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이완섭 서산시장, 6.25 참전유공자 화랑무공훈장 유족에 전수
이완섭 서산시장, 6.25 참전유공자 화랑무공훈장 유족에 전수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는 이완섭 서산시장이 30일 시장실에서 6.25전쟁 당시 강원 양구지구 전투에서 전사한 고 최계산 일병의 유가족에게 화랑무공훈장과 훈장증을 전수했다고 밝혔다.
고 최계산 일병은 1949년 4월 15일 군에 입대해 1951년 11월 17일 강원 양구지구 전투에 참전해 1954년에 무공훈장 대상자로 결정됐으나, 전쟁의 여파로 약 70년의 세월 동안 훈장을 전달받지 못했다.
고 최계산 일병의 무공훈장은 국방부와 육군본부에서 진행하는 ‘6.25전쟁 무공훈장 찾아주기 사업’을 통해 6.25전쟁 73년 만에 비로소 유가족에게 전수됐다.
이날 무공훈장을 받은 고 최계산 일병의 조카 최재흥 씨는 “늦게나마 고인의 명예를 되찾아 주신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 오늘의 기쁨을 소중히 간직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나라를 위해 현신하고 돌아가신 고 최계산 님의 공적을 찾아드리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국가유공자와 유족의 명예를 높이고 예우를 강화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6.25전쟁 무공훈장 찾아주기 사업은 6.25전쟁 당시 무공훈장 수여가 결정됐으나 아직까지 훈장을 전달받지 못한 공로자와 유가족을 발굴하는 사업이다.
2023-12-01
-
서산시, 2023년 동절기 급수공사 신청 일시 중지
서산시, 2023년 동절기 급수공사 신청 일시 중지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는 동절기 기온 급강하로 인한 지반 동결, 작업효율 저하, 공사 후 포장 재료의 분리 등이 예상됨에 따라 상수도 급수공사 신청을 2023년 12월 9일부터 2024년 2월 12일까지 일시 중지한다고 밝혔다.
상수도 공급이 필요한 시민은 2023년 12월 9일 이전에 급수공사를 신청해야 하며 2023년 12월 15일까지 공사비를 입금해야 한다.
공사는 2023년 12월 22일까지 시행하며 신청인의 사유로 공사를 진행하지 못했을 경우 환불처리된다.
서산시 관계자는 “동절기 부실시공 방지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급수공사를 일시 중지하는 만큼 시민들의 많은 이해와 협조를 구한다”고 밝혔다.
2023-12-01
-
품질 인정받은 서산 샤인머스캣, 동아시아 소비자 입맛 사로잡았다
품질 인정받은 서산 샤인머스캣, 동아시아 소비자 입맛 사로잡았다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의 샤인머스캣 포도가 대만, 싱가포르, 홍콩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시는 서산시에서 재배한 샤인머스캣 포도가 올해 대만, 싱가포르, 홍콩에 3톤을 수출한 데 이어 지난 30일 대만에 추가로 3.5톤을 수출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출 물량은 30일에 농가에서 출고돼 12월 1일 부산항에서 대만으로 향한다.
서산 샤인머스캣 포도는 우수한 품질을 자랑하는 운산면의 전주성 농가를 중심으로 올해 총 6.5톤이 수출됐다.
올해 2월 대만과 싱가포르에 1.6톤 수출됐으며 10월 홍콩에 1.4톤을 수출됐다.
시는 수출 시 당도, 품질 등을 철저히 관리해 서산 샤인머스캣의 고품질, 명품화 이미지를 높이고 해외 수출을 위한 포장재 등을 지원했다.
시는 관내 포도 재배 농가와 함께 다양한 해외 판로 확보에 집중하고 기존에 판로가 확보된 나라에는 전략적으로 판매를 더 확대할 예정이다.
