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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완섭 서산시장, ‘2023년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 수상
이완섭 서산시장, ‘2023년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 수상
[세종타임즈] 이완섭 서산시장이 한국자치발전연구원에서 주최한‘2023년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을 수상했다.
6일 서산시에 따르면 올해로 7회째를 맞는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은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하고 자치분권의 모범이 되는 정책을 펼친 지방자치단체장 등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이 시장은 민선8기 취임 이후 시민 중심의 행정서비스를 강화하고 굵직굵직한 지역 현안을 해결한 노력을 인정받아 기초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민선8기 주요성과인 원스톱 민원처리 서비스 제공 대산~당진 고속도로 건설 재추진 광역 자원회수시설 착공 전국 시 단위 지자체 중 고용률 2위 도내 1위 합계출산율 1.21명 달성이 정책 모범사례로 꼽혔다.
이 시장은 제1호 공약으로‘시민만족 원스톱 민원서비스 제공’을 내걸고 복합민원 상담 사전예약제 등을 운영해 21%에 불과하던 복합민원처리 기간 단축률을 지난해 10월 58%까지 끌어올렸다.
사업비 초과로 멈춰 섰던 대산~당진 고속도로 건설 사업 타당성 재조사 통과를 이끌어내고 신청사 건립 입지를 선정하는 등 지역 발전의 기틀을 마련했다.
미래 먹거리와 지역 맞춤형 신산업 육성을 위한 3년 연속 드론 실증도시 선정 탄소포집활용 실증지원센터 구축 공모 선정 고등직업교육 거점지구 공모 선정 국제 크루즈선 운항 추진 등의 사례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지난 1년간 지역 발전의 큰 그림을 그리며 시의 미래 기반을 다지기 위한 노력을 인정받게 돼 기쁘다”며 “시민들이 체감하는 변화를 만들며 도약하는 서산, 살맛나는 서산을 향해 더욱 열심히 뛰겠다”고 말했다.
2023-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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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철새도래지 천수만, 겨울철새 날개짓 시작
세계적인 철새도래지 천수만, 겨울철새 날개짓 시작
[세종타임즈] 세계적인 철새도래지 천수만에 대표적인 겨울철새인 기러기들의 도래가 시작돼 충남 서산시 서산버드랜드를 방문한 관람객들의 감탄을 자아내고 있다.
시는 지난 9월 하순 소수의 기러기류가 도래하기 시작해 추석 연휴를 거치면서 본격적인 기러기류의 도래가 이뤄지고 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현재 천수만에서 관찰되는 기러기류의 개체수는 약 1만 개체 정도로 파악된다.
지난해 겨울 철새 도래시기와 비교하면 선발대의 도래는 다소 늦었으나, 본격적인 겨울철새의 도래는 거의 일치하는 수준이다.
천수만에 도래한 기러기류는 멸종위기야생생물 II급 큰기러기를 비롯해 쇠기러기가 주를 이루고 있으며 이른 수확이 끝난 농경지를 중심으로 먹이활동을 하고 있다.
시는 겨울철새들의 안정적인 월동을 위해 11월부터 천수만 주요 진출입로에 철새 보호초소를 운영해 밀렵감시 등 철새 보호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종길 서산버드랜드사업소장은 “매년 일정한 시기에 천수만을 찾는 겨울철새들을 보면 자연의 위대함을 다시한번 느낀다”며 “올해도 안정적인 겨울철새들의 월동환경 제공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서산버드랜드에서는 10월 28일과 29일 양일간 천수만에 도래한 철새를 주제로 ‘2023 서산버드랜드 철새기행전’이 다양한 체험프로그램과 함께 서산버드랜드와 천수만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2023-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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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2023년 해뜨는 서산 일자리 페스티벌 성료
서산시, 2023년 해뜨는 서산 일자리 페스티벌 성료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지난 5일 서산시민체육관에서 개최된‘2023년 해뜨는 서산 일자리 페스티벌’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서산시와 충청남도 일자리경제진흥원이 공동 개최한 이번 행사에는 채용관, 홍보관, 체험관으로 나뉘어 총 50개의 부스가 운영됐다.
이번 행사에는 약 1천 500명의 구직자가 행사장을 찾아 취업 정보를 공유하며 성황을 이뤘다.
26개의 기업이 현장 면접을 진행한 채용관에는 약 250명의 구직자가 면접에 적극적으로 응하며 취업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여줬다.
