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보령시, 지역 예비군 육성지원 우수 지자체 선정
보령시, 지역 예비군 육성지원 우수 지자체 선정
[세종타임즈] 보령시가 지난 4일‘2023년 지역 예비군 육성지원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제2작전사령관 감사패를 받았다.
이에 고창준 제2작전사령관을 대신해 심석영 제8361부대장이 김동일 보령시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그동안 대한민국 육군에서는 적극적으로 예비군 육성을 지원하고 향토방위 작전태세 완비에 이바지한 지자체를 선정해 감사패를 수여하고 있다.
보령시는 2023년 예비군 훈련장 권역별 통합 및 창설에 따라 예비군 훈련장 진입로 확포장 공사를 해, 매년 4,000여명의 지역 예비군 자원의 훈련기간 안전사고 예방을 도모하는 등 예비군 육성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해왔다.
김동일 시장은“지역 향토방위를 위해 노력해 준 군 장병과 예비군의 노력에 감사하다”며“지역 방위의 핵심인 예비군이 더 나은 환경에서 훈련 받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1-05
-
보령시, 유해야생동물 피해 예방시설 설치 지원사업 추진
보령시청사전경(사진=보령시)
[세종타임즈] 보령시가 멧돼지·고라니 등 유해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 예방을 위해 9천78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2024년 유해야생동물 피해 예방시설 설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유해야생동물 피해 예방시설 설치 지원사업은 보령시에 주소를 둔 농업인이 야생동물 접근 차단을 위한 펜스·철조망 등을 설치하는 경우 비용의 60%를 지원해 주는 사업으로 농가당 최대 지원금액은 300만원이다.
신청기간은 오는 8일부터 19일까지이며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 가능하다.
신청서 및 구비서류 등 자세한 내용은 보령시 누리집 고시·공고란을 통해 확인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보령시청 환경보호과로 문의하면 된다.
김건호 환경보호과장은 “유해야생동물로 인해 피해를 받고 있는 많은 농가가 신청하길 바란다”며 “야생동물로 인한 인명 피해 및 농작물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령시는 지난해 1억18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유해야생동물에 의한 농작물 피해 어려움을 호소하는 30여 농가의 고충 해결에 기여했다.
2024-01-05
-
보령시, 1월 자동차세 연납 신청하면 4.6% 할인
보령시청사전경(사진=보령시)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오는 31일까지 최대 4.6%의 공제 해택을 받을 수 있는 2024년 자동차세 연납 신청을 받는다.
자동차세 연납 제도는 매년 6월과 12월에 정기적으로 부과되는 자동차세를 1월에 미리 신고 납부하는 경우, 2~12월에 해당하는 세액의 일부를 공제 받을 수 있는 제도이다.
연납신청은 3월, 6월, 9월에도 신청가능하며 1월 중에 신고 납부하는 것이 연말까지 잔여기간에 대한 세액 공제를 받아 혜택이 가장 크다.
전년도에 연납한 차량에 대해서는 차량 변경이 없는 경우 별도의 신청 없이 공제된 세액으로 납부서를 받을 수 있다.
연납 후 해당 차량의 소유권을 이전하거나 폐차하는 경우, 소유권 이전일 또는 폐차 말소일 이후의 자동차세는 환급되며 타 자치단체로 전출하더라도 다시 납부할 필요 없다.
전화 또는 방문, 인터넷 위택스, 스마트폰 앱 등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보령시청 세무과로 문의하면 된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자동차세 연납 제도는 세금 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많은 시민이 연납 신청을 통해 절세 혜택도 받고 체납에 따른 불이익을 예방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1-05
-
보령시, 2024년 수소연료전지차 보조금 지원 대폭 확대
보령시청사전경(사진=보령시)
[세종타임즈] 에너지그린도시 보령시가 2024년 수소연료전지차 보급 확대를 위해 보조금을 500만원 추가하는 등 지원 혜택을 대폭 강화한다.
