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산시, ‘나눔실천’ 충남도 최우수 지자체 선정
2024-10-25 16:41:07
-
-
서산시, 2024년 드림스타트 운영위원회 개최
-
서산시의회 최동묵의원, ‘기후재난 시대에 발생할 수 있는 재난대응 체계’ 관련 시정질문 실시
-
서산6년근인삼, 경기·세종 지역 소비자 맞이
-
서산시, 임산물 불법 채취 집중단속
-
서산시, 생물테러 대비·대응 훈련 실시
-
서산시, 시립합창단 신규 단원 위촉식 개최
-
서산시, 관광 캐릭터 ‘가티, 오슈’ 탄생 ‘딩동댕 유치원 등장’
-
서산시, ‘또 한 명의 충무공’ 정충신 장군 도록 발간
-
서산시, 재난대비 안전충남훈련 실시
MORE NEWS
-
서산시, 국가민방위재난안전교육원과 함께 ‘찾아가는 재난안전 교실’ 열어
서산시, 국가민방위재난안전교육원과 함께 ‘찾아가는 재난안전 교실’ 열어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는 국가민방위재난안전교육원과 함께 지난 29일과 30일에 서산시분화복지센터와 시청 대회의실에서 ‘찾아가는 재난안전 교실’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국가민방위재난안전교육원 주관으로 열렸으며 이·통장, 새마을남녀지도자, 자율방재단, 여성지원민방위대, 서산소방서 여성의용소방대 등 각계각층의 리더와 시민 봉사자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교육원 소속 전문 강사진이 직접 서산시를 방문해 자연재해, 산불, 화학사고 대형화재 등 재난 상황별 대처요령과 심폐소생술 체험을 교육했다.
시 공무원을 대상으로는 국가의 재난대응 메커니즘의 이해도를 높이고자 김재흠 국가민방위재난안전교육원장이 ‘국가재난관리체계에 대한 이해’를 주제로 특강을 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이상기후로 인한 자연재해 위험 증가와 사회적 재난 예방 강조 추세와 맞춰 진행돼 참석자들로부터 많은 관심과 호응을 받았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우리는 재난 상황을 관리하는 역량이 도시의 경쟁력이 되는 시대에 살고 있다”며 “앞으로 시민이 안심하며 살아갈 수 있도록 안전한 서산을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밝혔다.
국가민방위재난안전교육원은 재난안전과 민방위 비상대비 분야 최고의 국가 전문 교육기관으로 공무원, 민간부문 재난안전 전문 인력 양성에 앞장서고 있다.
최근에는 재난에 취약한 개발도상국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국제교육을 통해 우리나라의 재난안전 체계와 역량을 전파하는 등 그 역할과 기능을 확장해 나가고 있다.
2023-03-31
-
서산시, SNS에 부서별 주요 업무·위치 홍보
서산시, SNS에 부서별 주요 업무·위치 홍보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민원인들의 편의를 위해 SNS에 부서별 주요 업무와 위치를 홍보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홍보는 지난 1월 조직개편과 부서 이동에 따른 민원인들의 혼동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45개 부서 15개 읍면동에서 진행된다.
내용은 부서별 주요 업무, 사무실 위치, 대표 전화번호이며 시는 부서별 특징을 살린 캐릭터를 활용해 한눈에 보기 좋은 카드 뉴스를 제작·사용한다.
시는 운영하는 카카오톡,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홍보할 계획이며 부서 위치 변경과 업무 변경 시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해서 민원인들의 편의를 도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시민들에게 먼저 다가가는 행정을 펼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빠르고 효율적인 홍보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3-31
-
서산시, 여성지원민방위대와 상반기 민방위 대피시설 합동점검 실시
서산시, 여성지원민방위대와 상반기 민방위 대피시설 합동점검 실시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지난 30일 서산시 여성지원민방위대와 공무원으로 구성된 민·관 합동점검반 7개 반을 편성하고 관내 민방위 대피시설 32개소를 점검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날 합동점검반은 시청 대회의실에서 점검 사항을 숙지한 후 민방위 대피소 안내표지판과 유도표지판의 부착 상태와 손전등, 라디오 등의 비상용품 보관 상태 등을 확인하며 철저히 점검했다.
민방위 대피시설은 재난 사태 발생에 대비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효율적으로 보호하기 위해 지정된 시설이다.