홍보관에서는 관내 유관 기관들의 계층별, 연령별 일자리 정책 소개가 이뤄졌으며 체험관에서는 1:1 취업컨설팅, 면접 메이크업, 퍼스널컬러 상담 등 다양한 취업 지원 서비스를 통해 구직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특히 SK온과 롯데케미칼, 현대오일뱅크, LG화학의 재직자가 참여한 구직자와의‘취업 멘토링 Contact-Concert’는 기업의 직무 지식, 유익한 취업 정보 등을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학생 김 모 씨는“취업 멘토링 콘서트를 비롯한 다양한 취업 지원 프로그램에서 얻은 정보 덕분에 진로를 결정하고 미래를 준비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이번 행사를 통해 구직자들의 취업에 대한 열정과 기업들의 채용에 대한 의지를 느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구직자들을 위한 다양한 일자리 창출과 함께 기업도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3-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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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청렴으로 가는 업무 안내 유도선 ‘눈길’
서산시, 청렴으로 가는 업무 안내 유도선 ‘눈길’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세정과와 징수과에 설치한 ‘청렴으로 가는 업무 안내 유도선’이 눈길을 끌고 있다.
시에 따르면 이번 유도선 설치는 세정과와 징수과가 같은 장소에 있음에 따라 야기되는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직원들의 업무 효율성을 증대하기 위해 추진됐다.
시는 세정과와 징수과를 분홍색과 파란색으로 구분해 바닥 유도선을 설치하고 자주 방문하는 재산세, 자동차세, 지방세 체납 등 업무별 위치를 표시해 시민들이 원하는 업무 창구로 바로 찾아갈 수 있도록 유도선을 조성했다.
특히 부서를 방문한 시민들과 공무원들이 청렴한 문화를 조성할 수 있도록 ‘청탁은 휴지통에, 청렴은 마음속에’‘일상속 청렴, 변함없는 마음’ 등의 청렴 문구도 유도선에 넣었다.
그간 세정과와 징수과는 지방세 상담 관련 방문이 빈번한 부서였으나 부서 구분 표시가 있음에도 민원인들이 부서를 잘못 찾는 경우가 많아 직원들이 반복적으로 위치를 안내해 왔다.
시는 이번 사업이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직원들의 업무 효율성을 증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현교 세정과장은 “세금 업무를 위해 방문하는 민원인들이 불편함 없이 업무를 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행정서비스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청렴하고 신뢰받는 세무행정 구현에도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2023-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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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버스정류장 등 1204개소에 사물주소판 설치
서산시청사전경(사진=서산시)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는 긴급상황 발생 시 정확한 위치 정보 제공으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버스정류장 등 시민이 많이 이용하는 시설 1,204개소에 사물주소판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사물주소는 도로명과 기초번호를 조합해 건물에 해당하지 않는 시설물의 위치를 특정할 수 있는 정보를 말한다.
시는 버스정류장과 택시승강장, 육교승강기, 지진옥외대피장소, 소규모 도시공원, 비상급수시설, 인명구조함, 노상·노외주차장, 전기차충전소, 인명구조함 등 시설물에 주소로 번호를 부여하고 주소판을 설치했다.
특히 시는 올해 전기차충전소에 처음 설치한 발광 다이오드 사물주소판이 야간에도 정확한 위치를 확인할 수 있어 긴급상황 발생 시 시민의 안정성 확보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주형 토지관리과장은“공공장소 등에 설치한 도로명시설은 설치뿐 아니라 관리도 중요한 사항”이라며 “앞으로도 시민 생활 편의 증진, 안전성을 담은 도로명 주소 시설 확충, 시설물의 유지관리를 위해 더욱 힘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2023-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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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립합창단, 제20회 서산해미읍성축제에서 기획연주 개최
서산시립합창단, 제20회 서산해미읍성축제에서 기획연주 개최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는 서산시립합창단의 제8회 기획연주 ‘낭만의 시대, The Romantic Era’가 10월 7일 토요일 오후 4시에 서산해미읍성축제 메인무대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시립합창단의 이번 기획연주는 올해로 20회를 맞아 더욱 특별하게 준비된 제20회 서산해미읍성축제의 격을 한 차원 더 높이는 데 일조할 예정이다.