시는 수소차 보급을 위해 올해 약 18억원의 예산을 투입, 총 승용차 50대를 지원할 계획이며 이중 20%는 취약계층, 다자녀, 생애 최초 차량 구매자, 미세먼지 개선효과가 높은 차량 구매자 등에 우선 배정된다.
공해 없는 쾌적하고 깨끗한 대기환경 조성과 에너지 절약을 위해 2020년부터 수소연료전지차 보급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작년 기준 약5억8000만원 지원해 총18대 보급 한 바 있으며 올해는 50대로 확대 지원할 예정이다.
구매 희망하는 경우, 수소차 구매계약 체결 및 대상자 선정 후 2개월 이내 출고·등록이 가능한 경우에 한해 지원신청서 작성 및 신청을 할 수 있으며 제작·수입사에 관련 서류를 저공해차 구매보조금 지원시스템으로 제출하면 된다.
수소연료전지차 보조금 지원대상은 신청일 기준 3개월 이전부터 연속해 보령시에 주소를 둔 만18세이상 개인 및 관내 사업장을 둔 법인 및 공기업으로 수소연료전지 자동차를 구매해 신규 등록하고자 하는 자이다.
현재 지원 대상차종인 현대자동차의‘넥쏘’에 한해 지원금액은 대당 3,750만원을 지원하고 있으며 전체 구매예상금액은 6,700만원~7,000만원으로 비교적 저렴하게 구입가능하다.
접수기간은 2월 1일부터 예산소진 시까지이며 대상자 선정은 구매신청서 접수 순서와는 상관없이 수소차 출고·등록순으로 하며 신청자가 많은 경우 선착순 마감된다.
자세한 사항은 보령시 홈페이지 공고·고시란에서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보령시청 에너지과 그린에너지팀 또는 판매사에 문의하면 된다.
김동일 시장은 "수소연료전지차 민간보급사업을 통해 탄소배출량 감소, 연료비 절감 등에 효과가 있을 것을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수소차 보급을 통해 환경친화적인 에너지그린도시를 완성하고 에너지 복지 혜택을 확대해 가겠다"고 말했다
2024-01-04
-
보령시, 웅천읍 성동2리 외성마을 급식소 준공식 개최
보령시, 웅천읍 성동2리 외성마을 급식소 준공식 개최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지난 27일 마을주민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웅천읍 성동2리 외성마을 급식소 준공식을 개최했다.
외성마을 급식소는 ‘성동2리 마을만들기 자율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총사업비 5억원을 투입해 연면적 96.05㎡, 지상1층 규모로 설립됐다.
아울러 마을주민의 편의와 휴식을 위해 외성두레방 및 광장을 함께 조성했으며 지역 역량강화를 위해 두레이음 프로그램 성동 화합의 장 지역리더 역량강화 프로그램 등도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준공식은 급식소 제막식을 시작으로 개회사, 경과보고 중식 및 선물증정, 장기자랑, 노래자랑 등 마을주민이 함께 모여 화합의 장을 이루었다.
임성모 추진위원장은 “성동2리 마을 만들기 자율개발사업을 통해서 조성된 마을급식소는 단순히 급식소의 역할뿐만이 아니라, 주민이 함께 어울리며 소통하는 공간 역할을 할 것이다”고 말했다.
2024-01-04
-
보령시, 기회발전특구 앵커기업 유치 신년인사 서한문 발송
보령시, 기회발전특구 앵커기업 유치 신년인사 서한문 발송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충남지역특성화 업종을 고려한 대기업, 혁신기업, 에너지, 식품, IT융합 기업 200여곳을 대상으로 기회발전특구 투자유치를 요청하는 신년인사 서한문과 홍보물을 발송했다.
김동일 시장은 보령시 주요산업 육성에 대한 청사진을 제시하고 기업투자를 독려하는 서한을 비롯해 탄소중립 기회발전특구 홍보전단을 기업에 발송하는 등 투자유치에 강한 의지를 내비쳤다.