박병열 농식품유통과장은 “국내 샤인머스캣 포도 시장이 공급과잉으로 위기를 겪고 있다 이런 어려움 해소를 위해 해외시장 확대를 위해 시에서도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공격적이고 체계적인 해외 마케팅으로 미국, 일본 등 세계 15개 나라에 어리굴젓, 닭고기, 한과, 쌀, 감태 등 30여 종의 농식품을 수출해 역대 최고액인 392억원의 수출을 이뤄낸 바 있다.
2023-12-01
-
서산시, 드론배송서비스 상용화 실증 최종보고회 개최
서산시, 드론배송서비스 상용화 실증 최종보고회 개최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지난 3월부터 11월까지 진행한 드론 배송 서비스 실증을 통해 드론 상용화에 한 발 더 다가갔다.
시는 30일 서산시청 중회의실에서 드론배송서비스 상용화 실증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보고회에는 이완섭 서산시장을 비롯한 서산시 관계자, 참여기관인 전종복 서산우체국장, 김영완 서산의료원장과 협력사인 ㈜에어온, ㈜한울드론, ㈜보헤미안오에스의 대표와 실무진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대표 수행사인 ㈜에어온에서는 그동안의 경과보고와 추진상황 및 성과 보고를 발표했으며 참여자들은 이번 드론 실증을 통해 분석한 보완점과 발전 방향, 2024년 드론배송 상용화서비스 준비를 위한 준비 사항 등을 논의했다.
시는 지난 3월 국토부 주관 드론실증도시 구축사업에 전국 최초로 3년 연속 선정된 후 지난 10월부터 11월까지 드론 배송 서비스 상용화를 실증했다.
상용화 실증은 지곡면 중리포구와 고파도 구간에서 1주일에 2일씩 진행됐다.
짧은 기간에 걸쳐 이뤄진 이번 실증에서 식용류, 밀가루, 도시락, 자장면, 치킨, 바지락 등 총 28건의 ‘드론 배송 서비스’가 진행됐다.
주로 주민, 관광객 등이 서비스를 이용했으며 배송한 일수인 14일에 28건의 실제 주문으로 수요가 확인돼 드론 상용화에 한 발 더 다가갔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이번에 실증이 진행된 지역은 지난 6월 30일 국토교통부로부터가 드론 특별 자유화구역으로 지정한 3개 지역 중 하나다.
시는 드론의 비가시권 비행 시 필요한 특별비행의 승인 등 규제 특례에 힘입어 실증을 진행했다.
이번 최종보고회를 통해 나온 대표적인 의견들은 주민과 관광객의 의견을 반영한 배송물품의 다양성 현재 적재무게 대비 고중량 배송 횟수 증량 등이다.
시와 참여기관은 이번 의견들을 바탕으로 보완점을 개선해 다음 드론배송 상용화서비스를 준비할 계획이다.
시는 섬 지역 의약품 드론배송서비스 추진을 위해 보건복지부, 한국건강증진개발원, 서산의료원, 대한약사회 등과 적극적으로 협의하고 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다년간의 드론 시험비행과 관련 인프라 투자 등을 통해 올해 드론 서비스를 준비했다 드론 배송 서비스 상용화 실증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내년 사업도 잘 준비해 주민과 관광객이 불편함이 없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2023-12-01
-
서산시, 만성감염병 관리사업 대응 우수기관 선정
서산시, 만성감염병 관리사업 대응 우수기관 선정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충남도가 주관 만성감염병 관리사업 평가대회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돼 도내 시군 중 유일하게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시에 따르면 만성감염병 관리사업 평가대회는 법정감염병 발생에 따른 환자의 조기 발견과 전파방지를 도모하고 건강한 시민 생활 환경 조성에 기여하기 위해 진행됐다.