서산시립합창단은 한국인이 사랑하는 오페라 ‘아이다’의 개선행진곡을 시작으로 다양한 유명 오페라 곡들과 가을에 어울리는 한국 가곡, 대중음악, 락 코러스로 축제를 즐기러 온 관광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2부 가곡 부분에서 연주되는 회화나무의 노래는 해미읍성 안에 있는 회화나무에 얽힌 이야기를 아름답게 풀어낸 곡으로 이번 축제의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이어 연주되는 대중음악 스테이지에서 대중들이 사랑하는 ‘아로하’, ‘낭만에 대해’ 등을 연주하고 4부에서는 락코러스로 연주회의 대미를 장식하며 축제 분위기를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특히 이번 연주는 국내 최고의 엘렉톤 밴드인 한윤미밴드와 스트링 콰르텟 팀인 미스트링이 함께 협연해 더욱 신나고 풍성한 합창의 매력을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합창 안무가인 성경희의 안무지도로 더욱 다채롭고 활동적인 무대가 펼쳐 친다.
신현우 문화예술과장은 “우리 시를 대표하는 시립합창단이 이번 해미읍성 축제에서 더욱 수준 높은 문화콘텐츠를 보여줄 것”이라며 “고성문화축제로 새로운 변화를 시도한 이번 축제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제20회 서산해미읍성 축제는 6일부터 8일까지 열리며 서산시립합창단은 서산소년소녀합창단과 합을 맞춰 서산해미읍성축제 6일 개막공연에서도 인상 깊은 무대를 선뵐 예정이다.
2023-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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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3분기‘5S5품왕’선정
서산시, 3분기‘5S5품왕’선정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자체 행정혁신 운동인‘5S5품’실천으로 시민 체감형 성과를 창출한 공무원 9명을 3분기‘5S5품왕’으로 선발했다고 5일 밝혔다.
5S란 친절, 간편, 유연, 신속, 깔끔 행정을 말한다.
5품은 두품, 입품, 심품, 손품, 발품 행정을 뜻한다.
5S 부문에는 세정과 유지혜 주무관 민원봉사과 조성민 주무관 평생교육과 정슬기 주무관 기술보급과 권진현 주무관이 선정됐다.
5품 부문에는 미래전략담당관 이대규 주무관 해양수산과 최상규 주무관 주택과 최준호 주무관 건강증진과 김종숙 주무관 지곡면 권지영 주무관이 뽑혔다.
분기별 5S5품왕에게는 특별 협업포인트 등의 인센티브가 부여되고 연말 5S5품 왕중왕 후보자로 추천된다.
이완섭 서산시장은“5S5품을 바탕으로 1천 2백여 공직자가 열심히 노력한 결과 많은 가시적 성과를 내고 있다”며 “끊임없는 시정 혁신과 변화를 통해 도약하는 서산, 살맛나는 서산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3-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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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회 서산해미읍성축제 개최준비 한창
제20회 서산해미읍성축제 개최준비 한창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주최하고 서산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제20회 서산해미읍성축제가 막바지 준비에 한창이다.
시에 따르면 ‘제20회 서산해미읍성축제’가 10월 6일 금요일 오후 7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8일 오후 10시까지 3일간 서산해미읍성 일원에서 개최된다.
축제가 진행되는 해미읍성은 메인 무대 설치, 등간 거리 등 각종 전시프로그램 설치 준비 작업이 한창이다.
이 시장은 연휴 마지막 날인 지난 3일 해미읍성을 방문해 축제 관계자 등으로부터 준비 상황을 듣고 시설물 등의 상태를 살폈다.
올해로 20번째를 맞은 이번 축제는 ‘고·성·방·가- “옛 성에 아름다움을 풀어놓다”’라는 주제로 열린다.
이번 축제는 젊은 세대의 인기를 끌 수 있는 다양한 가수들의 공연과 가족들이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 그리고 처음으로 선뵈는 야간 공연과 드론라이트 쇼가 준비돼 많은 이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인순이, 빅마마, 다이나믹듀오 등 다양한 인기가수의 공연과 어린이 기획 뮤지컬 EBS 어벤져스, 해미 더 클래식 오케스트라 및 합창, 뮤지컬 갈라극장 등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도 준비돼 있다.
이번에 처음 선뵈는 야간 축제장 운영을 위해 준비한 전시프로그램‘빛의바다-해미’과 ‘별이 내려앉은 숲’은 어둠속 해미읍성의 색다른 풍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축제 메인 킬러콘텐츠인 해미읍성 드론라이트쇼에는 벌써 많은 시민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는 후문이 있다.
