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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군민의 정성이 모여 저소득층 치과 치료 지원
부여군청전경(사진=부여군)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관내 65세 미만 저소득 취약계층 20명을 대상으로 4B희망뱅크를 통해 치과 치료 사업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4B희망뱅크는 부여군, 부여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충남공동모금회가 업무협약을 통해 개설한 부여군 전용 모금 계좌로 부여군민이 후원하는 소액의 정기 기부금을 모아 관내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부여군 맞춤형 자체 복지사업이다.
해당 사업을 통해 지난해에는 저소득 30명에게 치과 치료했으며 올해는 2천만원을 배분받아 1인 100만원 한도 내에서 의료급여·건강보험이 적용되지 않는 임플란트, 보철 등 치료를 지원한다.
부여군 저소득층 치과 치료지원이 필요한 대상자는 거주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의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으로 문의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부여군민의 정성이 모인 기부금이 어렵고 힘든 이들에게 삶의 희망을 나누고 누군가의 삶에 따뜻함을 선사한다”며 정기기부에 참여하는 부여군민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군은 앞으로도 건강보험과 의료급여 등 공공복지의 사각지대에 놓인 65세 미만 의료 취약 계층에게 치과 치료비를 지원해 건강한 생활을 유지하고 행복한 삶을 추구하도록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
2024-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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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제79회 식목일 기념행사 개최
부여군, 제79회 식목일 기념행사 개최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지난 2일 임천면 칠산리에서 제79회 식목일을 기념하는 나무 심기 행사와 더불어 탄소중립 캠페인을 진행하며 2045 탄소중립 실현 의지를 보여줬다.
올해 식목일 기념행사는 지난해 산불로 재해를 입은 지역에서 개최해 산불의 위험과 산림훼손에 따른 피해의 경각심을 높이고자 마련했다.
행사에는 농림 및 사회단체, 부여군산림조합과 임천초등학교 학생, 공무원 등 300여명이 참여해 3.7ha 면적에 편백나무 5,500주를 심었다.
또한, ‘반려 나무 나눔 행사’를 통해 목수국 500주를 나누어 주어 꽃나무를 기르고 볼 수 있는 기쁨도 함께 전달했다.
나무 심기는 탄소량 증가로 인한 이상기후가 현실이 된 요즘 온실가스를 줄이는 거의 유일한 감축 원으로 부여군의 경우 발생하는 탄소 총배출량의 1.8% 감축을 담당하고 있어 그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30년생 소나무 1그루의 한 그루의 연간 탄소 흡수량이 6.6㎏임을 고려하면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서는 산림보호와 녹지공간 확보가 더욱 소중해지는 이유이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올해 조림 사업에 15억원을 투입해 233㏊의 산림면적에 편백나무 등 총 55만 그루의 나무를 4월 말까지 심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특히 “오늘 심은 5,500주의 나무는 연간 36톤의 이산화탄소를 감축하는 효과를 볼 수 있다”고 강조하며 “매년 탄소중립을 위한 나무 심기를 통해 탄소 흡수원 확보와 쾌적하고 살기 좋은 녹색 농촌을 만들어 가자.”고 강조했다.
2024-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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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부여군 마을만들기 창안마당 수료
2024 부여군 마을만들기 창안마당 수료
[세종타임즈] 부여군 지역공동체활성화재단 마을만들기지원센터는 지난달 28일 부여읍 공영주차타워 주민사랑방에서 2024년 부여군 마을만들기 창안마당 수료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창안마당은 마을만들기 사업에 처음 진입하는 신규 마을을 발굴·육성하기 위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편성됐으며 마을만들기 사업에 대한 이론강의와 함께 사업계획서를 작성해 보는 실습 교육이 5주에 걸쳐 오후 2시간 동안 진행됐다.
재단 관계자에 따르면 창안마당 교육은 총 9개 마을이 지원 했으며 교육 신청자 47명 중 최종 41명이 수료대상자에 선정되어 수료증을 수여 받았다고 전했다.
