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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가정위탁사업 담당 공무원 교육 진행
부여군 가정위탁사업 담당 공무원 교육 진행
[세종타임즈] 부여군과 충남가정위탁지원센터는 지난 9월 24일 군청 서동브핑실에서 읍면 가정위탁사업 담당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가정위탁제도에 관한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가정위탁제도의 기본 개요와 절차, 사례 관리 및 지원 방안을 중심으로 아동 권리 보호와 심리적 지원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
특히 보호가 필요한 아동이 안정적이고 체계적인 보호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가정위탁부모 발굴의 중요성이 강조됐다.
박기준 가족행복과장은 “가정위탁제도의 안정적인 운영과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보호가 필요한 아동들의 부모가 되어줄 가정위탁부모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부여군은 지난 5월 가정위탁부모 20가정을 대상으로 가정위탁부모 보수교육을 진행한 바 있다.
2025-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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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지적재조사 2025 사업지구 현장사무소 성료
부여군, 지적재조사 2025 사업지구 현장사무소 성료
[세종타임즈] 충남 부여군이 지난 9월 8일부터 25일까지 운영한 2025년 지적재조사 사업지구 현장사무소 운영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현장사무소는 △세도면 청송1·간대1지구 △양화면 내성1지구 △규암면 부여두리1지구 순으로 운영됐다.
이번 지적재조사는 부여군 지적재조사팀과 한국국토정보공사가 합동으로 참여해 토지소유자와 직접 경계를 협의하고 의견을 청취했다.
군은 측량 및 토지 현황 자료를 토대로 경계 협의를 진행했으며 주민들은 현장에서 고정밀 드론 영상이 중첩된 자신의 토지 경계를 확인하는 기간을 가졌다.
경계 협의가 마무리되면 군은 지적확정예정조서를 작성해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에게 통지서를 발송할 예정이다.
이후, 20일간의 의견 제출 기간을 거쳐, 부여군 경계결정위원회 심의·의결을 통해 최종 경계를 확정하게 된다.
진미영 종합민원지적과장은 “이번 현장사무소 운영은 주민과 직접 소통하면서 경계 문제를 풀어낸 의미 있는 과정이었으며 재산권 보호와 토지 분쟁 예방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주민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지적재조사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2025-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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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추석 연휴 기간 응급진료체계 가동
부여군, 추석 연휴 기간 응급진료체계 가동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다가오는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하고 지역 주민의 의료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응급진료체계를 가동한다고 밝혔다.
연휴 기간에는 지역응급의료기관인 건양대학교 부여병원 응급실이 24시간 운영되며 관내 병의원 43개소와 약국 29개소를 ‘문 여는 병의원과 약국’ 으로 지정·운영해 진료 공백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부여군보건소는 추석 연휴 기간에 비상 진료 대책 상황실을 운영하며 의료기관 및 약국과의 긴밀한 협조 체계를 유지해 긴급 상황에도 신속히 대응할 계획이다.
특히 추석 당일 과 10월 7일에는 부여군보건소에서 일반진료를 정상 운영하며 추석 당일 보건진료소 3개소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운영해 응급상황에 대비하고 의료서비스 공백을 줄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번 추석 연휴 기간 중 “문 여는 병의원과 약국 정보는 응급의료정보센터 누리집와 부여군 누리집, 보건소 상황실을 이용해 안내받을 수 있으며 스마트폰‘응급의료정보 제공’ 앱을 통해 연휴 기간 운영되는 의료기관에 대한 진료 시간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유재정 보건소장은 “연휴 기간 중 응급상황에 대비한 철저한 진료체계 운영으로 군민 여러분께서 안심하고 명절을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하시고 갑작스러운 증상 발생 시 가까운 의료기관이나 약국을 적극적으로 이용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2025-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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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부여·일본 아스카 세계유산 포럼’ 개최
‘한국 부여·일본 아스카 세계유산 포럼’ 개최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지난 24일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온지관에서 부여군이 주최하고 백제문화재단이 주관한 ‘한국 부여·일본 아스카 세계유산 포럼’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개회식에는 김지태 부여군 문화체육복지국장, 김영춘 부여군의회 의장, 이종관 백제문화재단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으며 개회식 이후 최재헌 이코모스 한국위원회 위원장이 기조 강연에 나서 백제역사유적지구의 세계유산의 가치를 되돌아보고 향후 보존과 활용 과제에 대해서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지는 주제 발표는 부여 백제역사유적지구 보존 관리와 향후 활용 방안 과제를 진단한 후 일본 아스카·후지와라 궁도의 세계유산적 가치와 등재 전략, 활용 사례에 대한 발표 진행 후 토론이 진행됐다.
올해는 백제역사유적지구 세계유산 등재 10주년을 맞이하는 해이며 아스카·후지와라 궁도 관련 자산군의 세계유산 등재 신청을 한 해이기도 하다.
이번 포럼을 계기로 백제와 아스카의 세계유산 가치를 비교·검토하고 새로운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데 의의가 있다.