시는 한센병관리를 위해 한국한센복지협회 대전충남지부와 함께 월 1회 맞춤형 이동진료를 운영하며 치료, 투약, 보장구 등을 선제적으로 지원하고 한센인 정착촌의 보조를 통해 한센인의 자립기반을 도왔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시는 지역 내 결핵 환자 조기발견과 예방을 위해 중고등학교, 취약시설 거주자를 대상으로 흉부엑스선, 객담검사 등 이동검진을 추진하고 빈틈없는 결핵환자 접촉자 관리와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
이 외에도 후천성면역결핍증 감염자 및 에이즈 환자 발생 즉시 1:1 역학조사를 통해 신속하게 대응하고 환자들의 정기적인 진료를 위한 치료비를 지원하며 감염병 관리에 심혈을 기울였다.
이완섭 서산시장은“이번 성과는 만성감염병의 지속적 예방관리, 교육, 맞춤형 사업으로 이뤄낸 성과다.
지속적으로 감염병 발생 감소와 조기 치료를 도모해 시민의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11-30
-
서산시, 음식점 위생등급제 참여 업소 추가 모집
서산시, 음식점 위생등급제 참여 업소 추가 모집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외식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관내 일반·휴게음식점과 제과점을 대상으로 ‘음식점 위생등급제’ 참여 업소를 추가 모집한다.
시에 따르면 음식점 위생등급제는 음식점의 위생수준 향상, 식중독 예방, 소비자 음식점 선택권 제공 등을 위해 식품의약품안전처 주관으로 진행된다.
시는 기본분야, 일반분야, 공통분야 등에 대해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의 평가를 진행한 후 평가 점수에 따라 음식점에 매우 우수, 우수. 좋음 등급을 부여한다.
현재 서산시 내 위생등급 지정업소는 84개소다.
위생등급제 음식점으로 지정되면 식약처와 식품안전나라 누리집, 배달앱과 네이버 플레이스에 식약처 인증 음식점으로 게시된다.
특히 서산시 위생등급제 활성화 계획에 따라 호수공원 사거리 전광판에 지정업소가 홍보된다.
위생상태, 원재료 보관상태, 종사자 위생교육 현황 등을 점검하는 정기출입이 2년간 면제되며 상하수도 요즘 30% 감면, 위생용품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신청을 희망하는 업소는 위생등급 지정신청서를 작성해 서산시보건소 정신보건위생과에 제출하거나 이메일 또는 팩스로 제출하면된다.
김희태 정신보건위생과장은 “음식점 위생등급 지정 시 다양한 혜택이 있다.
외식 업소 선진화와 안전한 먹거리 문화를 조성하기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3-11-30
-
서산시,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순항. 2026까지 사업 완료
서산시,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순항. 2026까지 사업 완료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추진하는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이 순항 중이다.
시에 따르면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은 집중호우 시 하천 범람으로 농경지와 주택이 상습 침수되는 하천을 정비하기 위해 추진된다.
현재 서산시에서는 반양, 소정, 방길, 화수, 원천, 홍천 지구에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총사업비 1천827억원을 투입해 6개 지구에 하천 정비, 교량 신설, 예·경보 시설 설치, 배수펌프장 설치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사업별 추진 현황을 보면 먼저 반양지구와 소정지구는 지난해 12월 착공 후 올해 8월부터 손실보상협의를 추진하고 있다.
방길지구는 관계기관 협의를 마치고 12월까지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을 완료할 예정이며 내년 5월 공사에 착공할 예정이다.
화수지구는 지난 7월 주민 설명회를 개최하고 내년 3월 말까지 행정절차와 실시설계용역을 완료할 계획이다.
원천지구와 홍천지구는 지난 6월 실시설계용역을 착수했으며 2024년 7월 완료 예정이다.