시 관내에는 32개소가 지정돼 있으며 대피시설 현황은 국민재난안전포털 및 안전디딤돌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방선아 서산시여성지원민방위대장은“앞으로도 합동점검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지역주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비상사태 발생 시 신속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평시 대피시설을 철저히 점검하고 관리하겠다”며 “이번 민관 합동 점검에 참여한 여성지원민방위대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시민 안전을 위해 앞으로도 함께 노력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3-31
-
서산시, 4월은 법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의 달
서산시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는 12월 결산법인의 2022년 귀속 소득에 대한 법인지방소득세 집중 신고 기간을 5월 2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31일 시에 따르면 법인은 지방세 온라인 신고·납부 시스템인 ‘위택스’를 통해 전자 신고하거나, 사업연도 종료일 현재 사업장이 소재한 시·군·구청에 우편 또는 방문 신고할 수 있다.
사업장이 둘 이상의 시·군·구에 있는 경우 사업장별 안분율에 따라 계산한 법인지방소득세를 사업장이 위치한 지방자치단체에 각각 신고해야 한다.
올해는 수출 중소기업 등을 지원하기 위한 적극 행정의 일환으로 법인지방소득세 납부 기한을 3개월 직권 연장한다.
직권 연장 대상 기업은 3월 법인세 신고 시 선정된 법인으로 별도의 신청 없이 납부 기한이 4월 말에서 7월 말까지로 연장된다.
다만, 납부 신고는 반드시 5월 2일까지 해야 한다.
직권 연장 대상이 아니더라도 사업에 현저한 손실이 발생한 법인 등은 별도 신청을 통해 납부 기한을 연장할 수 있다.
올해 지방세법 개정으로 법인지방소득세 재해손실세액 차감제도가 신규 도입됐다.
그간 재해로 인해 법인의 자산총액이 감소하는 등 손실이 발생한 경우 국세인 법인세에서만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었으나, 올해부터는 법인지방소득세도 손실비율만큼의 세액을 차감받을 수 있다.
이에 따라, 천재지변으로 피해를 본 법인은 올해 법인지방소득세 신고 기간 내에 납세지 관할 지방자치단체에 재해손실세액 차감을 신청해 납세 부담을 줄일 수 있다.
한현교 세정과장은 “법인에 안내문을 발송하고 서산시 누리집, 전광판 등 다각적인 홍보활동을 펼쳐 납세자들에게 편의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3-03-31
-
서산시, 2023년 민방위 기본교육 실시
서산시, 2023년 민방위 기본교육 실시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는 코로나19 규제 완화로 민방위 교육이 정상화됨에 따라 4월 3일부터 기본교육을 한다고 밝혔다.
31일 시에 따르면 집합교육은 1~2년 차 지역대와 직장대 대원과 기술지원대 대원이 대상이며 교육은 4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오전, 오후로 총 6회 진행된다.
대상자는 통지서와 신분증을 지참해 교육 기간 안에 서산시문화회관 대공연장에 방문하면 된다.
교육은 민방위 기본소양, 화재 대피 방법, 응급처치, 화생방 훈련 등 4시간씩 진행된다.
3~4년 차 지역대와 직장대 대원은 2시간, 5년 차 이상 대원은 1시간 사이버교육을 이수해야 하며 교육은 4월 3일부터 6월 30일까지 실시된다.
사이버교육은 컴퓨터나 스마트폰을 통해 민방위 사이버교육 사이트에서 하면 된다.
이완섭 서산시 민방위대장은 “이번 교육에 민방위 대원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민방위 교육은 연 1회 이수해야 하며 이번 기간 중 수강하지 못한 사람은 9월 예정인 보충 교육 1차에 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2023-03-31
-
서산시, 해미국제성지 기반 내포문화유산 관광자원화 마스터플랜 수립 추진상황 보고회 개최
서산시, 해미국제성지 기반 내포문화유산 관광자원화 마스터플랜 수립 추진상황 보고회 개최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지난 3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구상 서산시 부시장을 비롯한 관련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해미국제성지 기반 내포문화유산 관광자원화 마스터플랜 수립’에 대한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시에 따르면 시는 해미국제성지를 목적지로 하는 내포지역 순례길을 중심으로 주변 다양한 종교·역사·문화·관광자원과의 연계를 통한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이번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사업은 지난 2022년 9월 국책연구기관인 국토연구원과 충남역사문화연구원에 위수탁을 통해 추진된다.
