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보령시, 연이은 가요제로 여름 휴가철 분위기 끌어올린다
보령시, 연이은 가요제로 여름 휴가철 분위기 끌어올린다
[세종타임즈] 세계인이 함께하는 ‘제26회 보령머드축제’가 한창인 보령에서 관광객과 지역민이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가요제가 연이어 펼쳐진다.
먼저 3일 오후 8시 대천해수욕장 머드박람회장 특설무대에서는 ‘제5회 보령머드가요제’가 개최된다.
이날 가요제에는 참가자 181팀 중 예선을 통과한 12개 팀이 출연해 열띤 경쟁을 벌이며 특히 미스트롯과 불나는 트롯맨에서 인기를 얻었던 정다경, 요요미, 한강, 최성, 김유선 등 인기 가수들이 총출동해 축제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릴 예정이다.
이어서 오는 5일 오후 7시 원산도 원의교차로 제2공영주차장 특설무대에서는 ‘제5회 원산도 한여름밤의 별빛가요제’도 개최된다.
보령해저터널과 원산안면대교로 연결된 원산도를 홍보하기 위해 열리는 이번 가요제는 사회자 조영구의 진행으로 예심을 통과한 12팀이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인다.
또한 가요제를 빛내기 위해 소명, 미스트롯 김수빈 등 여러 가수들의 초대 공연도 이어진다.
아울러 관객들을 위한 행운권 추첨 행사도 진행한다.
경품으로는 대형TV, 스타일러, 세탁기, 제습기, 무선청소기, 자전거 등이 준비됐다.
2023-08-02
-
보령시, 머드축제를 통한 미래 발전 방안 모색하다
보령시청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2일 대천해수욕장 머드테마파크에서 ‘제26회 보령머드축제 보령해양관광도시 발전전략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산·들·섬·바다가 어우러진 해양레저관광도시 보령이 국내를 뛰어넘어 세계적인 도시로 성장할 수 있는 미래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미나는 이훈 한양대 교수의 ‘보령 관광 & 축제: 무엇을 어떻게 전환할 것인가’와 정강환 배재대 교수의 ‘보령머드축제 탄생과 미래발전전략’를 주제로 하는 기조연설로 시작됐다.
또한 이웅규 백석대 교수가 ‘해양레저관광 활성화를 통한 보령형 포용도시 조성방안’에 대해 발표했으며 송영택 현대해양 저널 대표가 ‘축제를 이용한 도시마케팅과 지역역량강화’를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이어진 패널토론에서는 정병웅 순천향대 교수를 좌장으로 조덕현 한국관광공사 실장, 이성철 도서섬학회 부회장, 이선규 보령시 미래전략국장, 김소영 나사렛대 교수가 참여해 발표 주제에 대한 의견을 주고받았다.
김동일 시장은 “이번 세미나는 머드축제를 통해 보령시 관광이 나아갈 길을 제시한 귀중한 시간이었다”며 “오늘 나온 여러 가지 의견을 바탕으로 보령을 국내를 뛰어넘는 세계적인 관광도시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3-08-02
-
보령시, 반려견과 함께 시원한 여름나기 “머드하개”
보령시, 반려견과 함께 시원한 여름나기 “머드하개”
[세종타임즈] ‘제26회 보령머드축제’가 올해 처음 반려견 머드체험장을 운영하고 있는 가운데 이용자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이번 반려견 머드체험장은 반려동물 1000만 시대를 맞아 보령시가 반려동물 친화관광도시로 한층 더 도약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일반 이용객과 반려견 모두의 안전을 위해 행사장 내 별도의 구역에서 운영하고 있다.
체험장 내 시설로는 대형 머드탕과 일반풀장, 튜브, 어질리티 등 곳곳에 다양한 놀이 공간이 조성됐으며 간이샤워장과 건조실을 두어 이용객에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대형견과 소형견의 체험 공간을 분리하고 동물보호법상 맹견으로 지정된 품종과 법에 지정되진 않았으나 공격 성향이 강한 품종의 입장을 제한해 반려견과 반려인 안전에도 유의하고 있다.
이처럼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한 결과 체험장에는 지난 주말에만 500여명의 반려견 가족이 방문해 머드체험을 즐겼다.
