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서산시,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순항. 2026까지 사업 완료
서산시,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순항. 2026까지 사업 완료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추진하는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이 순항 중이다.
시에 따르면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은 집중호우 시 하천 범람으로 농경지와 주택이 상습 침수되는 하천을 정비하기 위해 추진된다.
현재 서산시에서는 반양, 소정, 방길, 화수, 원천, 홍천 지구에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총사업비 1천827억원을 투입해 6개 지구에 하천 정비, 교량 신설, 예·경보 시설 설치, 배수펌프장 설치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사업별 추진 현황을 보면 먼저 반양지구와 소정지구는 지난해 12월 착공 후 올해 8월부터 손실보상협의를 추진하고 있다.
방길지구는 관계기관 협의를 마치고 12월까지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을 완료할 예정이며 내년 5월 공사에 착공할 예정이다.
화수지구는 지난 7월 주민 설명회를 개최하고 내년 3월 말까지 행정절차와 실시설계용역을 완료할 계획이다.
원천지구와 홍천지구는 지난 6월 실시설계용역을 착수했으며 2024년 7월 완료 예정이다.
시는 항구적인 침수 예방대책 수립 및 정비가 필요한 만큼 연차적으로 2026년까지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가능로 건설과장은 “토지와 지장물 보상 등 각종 이해관계로 사업 기간이 지연될 수도 있다 시민들의 안전과 관련된 사항인 만큼 사업이 원활히 추진되도록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이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2023-11-30
-
서산시 동문동 도시재생 협의체, 번화로 가스폭발 사고 성금 모금 전달
서산시 동문동 도시재생 협의체, 번화로 가스폭발 사고 성금 모금 전달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는 29일 동문동 도시재생 주민협의체가 번화로 가스폭발 사고 피해 주민 돕기 위한 성금을 서산시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29일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구상 서산시 부시장, 정관영 일반근린형 주민협의체 위원장, 김인태 양유정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 임붕순 먹거리골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사무국장, 김년옥 동문동 뚱냥마켓 대표, 조도영 서산시도시재생지원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기탁된 성금은 지난 10월 10일 서산시 번화로에서 갑작스럽게 발생한 가스폭발 사고를 입은 인근 피해자를 지원하기 위해 서산시 도시재생 사업지구 내 단체에서 십시일반 성금을 모아 마련됐다.
동문동 도시재생 주민협의체는 지난 10월 28일에 2개월여 준비한 축제를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이를 내년으로 연기하고 이번 성금 전달로 지역 내 상인들 간의 상생을 몸소 보여 줬다.
특히 뚱냥마켓의 한 초등학생은 엄마와 함께 프리마켓을 운영한 수익금 만원을 성금으로 기부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더했다.
기탁된 성금 200만원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피해 소상공인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구상 서산시 부시장은 "함께 좋은 뜻을 모아주신 사랑을 소상공인 돕기 성금으로 잘 활용될 수 있도록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문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동문동 일원 12만 2천㎡에 2022년부터 4년간 총 174억원을 투입해 골목상권 활성화, 문화예술거점 조성, 주거 및 가로환경 개선,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2023-11-30
-
서산시, 대산 공공하수처리수 재이용시설 본격 운영
서산시, 대산 공공하수처리수 재이용시설 본격 운영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 대산읍 일원의 도심하천 생태계가 개선될 전망이다.
시는 지난해 5월부터 추진한 대산 공공하수처리수 재이용시설 조성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대산공공하수처리수 재이용시설 조성 사업은 지난해 3천 톤/일에서 4천2백 톤/일로 증설한 대산하수처리장의 방류수를 재처리 과정을 거쳐 재이용하기 위해 추진됐다.
시는 총사업비 22억 8천만원을 투입해 1일 3천 톤 규모의 하수처리수를 재처리할 수 있는 시설을 조성했다.
시설이 본격적으로 운영됨에 따라 시는 보다 깨끗한 물을 인근 하천에 공급함으로써 방류 수역의 수생태계를 보전하고 갈수기에 농업용수로도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양은규 상하수도과장은 “이번 사업은 물 자원화 효율성을 높이는 것으로 자원순환 측면에서 시사하는 바가 크다 시설 운영에 만전을 기해 물 이용의 효율성을 증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2월 서산하수처리장 재이용시설을 본격 가동하며 석남천과 석림천에 1일 2만 톤의 재처리수를 공급하고 있다.
2023-11-30
-
서산시, 4분기‘5S5품왕’선정
서산시, 4분기‘5S5품왕’선정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자체 행정혁신 운동인‘5S5품’실천으로 시민 체감형 성과를 창출한 공무원 9명을 4분기‘5S5품왕’으로 선발했다.
