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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의 마지막 주말을 장식한 ‘힐링의 하모니’
10월의 마지막 주말을 장식한 ‘힐링의 하모니’
[세종타임즈] 지난 10월 30일 부여관북리유적 야외무대에서는 부여군이 주최하고 부여사랑합창단 주관하는 ‘부여군민과 함께하는 살롱음악회’가 성황리에 치러졌다.
마스크 착용과 좌석 간 거리두기 등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치러진 이날 행사는 본격적인 단계적 일상회복을 앞둔 10월의 마지막 주말에 열려 아름다운 합창의 하모니로 휴일을 맞아 세계유산 부소산성과 부여관북리유적을 찾은 많은 관광객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공연에 나선 부여사랑합창단은 이날 ‘꽃구름’, ‘에레스 뚜’, ‘흔들리는 꽃들 속에서’, ‘그리운 금강산’ 등 대중들에게 익숙한 가곡과 대중가요를 합창과 오카리나 연주로 선보이며 현장을 찾은 이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한편 이날 공연을 주관한 부여사랑합창단은 이에 앞서 지난 10월 23일 보령 문예회관에서 열린 제47회 충청남도 합창경연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하는 괄목의 성과를 올리며 그 실력을 입증하기도 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단계적 일상회복 개시와 함께 그동안 인고의 시간 끝에 미루어져왔던 각종 문화예술행사들이 속속들이 재개되는 시점이지만 여전히 방심은 금물”이라며 “이제껏 해오던 것처럼 방역수칙만 철저히 지켜주신다면, 연말까지 이어질 여러 문화예술 행사들이 방역제한으로 인해 음악과 예술에 목말랐던 군민 여러분의 문화적 갈증을 해소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1-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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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김시습과 천년고찰 무량사 역사적 가치 계승
부여군, 김시습과 천년고찰 무량사 역사적 가치 계승
[세종타임즈] 부여군 외산면에 자리한 천년고찰 무량사에서 지난 1일 박정현 부여군수를 비롯한 불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설잠대사 김시습 다례제 및 영산재, 그리고 아미타 학술회의가 열렸다.
이날 열린 다례제와 호국 영산재는 설잠대사 김시습의 청빈한 생애와 절개의 정신을 계승하고 국가의 안녕을 기원하기 위한 것으로 엄숙하게 열렸다.
아미타 학술회의는 올해 3회째를 맞아 천년고찰 무량사의 역사적 가치와 함께 무량사와 연관된 문화와 예술, 사상 등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재조명하는 계기로 만들었다.
부여군은 그동안 전통사찰 무량사 보존과 무량사 활용 사업에 많은 예산을 지원해 왔다.
특히 최근 5년간 무량사가 소유하고 있는 다수 문화재를 안전하고 체계적으로 보존하고 관광객들이 문화재를 직접 접할 수 있는 성보관 건립에 25억원, 화재 등 사고 발생 시 소방차가 긴급 출동할 수 있도록 진입교량 건립에 7억원을 지원하는 등 최근 5년간 총 76억원을 지원해 천년고찰로 고유의 명맥을 이어 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고 있다.
또한, 산사가 보유한 문화재를 활용한 특색 있고 매력적인 프로그램을 발굴·운영해 고품격 문화관광 상품으로 육성하고 전통산사문화재 활용 프로그램의 브랜드화·정례화로 지속적인 문화향유 기회 확대와 지역 관광 명소화를 도모해 나갈 수 있도록 전통산사 활용사업과 학술회의 등으로 매년 국도비를 포함해 1억 3천여만원을 지원하고 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천년고찰 무량사를 우리의 자랑스러운 문화유산으로 보존해 나가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2021-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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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회 백제고도 부여국화축제 3일 개막
제18회 백제고도 부여국화축제 3일 개막
[세종타임즈] 제18회 백제고도 부여국화축제가 만추지절인 11월 3일 백제역사가 살아 숨 쉬는 백마강 기슭 구드래 둔치에서 개막된다.
이번 축제는 3일부터 오는 11일까지 9일간 코로나19 대응 일상회복 1차 개편 단계에 발맞춰 각양각색의 수많은 가을국화들을 직접 보면서 즐길 수 있는 도보 관람방식으로 진행된다.
축제장에 우뚝 솟아있는 백제사비 나성 조형물 국화 전망대에 올라서면 둘레에 펼쳐진 부소산성, 구드래 나루터, 백마강 생태공원까지 바라볼 수 있다.
