불편을 최소화하는 방법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기존 제도를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2-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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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소규모 농업인주택 기술지원 서비스 호응
서산시, 소규모 농업인주택 기술지원 서비스 호응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는 시에서 추진하는 ‘소규모 농업인주택 기술지원 서비스’가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건축법상 현장관리인 배치가 의무사항이 아닌 소규모 농업인주택은 시공 시 신고사항과 다르게 공사가 이뤄지거나 부실시공이 발생해, 시민들이 사용승인 신청 시 원상복구, 철거 등으로 각종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이에 시는 지난해부터 부실시공을 예방하고 공사 품질향상과 안전관리를 위해 소규모 농업인주택을 대상으로 기술지원 서비스를 시행했으며 올해까지 50건의 농업인 주택의 사용승인을 완료했다.
우선, 시는 소규모 건축신고 수리 시 해당 서비스를 민원인에게 안내하고 희망 시 건축직 공무원을 통해 현지 출장 및 기술지원을 했다.
착공 후 주요 공정현장 검측·상담 등 기술지도 건축공사 상담 및 기술지도 사용승인 현장 조사 및 신청절차 협력 등을 지원했다.
시는 기술지원 서비스가 부실시공, 건축법 위반행위, 각종 분쟁 및 민원 감소에 기여한 것으로 보고 있으며 이를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영호 서산시 건축허가과장은 “앞으로도 해당 서비스를 더욱 홍보하고 적극적으로 추진해 시민 감동 행정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2022-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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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환경오염 사고예방을 위한 환경기동처리반 운영.15건 적발
서산시, 환경오염 사고예방을 위한 환경기동처리반 운영.15건 적발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지난 9월 26일부터 환경오염 사고예방을 위해 환경기동처리반을 운영한 결과 15건의 위반사항을 적발했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대기환경보전법 위반 4건, 물환경보전법 위반 2건, 폐기물관리법 위반 4건을 적발하고 관련 법에 따라 과태료 총 540만원 부과하는 등 행정처분을 했다.
환경오염물질 배출·방지시설과 폐기물 보관상태가 미흡해 적발된 5건에 대해서는 시설에 대한 보완을 요청해 신속히 개선하도록 조치했으며 지속적으로 이행사항을 점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환경기동처리반은 환경생태과 및 자원순환과 직원으로 구성되며 환경오염물질 배출시설, 방지시설, 사업장 폐기물 보관 및 처리 등 환경 분야에 대한 통합 점검을 했다.
환경기동처리반은 대기, 폐수, 악취 등 배출시설과 방지시설 적정 운영 폐유·폐절삭유 등 사업장 폐기물의 적정 보관 및 처리 사업장 내 환경기술인 배치 및 교육 이수 악취측정차량 전담 배치를 통한 악취 모니터링을 했다.
김인수 서산시 경제환경국장은 “환경기동처리반 운영을 통해 환경오염 사고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고 쾌적한 서산시 환경보전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며 “앞으로 조사 사업장을 확대해 지도·단속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2022-1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