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보령시보건소, 짝수년도 출생자 국가 암 이동검진 실시
보령시보건소, 짝수년도 출생자 국가 암 이동검진 실시
[세종타임즈] 보령시보건소는 의료취약지역 주민에게 검진 편의성을 제공하고 질병 조기 발견 및 치료를 돕기 위해 오는 6월 21일부터 7월 2일까지 7개 읍·면을 대상으로 2024년 2분기 이동 건강검진을 실시한다.
검진대상자는 20세 이상 짝수년도 출생자로 의료급여수급권자 및 건강보험료 하위 50%이하 해당자이며 검진항목은 일반건강검진, 위암, 대장암, 유방암, 자궁경부암 등이다.
검진 일정은 △6월 21일 청소보건지소 △24일 청라보건지소 △25일 천북보건지소 △26일 성주보건지소 △27일 주산보건지소 △28일 웅천보건지소 △7월 1~2일 남포농협 문화복지센터 순으로 오전 8시~11시 30분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검진 희망자는 검진 전날 저녁 8시부터 금식을 유지하고 신분증을 지참해 검진장소를 방문하면 된다.
보령 관내 지정 병·의원에서도 검진받을 수 있으며 이동검진 관련 자세한 내용은 보령시보건소 방문보건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전경희 보건소장은“질병을 미리 발견하고 치료할 수 있도록 건강검진에 관심을 가져주시길 당부드린다”며“하반기에는 검진기관이 혼잡해 검진예약이 어려울 수 있으니 미리미리 검진받고 건강하고 활기찬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4-06-07
-
보령시, 가정위탁부모 보수교육 및 공무원 교육 진행
보령시청전경(사진=보령시)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5일 대천4동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가정위탁사업에 대한 효율적인 업무 추진을 위해 일반 위탁부모 14명과 관계 공무원 23명을 대상으로 위탁부모 보수교육 및 공무원 교육을 진행했다.
가정위탁보호는 부모의 사망, 수감, 아동학대 등의 사유로 친부모가 아동을 양육할 수 없는 경우에 아동들이 위탁가정에서 일정 기간 보호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이며 보령시 위탁가정은 18가구, 위탁아동은 총 21명이다.
이번 보수교육은 위탁부모 역량 강화의 일환으로 가정위탁사업 안내하고 학대예방교육과 위탁부모와 자녀 간 감정을 교류하는 소통방법을 주제로 진행됐다.
위탁부모들이 아동을 양육하며 느끼는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경험담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읍면동 실무자와의 협업을 강화해 가정위탁사업을 활성화하고 효율적인 업무 추진이 이루어지도록 지원하는 자리가 됐다.
송희서 가족지원과장은“아동들의 건전한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위탁부모님들께 감사를 드린다”며 “위탁 아동들이 가정에서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 체계 마련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6-05
-
보령시, 시민 도로명주소 이용편의 위해 QR코드 사물주소판 설치
보령시, 시민 도로명주소 이용편의 위해 QR코드 사물주소판 설치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시민의 도로명주소 이용에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버스정류장 등 414개소에 QR코드 사물주소판을 설치했다.
사물주소는 도로명과 기초번호를 조합해 건물등에 해당하지 않는 시설물의 위치를 특정하는 정보로 버스정류장, 택시승강장 및 지진옥외대피장소, 공원, 인명구조함 등이 사물주소 부여 대상 시설물에 속한다.
그간 부착되었던 사물주소판에서 빠른 신고 기능이 연계된 QR코드를 삽입함으로써 위급상황 시 신속한 위치 전달로 시민의 편리성과 안전성을 확보했다.
임재진 토지정보과장은“위급상황 발생 시 QR코드를 활용하면 경찰서 소방서 신고기능을 통해 신속한 대처도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QR코드를 삽입한 사물주소판을 지속적으로 설치해 시민 생활 편의와 안전을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
2024-06-05
-
보령시, 농업 종합정보 분석센터 구축으로 최고의 영농서비스 제공
보령시청전경(사진=보령시)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농업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 토양·가축분뇨·잔류농약·스마트농업·병해충에 대한 과학적 진단 서비스를 제공할 ‘농업 종합정보 분석센터’를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시는 5일 김동일 시장과 시의원, 기관단체장, 농업인 단체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 종합정보 분석센터 개소식을 진행했다.
총사업비 52억원이 투입되어 연면적 987㎡, 지상 2층 규모의 시설로 보령시농업기술센터 내에 건립됐다.
70종 150대의 첨단 분석·진단 장비로 갖추고 있으며 1층 과학영농분석실, 2층 농산물 안전분석실, 스마트 농업관제실, 병해충 예찰진단실이 구축됐다.
농경지 토양검정 및 토양 비료사용 처방, 가축분뇨 퇴비 분석 및 살포지도 등 기존 분석업무 외에 생산단계 농산물 잔류농약 분석 및 부적합 농산물 컨설팅 업무를 확대해 과학적 분석·진단 서비스를 제공한다.