또한 축제장에는 초대형 백제금동대향로는 물론 실물과 같은 모양의 정림사지오층석탑, 부여군의 상징물인 은행나무가 하늘높이 솟아있다.
그 옆에는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귀여운 토끼, 사슴, 기린, 돼지, 백마, 코끼리들이 부여를 찾는 관광객들을 기다리고 있다.
이번 축제는 부여군국화연구회 94명 회원들이 한 해 동안 손질해 만든 분재국, 입국, 현애, 다륜대작, 스프레이국화, 포트 멈 등 크고 작은 다양한 작품들을 선보여 남녀노소 누구나 취향에 맞는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올해에는 아주 특별한 국화작품으로 1줄기에서 1,051개의 대국이 활짝 피어있는 천륜작과 5m 길이의 국화분재 연근작, 뿌리의 길이가 1m 넘는 목부분재 작품을 축제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축제기간 중에 압화, 서각전시회를 감상할 수 있으며 6개 부수에 마련된 농촌체험도 참여가 가능하며 아름다운 국화와 품목농업인의 우수 농산물을 구입할 수 있는 홍보·판매코너도 마련돼 있다.
김성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제18회 백제고도 부여국화축제를 대한민국 중부권 최대 규모로 알차게 준비했으며 코로나19로 마음이 지쳐있는 국민들에게 활력을 불어넣어 주고 싶다”고 자부하면서 “오프라인뿐 아니라 축제상황을 유튜브로 업로드 할 예정이니 방문하지 못하시는 분들은 온라인으로 힐링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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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남령근린공원 조성사업. 군민에 ‘더 가까이’
부여군, 남령근린공원 조성사업. 군민에 ‘더 가까이’
[세종타임즈] 부여군이 현재 추진 중인 남령근린공원 조성사업에 대한 군민 이해도를 높이고 군민의 목소리를 듣기 위한 자리를 마련하는 등 소통행정에 나섰다.
군은 지난달 27일 부여문화원 소강당에서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한 가운데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남령근린공원 조성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부여군은 이 자리에서 남령근린공원 조성사업의 추진경위, 조성방향 및 세부계획을 주민들에게 설명하고 건의내용을 청취하는 등 주민과의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남령근린공원은 부여읍 동남리, 쌍북리, 관북리를 품는 원도심에 위치한 도시공원이다.
지난 1987년 9월 22일 ‘도시공원법’상 근린공원으로 지정된 이후 제대로 조성되지 않은 채 이용되고 있는 실정이다.
남령근린공원 조성사업은 박정현 부여군수의 공약사업으로 민선 7기 들어 본격적으로 토지매입 등 조성을 추진해 왔다.
올해 4분기 공원 조성공사 착수를 목표로 실시설계 및 문화재 발굴조사 등 사전 행정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이성복 산림녹지과장은 “그동안 남령공원 조성 및 관리가 미흡했던 것이 사실”이라며 “이제 본격적으로 남령근린공원 조성을 추진해 군민에게 쾌적한 녹지공간을 제공하고 원도심 역사문화 도시공원으로서의 기능을 다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조성·관리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남령공원 내에는 문화유적 정밀발굴조사가 진행되고 있으며 늦으면 오는 12월 20일까지 공원 내 교통이 통제될 예정이다.
한편 부여군은 남령근린공원 조성사업과 연계해 공원 내 전망시설인 백제금동대향로 랜드마크 조성사업과 애국지사 추모각 건립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며 공원 인접지인 동남리 향교마을에 2022년 완료를 목표로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21-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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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대가축 초유은행 활성화로 축산농가에 큰 힘
부여군, 대가축 초유은행 활성화로 축산농가에 큰 힘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농업기술센터에서 지난 7월부터 부여축협에 지원하고 있는 가축 초유은행 장비가 한우 송아지의 질병 예방과 성장에 도움을 주고 있어 축산농가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초유란 소가 새끼를 낳은 후 1~2일간 생산하는 진한 노란색의 우유다.
송아지 설사, 감염증 예방 등에 중요한 면역물질인 면역글로불린과 비타민A, 무기질 등이 다량 함유돼 건강한 송아지로 자라는 데 꼭 필요하다.