5S란 친절행정, 간편행정, 유연행정, 신속행정, 깔끔행정을 말한다.
5품은 두품, 입품, 심품, 손품, 발품을 지향한다.
5S 부문에는 공보담당관실 박미화 팀장 스마트정보과 윤철진 주무관 징수과 조항미 주무관 교통과 이근우 주무관 석남동 김관국 주무관이 선정됐다.
5품 부문에는 일자리경제과 박상숙 주무관 경로장애인과 하영민 주무관 농업정책과 정인교 주무관 정신보건위생과 오다솜 주무관이 뽑혔다.
시는 2~4분기 5S5품왕 27명을 대상으로 내부 직원 정성평가 등을 거쳐 올해의 ‘왕중왕’ 5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선발된 왕중왕 5명에는 종무식에서 시장 표창이 수여된다.
2023-11-30
-
서산시, ‘제6회 대한민국 주거복지문화대상 시상대회’ 최우수 기관 선정
서산시청사전경(사진=서산시)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지난 28일 충남 지자체 중 유일하게 ‘제6회 대한민국 주거복지문화대상 시상대회’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행정안전부가 후원하고 주거복지문화운동본부가 주최하는 대한민국 주거복지문화대상 시상대회는 열악한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노력한 개인과 단체를 수상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진행됐다.
시는 충남 최초로 주거 취약계층 이사비용 지원사업을 시행함으로써 주거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과 생활 안정을 도모하고 주거복지안전망을 구축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 외에도 시는 청년신혼부부 주택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 노후 공동주택 주거환경개선사업, 농어촌 및 도심지 빈집정비 사업 등 자체 사업을 추진하며 살기 좋은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했다.
특히 시는 국토교통부, 주택공사와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서산 동문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 공급촉진지구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 8월에는 2023년 상반기 일자리연계형 지원주택사업공모에 선정돼 외부재원 553억원을 확보하고 주거 안정과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고 있다.
시상식은 12월 14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이번 수상은‘살맛나는 서산’ 구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한 결과다 앞으로도 시민들이 실질적으로 공감할 수 있는 맞춤형 주거지원 정책을 지속해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3-11-30
-
서산시, 안심 골목길 만들기 사업과 양유정 소공원 꽃길 조성 사업 완료
서산시, 안심 골목길 만들기 사업과 양유정 소공원 꽃길 조성 사업 완료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는 주민공모사업으로 추진한 ‘밝고 깨끗한 안심 골목길 만들기 사업’과 ‘양유정 소공원 내 꽃길 조성 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밝고 깨끗한 안심 골목길 만들기 사업’은 읍내동 양유정공원 일원 골목 3곳을 대상으로 어둡고 침침한 골목을 깨끗하고 밝게 정비하고 시민들의 정주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지난 8월부터 진행됐다.
시는 도색이 벗겨진 담장과 파손된 벽 등이 주는 낙후된 이미지를 환한 파스텔톤 색으로 칠하고 양유정 공원을 대표하는 캐릭터인 티니와 버니를 벽화로 그려넣어 경관을 개선했다.
양유정 소공원 내 꽃길 조성 사업은 꽃길을 주제로 양유정 소공원의 경관을 개선하기 위해 지난 8월부터 진행됐다.
시는 양유정 소공원 내 가시 덤불을 제거하고 해당 자리에 수국을 심어 양유정 소공원을 아름답고 화사하게 재구성했다.
이번에 식재된 수국은 추위에 강한 목수국으로 처음엔 연한 연두색을 꽃을 피우다가 활짝 피면서 흰색으로 변하는데, 자세히 보면 라임색을 띠고 있어 ‘라임라이트’로도 불린다.
수국은 이번 6월부터 개화할 예정으로 시는 이번에 식재된 수국이 400년 느티나무와 함께 양유정 공원이 지역 명소로 부상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조도영 서산시 도지재생센터 센터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그동안 양유정 대공원 중심으로 진행된 사업이 소공원까지 확대돼 시민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함께 공원 전체가 깨끗한 느낌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2023-11-29
-
몬스터FC 축구센터, 서산시에 사랑의 쌀 1톤과 성금 1백만원 기탁
몬스터FC 축구센터, 서산시에 사랑의 쌀 1톤과 성금 1백만원 기탁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는 지난 28일 몬스터FC 축구센터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쌀 1톤과 이웃돕기 성금 1백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서산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구상 서산시 부시장, 김남하 몬스터FC 축구센터 센터장 부부와 자녀가 참석했다.
기탁된 쌀 1톤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독거노인, 장애인가구 등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남하 몬스터FC 감독은 이날 쌀 기탁에 더해 지난 주말 열린 축구센터 체육대회 후 수익금 1백만원 전액을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부했다.
