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산시, ‘나눔실천’ 충남도 최우수 지자체 선정
2024-10-25 16:41:07
-
-
서산시, 2024년 드림스타트 운영위원회 개최
-
서산시의회 최동묵의원, ‘기후재난 시대에 발생할 수 있는 재난대응 체계’ 관련 시정질문 실시
-
서산6년근인삼, 경기·세종 지역 소비자 맞이
-
서산시, 임산물 불법 채취 집중단속
-
서산시, 생물테러 대비·대응 훈련 실시
-
서산시, 시립합창단 신규 단원 위촉식 개최
-
서산시, 관광 캐릭터 ‘가티, 오슈’ 탄생 ‘딩동댕 유치원 등장’
-
서산시, ‘또 한 명의 충무공’ 정충신 장군 도록 발간
-
서산시, 재난대비 안전충남훈련 실시
MORE NEWS
-
서산시, 2022년 임산부의 날 기념 출산정책 및 모자보건사업 도지사‘우수기관 표창’
서산시, 2022년 임산부의 날 기념 출산정책 및 모자보건사업 도지사‘우수기관 표창’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는 충청남도 주관 출산 정책 및 모자보건사업 분야 우수기관에 선정돼 지난 6일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시에 따르면 이번 표창은 제17회 임산부의 날을 맞아 저출산 극복을 위한 모자보건, 임신·출산 친화적 환경조성에 기여도가 높은 단체를 대상으로 지난 9월 충청남도 심사를 거쳐 결정됐다.
평가는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추진실적, 저출산 극복 및 모자보건 관련 사업 추진실적, 정부 및 충남도 추진사업 참여도, 출생아 수 증감률 등을 고려해 이뤄졌다.
시는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198명, 다자녀 맘 산후 건강관리 지원 141명, 고위험임산부 의료비 지원 75명, 저소득층 기저귀·조제분유 지원 198명, 영양플러스 사업 257명 등 출산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저출산 극복 정책을 추진한 결과 도내 합계출산율 1위의 성과를 거뒀다.
아울러 시는 현재 산모와 신생아에 대한 건강관리를 457명에게 지원해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는 데 기여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시는 임신·출산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관내 출생신고를 한 가정에 첫째 50만원, 둘째 100만원, 셋째 500만원, 넷째 이상 1000만원의 출산지원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 794명이 혜택을 받았다.
아울러 둘째 이상부터는 영유아 양육비를 매달 10만원씩 지원하고 있으며 출산용품 지원, 첫만남이용권을 지원하고 있다.
저출산 인식개선을 위한 아동극 공연 및 초 중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인구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 시는 내년부터 임신축하금을 시행하기 위해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 조례’ 개정을 추진하고 있으며 공공산후조리원 운영, 출산장려금 및 육아 지원금 등 다양한 출산 지원 정책 확대·개선을 추진하고 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앞으로도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임신·출산 친화적 환경을 조성해 엄마와 아이가 행복한 서산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2-10-07
-
서산시, 대형 해체공사장 안전점검 실시
서산시, 대형 해체공사장 안전점검 실시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6일부터 14일까지 2022년 국가안전대진단의 일환으로 해체공사장 10개소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5일 시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최근 건축물 해체공사 안전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관내 해체 공사장 내의 안전사고를 사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점검을 위해 관련 담당자와 전문가를 포함해 2개 반, 10명의 민·관 합동점검반을 편성·운영한다.
점검반은 현장에 방문해 해체계획서 준수 여부 보행자 안전 통행을 위한 조치 비계 등 안전시설의 현장 안전관리 실태 폐기물 처리계획의 적정 여부 등을 중점 점검한다.
시는 이번 점검을 통해 해체계획서에 따라 해체공사가 이루어지지 않거나 안전관리 미이행 시 강화된 건축물관리법에 따라 조치하고 경미한 사항은 즉시 현장 조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지속적으로 해체공사장에 대한 안전점검과 현장모니터링을 통해 재난 및 안전사고 발생에 철저히 대비할 방침이다.
김영호 서산시 건축허가과장은 "대형 해체공사장의 지속적인 안전관리를 통해 사고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고 단순·경미한 사항이라도 신속하게 개선해 인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 하겠다”고 말했다.