시는 항구적인 침수 예방대책 수립 및 정비가 필요한 만큼 연차적으로 2026년까지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가능로 건설과장은 “토지와 지장물 보상 등 각종 이해관계로 사업 기간이 지연될 수도 있다 시민들의 안전과 관련된 사항인 만큼 사업이 원활히 추진되도록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이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2023-11-30
-
서산시 동문동 도시재생 협의체, 번화로 가스폭발 사고 성금 모금 전달
서산시 동문동 도시재생 협의체, 번화로 가스폭발 사고 성금 모금 전달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는 29일 동문동 도시재생 주민협의체가 번화로 가스폭발 사고 피해 주민 돕기 위한 성금을 서산시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29일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구상 서산시 부시장, 정관영 일반근린형 주민협의체 위원장, 김인태 양유정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 임붕순 먹거리골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사무국장, 김년옥 동문동 뚱냥마켓 대표, 조도영 서산시도시재생지원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기탁된 성금은 지난 10월 10일 서산시 번화로에서 갑작스럽게 발생한 가스폭발 사고를 입은 인근 피해자를 지원하기 위해 서산시 도시재생 사업지구 내 단체에서 십시일반 성금을 모아 마련됐다.
동문동 도시재생 주민협의체는 지난 10월 28일에 2개월여 준비한 축제를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이를 내년으로 연기하고 이번 성금 전달로 지역 내 상인들 간의 상생을 몸소 보여 줬다.
특히 뚱냥마켓의 한 초등학생은 엄마와 함께 프리마켓을 운영한 수익금 만원을 성금으로 기부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더했다.
기탁된 성금 200만원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피해 소상공인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구상 서산시 부시장은 "함께 좋은 뜻을 모아주신 사랑을 소상공인 돕기 성금으로 잘 활용될 수 있도록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문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동문동 일원 12만 2천㎡에 2022년부터 4년간 총 174억원을 투입해 골목상권 활성화, 문화예술거점 조성, 주거 및 가로환경 개선,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2023-11-30
-
서산시, 대산 공공하수처리수 재이용시설 본격 운영
서산시, 대산 공공하수처리수 재이용시설 본격 운영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 대산읍 일원의 도심하천 생태계가 개선될 전망이다.
시는 지난해 5월부터 추진한 대산 공공하수처리수 재이용시설 조성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대산공공하수처리수 재이용시설 조성 사업은 지난해 3천 톤/일에서 4천2백 톤/일로 증설한 대산하수처리장의 방류수를 재처리 과정을 거쳐 재이용하기 위해 추진됐다.
시는 총사업비 22억 8천만원을 투입해 1일 3천 톤 규모의 하수처리수를 재처리할 수 있는 시설을 조성했다.
시설이 본격적으로 운영됨에 따라 시는 보다 깨끗한 물을 인근 하천에 공급함으로써 방류 수역의 수생태계를 보전하고 갈수기에 농업용수로도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양은규 상하수도과장은 “이번 사업은 물 자원화 효율성을 높이는 것으로 자원순환 측면에서 시사하는 바가 크다 시설 운영에 만전을 기해 물 이용의 효율성을 증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2월 서산하수처리장 재이용시설을 본격 가동하며 석남천과 석림천에 1일 2만 톤의 재처리수를 공급하고 있다.
2023-11-30
-
서산시, 4분기‘5S5품왕’선정
서산시, 4분기‘5S5품왕’선정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자체 행정혁신 운동인‘5S5품’실천으로 시민 체감형 성과를 창출한 공무원 9명을 4분기‘5S5품왕’으로 선발했다.
5S란 친절행정, 간편행정, 유연행정, 신속행정, 깔끔행정을 말한다.
5품은 두품, 입품, 심품, 손품, 발품을 지향한다.
5S 부문에는 공보담당관실 박미화 팀장 스마트정보과 윤철진 주무관 징수과 조항미 주무관 교통과 이근우 주무관 석남동 김관국 주무관이 선정됐다.
5품 부문에는 일자리경제과 박상숙 주무관 경로장애인과 하영민 주무관 농업정책과 정인교 주무관 정신보건위생과 오다솜 주무관이 뽑혔다.
시는 2~4분기 5S5품왕 27명을 대상으로 내부 직원 정성평가 등을 거쳐 올해의 ‘왕중왕’ 5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선발된 왕중왕 5명에는 종무식에서 시장 표창이 수여된다.
2023-1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