보고회에서는 해미국제성지 세계명소화, 상징성과 브랜드 강화, K-순례 기반 조성, K-순례 연계, 협력체계 구축, 치유기반 체류관광 거점 육성, 지역관광 인프라 확충을 주요 추진 전략으로 선정했다.
시는 지역주민, 전문가, 국회의원, 중앙부처 인터뷰 등을 통해 종합적으로 의견을 반영하고 내실 있는 계획을 수립해 5월 중 중간보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구상 서산시 부시장은 “해미국제성지의 역사·문화적 가치를 널리 알리고 문화·관광·종교 콘텐츠를 통해 K-순례 관광의 핵심지로 발전시킬 것”이라며“이와 함께 서산시 관광종합 마스터플랜과 연계해 오감만족 관광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2023-03-31
-
태국 땅 밟은 백성현 논산시장, aT방콕지사 찾아 수출 확대 전략 고도화
태국 땅 밟은 백성현 논산시장, aT방콕지사 찾아 수출 확대 전략 고도화
[세종타임즈] 베트남에 이어 태국 시장까지 섭렵하겠다는 강한 의지로 논산 농식품의 가치를 전하고자 방콕으로 향한 백성현 논산시장이 첫날 aT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아세안지역본부 방콕지사 방문일정을 소화했다.
태국 현지시각으로 오후 2시경, 방콕 수완나품 공항에 발을 디딘 백성현 시장과 논산시 출장단은 곧장 걸음을 옮겨 ‘현지 최고의 수출 전문기관’으로 통하는 aT방콕지사를 내방했다.
백 시장은 이주용 aT 방콕지사장을 비롯한 현지 업체 관계자들을 만나 현재 태국의 식문화·유통환경 등에 대해 고견을 나누는 데서 나아가 미래의 소비 트렌드 변화를 예측하며 논산 농산물 수출활성화 전략을 고도화했다.
이에 더해 해외유통 적합성이 높은 하이베리와 비타베리 등의 논산딸기를 홍보하는 것은 물론 新농산물 브랜드 ‘육군병장’도 소개하며 aT방콕지사 측에 논산의 브랜드 파워를 전파했다.
이주용 지사장은 “태국 시장의 성장세, 건강과 영양을 중시하는 소비 흐름, 음식 산업까지 이어진 한류 열풍 등을 고려했을 때 논산의 농식품은 현지 소비자들에게 굉장히 매력적인 상품으로 어필할 수 있을 것”이라 밝혔다.
백 시장은 “우리시는 해외 판로 개척에 경험치와 지혜를 더하고자 aT 출신 인사를 수출 전문관으로 채용하는 등 차별적 움직임에 나서고 있다”며 “이러한 인적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향후 긴밀한 교류하며 논산 농식품이 동남아 시장을 호령할 수 있게끔 aT가 합심해 달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또한 논산은 현재 ‘과학영농’에 방점을 찍고 생산과 수출과정에서 신뢰도를 더하기 위한 고수준의 안전성 검토와 품질 연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태국을 포함한 동남아 시장에 논산의 맛과 가치를 우뚝 세울 수 있도록 생산성 혁신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는 각오를 덧붙였다.
한편 aT방콕지사는 방콕 사무소로 시작해 지난 2019년 지사로 승격되어 한국식품 수출기업-현지 바이어 간 비즈니스 매칭 기업 수출 애로 밀착지원 국내생산 농식품 온·오프라인 마케팅 활성화 공동물류센터 운영 및 콜드체인 체계 구축 등에 힘쓰고 있다.
특히 방콕지사는 태국뿐 아니라 미얀마, 인도까지 관할하고 있는 농식품 수출 진흥의 핵심 전진기지로 대한민국이 동남아 시장에서‘농수산식품산업 강국’으로 자리매김하는 데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논산시는 각국의 aT 지사들과 파트너십을 강화해 광폭의 수출망 뚫기에 속도를 높인다는 목표다.
아울러 논산시는 남은 현지 일정 중 거대 금액 규모의‘태국 수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방콕 콘래드 호텔에서 펼쳐지는 협약식에는 현지를 대표하는 복수의 유통업체들이 대거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023-03-30
-
서산시, 시청사 건립 입지 선정 관련 후보지 3개소 선정
서산시, 시청사 건립 입지 선정 관련 후보지 3개소 선정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추진하는 시청사 건립 후보지가 3개로 압축됐다.
