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보령시, 발주부서 담당자 역량강화 교육 가져
보령시청사전경(사진=보령시)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27일 보령문예회관 소공연장에서 행정 및 기술 직렬 공무원 120여명을 대상으로 발주부서 담당자 역량강화 교육을 가졌다.
이날 교육은 발주부서 업무 담당자 중 신규 직원의 비율은 높아지고 있는 반면에, 다양하고 복잡한 계약 법령은 수시로 개정되어 업무처리 시 직원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어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고 업무 처리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최두선 공공재정연구원장 등 2명의 강사를 초빙해 원가계산에 따른 예정가격결정, 설계변경, 계약 변경에 대한 깊이 있는 강의로 진행됐다.
시는 이번 교육을 계기로 공직자들의 적극적인 업무추진을 통해 예산 절감과 시공품질 향상 및 부실공사 등을 예방해 행정의 신뢰성이 향상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동일 시장은 “이번 교육으로 발주부서 담당 공직자들의 전문성과 능력향상을 도모하고 효율적인 예산 운용과 적법한 계약업무 추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에서는 매년 발주업무에 대한 역량강화 교육을 정기적으로 추진해 사업부서 및 계약부서 공직자들의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2023-11-27
-
보령시, 웅천일반산업단지 근로복지센터 신축 추진
보령시, 웅천일반산업단지 근로복지센터 신축 추진
[세종타임즈] 보령시가 행정안전부의 ‘2023년 지역 투자유치 환경개선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20억원을 확보했다.
지역 투자유치 환경개선 공모사업은 지역 주도로 지역 여건에 맞는 기업 지원시설 투자사업 등을 발굴 유도하기 위해 추진하는 공모사업이다.
시는 이번 공모사업에 웅천일반산업단지 근로자의 체력 증진, 취미·오락 등 건전한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는 복지 편의시설을 확충하고자 ‘웅천일반산업단지 근로복지센터’ 신축 계획을 제출해 선정됐다.
웅천일반산업단지 근로복지센터는 건축 연면적 2000㎡, 지상 2~3층 규모로 행정동과 기숙사동을 신축할 예정이며 2025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주요시설은 관리사무소, 회의실, 강당, 체력단련실, 기숙사, 근로자 공동식당 등이 있다.
시는 앞서 충청남도 주관 2024년도 산업단지 정주여건 개선사업 확정으로 지방비 40억원 중 도비 9억원을 확보한 바 있으며 이번 공모사업의 선정으로 국비 20억원이 추가된 총 6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할 예정이다.
시는 향후 산업단지 입주기업과 근로자가 만족하는 방향으로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산업단지입주기업협의회 등 관계자들과 적극적인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세부 계획을 수립할 방침이다.
김동일 시장은 “이번 공모 선정으로 입주기업과 근로자에게 보다 나은 근로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웅천일반산업단지의 완전 분양은 물론 전국에서 가장 기업하기 좋은 보령 건설에도 박차를 가하는 소중한 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3-11-27
-
보령시, 제2회 만세보령 민화포럼 개최
보령시, 제2회 만세보령 민화포럼 개최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오는 25일 오후 1시 보령시청소년수련관에서 ‘제2회 만세보령 민화포럼’을 개최한다.
보령시가 후원하고 한국민화협회 보령지회가 주최하며 한국민화협회와 월간민화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포럼에서는 윤태석 전 국립항공박물관 학예연구본부장이 기조발제를 맡은 가운데 윤진영 한국학중앙연구원 수석연구원, 김용권 겸재정선미술관장, 유정서 월간민화 발행인이 연자로서 나선다.
보령민화협회는 그동안 절망의 표상인 폐광지역에서 소망의 표상인 민화를 통해 전화위복의 비전을 심어주며 공공예술로서의 민화의 잠재력을 이끌었으며 이번 행사도 그 연장선상에서 개최하게 됐다.
이날 포럼에서는 지난 5일부터 보령석탄박물관에서 진행된 이색적인 민화 전시회 ‘폐광에서 피어나는 행복민화전’의 폐막식도 함께 열린다.
민화 작품은 150미터 길이의 냉풍터널에 전시되어 있다.
김태암 지회장은 “문화콘텐츠로서의 민화의 가치를 바탕으로 관광도시 보령의 신 성장동력원으로 활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방법론을 연구하고 공론화하기 위해 만세보령 민화포럼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2023-11-24
-
보령시, 토목·산림 인허가 관계자 연찬회 개최
보령시, 토목·산림 인허가 관계자 연찬회 개최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지난 23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신속 민원 행정서비스 실현을 위한 토목·산림 인허가 관계자 연찬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찬회는 김동일 시장을 비롯해 민원 업무 담당 공무원, 지역 내 토목·산림설계사무실 소장 및 직원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연찬회에서는 보령시 도시계획조례 개정 사항, 산지관리법 시행령 개정 사항 등을 안내하고 농지전용 용도변경, 도로 점용 허가 등 신속하고 정확한 민원 처리를 위한 인허가 업무자료를 배포했다.
