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백마강 달밤야시장 매대 운영자 모집
부여군청
[세종타임즈] 부여군지역공동체활성화재단 상권활성화지원센터는 이달 16일까지 백마강 달밤시장에 참여할 매대 운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백마강 달밤시장은 2014년 ‘행정자치부 전통시장 야시장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2016년 처음 개장한 이후 꾸준히 운영되었으나, 지난해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중단됐고 올해 코로나19 확산 추이가 안정화되고 백신 접종률이 증가함에 따라 다시 문을 열게 됐다.
백마강 달밤시장은 다음 달 6일 시범운영을 거쳐 8월 7일 정식 개장하며 11월까지 운영된다.
야시장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6~11시 부여시장 광장에서 운영될 예정이다.
모집 규모는 매대 40개이며 만 19세 이상이면 거주지 제한 없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매대 운영 희망자는 신청서와 계획서 개인정보 수집·이용 동의서를 부여군지역공동체활성화재단에 제출해야 하며 신청 기한은 오는 16일 오후 6시까지다.
제출 서류는 부여군청 홈페이지와 부여군지역공동체활성화재단 홈페이지에서 다운받을 수 있으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상권활성화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신청 마감 이후 심사 기준에 따라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심사를 통해 매대 운영자를 선정한다.
2021-07-02
-
부여군, 주민세 과세체계 개정사항 홍보
부여군, 주민세 과세체계 개정사항 홍보
[세종타임즈] 부여군이 올해 지방세법 개정으로 주민세 과세체계가 단순화되고 납기가 8월로 통일됨에 따라 홍보에 나섰다.
기존 주민세 과세체계와 달리, 올해부터는 세목을 개인사업자 균등분, 법인 균등분, 재산분을 사업소분으로 통합해 단순화하고 주민세 납기를 8월로 통일하는 등 납세자 중심으로 지방세 과세체계가 개편됐다.
주민세 세율의 경우 개인분은 1만원이고 사업소분은 기본세액 5~20만원에 사업소 연면적당 250원을 곱한 세액을 합산한 금액으로 하며 사업소 연면적이 330㎡ 이하인 경우에는 기본세액만 납부하면 된다.
개인분은 기존과 마찬가지로 8월 중 납부하면 되며 사업소분은 8월 1일부터 31일까지 부여군청 지방소득세팀에 신고·납부해야 하는데, 우편·팩스 및 방문 신고 후 금융기관에 납부하거나 위택스로 신고·납부할 수도 있다.
부여군은 관내에 포스터를 제작해 배포하는 등 납세자들이 불편과 혼란을 겪지 않고 변경된 제도에 하루빨리 적응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기존에 복잡했던 주민세 과세체계가 단순화되고 납기가 통일되면서 납세자들의 지방세정에 대한 편의가 증진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2021-07-02
-
부여군, 5일부터 긴급재난지원금 신청접수
부여군청
[세종타임즈] 부여군이 이달 5일부터 30일까지 충남 최초 전 군민 대상 1인당 30만원씩 지원하는 ‘부여군 재난지원금’신청을 받는다.
이번 재난지원금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군민들의 생활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순환형 지역화폐인 굿뜨래페이 충전 방식으로 지급된다.
지원 대상자는 6월 11일 0시 기준으로 부여군에 주민등록을 둔 군민으로 지급 기준일 이전 출생아와 결혼이민자에게도 지급되며 세대주 신청이 원칙이지만 세대원 또는 제3자의 대리 신청도 가능하다.
혼잡 방지를 위해 신청인의 출생연도 끝자리를 기준으로 요일별로 운영되며. 신청인의 출생 연도 끝 번호가 1과 6이면 월요일 2와 7이면 화요일 3과 8이면 수요일 4와 9이면 목요일 5와 0이면 금요일에 신청할 수 있다.
거동이 불편해 방문 신청이 어려운 어르신과 취약계층을 위해 공무원이 직접 찾아가는 방문 접수도 시행한다.
굿뜨래페이는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 주 2회 충전되며 지급된 굿뜨래페이는 올 10월 31일까지 사용이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부여군 전 부서 전 직원에 대해 재난지원금 지원절차에 대해 업무 공유를 하는 등 재난지원금 지급에 군의 모든 행정력을 동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부여군은 전 군민 대상 보편적 재난지원금 지급을 위해 지난해 본예산 성립과정에서 효율적 예산편성으로 불요불급한 사업비를 줄이고 부여군의회 동의를 받아 예비비 200억원을 확보했으며 지난해 12월 채무 295억원을 모두 상환한 상태다.