재단 마을만들기지원센터 관계자는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마을의 발전을 위해 참여해주신 교육생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교육이 마을에서 단계적인 사업을 추진하는 데 있어 마을 내 사업이 주민 주도형으로 이루어질 수 있는 기초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교육생들 또한 창안마당에서 학습한 내용을 토대로 주민주도로 마을 내 사업을 추진하면서 마을이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창안마당 교육과정을 수료한 9개 마을에는 교육을 통해 수립했던 소액사업계획서를 토대로 소정의 주민주도 마을만들기 사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2024-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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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공동육아나눔터 운영 업무 협약 체결
부여군, 공동육아나눔터 운영 업무 협약 체결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지난 1일 부여군 공동육아나눔터 운영을 위해 백강문화사회적협동조합, 규암농업협동조합과 위수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2020년 처음 민간 위탁으로 운영한 부여군 공동육아나눔터 2개소는 부모들이 함께 자녀를 돌보며 육아 정보를 나눌 수 있는 공간으로 품앗이 활동, 부모교육 및 아동과 부모가 함께하는 체험 프로그램, 장난감 및 도서 대여 등을 제공한다.
현재 부여군에는 舊 군수관사 자리에 부여점과 舊 규암보건지소 자리에 규암점 공동육아나눔터가 설치되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부여점은 백강문화사회적협동조합에서 규암점은 규암농업협동조합에서 위탁해 운영하게 됐다.
규암농업협동조합은 아동을 위한 사업을 추진하는 전국에서 유일한 농협으로 귀감이 되며 백강문화사회적협동조합은 민간 순수 조합으로 사업에 참여해 큰 기대를 갖게 된다는 민간수탁기관선정심사위원회의 평이 있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공동육아나눔터는 자녀양육 품앗이 활동과 이웃 간 정보교류를 통해 육아 부담을 경감시키고 다양한 돌봄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열린 공동체 공간”이며 “향상된 공동육아 서비스를 제공하며 양육 친화적인 사회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부여군에서는 아이돌보미 이용 가정의 양육 부담을 덜기 위해 서비스 이용에 따라 발생하는 본인부담금 50%를 군비로 추가 지원해 주고 있어 아이 키우기 좋은 부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24-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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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장애 인식개선 및 낙상 예방 교육 추진
부여군, 장애 인식개선 및 낙상 예방 교육 추진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오는 4월 26일까지 매주 월·금요일 8개 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장애 인식개선 및 낙상 예방 교육을 추진한다.
이번 교육은 충남장애인체육회 장애인체력인증센터와 연계해 운동처방사와 담당자가 각 마을회관으로 직접 방문해 진행된다.
교육 내용은 장애인에 대한 잘못된 시선과 편견에 대해 올바른 이해를 돕기 위한 장애 인식개선 교육, 65세 이상 고령자 안전사고의 62.7%를 차지하는 낙상사고 예방을 위한 낙상 예방 교육,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조성하기 위한 어울림 교실로 구성됐다.
보건소 관계자는 “지속적인 장애 인식개선 및 장애 발생 예방 교육을 통해 올바른 장애인식을 확립하고 후천적 손상을 예방하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소통할 수 있는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4-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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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청동기의 중심 풀마을 넘어 세상으로
부여군, 청동기의 중심 풀마을 넘어 세상으로
[세종타임즈] 제6회 부여 송국리 청동기축제가 오는 4. 19.부터 20.까지 이틀간 부여 송국리유적 일원에서 ‘청동기의 중심 풀마을 넘어 세상으로’라는 주제로 화려한 막을 올린다.
이번 축제는 24절기의 여섯 번째 절기로 봄비가 내려 백곡을 기름지게 한다는 뜻인 곡우에 맞춰 축제가 개최된다.
부여 송국리 유적은 우리나라 벼농사의 기원과 전파경로 당시의 생활상을 보여주는 중요한 유적지로 국내 최대 규모의 청동기시대 농경문화를 이룩한 곳에서 한해의 풍년 농사와 안녕을 기원하는 풍년기원제를 통합 추진한다는 점에서 그 뜻이 더 깊다.
부여송국리유적정비지원추진위원회에서는 이번 축제를 주민주도의 자립형 축제로 자리매김하고자 축제 조직위원회를 중심으로 행사 기본계획을 수립,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시스템으로 다채로운 축제를 준비하고 있다.
주요 내용으로는 풍년기원제, 청동기 축제 개막식, 축하공연, 생생프로그램을 연계한 고사리 꺾기 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선사시대를 재현한 물동이 나르기 및 창 던지기 대회, 짚풀공예 체험, 새끼꼬기 게임, 송국리 토기와 토종 쌀 체험, 선사 유물 뽑기, 유적발굴 체험 등으로 이색적이고 재미있는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창노 위원장은 “삼천 년 전, 청동기 농업 유산은 현재 우리에게 풍요와 평화를 줬다 송국리 석관묘 수습 조사일과 곡우를 맞이해 청동기축제, 풍년기원제를 함께 추진하게 되어 더욱 뜻깊다 벼농사의 발상지로서 자긍심을 고취하고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되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여 송국리 유적은 기원전 7∼6세기 전 농경과 수렵을 하며 살았던 고대 인류의 거주지로 추정되는 한반도 중남부 최대 규모의 ‘청동기시대 취락유적’이다.
