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보령시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으로 육성된 공동체 가치키움사업 2기 액션그룹 ‘오공주’ 가 오는 10월 31일 한국중부발전 사옥마당에서 제3회 플리마켓 ‘오마켓’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공주가 주관하고 한국중부발전의 후원으로 소농가 판로 개척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기획됐다.
‘오공주’는 공동체 가치키움사업 2기에서 고단계에 선정되어 사업을 수행 중이며 보령 지역의 소농가를 지원하고 지역 순환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오공주의 사업명은 ‘농어민과 함께하는 상생 오마켓’ 으로 농부와 소비자가 함게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어가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플리마켓은 지역 내 중고용품과 농산물 순환을 촉진하고 지역 주민과 농업인을 지원하며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농산물과 업사이클링 공예 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독특한 수공예품과 농산물, 지역 특산품을 만날 수 있는 다양한 판매부스와 어린이용품 벼룩시장, 전시, 음악공연 등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구성되어 있다.
행사에서는 선착순 100명에게 오마켓 쿠폰이 제공되며 가족과 함께 방문한 고객에게는 무료 솜사탕과 팝콘이 제공된다.
또한, 2만원 이상 구매 시 참여할 수 있는 룰렛 이벤트도 마련되어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김정태 추진단장은 “이번 오마켓이 보령 지역 주민들에게 즐거운 추억과 함께 지역 소농가들의 가치를 널리 알리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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