보령시는 그동안 반려견 동반 1박 2일 캠핑, 삽시도 섬 투어 등 다채로운 반려견 관광프로그램을 추진했으며 대천해수욕장에 펫비치와 펫파크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동일 시장은 “반려동물과 함께 할 수 있는 관광문화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를 발굴하고 인프라를 구축해 나가겠다”며 “무더운 여름 보령에서 반려견과 함께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나기를 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8-02
-
보령시, 글로벌 스포츠 관광도시로 도약하다
보령시, 글로벌 스포츠 관광도시로 도약하다
[세종타임즈] 대천해수욕장 인근 신흑동 산178번지 일원에 박지성 보령축구트레이닝센터가 본격 개장했다.
보령시는 2일 박지성 보령축구트레이닝센터에서 김동일 시장, 박지성 JS파운데이션 이사장 등 관계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장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장식 행사는 경과보고 박지성 기념관 물품 기증식, 개장기념 손도장 퍼포먼스, 박지성 동상 제막식 순으로 진행됐다.
박지성 보령축구트레이닝센터는 지난 2020년 8월 착공했으며 사업비 368억원을 들여 대천해수욕장 인근 신흑동에 대지면적 12만934㎡에 축구장 4면, 보조경기장 1면, 체육센터, 주차장 등을 조성했다.
특히 시는 지난 4월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공모한‘전지훈련 특화시설 설치지원 사업에 선정됐으며 앞으로 축구장 1면에 국비 50억원을 포함한 사업비 100억원을 투입해 에어돔을 설치하고 사계절 이용이 가능한 전지훈련 공간으로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시는 축구트레이닝센터가 전국의 축구동호인, 프로축구단, 실업·학생팀 등의 전지훈련장으로 활용함은 물론 국내외 축구대회를 비롯한 전국단위 스포츠 대회 유치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트레이닝센터를 통한 스포츠인 및 관광객 유입으로 관광수지와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동일 시장은 “박지성 보령축구트레이닝센터는 스포츠 인프라 확충으로 여름철뿐만 아니라 일년내내 관광객을 유치하고 지역민의 체육활동 접근성을 향상하기 위해 추진하게 됐다”며 “적극적인 스포츠 마케팅으로 지역경제에 보탬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8-02
-
보령시, 7월 중 열심히 일한 공무원 선정 표창
보령시, 7월 중 열심히 일한 공무원 선정 표창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시정발전과 시민 복리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온 직원 5명을 7월 중 열심히 일한 공무원으로 선정하고 표창했다.
기획감사실 이가영 주무관은 상반기 재정 신속집행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으며 특히 1·2분기 소비투자 부문에서 도내 1위를 차지하는 성과를 올렸다.
또한 투자심사, 용역심의, 예산심사를 통한 체계적인 예산편성으로 시정발전의 기틀을 마련했다.
도로과 구다은 주무관은 도시계획도로 48개 노선 중 38개 노선에 대한 연차적 예산확보 대책을 수립하고 보상을 추진했으며 도시계획도로 개설 순기 단축을 위해 적극적인 보상 협의에 나서는 등 도로 개설 업무에 최선을 다했다.
경로장애인과 안성원 주무관은 무연고 및 저소득층 공영장례 지원사업을 추진해 취약계층 사후 복지 증진에 노력했으며 장례문화 개선을 위한 화장장려금 지원을 통해 선진 장사문화 정책 발전에 기여했다.
보건소 배유리 주무관은 폐광지역 경로당 건강교실과 모바일 앱 기반 건강관리서비스 ‘모바일 헬스케어’를 운영해 지역주민의 건강 증진에 힘썼으며 국민영양관리시행계획 수립 및 평가로 국민건강 향상의 기초를 마련했다.
남포면 안영은 주무관은 다자녀·다사랑카드 홍보 및 신청서 접수 등 인구증가시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했으며 찾아가는 민원서비스로 적극행정을 실천했다.
2023-08-01
-
보령시, 무더운 여름철 온열질환 예방 홍보
보령시청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폭염 경보가 발효되는 등 연일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시민들에 대한 온열질환 예방 홍보에 나섰다.
