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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남양주시 상생발전 자매결연 체결
부여군청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21일 군청 서동브리핑실에서 경기도 남양주시와 양 도시의 상생발전을 위한 자매결연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열린 체결식에는 박정현 부여군수와 조광한 남양주시장, 진광식 부여군의회 의장, 이철영 남양주시의회 의장 등이 참석해 두 도시의 발전을 위해 적극 노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부여군과 남양주시는 협약에 따라 행정, 경제, 문화, 관광 등 공동 관심사항에 대해 지속적인 교류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양 도시 간 분야별 다양한 시책을 공유해 상호 발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자 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환영사를 통해 “문화·관광·농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정보공유와 함께 협력이 필수적”이라며 “이번 협약이 부여군과 남양주시의 밝은 미래를 기약하는 상생발전의 초석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양 도시는 유네스코 세계유산도시로서 자매결연 체결은 특별한 의미가 있다”며 “과거와 현재의 역사문화적 공통점을 바탕으로 상호 협력관계를 공고히 함으로써 폭넓은 교류를 이어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부여군은 경기도 남양주시를 포함해 서울 양천구 등 7개 도시와 자매결연을, 대전 대덕구 등 3개 도시와 우호협력 관계를 각각 맺고 있으며 우수한 관광자원 등 부여군의 장점을 살려 상호 교류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찾아 꾸준히 나아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1-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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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산 농산물꾸러미’ 부분 등교 학생가정에 지원
‘부여산 농산물꾸러미’ 부분 등교 학생가정에 지원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코로나19로 부분 등교를 시행한 관내 초·고등학교 재학생 777명을 대상으로 부여산 농산물과 가공식품으로 구성된 농산물꾸러미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 대상자는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2개월간 부분 등교가 실시된 3개 초등학교 고학년과 고등학교 저학년 학생가정이다.
학생가정에 공급되는 농산물꾸러미는 학교별 무상급식비 반납 예정금액을 활용해 부여군 학교급식에 납품되는 부여산 농산물과 6차산업인증 가공식품으로 학교별 단가에 따라 개별 구성됐다.
구성과 단가는 각각 부여초 7종·5만원, 규암초 5종·4만원, 부여고 15종·11만원이다.
군 관계자는 “급식 축소에 따른 학생가정의 가정급식 부담을 완화하고 농산물 판로에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과 학교급식 식재료 공급업체의 경영난 해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우리 군민의 부담을 덜어줄 수 있는 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2021-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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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백신 접종 완료자 테이블 표시 ‘안내카드’ 배부
부여군, 백신 접종 완료자 테이블 표시 ‘안내카드’ 배부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백신 접종 완료자가 포함된 자리임을 알리는 안내카드를 제작해 식당·카페 등에 배부한다고 밝혔다.
부여군에서는 지난 18일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가 연장됐으며 백신 접종 완료자가 포함될 경우 10인까지 모임이 가능하다.
접종 완료자가 포함된 10인 이하의 단체가 식당·카페 등을 이용할 경우 발생할 민원에 대비하고 접종 완료자를 중심으로 일상 회복 지원을 확대하고자 안내카드를 제작했다고 군은 설명했다.
업소에서는 출입자의 백신 접종 완료 여부가 확인되면 테이블에 안내카드를 세워 둬 접종 완료자가 포함된 자리임을 표시하면 된다.
이번 조치에 대해 한 음식점 관계자는 “안내판으로 표시가 되니 손님들도 식당을 이용하면서 안심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 다른 식당에서도 방역수칙을 잘 지켜 이 위기를 함께 극복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2021-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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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거버넌스 우수활동 발표 및 자치분권 혁신 토론회 개최
부여군 거버넌스 우수활동 발표 및 자치분권 혁신 토론회 개최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지난 19일 국립부여박물관 사비마루에서 ‘지역혁신, 지방정치 혁신과 거버넌스’라는 주제로 거버넌스 우수활동 발표 및 자치분권 혁신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발표회와 토론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참석인원을 최소한으로 제한하고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안전하게 치러졌다.
거버넌스 우수활동 발표회에서는 박정현 부여군수가 나서 ‘전국 최초 치매 예방을 위한 사회성과보상사업 추진체계 구축’에 관해 발표했다.
부여군은 사회성과보상사업으로 민·관·산·학이 협력해 인류가 정복하지 못한 질병인 치매 예방을 위한 문제해결시스템을 전국 최초로 구축·시행해 거버넌스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는 평을 받았다.
지난 6월 열린 ‘2021 제3회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에선 최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군은 이 사업을 통해 치매 전 단계인 경도인지장애를 앓고 계신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재활훈련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 밖에도 청양군 김돈곤 군수가 ‘주민 참여와 소득 증대를 통한 군민이 행복한 공동체 실현’에 대해 발표하고 이어 예산군 이용붕 부군수가 ‘예산 활력 리노베이션 예산형 구도심 재생 뉴딜 프로젝트’를 발표하며 자치단체 거버넌스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자치분권 혁신 토론회는 ‘자치분권2.0시대 지역공동체 운영의 혁신 방안과 지역 주체들의 역할’을 주제로 기조발제 이형용 좌장 박홍순 발제 김찬동 패널 이상선 김은나 구자인 등 전문가와 공무원이 참석해 열띤 토론이 벌어졌다.