2022-10-05
-
서산시, 해미읍성 축제에서 ‘달리는 국민신문고’ 운영
서산시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시민들의 고충을 해결하기 위해 국민권익위원회와 함께 10월 7일 해미읍성 축제장에서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5일 시에 따르면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직접 국민권익위원회를 방문하기 어렵거나 인터넷 사용이 익숙하지 않은 주민들을 위해 전문 상담관들이 현장을 찾아가 고충을 상담하는 서비스다.
이날 행정·농림·환경·주택건축·교통도로·복지·노동 등 국민권익위원회에서 19개 분야별로 구성된 전문 조사관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등 협업 기관 상담관이 서산시를 방문해 고충 민원을 직접 상담 및 접수할 예정이다.
시는 현장에서 해결이 가능한 고충 민원은 상담· 중재를 통해 해결하고 접수·조사가 필요한 내용은 추후 정식으로 접수해 처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서산시 관계자는 “평소 불편 사항이나 애로사항을 겪고 있는 시민들의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자리인 만큼 많은 시민이 상담장을 찾아주시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현장 행정을 통해 시민의 소리를 경청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10-05
-
서산시, 불법 이륜자동차 특별단속
서산시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는 10월 4일부터 14일까지 2주간 불법 이륜차 특별단속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한 배달문화 확산으로 불법 구조 변경 등 불법 이륜자동차가 증가하고 이에 따라 불법튜닝, 번호판 미부착 등 민원이 지속되고 있다.
이에 시는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교통사고를 예방하고자 관련 부서 및 서산경찰서와 합동으로 이륜자동차 특별단속에 나선다.
단속은 주요 민원발생지인 상가, 주택가 등에서 불시에 이뤄지며 적발된 불법 이륜자동차는 자동차관리법, 소음진동관리법에 따라 형사처벌 또는 행정처분을 받는다.
소음기·전조등 불법개조는 1년 이하의 지역 또는 1천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되며 소음기준치 초과, 미사용신고 운행, 번호판 미부착은 1백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고의로 번호판을 훼손하고나 가릴 경우 3백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시는 적발된 이륜자동차에 대해 단호히 대처할 방침이다.
김기수 서산시 교통과장은 “불법 이륜자동차는 시민들의 삶의 질을 저하하고 교통사고를 유발하므로 시민의 안전과 운전자의 안전을 위해 적법하게 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2-10-04
-
서산시, 오토밸리 산업단지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합동점검 실시
서산시, 오토밸리 산업단지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합동점검 실시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오토밸리 산업단지 내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대한 합동점검에 나섰다.
4일 시에 따르면 시는 9월 26일부터 10월 14일까지 3주간 오토밸리 산업단지 내 48개소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대한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합동점검은 충청남도와 서산시가 합동으로 업무관련자 각 2명씩 점검반을 편성해 운영한다.
주요 점검 사항은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의 대기 및 폐수 배출시설, 악취 및 분진 발생에 관한 사항과 사업장 폐기물 관리상태와 폐기물의 적법한 처리 여부다.
특히 최근 폐절삭유 유출 사고가 빈번하게 일어남에 따라 폐절삭유 유출 피해를 방치하기 위한 2차 피해 방지시설 설치 여부와 폐절삭유 보관 시설 모니터링 상태, 방재장비 구비 여부를 중점적으로 확인한다.
점검 결과 미흡한 사업장에 대해서는 주기적인 개선이행 여부의 확인과 순찰을 통해 지속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다.
박경환 서산시 환경생태과장은 “환경사고는 시민들의 건강에 직접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으므로 철저한 관리와 점검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며 “향후 인더스밸리, 테크노밸리 등 확대 점검을 통해 환경 사고를 예방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10-04
-
서산시청 사격팀, 제31회 경찰청장기 전국사격대회 금3개, 은3개, 동3개 획득
서산시청 사격팀, 제31회 경찰청장기 전국사격대회 금3개, 은3개, 동3개 획득
[세종타임즈] 서산시청 사격팀이 지난 9월 27일부터 10월 3일까지 7일간 청주종합사격장에서 열린 제31회 경찰청장기 전국사격대회에 출전해 금 3개, 은 3개, 동 3개, 총 9개의 메달을 따내며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아낌없이 발휘했다.
특히 이은서 선수는 이번 대회에서 개인전 3관왕 및 50m3자세 한국타이기록을 달성하는 등 우수한 기량을 마음껏 뽐냈다.