온열질환은 인체가 장시간 열에 노출되었을 때 발생하는 질환으로 대표적인 예로 일사병과 열사병, 실신, 경련, 탈진 등이 있으며 여름철에는 낮 12시부터 오후 5시 사이에 야외활동자와 고령자에게 발생 빈도가 높다.
증상으로는 두통, 어지러움, 근육경련, 피로감, 의식저하 등이 있으며 이와 같은 증상 발생 또는 목격 시 119에 도움을 요청하거나 가까운 응급실에서 응급처치를 받아야 한다.
시는 그동안 노약자 등 건강 취약계층의 안전한 여름나기를 위해 가정방문과 안부 전화, 문자서비스 등 비상 연락체계를 가동했으며 경로당 등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건강관리 교육을 진행했다.
또한 무더위쉼터 442개소 및 그늘막 68개소 등 폭염 저감시설을 운영 중이며 재난안전문자, 전광판, 마을방송 등을 통해 폭염 상황을 신속히 전달함과 동시에 폭염 대비 국민 행동요령 홍보에 나서고 있다.
김동일 시장은 “온열질환을 대비해 물을 자주 마시고 매일 기온을 확인하며 충분한 휴식을 취하는 습관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며 “특히 영농현장과 공사장에서 인명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온열질환 예방 홍보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3-08-01
-
김동일 보령시장, 구슬땀 흘리는 피서지 근무자 현지 격려 나서
보령시청
[세종타임즈] 김동일 시장은 해수욕장과 계곡 등 주요 피서지에서 여름 휴가철을 맞이해 피서객의 안전과 쾌적한 관광지 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기관·단체 현장 근무자와 공직자들을 격려하고 나섰다.
이번 피서지 방문은 1일부터 3일까지 3일 동안 이뤄지며 대천해수욕장 등 주요 관광지, 염성해변 등 자연발생 유원지, 유관기관·단체 등 모두 56개소를 방문하게 된다.
김 시장은 1일 오전 무궁화수목원을 시작으로 석탄박물관, 백재골 안내소, 성주산자연휴양림, 심원동 계곡을 차례로 방문해 피서지 현장을 살피고 무더운 날씨에도 근무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직원들과 현장 근무자를 격려했다.
이어서 오후에는 보령 냉풍욕장, 명대계곡, 염성해변 등을 방문해 관광객들의 안전과 쾌적한 휴양을 책임지고 있는 근무자들을 격려하며 보령을 찾는 관광객에게 최고의 서비스를 펼쳐주길 당부했다.
또한 김 시장은 2일 ‘제26회 보령머드축제’가 한창인 대천해수욕장을 방문하며 3일에는 독산해변, 무창포해수욕장, 용두해변, 원산도해수욕장 등을 방문해 근무자들을 격려할 계획이다.
김동일 시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가족, 지인과의 휴가도 반납하고 근무하며 고생하는 직원과 현장 근무자 모든 분께 먼저 감사드린다”며 “여러분들 덕분에 보령을 찾는 관광객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피서를 즐길 수 있다는 자부심을 갖고 근무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보령시는 대천해수욕장 등 주요 관광지 56개소에 시 공무원 비롯한 각 기관, 단체, 아르바이트생 등 1일 평균 590여명의 공공 · 민간 인력을 투입해 물놀이 안전, 응급구호, 관광 안내, 불법행위 계도, 환경정화 등 관광객 편의 제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23-08-01
-
보령시, 버스정류장 412개소에 QR코드 삽입 LED사물주소판 설치
보령시, 버스정류장 412개소에 QR코드 삽입 LED사물주소판 설치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시민의 편의성과 안전성을 둘 다 확보하는 LED 사물주소판을 버스정류장 412개소에 설치했다.
사물주소는 도로명과 기초번호를 조합해 건물에 해당하지 않는 시설물의 위치를 특정하는 정보로 버스정류장과 택시승강장, 지진옥외대피장소, 공원, 인명구조함 등이 사물주소 부여 대상 시설물에 속한다.
시는 관내 버스정류장 412개소에 빠른 신고기능이 연계된 QR코드가 삽입된 사물주소판을 설치함으로써 위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위치 전달이 가능해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게 됐다.