박정현 군수는 “지방자치법 개정을 통해 획기적 자치분권 실현을 위한 새로운 전기가 마련된 만큼 자치단체의 창의적인 혁신을 통해 주민체감형 자치분권이 구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1-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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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농산물 가공창업산업화 교육생 모집
부여군청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농산물 가공창업산업화 교육생을 오는 22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농산물 가공창업산업화 교육은 관내 농식품 가공을 통한 농산물 부가가치를 향상하고 농가소득을 증대시키고자 마련됐다.
교육은 다음 달 1일부터 시작해 하루 4시간씩 총 12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대상은 농산물 가공과 유통에 관심이 있는 관내 농업인, 가공판매 사업자 및 예비 가공창업자다.
교육과정은 농산물 가공창업에 필요한 이론교육과 농산물공동가공센터에서 진행되는 건조·볶음·환·잼·가공 실습교육 등으로 구성된다.
농산물 가공창업산업화 교육 수강을 희망하는 군민은 이달 22일까지 거주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팀에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2021-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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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 고도 주민들이 만든 전통 한지등. 부여의 불빛
부여 고도 주민들이 만든 전통 한지등. 부여의 불빛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백제고도문화재단과 함께 진행한 전통 한지등 전시가 주민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문화재 사비야행 기간 동안 부여를 찾는 부여군민과 관광객을 환영하고 부여가 백제고도 중심지로서 전통문화의 얼이 담긴 곳임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부여 주민 20명은 지난 5월부터 9월까지 ‘2021 고도 주민활동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전통공예교실 프로그램에서 한지등을 하나하나 정성 들여 수작업으로 만들었다.
그렇게 만들어진 전통 한지등은 지난 10월 14부터 17일까지 4일간 관북리에 조성된 공간에 전시됐다.
이 전시회에는 연꽃등, 하트등, 수박등, 공등과 더불어 대형 고양이 캐릭터 등 80여 점이 한데 모여 아름답게 빛났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교육생은 “이번 전통공예교실에서 한지등을 직접 만들어 볼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며 “내년에도 이런 프로그램이 있다면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2021-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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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군민안전보험으로 군민 생활안정 최우선
부여군청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모든 군민을 대상으로 군민안전보험과 자전거보험, 군복무 청년 상해보험 가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보험 적용 대상은 부여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모든 군민으로 별도 가입 절차 없이 자동으로 가입된다.
군민안전보험 보장 항목은 자연재해 상해 사망 폭발·화재·붕괴·산사태 상해 사망 대중교통 이용 중 상해 사망 강도사건 상해 사망 익사사고 사망 의료사고 법률지원 청소년·유괴·납치·인질사건 스쿨존 교통사고 부상치료 미아 찾기 지원금 농기계사고 등이다.
사망은 최고 2,000만원까지, 후유장해는 1,000만원에서 최고 2,000만원까지, 의료사고 법률지원은 최고 1,000만원까지 각각 보장된다.
특히 올해에는 코로나19 등 감염병으로 인한 사망의 경우에도 보험금을 받을 수 있도록 보장 범위를 확대했다.
군은 앞으로 실버존 사고와 코로나19 등 각종 백신 접종 후 나타날 수 있는 아낙필락시스에 따른 진단비도 보장받을 수 있도록 보장 범위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자전거보험은 본인 사고·사망 시 500만원, 자전거사고로 인한 후유장해 시 장해 정도에 따라 최대 500만원까지 보상받을 수 있다.
자전거 사고로 4주 이상의 치료를 필요로 하는 진단을 받는 경우 10만원, 치료 기간에 따라 8주 이상의 치료를 필요로 하는 진단을 받는 경우 50만원까지 위로금을 지급한다.
4주 이상의 진단을 받고 7일 이상 실제 입원한 경우에는 추가로 10만원을 지급한다.
군복무 청년 상해보험은 군복무 중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상해에 대해 의료보장 혜택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별도 가입 절차 없이 부여군에 주소를 두고 있는 청년이라면 입영과 동시에 자동으로 가입되고 휴가나 외출 시 입은 상해를 포함해 전역일까지 보장을 받을 수 있다.
군복무 청년 상해보험의 보장 금액은 상해 및 질병 사망 시 3,000만원, 상해·질병으로 인한 후유장해 시 장해 지급률에 따라 최대 3,000만원, 상해·질병으로 인한 입원 시 일당 3만원, 골절 및 화상 진단 시 30만원이다.
단, 군민 안전보험과 자전거보험은 상법 제732조에 따라 15세 미만은 사망보험 가입대상에서 제외된다.
보장 항목에 해당하는 사유 발생 시 피해를 입은 군민 또는 법정상속인이 청구서·주민등록등본·통장사본 등 증빙서류를 갖춰 해당 보험사에 청구하면 된다.