다수 발견된 집 자리, 수혈, 분묘, 건물지 등은 청동기시대 중기 대규모 마을의 주거생활, 장례문화, 생산 및 저장, 의례 등을 알 수 있게 하는 중요한 자료이다.
또한, 이 지역의 석관묘에서 출토된 비파형동검 등은 당시의 사회가 분화된 계급으로 이루어진 복합사회였다는 점을 시사한다는 점에서 송국리 유적은 역사·문화적으로 매우 중요한 가치를 지니고 있다.
2024-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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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법인지방소득세 4월 30일까지 납부하세요
부여군청전경(사진=부여군)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2023년 12월 말 결산 법인에 대한 법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 기간을 이달 30일까지 운영한다.
법인지방소득세는 지난 2023년 사업연도 동안 발생한 법인의 소득에 대해 지방세법에 따른 해당 세율을 적용하며 소득금액이 없거나 결손금이 있는 법인도 신고해야 한다.
또한 둘 이상 자치단체에 사업장이 있는 경우에는 사업장별로 안분해서 각각의 사업장 소재지 지자체에 신고해야 하며 한 지자체에만 신고하면 무신고 가산세가 부과되므로 유의해야 한다.
아울러 2023년 1월 1일 이후 개시하는 사업연도의 법인지방소득세를 신고⋅납부 하는 경우 납부 할 세액이 1백만원 초과 시 1개월 이내 분할 납부 할 수 있다.
법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는 지방세 포털사이트인 위택스에서 편리하게 진행할 수 있으며 전자신고 시 마감일인 4월 30일에는 원활한 신고가 어려울 수 있어 가급적 미리 신고할 것을 당부했다.
인터넷 사용이 어려운 경우에는 군청 재무회계과를 직접 방문하거나, 팩스 또는 우편으로도 신청서를 제출할 수 있다.
법인 지방소득세 담당자는 “법인지방소득세를 해당 기간 내에 신고 및 납부 하지 않으면 무신고 가산세 등이 부과되니 반드시 기한 내 신고⋅납부 해 달라”고 당부했다.
2024-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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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고향사랑기금 사업 발굴 챌린지 스타트
부여군 고향사랑기금 사업 발굴 챌린지 스타트
[세종타임즈] 부여군이 지난달 29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고향사랑기금 사업 발굴을 위한 아이디어 발굴 챌린지를 시작했다.
군수·부군수를 비롯해 각 부서장들이 릴레이로 아이디어 인증 후 다음 추천자를 지목하는 방식이다.
군은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첫해인 지난해 3억2천5백7십만8천 원을 모금했으며 산불 및 수해 등 재난재해를 입은 이재민의 긴급구호 및 일상 회복을 지원해주는 ‘재난재해 피해 이재민 긴급구호’ 기금사업을 확정한 바 있다.
하지만 아동·청소년·청년·노인 등 다양한 연령을 대상으로 기부자와 군민 모두가 공감하고 지속할 수 있는 부여군만의 가치 있는 새로운 사업 발굴에도 힘을 쏟고 있다.
사업 분야는 ▲사회적 취약계층 지원 및 청소년의 육성·보호 ▲지역주민의 문화·예술·보건 등의 증진 ▲시민참여, 자원봉사 등 지역공동체 활성화 지원 ▲그 밖에 주민의 복리 증진에 필요한 사업의 추진 등 4개이며 형식 제한 없이, 전 직원의 자유로운 아이디어를 발굴할 예정이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부여군 고향사랑기금 활성화를 위해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며 “내 고향 부여에 보내주신 기부금이 부여군민의 복리를 증진하고 경제를 활성화하는 데 쓰일 수 있도록 직원분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주소지가 아닌 다른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면 세액공제 혜택과 답례품을 받는 제도이다.
부여군 고향사랑기부제의 주요 답례품으로는 열기구 자유비행, 지역화폐, 한돈, 굿뜨래쌀, 한우 등 다양한 품목을 제공하고 있다.
2024-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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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전남 영암군과 상호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우호도시 협약 체결
부여군, 전남 영암군과 상호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우호도시 협약 체결
[세종타임즈] 부여군이 영암군과 지난달 29일 영암군청에서 두 도시의 상생발전을 위한 우호도시 협정을 체결했다.