일본은 올해 초 백제 문화의 영향을 받은 ‘아스카·후지와라 궁도와 관련 자산군’을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 신청했는데, 백제역사유적지구와 아스카·후지와라 궁도 관련 자산군은 고대 동아시아 문화의 전파 및 수용과정을 잘 보여주고 있는 유산이다.
등재 절차가 순조롭게 이루어진다면 내년 부산에서 열리는 제48차 세계유산위원회에서 등재 여부가 결정될 예정이다.
부여군은 “이번 포럼을 계기로 일본 아스카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동아시아 고대 문화 자산의 공동 발전과 세계유산 가치 확산을 위한 방안을 모색해 나갈 것“이며 또한 “그 가치를 지역민과 공유할 수 있도록 다각도에서 방안을 모색하며 지속적인 학술 교류를 추진하겠다.
”고 밝혔다.
2025-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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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제71회 백제문화제 10월 3일 개막
부여군, 제71회 백제문화제 10월 3일 개막
[세종타임즈] 대한민국 대표 역사문화축제인 제71회 백제문화제가 오는 10월 3일부터 12일까지 추석 황금연휴를 포함 10일간 부여군 일원에서 열린다.
“아름다운 백제, 빛나는 사비”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전통문화와 현대 공연을 결합한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개막식과 폐막식, 주말 공연에는 국내 최정상급 가수들이 참여해 축제의 열기를 더한다.
개막 축하공연에는 프로미스나인, 폴킴, 체리필터가 출연해 K-POP과 밴드 사운드가 어우러진 무대를 꾸민다.
4일에는 이영현, 제아, 김현정, 김원준이 참여하는 ‘우리동네 레트로 부여’ 가 세대를 아우르는 히트곡 무대를 선보인다.
이어 한가위 6일 저녁에는 조성모, 소찬휘, 박완규, 채연, K2, 박기영이 출연, KBS와 함께하는“부여의 별밤 콘서트”가 펼쳐지며 7일에는 데이브레이크, 드림노트, 최유리가 가을 감성을 담은 라이브를 선사한다.
10일에는 김연자, 성리, 정미애, 빈예서가 함께하는 ‘트롯 페스타’, 11일에는 치타, 머쉬베놈, 키드와인, 디핵이 참여하는 힙합 콘서트가 관객들의 흥을 돋울 예정이다.
축제의 대미를 장식하는 12일 폐막 공연에는 이은미, 김다현, 천록담, 임한별이 무대에 올라 10일간의 여정을 화려하게 마무리한다.
가수 공연 외에도 백제문화제는 전통과 현대를 잇는 다채로운 무대를 준비했다.
주제공연 ‘아름다운 백제, 빛나는 사비’, 삼국 문화교류를 재현한 신삼국 교류 공연을 비롯해 일본 전통 대북 공연 야마토 대북 공연단, 중국 낙양예술단, 부여군충남국악단이 참여하는 국제 문화교류 무대가 마련돼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문화 체험을 선사한다.
부여군 관계자는 “제71회 백제문화제는 백제의 찬란한 역사와 문화를 되새기는 동시에, K-POP·트로트·힙합 등 현대 대중음악을 아우르는 무대로 한류의 뿌리를 알리는 축제가 될 것”이라며 “추석 황금연휴를 맞이해 가족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2025-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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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농가 톤백 저울 검정 사업 추진
부여군, 농가 톤백 저울 검정 사업 추진
[세종타임즈] 충남 부여군이 관내 농가들이 보유하고 있는 톤백 저울 계량 정확도 향상을 위해 지난 23일부터 관내 123개 농가를 대상으로 ‘톤백 저울 검정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톤백 저울 검정 사업은 정부 수매 시 부정확한 톤백 저울로 인한 수매 지연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관내 농가에서 보유하고 있는 톤백 저울에 대해 검정을 진행하는 사업으로 지난 2021년 전국 최초 사업 발굴 후 2년마다 추진하고 있다.
특히 계량기 수리업체가 농가를 직접 방문하기 때문에 고장이 난 저울은 농가의 수리 여부 판단에 따라 현장에서 직접 수리할 수 있다.
이는 검정·보정·수리가 원스톱으로 이루어지는 것으로 농가 편익을 도모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톤백 저울 무상 점검은 벼 수매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불필요한 갈등을 줄이고 농가의 시간과 비용 부담을 덜어드리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라며 “저울 검정 사업을 통해 농가가 겪는 불편함을 없앨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5-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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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어린이·청소년 대상 사회적경제 그림 공모전’ 개최
부여군, ‘어린이·청소년 대상 사회적경제 그림 공모전’ 개최
[세종타임즈] 부여군지역공동체활성화재단 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관내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2025 사회적경제 그림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사회적경제의 가치와 의미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연령대별로 구분했다.
△유치부 및 초등 저학년은 쓰레기를 줄이면 지구가 웃어요, 나무랑 친구 하기 △초등 고학년은 함께 가는 우리 시장, 함께 사는 우리 마을, 동네 어른들이 만드는 착한 마을 △중·고등학생은 태양·바람·물로 달리는 미래, 우리가 만드는 지속 가능한 부여군의 미래를 주제로 한다.