박정현 군수는 “군민 안전보험과 자전거보험, 군복무 청년 상해보험 가입을 통해 군민이 일상생활 중 예상치 못한 각종 사고로부터 대처하도록 해 군민의 생활 안정을 위한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1-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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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2021년 국가결핵관리 최우수기관 선정
부여군, 2021년 국가결핵관리 최우수기관 선정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질병관리청이 주관하는 ‘2021년 민간·공공협력 국가결핵관리사업 평가대회’에서 가족접촉자 조사사업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로써 부여군은 지난 3월 24일 ‘제11회 결핵 예방의 날’ 기념행사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전국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후 다시 한번 전국 단위 기관상을 받는 영광을 안았다.
결핵은 만성호흡기 질환으로 결핵 환자와 3개월 이상 함께 생활하는 가족들에 대한 접촉자 조사를 통해 결핵 및 잠복결핵 감염여부를 파악하고 이들에 대한 선제적인 예방 관리를 실시해야 한다.
부여군은 ‘호흡기 결핵환자 가족 검진율’과 ‘도말양성 결핵환자 가족 검진율’ 모두 100%를 달성하며 결핵 조기발견 및 사전확산 예방에 대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이번 평가대회는 코로나19 발생에 따라 오는 22일 온라인으로 실시간 생방송되며 상장수여식 개최와 더불어 별도 포상도 주어진다.
김갑수 보건소장은 “결핵은 코로나19와 같은 호흡기 감염병으로 환자 본인으로 인해 가족, 친구 등 소중한 주변인들에게 감염시킬 수 있는 질환”이라며 “그만큼 정기적인 결핵검진의 중요성을 인식해 주시기 바라며 특히 2주 이상 기침하면 결핵검진을 꼭 실시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1-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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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모래알로 그리는 꿈과 사랑 ‘생명사랑 샌드아트 공연’
부여군, 모래알로 그리는 꿈과 사랑 ‘생명사랑 샌드아트 공연’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피로감과 우울감 누적에 따른 학생 정신건강증진을 위해 감성을 전달하는 생명사랑 샌드아트 공연을 시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생명사랑 샌드아트 공연은 관내 초·중·고등학교의 신청을 받아 이달부터 오는 12월까지 한국식품마이스터고등학교 등 10개 학교를 직접 찾아가 진행된다.
공연은 나 자신을 아끼고 사랑하는 방법 세상을 놀라게 할 소중한 꿈과 희망을 펼쳐보세요 아낌없이 주는 나무 등으로 구성됐다.
감동적인 음악과 함께 순간적으로 펼쳐지는 아름다운 모래그림 공연이 학생들의 상상력을 키우고 마음의 힐링을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으로 펼쳐진다.
이 공연은 발열검사, 전원 손 소독, 의자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진행된다.
공연에 참여한 한 학생은 “TV에서만 보던 샌드아트 공연을 실제로 보니 신기하고 따뜻한 이야기와 모래그림이 어우러져 마음이 행복해지는 것 같았다”고 말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군민 정신건강증진사업 추진에 노력할 예정이며 코로나19로부터 마음건강을 지키기 위해서는 규칙적인 생활, 정확한 정보에 집중하기, 내 주변에 아프고 취약한 분들에 관심 갖기, 힘든 시기 서로에게 응원이 되는 소통 이어가기 등을 지켜주도록 당부했다.
2021-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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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동절기 가축전염병 종합방역대책 추진
부여군, 동절기 가축전염병 종합방역대책 추진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이달부터 2022년 3월까지 6개월간 특별방역 기간을 설정하고 종합방역대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종합방역대책은 구제역과 AI, ASF 등 재난형 가축전염병에 효율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본격적인 겨울철새 남하 시기가 도래하는 등 동절기를 앞두고 있음에 따라 축산농가에 막대한 경제적 손해를 끼치는 3대 가축질병에 초점을 두고 전 행정력을 동원, 차단방역에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구제역에 관해선 이달 우제류가축 18만 6천두에 대해 하반기 일제 예방접종을 실시해 바이러스 방역 능력을 높이고 있다.
ASF의 경우 백신이 개발되지 않았기 때문에 주요 전파 원인인 야생멧돼지 포획과 양돈농가 울타리 보수, 전실 설치 등 방역시설 현대화에 중점을 두고 있다.
AI는 야생철새에 의한 농장으로의 수직전파가 주요 원인인 만큼 철새도래지인 금강 주변을 비롯해 소하천, 저수지 등 주요 하천도로 농로 등에 대해 드론, 광역살포기 등을 투입해 집중 소독을 전개한다.
또한, 축산차량에 의한 수평전파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석성 사비문광장에 거점소독시설을 24시간 운영체계로 전환한다.
관내에서 운행 중인 모든 축산차량에 대해선 농장 및 축산 관련 업체에 출입 시 반드시 소독필증을 휴대하도록 행정명령을 공고했다.
군 방역 관계자는 “올해 동절기에도 AI 등 가축질병이 전국적으로 유행할 가능성이 큰 만큼 축산농가의 철저한 기본 방역수칙 준수가 절대적으로 중요하다”며 농가 및 관련 업체에 각별한 협조와 이행을 당부했다.
2021-1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