성공적인 축제 개최를 위해 시와 재단에서는 막바지 축제 홍보에 열성을 다하고 있다.
지난 9월 25일 축제안전관리심의회를 거쳐 교통, 안전, 의료, 보건, 위생, 환경 대책도 철저하게 마련하는 등 축제 기간에 불편 사항이 없도록 힘을 쏟고 있다.
한편 서산해미읍성축제는 2013년부터 10년 연속 문화관광축제로 지정됐으며 지난 2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추진하는 ‘K-컬처 관광이벤트 100선’에 선정됐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빈틈없는 축제 개최 준비를 통해 품격있는 제20회 서산해미읍성축제를 선뵐 예정”이라며 “이번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동시에 서산해미읍성축제가 세계적인 축제로 도약하는 계기로 삼겠다”고 밝혔다.
2023-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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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2023년 하반기 구제역 예방백신 일제접종 추진
서산시, 2023년 하반기 구제역 예방백신 일제접종 추진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는 구제역 차단방역을 위해 10월 4일부터 18일까지 ‘2023년 하반기 구제역 예방백신 일제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접종 대상은 사육 중인 우제류로 소 35,175두와 염소 3,451두 등 기타 우제류를 포함해 총 38,826두이다.
돼지는 상시접종을 실시하고 있어 대상에서 제외됐다.
소 50두 미만 소규모 농가 및 염소 300두 미만 농가는 공수의사가 접종 지원을 하고 50두 이상 전업농가는 자가접종을 원칙으로 서산태안축산농협에서 백신을 구입 후 접종해야 한다.
시는 백신 구입 비용의 50%를 지원한다.
구제역은 소, 돼지, 양, 염소, 사슴 등 발굽이 둘로 갈라진 우제류 동물이 감염되는 전염성이 매우 강한 질병이다.
입술, 혀, 잇몸, 코, 발굽 사이에 물집이 생기고 체온이 급격히 상승하며 식욕이 저하돼 심하게 앓거나, 어린 개체의 경우 폐사할 수 있는 제1종 가축전염병이다.
지난 8월 농림축산식품부가 내놓은 ‘구제역 방역조치 개선방안’에 따르면, 일제접종 기간이 현행 6주에서 자가접종 농장은 2주로 공수의사 접종지원을 받는 농장은 4주로 단축됐으며 자가접종 농장의 구제역 항체 양성률 검사 두수도 5두에서 16두로 확대됐다.
항체 양성률 기준은 소 80%, 염소 60%로 검사결과 기준치 미만 농가에 대해서는 1천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므로 농가의 주의가 필요하다.
한만길 축산과장은“서산시는 지금까지 구제역 발생이 없는 청정도시인 만큼 철저한 구제역 방역관리를 통해 앞으로도 구제역이 서산시에서 발생하는 일이 없도록 하겠다”며 “농가에서는 과태료 처분 등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백신 접종에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충청남도 동물방역위생과에 따르면 서산시의 구제역 항체 양성률은 7월 말 기준 돼지는 97.9%로 충남도 내에서 1위, 소는 98.6%로 3위다.
2023-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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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안광오 초대전–光五의 나무 이야기’ 개최
서산시,‘안광오 초대전–光五의 나무 이야기’ 개최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10월 11일부터 17일까지 7일간 서산시문화회관 전시실에서 안광오 작가 초대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초대전은 소목공예라는 주제로 나무 특유의 질감과 결을 살린 장인의 정교한 작업을 느낄 수 있는 50여 점의 작품이 전시될 예정이다.
안광오 작가는 서산시 운산면 출신으로 창덕궁 규장각, 청와대 춘추관 등의 창호를 복원했던 목공예의 대가다.
2018년 한국문화재기능인협회작품전 특별상, 2020년 충남서각예술대제전 입상, 2021년 홍주미술대전 특선 등 다양한 수상경력을 가진 중견작가이다.
이번 초대전에 전시되는 작품들은 과거 실제로 사용되던 가구, 공예품들로 옛 조상들의 생활 모습을 엿볼 수 있다.
초대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로 운영되며 시민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안광오 작가는 “그간 만들어왔던 작품들과 이번에 준비한 신작들을 다채롭게 선보이고자 한다”며 “소목공예를 통해 한국 전통 고유의 아름다움을 느껴보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박돈해 문화시설사업소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목공예 작품 감상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민들의 예술 향유 욕구를 충족시킬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올해 두 번째 초대전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2023-1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