4일 시에 따르면 사격팀은 27일 대회 첫날부터 이은서 선수가 10m공기소총 여자 개인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하고 최보람·소승섭·김병호·김영민 선수가 50m권총 남자 단체전에서 동메달, 같은 종목 개인전에서는 최보람 선수가 은메달을 따내며 첫날부터 메달 3개를 확보했다.
대회 2일 차인 9월 28일에는 50m3자세 단체전에 출전한 이은서·박해미·정미라·고도원 선수가 은메달을 목에 걸고 같은 종목 개인전에서는 이은서 선수가 한국타이 기록을 세우며 금메달을 획득하는 기염을 토했다.
대회 3일 차인 29일에는 50m복사 단체전에서 이은서·정미라·염다은·박해미 선수가 은메달을, 같은 종목 개인전에서는 이은서 선수가 625.2점을 쏘며 대회신기록 달성과 동시에 세 번째 개인전 금메달을 손에 쥐었다.
대회 4일 차인 30일에는 오정은·유현영·서희애·김희선 선수가 공기권총 여자 단체전에서 동메달을 추가했다.
대회 마지막 날인 10월 3일에는 스탠다드권총 개인전에서 최보람 선수가 동메달을 획득하며 대회를 마무리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이어지는 대회와 훈련에 지쳤을 법도 한데 이렇게 매번 좋은 성과를 내주는 선수들에게 큰 고마움을 느낀다”며 “곧바로 출전하는 제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2-10-04
-
서산시, 대산임해산업단지 공업용수 해결을 위한 규제개혁 법 개정 건의
서산시, 대산임해산업단지 공업용수 해결을 위한 규제개혁 법 개정 건의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의 대산석유화학단지 등 대산임해산업단지 공업용수 부족 문제가 해소될 전망이다.
시는 30일‘대산임해산업단지 온배수 재이용 사업’과‘대산산업단지 방류수 재이용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임해지역의 산업단지는 지리적 특성상 고질적인 용수 부족 지역으로 대규모 건설공사와 비용이 수반되는 용수공급에 의존하고 있으나 한정된 수자원으로 인해 대체수자원 개발이 필요한 상황이다.
대산임해산업단지는 2024년 하반기 공급예정인 해수담수화 사업을 제외하고도 현대대죽2 일반산업단지, 대산3일반산업단지 등 신규 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공업용수 13만2천㎥/일이 필요 할 것으로 예상되나, 대산임해산업단지는 이미 공업용수 공급 능력이 포화상태에 이르러 신규 산업단지 개발 및 공장 신·증설을 위해서는 추가 공업용수 확보가 필요한 실정이다.
이에 시는 기업 규제 애로사항을 발굴·수립해 공장 내 생산공정 과정에서 발생한 온배수를 재이용해 10만㎥/일 폐수 처리 후 방류되는 방류수를 재이용해 5만2천㎥/일을 확보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현대오일뱅크에서는 석유정제 과정에서 발생한 열을 냉각하는 데 사용된 후 배출되는 온배수를 담수화해 공업용수로 공급하는 온배수 재이용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 2021년 12월에 사업의향서를 제출했다.
그러나 현행‘물의 재이용 촉진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는 “온배수 재이용사업”을 “발전소 온배수를 재이용할 수 있도록 처리된 물”로 한정하고 있어 법률 개정이 필요한 사항이다.
이에 서산시에서는 대산공단 측과 긴밀한 협의를 통해 성일종 국회의원에게 건의하는 등 협조를 요청했고 성일종 국회의원은 지난해 12월 온배수 재이용의 범위 확대와 재정지원을 위한 ‘물의 재이용 촉진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안을 대표 발의해 환경노동위원회의 검토를 마친 상태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지난 9월 26일 성일종 국회의원을 만나 법률안이 꼭 통과될 수 있도록 협조 요청하는 등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폐수 처리 수를 활용한 방류수 재이용 사업은 한국산업단지공단에서 실시한‘2021년 3차 산업단지환경개선펀드 사업’에 비케이이엔지가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되어 추진하는 사항으로 시에서는 산업단지 구조고도화사업 계획이 적기에 수립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의해 나가고 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지난 9월 친환경, 최첨단 산업 육성을 위한 우량 기업 유치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 밝힌 바 있다 공업용수 확보는 기업 맞춤형 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필수 요소로 이러한 노력이 기업하기 좋은 서산시를 만들고 나아가 100개 이상 대기업 및 우량기업 유치의 초석이 될 것이라 기대된다”고 말했다.