부여축협은 양질의 초유를 공급받아 품질검사와 저온살균, 냉동보관을 거쳐 필요한 한우농가에 공급하는 방식으로 초유은행을 운영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한우는 초유를 비롯한 젖 분비량이 적어 조산이나 어미 소가 수유를 거부할 경우 인위적으로 초유를 공급해야만 한다”며 “송아지는 시간이 지날수록 면역물질 흡수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출생 초기에 초유를 급여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며 이는 각종 질병을 예방하고 설사 발병율과 폐사율 낮출 수 있는 조건이 된다”고 설명했다.
2021-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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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민, 양승조 충남도지사에 현안사업 건의
부여군민, 양승조 충남도지사에 현안사업 건의
[세종타임즈] 부여군민들이 지난달 29일 민선 7기 4년차를 맞아 부여군을 방문한 양승조 충남도지사에게 부여군 현안사업을 건의했다.
양승조 지사는 박정현 부여군수와 함께 대한노인회 부여군지회, 부여군보훈회관, 부여청년창고를 차례로 방문해 부여군민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대화를 나누었다.
이어 부여군 유스호스텔 실내경기장에 마련된 ‘부여군민과의 대화’에서 양승조 지사는 국립동아시아역사도시진흥원 건립 충청산업문화철도 건설 부여일반산업단지 조성 충남 바이오브릿지 구축 부여 문화예술교육종합타운 조성 친환경 스마트 원예단지 사계절 용수 공급체계 구축 송국리유적 종합정비 및 세계유산 등재 추진 등 부여군 현안 사항에 대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양 지사는 이 자리에서 부여군민들이 직접 건의한 국도 29호선~세계유산도시 연결도로 확포장 사업 홍주의병 지티봉기 기념비 광장 조성 임천면 칠산1리 배수로 정비 공사 세도면 사동천 노후교량 재설치 사업 등에 대해서도 지원을 약속했다.
이날 양승조 지사 순방에 동행한 박정현 부여군수는 “어르신들과 보훈가족에 대한 처우개선과 예우는 의무”며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사업에 민간기업이 참여하는 '사회성과보상사업' 적용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참전유공자 명예수당 등 여러 보훈수당은 지자체별 차등을 해소하기 위해 충청남도와 충남 15개 시군과 공동 논의를 통해 대안을 마련하겠다”며 “숨은 독립운동가 발굴과 애국지사마을 표지석 설치 사업은 앞으로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 군수는 이어 “청년들이 하고 싶은 일을 하면서 행복할 수 있도록 공예마을, 123사비 청년공예인 창작 클러스터, 청년창고 등을 지속 지원하겠다”며 “청년·신혼부부를 위한 행복주택 건립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도 충남도와 긴밀히 협력해 실현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2021-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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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여고 단독 신축이전 확정
부여여고 단독 신축이전 확정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지난달 29일 실시한 교육부-행정안전부 공동투자심사위원회 재심사에서 부여여고 단독 신축이전을 승인받았다고 밝혔다.
부여여고는 ‘고도보존 및 육성에 관한 특별법’과 ‘문화재보호법’에 따라 추진되고 있는 ‘백제왕도핵심유적 보존·관리 사업’ 지구 내에 있어 이전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이런 이유로 지난해 부여여고 이전으로 교육부-행정안전부 공동투자심사에 상정했으나 관내 소규모 학교와 통합 검토 등 5가지 사유로 반려 결정을 받았다.
부여군과 충남도교육청은 지역사회 의견수렴, 학부모 대상 부여고와 부여여고 통합 찬반투표 실시 등 5가지 반려 의견을 모두 이행하고 지난 8월에 공동투자심사위원회에 재심사를 의뢰했다.
이번 심사 통과는 학생, 학부모회, 교육 관계자, 사회단체, 동문회, 부여군의회, 지역구 도의원 등 지역사회가 부여여고 이전에 대해 한마음 한뜻으로 단합해 이루어낸 성과다.
더불어 정진석 국회부의장, 박수현 청와대 국민소통수석, 양승조 지사, 김지철 교육감 등 각계 인사들도 큰 관심을 지니고 힘을 보탰다.
또한, 부여여고 이전 문제에 대해 심도 있게 취재하고 이슈화한 지역 언론과 방송의 역할이 어느 때보다 컸다는 평이다.
특히 군이 이번 심사에 중점을 두고 개진한 것은 수도권 집중화로 지방소멸 위기가 가중되는 심각한 불균형 상태가 지속하고 있어 범정부 차원에서 인구감소지역을 지정하고 지방소멸대응기금을 조성해 지역을 살리는 정책을 펴고 있다는 점이었다.