2021-07-02
-
부여군, 코로나 위기관리 대상 공모 지방자치단체 부문 최우수상 수상
부여군, 코로나 위기관리 대상 공모 지방자치단체 부문 최우수상 수상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코로나19 위기관리 글로벌 평가단이 주관한 코로나 위기관리 대상 공모에서 지방자치단체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난 1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이번 공모대회 시상식은 코로나19 위기관리에 모범이 될 우수사례들을 적극 발굴, 감염병 확산 방지에 기여하겠다는 목표로 진행됐다.
군은 ‘코로나 위기관리 역량 강화’를 주제로 대회에 참가해 지방자치단체 부문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부여군은 ‘코로나19 333심리방역 맞춤대응전략’을 추진하고 디지털 불평등 해소를 위한 코로나19 전화출입명부 콜체크인 도입하는 등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방역활동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
특히 군은 2020년 고위험시설을 대상으로 재난지원금 지급한 데 이어 올해 6월 충남 최초로 전 군민을 대상으로 재난지원금을 1인당 30만원씩 지급하기로 해, 코로나19로 지친 군민들을 위로하는 동시에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군 관계자는 “어려운 시기에 마음을 모아 코로나19 방역 활동에 동참해 준 군민들의 노력이 인정받게 되어 감사하다”며 “앞으로 군민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걸맞은 시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말했다.
2021-07-02
-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 유관기관과 업무협약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 유관기관과 업무협약
[세종타임즈] 부여군시설관리공단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부여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부여군드림스타트, 부여군성폭력상담소와 지난 6월 24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역사회 청소년 유관기관 간 상호 협력체계 구축 및 연계 협력 강화를 통해 부여군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데 목적이 있다.
한편 부여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2019년 학업중단 청소년 지원서비스로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어 금번의 업무협약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지원을 위한 상호협력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전화 1388 운영을 비롯해 불안·우울 등 부정적 정서 경험, 학교폭력, 가출, 인터넷·스마트폰 과몰입 등 위기청소년에 대한 상담,보호,교육 등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 밝혔다.
2021-06-30
-
부여군새마을부녀회, 코로나19 극복 위한 밑반찬 전달
부여군새마을부녀회, 코로나19 극복 위한 밑반찬 전달
[세종타임즈] 부여군새마을부녀회는 지난 6월 29일 관내 저소득층 가정에 밑반찬을 만들어 전달했다.
저소득층 밑반찬 지원사업은 부여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공모사업으로 코로나19로 인해 사회적 거리두기 등 지역사회 서비스 제공의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16개 읍면 부녀회장이 참여해 김치 외 밑반찬 3종류를 정성껏 만들어 저소득층 가정에 전달했다.
또한 1월부터 6월 현재 1,200가구에 밑반찬 지원사업을 추진하면서 1회용품의 구입을 제한하고 여러번 사용할 수 있는 용기를 구입해 전달함으로써 수혜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이창순 부여군새마을부녀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바깥 출입이 제한되고 경로당 폐쇄 등으로 공동체 생활이 붕괴된 어려운 시기에 부녀회원들이 정성껏 만든 반찬을 수혜자들께서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게 잘 지내시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와의 긴밀한 협업으로 저소득 주민에게 봉사하겠다”고 전했다.
2021-06-30
-
제2회 굿뜨래배 전국유소년클럽축구대회 열려
제2회 굿뜨래배 전국유소년클럽축구대회 열려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오는 7월 1일부터 4일간 부여백마강 생활체육공원 축구장에서 제2회 굿뜨래배 전국유소년클럽축구대회가 개막한다고 밝혔다.
부여군과 부여군체육회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부여군축구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부여 백마강변에 위치한 천연 잔디구장에서 우리나라 50개 유소년축구 클럽팀 약 천 여명이 참가해 자웅을 겨룬다.
대회 일정은 1일 적응훈련을 시작으로 2일에는 오전과 오후로 나누어 본선리그 1, 2경기가 열리고 3일에는 본선리그 3, 4경기, 4일에는 본선리그 5, 6경기를 가져 우승팀을 가리게 된다.
그리고 대회 기간 중 코로나19 대응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참가선수 보험가입을 사전에 진행하고 유관기관 간 비상연락체계 유지와 후송 병원 선정을 통해 응급 상황에 대비할 방침이다.