홍보물은 보령시가 지난해부터 준비해 온 기회발전특구 지정 전략을 반영해 수도권 이전 또는 신·증설 투자기업의 투자유치를 촉구하는 내용 등이 포함되어 있으며 블루수소 플랜트, 공공주도 해상풍력, 분산에너지특구 등 에너지 중심 미래 신산업을 소개하며 보령의 경제성장 청사진을 제시한다.
또한 시는 투자입지 발굴, 제도 개선 등 산업여건 변화에 대응한 다각적인 기업유치 활동에 나서고 있다.
2024년 상반기부터 현대경제연구원, 글로벌리서치와 함께 지방 이전기업대상 설문 수요조사를 진행할 계획이며 이를 바탕으로 투자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기업유치에 보다 즉각적인 대응해 나갈 예정이다.
기회발전특구는 비수도권에 대규모 투자를 유치할 경우 중앙정부와 지방정부의 파격적인 지원혜택이 주어지는 지역으로 지자체와 지자체에 투자예정인 앵커기업이 함께 신청하게 된다.
이에 기회발전특구 지정을 총괄하는 신산업전략과는 기업홍보가 유치로 이어지도록 기업분석을 보다 정밀하게 할 계획이다.
김동일 시장은 “지속적인 기업투자 유치활동으로 유망기업의 신·증설을 견인하겠다”며“수도권기업을 관내로 유치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특구지정을 통해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1-04
-
보령시, 2024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 실시
보령시청사전경(사진=보령시)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꿈이 있는 농촌, 경쟁력이 있는 농업, 실력이 있는 전문농업인 육성을 통한 부농 실현을 지원하기 위해 3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20회 2600명을 대상으로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농업인의 영농계획 수립 및 지역 특화품목 핵심 영농기술 보급을 통해 소득 증대, 지역농업 경쟁력 향상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교육과목은 공통과정으로 시정·농정방향, 농업기술센터 및 유관기관 사업 안내, 최근 이슈가 되는 현안 사항, 문제점 등을 교육한다.
또한 맞춤과목으로 교육 대상별로 농촌리더, 스마트농업, 치유농업, GAP인증 희망농가를 교육하며 교육 유형별로 벼+고추, 쪽파, 산채, 강낭콩 등을 교육한다.
일정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이며 3일 농업기술센터의 농촌리더반을 시작으로 4일 웅천읍 5일 주포면 8일 주교면 9일 오천면 10일 천북면, 웅천읍 11일 청소면 15일 청라면 16일 남포면 17일 농업기술센터 22일 주산면 23일 농업기술센터 25일 농업기술센터 26일 농업기술센터 31일 미산면, 성주면 2월 1일 문화의전당, 미산면 2월 2일 대천5동 순이다.
자세한 교육 일정은 보령시농업기술센터 누리집을 확인하거나 농업지원과 인력육성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구연 농업기술센터장은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을 시작으로 품목별 재배기술은 물론 농업관련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지역농업인들이 소득을 증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1-03
-
보령시, 2024년 갑진년 신년 하례회 개최
보령시청사전경(사진=보령시)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3일 오전 보령문화의전당에서 보령문화원 주관으로 신년 하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새해를 맞아 각급 기관·단체장·문화원 회원, 시민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합과 행복을 다짐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신년 떡 절단식을 시작으로 어린이 세배, 각급 기관단체장들의 새해인사와 신년사, 덕담, 팝페라 공연팀 카이로의 축하공연으로 다채롭게 진행됐다.
김동일 시장은 신년사에서“올 한해도 사석위호, 성심을 다하면 아니 될 일도 이룰 수 있다는 말처럼 시민을 위해 성심을 다하는 행정을 통해서 만세보령 OK보령의 전성시대를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2024-01-03
-
보령시, 농촌진흥사업 본격 추진.46개 사업 26억7800만원 투입
보령시청사전경(사진=보령시)
[세종타임즈] 보령시가 고품질 농산물 생산기술보급과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이달 31일까지 농업기술센터 농촌진흥사업 사업대상자를 모집한다.