부여군은 지난달 18일 행안부가 발표한 ‘인구감소지역’ 89개 중 하나로 지정된 지자체로서 국가의 균형발전과 인구유입을 위한 가장 중요한 인프라 구축을 위해 부여여고 단독 신축이전이 절실하다고 호소했다.
심의위원회는 부여여고 단독 이전을 승인하면서 부대 의견으로 교부금 기준을 반영한 사업비 축소, 인근 문화예술교육종합 타운 및 향후 학교 통합 등을 고려한 설계 추진을 권고했다.
군은 도교육청과 협조해 학교 이전을 원활히 추진하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박정현 군수는 “부여여고 단독 신축이전에 함께해 주신 모든 군민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이전을 조속히 마무리 해 학생들의 학습권을 보장하고 관외 학교로의 유출을 차단해 지역을 살리는 학교, 지역과 상생하는 학교, 나아가 지속가능한 지역사회를 만들겠다”고 전했다.
2021-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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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男 어르신 자살예방 나선다
부여군, 男 어르신 자살예방 나선다
[세종타임즈] 부여군이 남성 어르신을 대상으로 자존감은 업하고 자살률은 뚝 떨어뜨리는 ‘자업자뚝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통계청에 따르면, 2020년 기준 부여군의 인구 10만명당 자살률은 전국보다 높은 수준이며 남성의 자살률은 여성보다 약 2.6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최근 5년간 연령대별 자살률의 최대치는 70, 80대에서 가장 많이 보였다.
자업자뚝 프로그램은 6개 마을을 선정해 매주 2회, 5주간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5~10명 소규모로 운영된다.
우울증 검사, 자아존중감 척도검사 및 자살예방교육뿐 아니라 전문강사를 활용해 미술치료, 음악치료를 통한 심리안정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남성 어르신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해당 보건지소, 보건진료소장 및 이장 등 마을 지도자들이 적극 홍보를 진행하기도 했다.
김갑수 보건소장은 “자살고위험군인 남자 어르신들이 소외감을 느끼지 않고 자존감을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며 “마음이 답답할 땐 24시간 상담전화, 부여군정신건강복지센터로 도움을 요청하면 된다”고 전했다.
2021-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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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보조금24’ 서비스 집중 홍보
부여군, ‘보조금24’ 서비스 집중 홍보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정부에서 제공하는 ‘보조금24’ 서비스를 더 많은 군민이 이용할 수 있도록 집중 홍보에 나섰다고 밝혔다.
보조금24는 정부가 제공하는 각종 수혜 서비스 중 내가 받을 수 있는 서비스를 맞춤 안내하고 일부 서비스는 온라인에서 직접 신청할 수 있도록 구축된 시스템이다.
보조금24는 정부24를 통해 접속할 수 있으며 공인인증서 등 간단한 본인인증을 거치면 본인의 정보에 맞는 수혜서비스가 안내된다.
또한, 인터넷이 서툴거나 접근이 어려운 주민은 신분증을 지참해 가까운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본인이 조회하는 것과 같은 정보를 안내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9월 말 기준 현재 우리 군 전체 인구 대비 서비스 이용 인구는 2.2%로 이용률이 매우 저조해 적극 홍보에 나섰다”며 “현재는 정부에서 제공하는 서비스만 안내되고 있지만, 오는 12월부터는 지자체에서 제공하는 서비스도 안내하기 위해 사전 작업이 진행이니, 정부 혜택을 몰라서 못 받는 경우가 생기지 않도록 많은 주민이 이용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1-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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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아동학대NO 등교맞이 캠페인’ 펼쳐
부여군, ‘아동학대NO 등교맞이 캠페인’ 펼쳐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지난 27일 부여중학교에서 부여교육지원청, 부여경찰서 부여청소년상담복지센터, 부여성폭력상담소 등 유관기관과 아동학대, 학교폭력 예방, 교통안전과 생명 존중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위한 캠페인을 펼쳤다.
지난 10월 15일 백제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아동학대NO, 학교폭력NO, 교통안전YES, 생명존중YES 등교맞이 캠페인’에 이어 부여중학교에서 실시된 이번 캠페인은 학생들에게 아동학대 예방을 집중적으로 홍보해 아동의 안전한 성장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아침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독려하는 분위기 속에서 부여군을 비롯한 유관기관 종사자들 모두 아동이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홍보 활동에 적극 동참했다.
군 관계자는 “아동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지역사회 속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2021-10-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