2022-10-04
-
서산시, 공직자 청렴 교육 실시
서산시, 공직자 청렴 교육 실시
[세종타임즈] 이완섭 서산시장은 “공직자가 갖춰야 할 최고의 기본적인 덕목은 청렴이다”며 “‘나 하나쯤이야’라는 생각을 버리고 ‘내가 먼저’라는 마인드로 공직생활에 임해달라”고 당부했다.
이 시장은 2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청렴 교육에 앞서 이와 같이 강조했다.
시는 부패취약분야 업무담당자, 신규임용, 승진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직사회의 관행적 부패를 척결하고 공정하고 투명한 공직문화를 조성해 시민에게 신뢰받는 청렴한 서산을 실현하고자 마련됐다.
안영진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전문 강사가 이해충돌방지법과 청탁금지법 공무원 행동강령에 대해 딱딱한 법과 규정을 재미있고 쉽게 풀어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에 참여한 김 주무관은 “청렴한 서산시를 만들기 위해 일상생활에서 청렴실천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청렴도 향상을 위해 청렴 시민감사관 운영, 청렴결의대회, 청렴 거버넌스 구축, 청렴 통로 조성 등 다양한 시책을 펼치고 있다.
2022-09-30
-
서산시, 고향사랑 기부제 준비 박차
서산시, 고향사랑 기부제 준비 박차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고향사랑 기부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고향사랑 기부금에 관한 법률의 시행령이 지난 9월 13일에 공포됐다.
이에 시는 내년부터 고향사랑기부제가 본격 시행됨에 따라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자 T/F팀 회의를 지난 29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각 협업부서의 부서장들이 참여해 시행령에서 규정하고 있는 사항과 현재 입법예고 중인 ‘서산시 고향사랑 기부금 모금 및 운용에 관한 조례’안을 검토·논의 했다.
아울러 많은 기부금이 모일 수 있도록 답례품에 대한 토의를 진행했다.
서산시의 특색을 살린 물품을 개발해야 한다고 한목소리를 냈으며 서산시 자원과 연계할 수 있는 답례품에 대해서도 논의를 했다.
현재 운영 중인 서산뜨레와 연계해 답례품의 폭을 확대하자는 의견이 나왔으며 시는 이를 반영해 주관부처인 행정안전부에 제안할 예정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고향사랑 기부제는 우리 시의 발전에 꼭 필요한 사업이다”며 “다양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차질 없이 준비해 ‘도약하는 서산, 살맛나는 서산’의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T/F팀에 당부했다.
2022-09-30
-
서산시, 올해 농특산물 수출실적 300억원 초과 전망
서산시, 올해 농특산물 수출실적 300억원 초과 전망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올해 농특산물 수출실적이 300억원을 초과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여건에서도 공격적 마케팅 등 노력에 힘입어 9월 기준 281억원의 농산물 수출실적을 달성했다.
이는 전년 대비 무려 88억원이 증가한 수치다.
시는 이러한 성과에는 다양한 수출 활성화 시책이 효과를 본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시는 수출 확대를 위해 현지 구매자의 여건을 반영한 포장재와 물류비를 지원함은 물론 빅-바이어 발굴, 온·오프라인 판촉전 개최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
특히 전국 지자체 최초로 2015년부터 미국 동·서부, 캐나다 동부의 한인회와 농특산물 구매 확대 등의 업무협약 체결을 하고 매년 판촉 행사를 여는 등 수출시장 확보에 힘쓰고 있다.
올해 10월에는 미국 내 한국 농식품 최대 온라인 판매업체인 울타리USA와 손잡고 온·오프라인 서산 농특산물 판촉전을 개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는 이외에도 오는 11월 신흥시장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동남아시아 진출을 위해 베트남 하노이 코리아 상품 페스티벌에 참가해 바이어 발굴 등 베트남을 동남아 진출 교두보로 확보할 방침이다.
시는 이번 지역 농특산물 수출 증가가 지역 농가들의 소득 증대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앞으로도 서산시의 우수한 농특산물 수출 활성화를 위해 해외 마케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며 “농가 소득향상을 위해 노력해 ‘살맛나는 서산’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2022-09-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