시는 지난 2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서산시 청사입지 선정위원회 6차 회의를 통해 시청사 건립 후보지 3개소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서산시 청사입지 선정위원회는 개발여건 상징성 접근성 상생발전성 경제성 환경성 등 6개 분야, 18개 세부 지표로 구성된 예비후보지 평가 기준에 따라 평가를 거쳐 최고점수순으로 후보지 3개소를 선정했다.
후보지 3개소는 서산세무서 인근, 시청사 배후지, 온석동 근린공원이다.
앞으로 후보지 3개소에 대해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외부 전문가 평가단을 구성해 평가한 후 두 결과를 정량평가에 반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후 위원회 투표를 거쳐 정량평가와 투표 결과를 합산해 최고 점수를 획득한 후보지를 최종 입지로 선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용상 위원장은 “최종 입지 선정까지 시민 등 설문조사, 외부전문가 평가단의 평가와 선정위원회 투표 절차가 남아있다”며 “투명하고 공정하게 시청사 입지가 선정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시청사 건립이 신속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청사입지 선정위원회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드린다”며 “6월까지 최종 입지가 선정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3-03-30
-
서산시, 해미읍성 정례 직거래장터 개장
서산시, 해미읍성 정례 직거래장터 개장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오는 4월 1일에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된 서산해미읍성에서 농특산물 정례 직거래 장터를 개장한다고 30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농특산물 정례 직거래 장터는 11월까지 매주 토요일에 운영되며 관내 30여 농가가 참여해 생강한과, 조청, 표고버섯, 된장, 고구마, 사과 등 40여 품목을 선보인다.
해미읍성 방문 관광객들은 농가가 직접 생산한 지역 농특산물을 시중 유통보다 10% 이상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개장일인 1일에는 3만원 이상 구매고객에게 대외적으로 품질의 우수성이 입증된 밥맛 좋은 뜸부기 쌀도 증정한다.
시는 지난해 해미읍성과 삼길포 직거래 장터에서 9천여만원의 판매실적을 올린 바 있으며 코로나19로 인해 감소했던 관광객이 다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판매실적도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해미읍성 장터는 지난 2015년에 첫 개장 후 올해로 9년째 운영됐으며 많은 중소·고령 농가가 장터를 통해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했다.
임종근 농식품유통과장은 “해미읍성을 찾는 관광객들은 봄나들이를 겸한 품질 좋은 농특산물을 구매할 좋은 기회”며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 및 안정적인 농가 판로 확보를 위해 장터 운영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까지 대산읍 삼길포 주차장에서 열리던 삼길포 장터는 올해부터 황금산 주차장으로 장소를 옮겨 4월 중 황금산 장터로 새롭게 개장할 예정이다.
2023-03-30
-
서산시, 농촌폐기물 수거인력 지원 사업 추진
서산시, 농촌폐기물 수거인력 지원 사업 추진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는 농촌지역 생활폐기물의 적정 수거처리 체계를 구축하고 폐기물 소각으로 발생하는 산불 예방을 위해‘ 농촌폐기물 수거인력 지원사업’을 4월부터 추진한다고 밝혔다.
30일 시에 따르면 시는 고령화로 생활폐기물, 영농폐기물, 영농부산물 등을 수거 장소까지 운반하기 어려운 사람을 대상으로 마을 리더 중심의 전담 인력을 구성하고 수거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통장 중심으로 집중 수거 기간을 홍보하고 마을별로 2개월마다 순회 방문 수거운반 작업을 진행한다.
시는 연 4회 ‘숨은자원찬기 경진대회’를 추진해 영농폐비닐, 폐농약, 기타 재활용품을 배출하고 있으며 2021년부터 마을별 연 6회 집중 배출·수거 기간을 운영해 지정 장소에서 수거해왔다.
시는 이번 사업이 쓰레기 불법투기 예방과 함께 시민들의 편리한 쓰레기 배출 환경을 조성하고 산불 예방에도 기여할 것으로 본다.
서산시 관계자는 “농촌지역의 불법소각 행위 근절을 위해 최선의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본 사업의 신속한 정착과 불법소각 계도를 위해 지난 2월부터 15개 읍면동 환경담당자 순회 교육을 진행했으며 3월부터 4인 2조로 불법투기 감시단을 운영하고 있다.
2023-0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