군은 또한 관광 프로그램과 연계해 참가 선수단을 대상으로 대회장소와 가까운 수륙양용 버스투어와 카누체험을 결합해 전국대회와 수상관광을 융합, 지역관광 활성화도 아울러 도모해 두 마리 토끼를 한번에 잡는다는 복안이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 상황에도 불구하고 생활체육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안전하게 대회를 치르겠다”며 “스포츠와 관광을 연계해 부여군 브랜드의 가치를 높이고 이번 전국대회 개최로 생활체육의 저변을 확대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1-06-30
-
부여형 산림특화 사회적 경제모델 만든다
부여군청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지난 30일 한국임업진흥원과 함께 ‘산림자원의 가치제고 및 산림특화 사회적 경제모델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정현 부여군수를 비롯해 이강오 한국임업진흥원장, 이은애 한국임원진흥원 비상임이사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으며 앞으로 두 기관은 임업인 소득 안정 및 산촌 활성화를 위한 부여형 산림특화 사회적 경제모델 개발을 위해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
협약의 주요내용으로는 지역상생 산림특화 사회적경제 모델 개발 협업 산촌진흥과 산촌 귀향 분야의 상호 활용 및 정보교류 임업인 교육, 기술지원을 통한 임업진흥 분야의 상호 활용 및 협업 산림형 사회적기업 발굴 육성 등 산림과 임업 관련 각종 프로그램 지원 등 위 사항과 관련한 기관간의 협의사항 이행이다.
박정현 군수는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인구 고령화 및 지구온난화로 인한 부여밤 생산량 감소에 선제적 대응할 수 있는 산림특화 모델을 개발해 부여군 부여밤 산업 발전에 기폭제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부여밤 산업 활성화 및 고부가가치 창출을 위한 민·관·산·학·연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해 한국임업진흥원에서 주관하는 임산물 클러스터 구축사업 공모사업에 부여밤을 대상으로 준비 중에 있어, 본 협약에서 창출되는 산림특화 사회적 경제모델이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2021-06-30
-
부여군, 일반산업단지 조성 본격 행정절차 돌입
부여군, 일반산업단지 조성 본격 행정절차 돌입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지난 6월 29일 부여일반산업단지 조성에 대한 지역주민 의견수렴을 위해 홍산면 공공문화체육회관에서 토지소유자와 마을 주민, 지역추진위원회원 등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합동설명회를 가졌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환경·교통·재해영향평가 등을 포함한 부여 일반산업단지계획의 진행상황과 추진계획에 대해 설명하는 한편 주민들과의 질의응답을 통해 사업추진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2015년 기본구상 및 타당성 조사용역을 시작으로 추진 중인 부여 일반산업단지는 올해 6월 충청남도에 산업단지계획을 승인 신청한 후 이번 합동설명회를 시작으로 관계 기관 협의 등을 거쳐 연내 산업단지계획 승인을 받아 내년 초 공사를 착공한다는 방침이다.
민선7기 들어 부여군 최초로 조성될 부여일반산업단지는 홍산면 정동리·무정리 일원 약 14만평의 면적에 2025년까지 5년간 921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될 예정으로 군은 이미 산업단지조성 기금 150억원 적립과 충청남도 균형발전사업비 도비 142억원 지원 등 안정적인 재원 확보를 통해 신속한 사업 추진의 기틀을 마련했다.
한편 이날 설명회에서는 사업구역 내 집성촌 보존을 요구하는 일부 주민들의 반대의견이 있었으나, 일반산업단지 지역추진위원 회원들과 참석자 대다수는 산업단지 조성이 인구 증가와 함께 지역경제에도 활기를 불어 넣어줄 것으로 기대하며 적극적인 지지와 함께 군의 조기 착수를 당부했다.
군 관계자는 “합동설명회에서 제시된 주민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 하고 군 자체 추진의 공영개발인 만큼 지역민과 상생할 수 있는 공공의 목적에 부합되는 성공적 산업단지가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군은 산업단지 조성이 완료될 경우 약 1,600억원의 생산유발 효과와 3,000여명의 고용유발, 관련 서비스산업 육성, 인구 유입, 기반시설 설치 등의 파급효과로 상대적으로 낙후된 서남부지역 발전의 기틀이 마련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2021-06-30
-
부여군, 정보화 역량 강화로 농가소득 “쑥쑥”
부여군, 정보화 역량 강화로 농가소득 “쑥쑥”
[세종타임즈] 부여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1일부터 25일까지 정보화농업인연구회 온라인 마케팅 교육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정보화농업인연구회 온라인 마케팅 교육은 부여군 정보화농업인연구회를 대상으로 25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운영됐으며 온라인 마케팅 기초와 관련된 내 농장 소개 영상 만들기, 언택드 마케팅 전략, 쇼핑몰 구축 등 판로 개척을 위해 알아야 할 필수사항 교육으로 구성됐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코로나19 여파로 농산물의 비대면 판매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농가가 온라인 환경에 맞는 방식으로 콘텐츠를 만들고 신뢰감을 줄 수 있는 마케팅을 할 수 있도록 정보화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1-06-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