또한 야간 이용이 많은 곳에 LED 사물주소판을 설치함으로써 야간에도 위치를 쉽게 인식할 수 있도록 해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했다.
전병준 토지정보과장은 “위급상황 발생 시 QR코드를 활용하면 경찰서 소방서 신고기능을 통해 신속한 대처가 가능할 것이다”며 “앞으로도 QR코드를 삽입한 사물주소판을 계속 설치해 시민 생활 편의와 안전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2023-07-31
-
보령시, 기업과 구직자의 연결 위해 발 벗고 나서다
보령시, 기업과 구직자의 연결 위해 발 벗고 나서다
[세종타임즈] 보령시가 기업의 구인난 해결과 구직자의 취업률 제고를 위한 ‘동행 면접’ 서비스와 ‘구인·구직 만남의 날’을 운영해 기업과 구직자 양쪽으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동행 면접 서비스는 전문직업상담사가 구직자와 함께 기업체의 면접장까지 동행해 면접전략 및 유의 사항 등 면접 절차를 지원하는 서비스로 면접대상자의 심리적 안정에 도움을 줘 취업 성공률을 높이는데 긍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한다.
시는 최근 고용시장의 인적성 검사 및 면접 강화 추세에 따라 취업 지원 대상자별 맞춤형 면접 코칭 서비스의 효용가치가 앞으로 더욱 향상될 것이라고 내다보고 있다.
또한 시는 구직등록자 중 희망 직종 적합자에게 기업정보를 제공하고 기업체와 구직자를 상호 매칭시키는 ‘구인·구직 만남의 날’을 운영하며 모집부터 면접 전형까지 구인·구직 모든 방면을 지원하는 정책을 펴고 있다.
두 프로그램의 결과로 지난 2021년부터 올해 7월까지 36명의 구직자가 취업에 성공하는 성과를 올리기도 했다.
동행 면접 서비스 등 일자리 지원책에 관해 궁금한 사안이 있으면 보령시 일자리지원센터로부터 자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다.
김동일 시장은 “구직경험이나 경력이 부족해 심리적으로 위축돼 면접에 어려움을 겪는 구직자들께서 많이 신청해 도움을 받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지속적인 정책 발굴을 통해 기업 하기 좋고 먹고살기 좋은 보령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3-07-31
-
보령시, 제11기 도시재생대학 개강… 수강생 60명 모집
보령시, 제11기 도시재생대학 개강… 수강생 60명 모집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도시재생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돕고 도시재생 공동체를 활성화하기 위한 ‘제11기 도시재생대학’이 오는 9월 4일 개강한다.
시는 1년에 두 차례 도시재생대학을 운영하고 있다.
전반기는 이론 중심의 주민역량강화 교육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하반기는 보령시 도시재생 소규모 주민공모사업과 연계하기 위한 그룹 활동 및 시범사업 활동을 중심으로 운영한다.
이번 제11기 도시재생대학은 우리동네 아키이빙 우리동네 정체성 탐구 나만의 작품 만들기로 그룹별 주제를 정하고 각 그룹에 5명 내외로 구성된 공동체 또는 개인별로 지원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운영시간을 주간과 야간 그룹으로 나누어 선택의 폭을 넓혔다.
교육은 보령시 도시재생지원센터 주관으로 오는 9월 4일부터 11월 6일까지 9회에 걸쳐 운영되며 ‘도시재생 정책 및 소규모 주민공모사업 이해’ 등 김항집 광주대학교 교수의 특강을 시작으로 그룹별 활동, 현장 탐방 등 총 33시간으로 진행된다.
모집 수강생은 총 60명이며 오는 8월 1일부터 8월 18일까지 보령시 누리집 고시공고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가까운 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도시재생지원센터에 방문하거나 전자우편으로 접수할 수 있다.
김동일 시장은 “도시재생 활성화계획 대상지의 사업 운영 주체가 될 수 있는 주민공동체의 역할은 매우 중요하다”며 “보령시 소규모 주민공모사업과 연계해 공동체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하는 제11기 보령시 도시재생대학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3-07-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