이날 체결식에는 장성용 부여군의회의장, 강찬원 영암군의회의장도 함께 참석해 두 도시의 발전을 위해 적극 노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영암군은 월출산국립공원, 월출산기찬랜드, 왕인박사유적지 등 수려한 자연경관과 힐링 공간을 갖춘 전라남도 생태도시이다.
이번 협정에 따라 양 도시는 행정·경제·문화·관광 등 공동 관심 사항들의 교류 협력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또한 분야별 다양한 시책을 공유해 상호 발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자 한다.
협정식 이후 지난 28일 왕인박사유적지 일원에서 개막한 ‘2024 영암왕인문화축제’ 행사장에 방문해 축제 일정을 소화했다.
부여군충남국악단은 공연단으로 초청되어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여 관람객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부여군과 영암군의 뿌리는 백제에 있다”며 “백제는 고대 동아시아 문화교류의 중심 국가이며 현재 한류의 원조다. 오늘의 교류 시작으로 문화적 동반자 관계를 맺게 되어 뜻깊다”고 말했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양 도시는 과거와 현재가 어우러진 격조 높은 도시”며 “과거와 현재의 역사 문화적 공통점을 바탕으로 상호 협력관계를 공고히 함으로써 폭넓은 교류를 이어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부여군은 전남 영암군을 포함해 서울 강북구 등 12개 도시와 교류하고 있으며 우수한 관광자원 등 부여군의 장점을 살려 상호 교류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찾아 꾸준히 나아갈 계획이다.
2024-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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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근두근, 부여에서 설레는 첫 만남 “부여 문화유산 야행”
두근두근, 부여에서 설레는 첫 만남 “부여 문화유산 야행”
[세종타임즈] 올봄 전국에서 처음 만나는‘2024 부여 문화유산 야행’이 약 2주 앞으로 다가왔다.
부여 문화유산 야행은 그 시작부터 특별하다.
행사 주제인 여덟 개의 보물에 등장하는 도깨비가 새겨진 여권에 이름을 쓰는 순간 사비백제로의 여정이 시작된다.
먼저 첫 번째 여정은 ‘야경-사비 연대귀문’이다.
정림사지 솔밭길에 조성된 ‘사비 도깨비 불 골목길’을 비롯해 팔문양 조명, LED 및 레이저 등을 활용한 야간 경관은 포토 스팟으로 이색 볼거리를 제공한다.
두 번째 여정은 ‘야로-사비 산수문’이다.
정림사지 오층석탑, 정림사지 박물관, 부여향교, 부여문화원 등 부여의 다양한 문화자원을 탐방하는 미션인 ‘백제외리문양전 퍼즐 투어’와 백제금동대향로 속 오악사 탈을 쓴 퍼포머들의 ‘오악사 이야기’, 빛나는 전식 의상을 착용한 백제인들이 펼치는 ‘백제 예인 퍼포먼스’는 사비의 길목에서 만나는 특별한 경험이다.
세 번째 여정은 ‘야설-사비 봉황문’으로 무형유산인 세도 두레풍장과 부여군충남국악단의 오악사 공연을 비롯해 사비백제 8색 공연, 봉황문 버스킹 등 다채로운 공연예술들이 봄밤의 분위기를 더 무르익게 해준다.
네 번째 여정인 ‘야화-사비 연화문’은 백제의 아름다움을 알리는 전시 체험과 팔문양을 활용한 페이스페인팅 등으로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하고 다섯 번째 여정인 ‘야사-사비 와운문’는 정림사지 오층석탑 소원 탑돌이와 사비역사 인문학 콘서트, 15종 이상의 체험을 즐길 수 있는 ‘백제야 놀자’등 부여에서만 누릴 수 있는 기쁨을 제공한다.
여섯 번째 여정인 ‘야식-사비 산수봉황문’에서는 야시장과 푸드트럭의 음식을 맛있게 즐기고 부여 로컬푸드 직거래 장터에서 지역의 농특산물을 구입 할 수 있으며 일곱 번째 여정인 ‘야시-사비 산수귀문’에서는 지역 공예품을 판매하는 프리마켓과 예술 장터, 어린이 아나바다 보부상 장터를 돌아보며 소소한 재미를 느낄 수 있다.
마지막으로 여덟 번째 여정인 ‘야숙-사비 반용문’은 사전예약을 받아 문화유산에서 캠핑을 할 수 있도록 해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 준다.
한편 부여 문화유산 야행은 4월 13일부터 14일까지 2일간 개최되며 약 40여 개의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 및 사전 예약 프로그램은 야행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4-04-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