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는 5월 31일 서산문화복지센터 세미나실에서 ‘2024년 상반기 사회적경제 기업가 양성과정’ 수료식을 개최하고 수료생 15명을 배출했다고 밝혔다.
양성과정은 5월 10일부터 31일까지 4주에 걸쳐 진행됐으며 사회적경제에 관심있는 기업가와 시민을 대상으로 원활한 사회적기업 진입을 유도하고 다양한 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성과정 2회차 교육에서 수강생들은 올해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모두애 마을기업’으로 선정된 운산하우스달래협동조합을 견학했다.
수강생들은 운산하우스달래협동조합에서 사획적경제 기업 운영 노하우를 전수받았으며 조합의 주력 상품인 찹쌀떡을 직접 만들어 보는 시간은 큰 호응을 받았다.
또한 3회차, 4회차 교육에서 수강생들은 예비사회적기업 공모를 대비해 사업계획서를 직접 작성하고 피드백을 얻는 과정을 수료했다.
양성과정 교육을 3번 이상 참석한 수강생에게 수료증이 주어졌으며 예비사회적기업 공모 시 필요한 대표자 필수 교육 이수 시간을 모두 충족한 것으로 인정된다.
시는 이날 수료식에서 15명의 수강생에게 수료증을 수여해 다양한 분야의 예비 사회적경제 기업가를 배출했다.
박경환 서산시 일자리경제과장은 “열의를 갖고 4주간의 긴 과정을 수료한 수강생분들께 감사와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번 교육을 발판으로 향후 서산시의 발전을 견인하는 사회적경제 분야의 인재로 거듭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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