특히 보령시 신속허가과 업무 담당자들은 이날 연찬회를 위해 1개월 전부터 업무관계자와 사전면담을 통해 건의·애로사항 등 의견수렴 절차를 갖기도 했다.
김동일 시장은 “민원 처리 기간 단축률을 제고하고 민원 처리 개선계획 모색 등 주요 현안을 협의하기 위해 이번 자리를 마련하게 됐다”며 “민원인에게 신뢰받을 수 있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11-24
-
보령시, 멘토링 참여 공무원 대상 정신건강 역량강화 교육
보령시청사전경(사진=보령시)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24일 보령문화의전당에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보건지소, 보건진료소 등 자살예방 멘토링 사업에 참여하는 사회복지 및 보건 업무 담당 공무원 50명을 대상으로 정신건강 역량강화 및 스트레스 관리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자살예방 멘토링 사업은 자살시도자, 자살유족, 우울 홀몸노인 등 멘티를 대상으로 멘토가 방문 또는 전화 통화를 통해 멘티의 안부를 확인하고 말벗이 되어 수면, 식사, 외부 활동, 기분 등 상태를 수시로 확인해 필요한 보건복지서비스를 연계해 주는 사업이다.
시는 자살 고위험군 집중 관리 및 자살률 감소를 위해 멘토링 사업을 운영해 왔으며 올해 멘토 대상에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사회복지·간호 담당자를 추가로 확대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정신건강 역량강화 및 스트레스 관리 교육은 멘토의 전문성을 향상해 자살 고위험군의 효과적인 관리를 하고자 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날 교육에서는 우울증과 자살에 대한 이해를 주제로 우울증 기본 상식과 우울증 치료법, 우울증 예방법, 멘토의 역할 등에 대해 강의했다.
전경희 보건소장은 “정신건강 역량강화교육을 통해 멘토의 역량을 높이고 체계적인 멘토링으로 멘티의 고독감 해소 및 자살률 감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11-24
-
보령시, 2023 아시안컵 보령국제요트대회 성과보고회 개최
보령시, 2023 아시안컵 보령국제요트대회 성과보고회 개최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지난 23일 호텔 쏠레르에서 2023 아시안컵 보령국제요트대회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성과보고회에서는 사업 결과 보고 회계감사 및 연구용역 결과보고 등이 진행됐으며 대회의 성공을 위해 공헌한 유공과 표창도 함께 이뤄졌다.
사업 결과 보고에 따르면 이번 대회 개최로 인한 직·간접적 경제 파급효과는 생산유발효과 30억8941만원, 소득유발효과, 8억2601만원, 부가가치유발효과 17억3115만원으로 총 56억4657만원으로 나타났다.
올해로 3회째 치러진 아시안컵 보령국제요트대회는 17개국 34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한 가운데 지난 7월 개최했으며 제26회 보령머드축제와 연계해 해양레저스포츠 체험교실, 리저브데이 등을 운영했다.
또한 대회 기간 배우 이장우 씨를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홍보활동을 펼쳐 요트 문화 저변 확대를 도모했다.
김동일 시장은 “미래형 고부가가치 산업인 요트산업이 해양레저관광산업의 주축이 되어 우리 보령이 글로벌 해양관광·스포츠 명품 도시로 나아가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3-11-24
-
내년 제27회 보령머드축제, 머드 정체성 강화로 글로벌 위상 확고히
보령시청사전경(사진=보령시)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24일 보령머드테마파크에서 김동일 시장과 재단법인 보령축제관광재단 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67차 이사회를 열고 내년에 열릴 제27회 보령머드축제 기본계획안을 확정했다.
내년 7월 19일부터 8월 4일까지 17일간 열릴 예정인 제27회 보령머드축제는 축제 공간을 한곳에 집중하고 머드를 주제로 하는 대표 프로그램을 더욱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내년 머드축제는 올해 머드축제가 머드광장과 머드엑스포광장에 각종 체험시설이 분산 배치되었던 것과 달리 머드엑스포광장에 각종 머드 체험시설을 집중 배치하고 일반존, 패밀리존, 워터파크존을 통합공간으로 구성해 체험객의 편의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머드를 마음껏 즐길 수 있는 머드흠뻑존을 신설하고 셀프머드통을 확대 배치해 기존의 축제보다 머드 정체성을 더욱 강화한다.
머드광장 해변은 ‘머드온더비치’를 신설하고 해변을 활용한 셀프머드와 머드몹신을 운영할 계획이며 머드광장은 지역 문화예술 향유를 위한 로컬프린지 무대로 구성할 계획이다.
아울러 머드엑스포광장 소나무숲에 데크형 쉼터를 조성하고 패밀리존 및 워터파크존에 일반 및 고급형 휴게공간을 구성하는 등 방문객에 대한 서비스도 강화할 방침이다.