농업 종합정보 분석센터는 정확한 과학적 데이터에 기반한 분석 정보를 영농에 접목해 농업 생산성 향상과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보령시민이거나 시에 경작지를 둔 농업인은 무료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김동일 시장은“농업 종합정보 분석센터를 통해 안전 농산물 생산 기반을 구축할 수 있게 됐다”며“친환경 농업을 실천하고 소비자들이 보령시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을 안심하고 구입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4-06-05
-
보령시, 제12기 도시재생대학 팀별성과 발표 및 수료식 성료
보령시, 제12기 도시재생대학 팀별성과 발표 및 수료식 성료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지난 3일 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 수강생 및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제12기 보령시 도시재생대학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날 수료식은 도시재생지원센터장 송계숙 학장의 인사말, 보령시의회 박상모 의장의 축사, 도시재생 총괄계획가 김항집 교수의 축사, 각 팀 지도교수의 격려사와 수료생의 소감 발표, 수료증 수여 순으로 진행됐으며 팀별로 발굴한 성과물을 수강생들이 직접 발표하고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도시재생대학은 도시재생을 이해하고 원도심의 문제를 주민 스스로 찾아 해결하는 자발적인 주민주도형 도시재생을 실현하기 위해 지난 2016년부터 운영해 오고 있다.
제12기 도시재생대학은‘활력 넘치는 공동체 활동으로 지역에서 살아남기’라는 주제로 지난 3월 25일 개강해 도시재생 분야 특강, 도시재생 전략계획수립을 위한 공청회, 도시재생 현장 탐방, 팀별 수업 등 10회차에 거쳐 운영됐다.
팀별 수업은 기초팀, 심화팀, 청춘팀 등 3개팀으로 나누어 기초팀‘문화예술을 매개로 한 도시재생 이해’, 심화팀 ‘건강한 커뮤니티 구축을 위한 리더십’, 청춘팀‘보령 청년의 새로운 발견, 도시재생 청년 커뮤니티’를 주제로 지도교수의 지도하에 심도있는 역량 강화와 활발한 팀 활동을 전개해 나갔다.
신광호 도시과장은“보령시 도시재생대학은 시민들이 지역에 관심을 갖고 참여해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전 과정에 큰 의미가 있다”며“도시재생대학 수강생들의 열정으로 지역 공동체가 활성화되고 살고 싶은 보령을 만들어 갈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4-06-04
-
보령목재문화체험장, CNC코딩목공 체험 운영
보령목재문화체험장, CNC코딩목공 체험 운영
[세종타임즈] 보령목재문화체험장은 차세대 목공체험의 기회를 학생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컴퓨터를 활용한 CNC코딩 목공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CNC코딩 목공체험은 목재를 다루는 기술을 배우는 단순 조립형태의 목공체험을 넘어 컴퓨터 프로그램을 활용해 머릿속의 생각을 현실로 구현해 주는 미래형 교육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저렴한 체험료로 초등학생 이상 누구나 손쉽게 이용할 수 있어 관내 각급학교 학생들에게 좋은 체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일반 시민을 위한 코딩목공체험 프로그램 운영도 실시하고 있으며 CNC목공체험지도사 양성을 위한 자격증 취득 과정도 연 2회 이상 실시하고 있다.
체험관련 문의는 보령목재문화체험장으로 전화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지난달 30일에는 송학초등학교 5,6학년 학생 15명이 보령목재문화체험장을 방문해 VCarve 프로그램을 활용한 CNC코딩목공 체험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보령목재문화체험장은 무궁화수목원 내에 위치하며 유아, 일반, 심화 체험실 외에도 전시실, 유아상상놀이터로 조성되어 있으며 2022년 3월 개장 이후 매년 4천 명 이상의 체험객과 4만명 이상의 방문객이 찾아 보령시의 대표 관광명소로 발돋움하고 있다.
2024-06-04
-
보령–강릉, 오랜 역사와 아름다움을 지닌 두 도시의 만남
보령시청전경(사진=보령시)
[세종타임즈] 오랜 역사와 아름다움을 지닌 두 자매도시가 다시 한번 손을 잡았다.
김동일 시장을 비롯한 보령시 방문단은 6월 3일부터 4일까지 이틀간 강릉시를 방문해 양 도시가 나아갈 방향과 우정을 재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홍규 강릉시장의 초청으로 성사된 이번 방문은 시민 중심의 적극행정, 글로벌 명품 관광도시 도약을 위해 두 도시가 역점으로 추구하는 시정방침을 공유하고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가 됐다.
특히 김동일 보령시장이 강릉시청 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특강은 큰 반응을 얻었다.
‘‘공평과 청렴’ 공직자가 걸어갈 길’을 주제로 진행된 이번 특강에서는 공직자로서 필요한 마음가짐과 후배 공직자들에게 전하는 이야기를 통해 선배 공직자로서 경험담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정부의 탄소중립 정책에 따른 보령화력발전소의 조기 폐쇄로 인한 지역 위기를 기회로 삼아 현재의 그린 에너지도시로의 전환 과정과 글로벌 해양레저관광도시로의 도약, 보령형 포용도시의 완성 등 보령시가 추진하는 주요 시정 성과와 추진 전략에 대해서도 공유했다.