공모 신청은 9월 22일부터 10월 15일 오후 6시까지이며 방문 또는 우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제출 시 참가신청서 개인정보동의서 원본 작품을 함께 제출해야 한다.
시상은 총 30명이며 전체 상금 210만원 규모로 진행된다.
수상작은 11월 1일 열리는 사회적경제 한마당 행사에서 시상식과 함께 전시될 예정이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미래세대가 사회적경제의 의미를 이해하고 환경 보호와 공동체 협력, 지속 가능한 사회에 관심을 넓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5-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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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제35회 충청남도지사배 민속대제전 참가
부여군, 제35회 충청남도지사배 민속대제전 참가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오는 9월 27일 청양군 백세건강공원에서 열리는 제35회 충청남도지사배 민속대제전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충청남도의 전통 민속문화를 계승·발전시키고 도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중도일보가 주최·주관한다.
대회에서는 △민속씨름 △줄다리기 △투호 △제기차기 등 9종의 민속경기를 비롯해 다채로운 무대 행사와 제12회 충남 시군 특산품 전시전이 함께 열린다.
부여군은 제33회 충청남도지사배 민속대제전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군은 이번 대회에서도 그 기세를 이어받아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도민 화합의 장에서 군민의 자긍심을 높이겠다는 각오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제33회 민속대제전 종합우승을 발판으로 선수단이 다시 한번 좋은 성과를 거두길 기대한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군민들의 화합을 다질 수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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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2025 대한민국 지방지킴 대상’ 정주여건 개선 대상 수상
부여군, ‘2025 대한민국 지방지킴 대상’ 정주여건 개선 대상 수상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지난 9월 24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개최된 ‘2025년 대한민국 지방지킴 대상’ 시상식에서 ‘정주여건 개선 대상’을 수상했다.
국회행정안전위원회와 뉴스1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지방지킴 대상’은 지방 소멸 방지와 인구 감소 대응에 기여하고 성과를 보인 지방자치단체와 기업에 수여되는 상이다.
부여군은 △출생 순위와 관계없이 지급하는 1천만원 출산육아지원금 신설 △소아청소년과 신설 및 ‘우리아이 동행마루’ 조성 △200억원 규모 청년 기금 조성 △청년쉐어하우스·임대주택 마련 △외국인 근로자 기숙사·관리시스템 구축 △스마트농업 패키지 지원 △서울농장·123사비공예마을 등 체류형 생활 인구 확대 사업 △서동연꽃축제·백제문화제 숙박형 관광 활성화 등 중장기적 지속 가능 전략 추진을 통해 지방 소멸 위기를 ‘기회’로 전환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
부여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년·농업·관광을 아우르는 정책으로 살고 싶은 부여, 머물고 싶은 부여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2025-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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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외국인 계절 근로 전문 기관 지정 필요성 적극 건의
부여군, 외국인 계절 근로 전문 기관 지정 필요성 적극 건의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지난 9월 24일 이성윤, 임미애 국회의원, 재단법인 피플에서 공동주최로 진행한 ‘계절근로자 운용 효율화 및 전문성 강화 국회 토론회’에 참석했다.
이날 박정현 부여군수는 농업인력난 해소를 위해 도입된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가 현장에서 여러 문제점을 드러내고 있다며 이를 해결하기 위한 전문 기관 지정과 제도개선의 필요성을 적극적으로 밝혔다.
현재 부여군은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2023년 399명, 2024년 576명, 2025년 9월 현재 791명을 유치해 매년 약 40%씩 도입 인원이 증가하고 있으며 스마트팜 등 1만여 시설하우스 농가를 중심으로 부족한 노동력을 제공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급격히 늘어난 인력 요구에 비해 행정지원과 관리 체계의 한계라는 현장의 목소리가 분출되고 있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현장과 토론회의 의견을 반영해 다음과 같이 몇 가지 방안을 제시했다.
첫째, 전문 기관 역할 강화로 출입국·노무·법률 지원 원스톱 서비스 제공, 해외 MOU 체결 및 근로자 검증 전담, 농가-근로자 간 분쟁 조정 및 인권·노무 상담 지원을 요구했다.
둘째, 통합 관리 체계 구축을 제시하며 이에 신청배정·체류관리·출국 등에 대해 전산화된 온라인 플랫폼을 운영하고 다국어 기반의 모바일 앱과 카카오톡을 비롯한 SNS 채널 등을 활용한 소통강화의 필요성을 제시했다.
셋째, 제도적 보완으로 출입국 절차의 간소화와 신속한 심사 채널 신설, 성실 근로자에 대한 근로기간 조정 등에 의견을 제시하며 불법체류자를 인정하고 그에 대한 활용 방안 등에 고심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를 통해 △농가의 안정적인 인력 확보 △근로자의 생활 안정과 권익 보호 △지자체의 행정부담 경감 △불법체류 예방 등 국가적 차원의 효과를 기대될 수 있을 거라 예상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계절근로자는 단순한 인력 지원을 넘어 지역농업의 지속가능성과 국가 식량안보를 지탱하는 근간이 되는 제도로 중앙정부와 국회 차원의 제도개선과 전문 기관 지정이 시급하다”고 밝혔다.
2025-09-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