김동일 시장은 “내년 머드축제는 세계인과 함께하는 신나는 머드체험이라는 주제로 더욱 풍성한 프로그램과 함께 돌아올 예정”이라며 “머드를 직접 바르고 체험한다는 기본 정체성을 더욱 강화해 이색적이고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2023-11-24
-
보령시, 제13회 임업인 한마음대회 개최
보령시청사전경(사진=보령시)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23일 보령시청소년수련관에서 임업후계자, 산림법인 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제13회 임업인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한국임업후계자협회 보령시협의회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녹색 성장의 중심에 서 있는 임업인의 산림발전에 대한 정보교류를 통해 산림의 미래가치와 소중함을 일깨우고 임업인의 힘과 열정, 미래 비전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임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표창과 임업인 레크리에이션, 경품 추첨 등 친목 행사가 진행됐다.
또한 부대행사로 보령시 특산품인 표고버섯·양송이버섯을 이용한 음식 체험, 왕밤·헛개를 이용한 간식 체험, 스테비아·레몬밤을 이용한 다도 체험을 운영하고 목공품, 임산물, 임업생산장비, 표고자목에 대한 전시가 이뤄졌다.
김동일 시장은 “숲으로 잘사는 산림, 산촌 르네상스 시대를 열기 위해 각자 열심히 일하고 있는 임업인 여러분께 감사 인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임업인의 권익증진과 산림을 통해 지속가능한 미래를 일구는 것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3-11-23
-
보령시, 2023년 지역안전지수 향상 최종 보고회 개최
보령시청사전경(사진=보령시)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23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3년 지역안전지수 향상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김동일 시장과 실·과장 등 관계 공무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안전지수 향상을 위해 추진한 6개 분야 20개 과제의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내년도 추진 방안을 논의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보령시는 지역안전지수 등급 향상을 위해 올 한 해 동안 전담 조직을 운영하며 추진 보고회를 4회 개최하고 지표별 등급 상향을 위한 20개의 과제를 지속해서 추진했다.
교통사고 사망자 수 감축을 위해 무인 교통단속장비 12대 설치하는 등 교통안전시설 개선 사업을 추진하고 화재 사망자 수 감축을 위해 어르신 1742명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하고 홀몸어르신 등 6933가구에 주택용 소방시설을 보급했다.
범죄 발생 건수 감축을 위해 범죄예방 CCTV를 122대 설치하고 특수경비원 방범 순찰대를 운영 했으며 안전신문고 활성화와 안전의식 개선을 위한 안전문화 캠페인을 11회 실시하고 안전취약계층 안전교육을 40회 추진하는 등 지수 향상을 도모했다.
김동일 시장은 “시민 여러분과 유관기관의 적극적인 동참으로 올 한 해 동안 지역안전지수 등급 향상을 위한 다양한 과제를 추진할 수 있었다”며 “내년도 역시 지역안전지수 향상과 아울러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건강한 도시, 행복한 보령 건설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3년 지역안전지수는 행정안전부 누리집 및 언론 브리핑 등을 통해 오는 12월에 공표할 예정이다.
2023-11-23
-
보령시, 주교 생활문화센터 개관 ‘북부지역 생활문화 인프라 구축’
보령시청사전경(사진=보령시)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23일 주교 생활문화센터에서 개관식을 갖고 본격적인 생활문화센터 운영에 돌입했다.
이번에 개관한 주교 생활문화센터는 지난 2019년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생활 SOC 복합화 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10억원, 도비 11억원, 시비 37억원 등 58억원을 들여 조성됐다.
시설은 연면적 1287㎡에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지어졌으며 1층에는 사무실, 동아리실, 마주침공간, 북스텝, 2층에는 작은 도서관, 프로그램실, 3층에는 다목적홀을 조성했다.
1층 마주침공간은 지역민이 자유롭게 오가며 휴식과 소모임을 즐길 수 있고 개방형으로 이루어져 있어 소규모 전시가 가능한 주민 공동체 공간이다.
계단식 도서관인 북스텝은 높은 층고를 활용해 개방감을 줘 자유로운 형태의 독서를 즐길 수 있다.
2층 작은 도서관은 공립도서관으로서 규모는 작지만 2000여 권의 도서를 보유하고 있다.
프로그램실은 독서문화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각종 문화예술 교실을 진행할 수 있는 공간이다.
3층 다목적홀은 공연·발표·강의를 할 수 있는 공간으로 총 170개의 좌석이 설치돼 지역민이 크고 작은 행사를 치를 수 있으며 암막 시설을 갖춰 영화 상영관으로도 쓰일 수 있는 다목적 문화 공간이다.
김동일 시장은 “주교 생활문화센터를 통해 주교면 등 북부 생활권 주민들이 다양한 장르의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누리고 지역 주민 간 소통도 활발히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3-1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