성금은 서산시 365일 행복 더하기 뱅크사업 ‘스산 복주머니’를 통해 지역의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된다.
김남하 몬스터FC 감독은 2019년 축구센터 내 핼러윈 파티 수익금으로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시작해 2022년부터는 지역 곳곳으로 나눔 실천을 확대하고자 서산시에 쌀을 기탁하고 있다.
구상 서산시 부시장은 “지난해에 이은 지역 사회를 위한 관심과 따뜻한 손길에 감사드린다 기탁받은 쌀은 주위의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과 함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2023-11-29
-
제20회 서산해미읍성축제 유공 시상식 개최
제20회 서산해미읍성축제 유공 시상식 개최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는 지난 28일 제20회 서산해미읍성축제 유공 시상식을 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시상식은 제20회 서산해미읍성 축제에서 각자 맡은바 최선을 다한 각계각층의 유공자들에게 감사를 표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상식에는 서산경찰서 서산소방서 등 관내 3개 기관과 교통단체 봉사자 등 총 18명의 표창자가 참석했다.
서산해미읍성축제는 충청도 각지의 지역민이 함께 쌓아올린 성이라는 공동체적 가치와 조선시대 충청병마절도사영의 역할을 했던 서산해미읍성을 기반으로 충청과 내포지역의 특성과 정체성을 잘 살린 축제이다.
올해 서산해미읍성축제는 특별히 20주년을 맞아 600년 이상 된 고성을 기반으로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고성문화축제’로의 변화에 성공해 총 25만 1천여명의 관람객이 축제장을 방문하는 등 호평을 받았다.
서산해미읍성축제는 2013년부터 10년 연속 문화관광축제로 지정됐으며 지난 2월 문체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추진하는 ‘K-컬처 관광이벤트 100선’에, 10월에는 문체부가 선정하는‘로컬100’에 각각 선정된 바 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이번 축제의 대성공은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해주신 유공자 여러분과 함께 이뤄낸 성과”며 “앞으로 서산해미읍성축제는 충남권을 넘어 세계적인 고성문화축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지속·발전해 나갈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2023-11-29
-
서산시, 기본형 공익직불금 443억원 규모 지급한다. 충남 최대
서산시, 기본형 공익직불금 443억원 규모 지급한다. 충남 최대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2023년 기본형 공익직불금 지급대상을 최종 확정하고 12월 초부터 12월 중순까지 지급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확정된 2023년 기본형 공익직불금 지급대상은 1만 6,195명, 지급면적은 22만 6천 786ha으로 총금액은 약 443억 3천4백만원이다.
기본형 공익직불제는 기본 쌀, 밭, 조건 불리 직불제로 지원했던 사업이 2020년부터 기본형 공익직불제로 통합 개편된 것으로 올해로 시행 4년 차를 맞았다.
지난해 대비 지급대상은 1,228명, 지급면적은 282㏊, 지급액은 4억 4천만원이 늘어났다.
지난해까지 지급대상 농지는 2017년부터 2019년까지 3년 중 1회 이상 쌀, 밭, 조건불리 직불금을 정당하게 지급받은 농지여야 한다는 법률조항이 있었으나, 올해부터 해당 조항이 삭제돼 지급대상 농가와 농지가 확대됐다.
기본형 공익직불금은 일정 자격에 따라 각각 소농직불금과 면적직불금으로 나뉜다.
소농직불금은 0.5ha 미만의 농가를 대상으로 120만원씩 정액 지급하고 면적직불금은 농가 경작면적에 따라 구간별 단가를 적용해 1ha당 100~205만원을 지급한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2023년 잦은 재해로 인한 농자재 가격 상승과 쌀값 하락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농촌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2023-11-29
-
서산시, 2년 연속 금연사업 보건복지부장관 기관 표창 수상
서산시, 2년 연속 금연사업 보건복지부장관 기관 표창 수상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2023년 지역사회 금연사업 우수사례 선정평가에서 금연환경조성 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2022년 우수기관 선정에 이어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2023년 지역사회 금연사업 우수사례 선정평가는 지역의 특성 및 여건을 활용해 금연환경조성, 금연상담, 금연지도단속을 추진한 우수사례를 발굴·확산하기 위해 실시됐다.
시는 지난 8월 ‘충청남도 서산시, 우리도 노담시’라는 주제로 금연환경조성 우수사례를 제출했다.
시는 금연구역 확대 공동주택 금연구역 지정 활성화 태양광LED 금연 안내판 설치 간접흡연예방 홍보 금연지도원 채용 확대 지역사회 금연 네트워크 협력 강화 등 다양한 사업 추진으로 금연환경을 조성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시민들의 금연에 관심과 동참으로 이번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 앞으로도 금연문화 정착에 힘쓰겟다”고 말했다.
2023-1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