시에 따르면 올해 농촌진흥사업은 인력육성 14개 사업 4억300만원 농촌자원 5개 사업 1억1100만원 귀농지원 4개 사업 1억8400만원 축산기술 6개 사업 7억9300만원 작물환경 7개 사업 5억6400만원 원예 8개 사업 5억7500만원 과학영농 2개 사업 4800만원 등 46개 사업에 보조금 26억7800만원이다.
특히 시는 4차 산업 혁명시대와 기후변화 등 농업환경의 변화에 발맞춰 ‘기술혁신을 통한 현장농업 중심과 농산업의 지속성장’이라는 큰 기조 아래 다양한 농촌진흥사업으로 강한 미래 성장 동력까지 확보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올해 중점 사업으로는 미래 후계 인력 양성을 위한 보령 청년농부들의 상생장터 운영 청년농업인 육성 생산기반 지원 농촌체험키트 개발 상품화 귀농인의 조속한 농촌정착을 위한 창업농 육성 지원 벼 직파재배 확대 기술지원 등이 추진된다.
신청은 사업신청서 및 계획서 농업경영체 등록확인서 교육수료증 및 친환경인증서 등을 구비해 오는 31일까지 농업기술센터 내 각 담당 부서로 신청하면 되며 신청서류 및 자세한 사항은 보령시 누리집 고시공고란을 확인하면 된다.
시는 신청 접수를 완료한 후 신청자를 대상으로 현지 심사를 진행하고 농업 산·학협동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본격적인 영농이 시작되는 3월 이전까지 최종 사업대상자를 확정할 계획이다.
김동일 시장은 “올해 농촌진흥사업은 미래 농업환경 변화에 맞춰 최신 영농기술 보급하고 농업경쟁력을 갖춰 농가소득 향상을 이루는 것이 최대 목적이다”며 “앞으로 청년농업인 육성 및 귀농인 지원 등 지속가능한 농업을 실현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령시는 충청남도에서 실시한 ‘2023 농촌지도사업 종합평가’에서 기술보급사업 우수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2024-01-03
-
보령시, 거주인구 보다‘생활인구’가 훨씬 더 많아.정부 지원방안 검토
보령시청사전경(사진=보령시)
[세종타임즈] 보령시의 주민등록인구와 등록 외국인을 합한 ‘등록인구’는 약 9만9600명으로 정부가 지정한 인구감소지역 89곳 중에 하나이다.
행안부와 통계청이 보령시의‘생활인구’를 조사한 결과, 42만8200명으로 등록인구 대비 4.3배나 된다.
보령시는 체류인구의 비율은 단양군에 뒤처지지만 절대적인 숫자에서는 24만명의 단양군보다 두배 가까이 많은 42만 8200명으로 조사됐다.
생활인구의 증가 요인으로 보령머드축제가 유명해지면서 사계절 보령을 찾는 관광객이 급증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정부는 생활인구가 많거나 늘고 있는 지자체를 대상으로 행정 및 재정 지원을 확대할 것이며 지방소멸대응기금 등과 같은 다양한 국가재정 기준을 마련해 나아갈 계획이라 밝혔다.
이에 김동일 시장은“전국적으로 인구가 감소하고 있는 추세속에서‘생활인구’가 높은 지역인 점은 보령발전에 긍정적인 신호라며 이를 기반으로 인구감소대응 기본전략을 수립하고 중장기 정책을 발굴해 지역경제를 활성화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생활인구는 지난해 1월부터 시행중인‘인구감소지역 지원 특별법’에서 처음 도입한 개념이며 주민등록인구와 등록 외국인 인구를 더한‘등록인구’에 하루 3시간, 월 1회이상 체류하는‘체류인구’를 합해 산정한다.
2024-0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