마지막에는 김동일 시장이 오랜 역사와 아름다움을 지닌 두 도시의 꿈과 동행이라는 특별한 의미를 담아 제작한 서각을 김홍규 강릉시장에게 전달했다.
김동일 시장은“열정적인 강릉시청 직원들을 만나게 되어 기쁘며 공직자로서 사명감을 바탕으로 시민봉사와 시정발전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며 “같은 곳을 바라보는 강릉과 보령 두 도시가 앞으로도 다양한 방면에서 힘을 합쳐 힘차게 도약하길 바란다”는 소감을 밝혔다.
한편 지난해 7월에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전국 3대 해수욕장 보유도시라는 공통점을 바탕으로 보령시와 해운대구, 강릉시 세 도시가 자매결연을 맺고 앞으로의 동행과 적극적인 협력을 약속한 바 있다.
2024-06-04
-
보령시, 제21회 보령머드임해마라톤 역대 최대인원 인원 참여
보령시, 제21회 보령머드임해마라톤 역대 최대인원 인원 참여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지난 1일 대천해수욕장 일원에서 펼쳐진 제21회 보령머드임해마라톤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역대 최대인원인 총 5003명이 참가했으며 보령의 아름다운 해안을 달리며 건강과 활력을 얻었다.
전국 각지에서 모인 마라토너들이 함께 뛰면서 보령의 자연경관을 만끽하고 머드와 임해의 매력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회 참가자들은“보령의 청정한 해변을 달리는 것은 매우 특별한 경험이었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행사가 계속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대회는 단순한 스포츠 이벤트를 넘어서 지역경제 활성화 및 관광산업 진흥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동일 시장은“많은 인원이 보령을 찾아 주셨음에도 단 한 건의 안전사고 없이 끝나 행사준비에 힘써주신 분들과 협조해주신 시민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체육 행사를 개최해 지역 주민 및 방문객들에게 즐거움을 제공하고 지속 가능한 관광 발전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2024-06-03
-
보령시보건소,‘세계 금연의 날’맞아 등굣길 노담캠페인 펼쳐
보령시보건소,‘세계 금연의 날’맞아 등굣길 노담캠페인 펼쳐
[세종타임즈] 보령시보건소는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지난 29일~31일 3일간 관내 중학교 3개교를 대상으로 등굣길 노담캠페인을 진행했다.
지난 23년 지역사회건강조사 결과에 따르면 보령시 남자 흡연율은 36.1%로 충남 31.7%, 전국 33.6%과 비교 했을 때 높은 수준을 보이고 있다.
이에 시는 미래 흡연 인구 감소시키고 청소년 흡연 예방 및 금연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홍보 물품 지원, 흡연예방 교육 등의 금연 홍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5월 31일‘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진행됐으며 한내여자중학교, 대천중학교, 대명중학교가 이번 캠페인에 참여했다.
캠페인은 각 학교 학생과 교직원 및 대천3동 주민자치회, 보령교육지원청 등 1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아침 8시부터 8시 30분까지 등교시간에 맞춰 진행됐다.
손팻말을 활용해 학생들에게 금연 메시지를 전달하고 건강생활실천 홍보 등을 통해 학생들의 캠페인 참여를 적극 유도해 흡연의 무서움과 금연의 소중함을 알리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또한, 보령시 관내 학교 4개교 1566명을 대상으로 홀로그램 금연 교육을 통해 흡연의 위험성 및 금연의 필요성을 깨닫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전경희 소장은 “흡연은 우리 몸에 치명적인 영향을 미치며 청소년 흡연은 성인 흡연에 비해 인체에 훨씬 유해하다”며“청소년기 흡연 예방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흡연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금연 캠페인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2024-06-03
-
보령시, 행정안전부‘시설개선 및 표준모델 개발사업’공모 선정
보령시청전경(사진=보령시)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지난달 행정안전부 공모 사업인‘시설개선 및 표준모델 개발사업’에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위 사업은 기초지방자치단체의 안전지수 개선을 위해 안전진단을 거쳐 안전사업지구를 선정하고 지구 내 추진하는 시설 개선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보령시 등 8개 기초지방자치단체가 이번 공모에 선정됐다.
위 사업으로 시는 국비 포함 5억원을 투입해 안전 귀갓길 조성을 위한 범죄 예방 스마트 폴과 방범용 CCTV 시설을 개선하고 교통사고 잦은 곳에 교통단속 CCTV를 신규 설치할 예정이다.
또한 지난달 16일 보령시는 시민 안전과 직결돼 있는 안전지수 향상을 위해 행정안전부‘지역 안전수준 향상 컨설팅’ 공모에도 선정되어 행정안전부 책임운영기관인 국립재난안전연구원으로부터의 안전역량 진단과 취약분야 분석 맞춤형 컨설팅을 준비하고 있다.
김동일 시장은 “시민 안전과 직결된 관련 공모사업을 십분 활용해 시민이 체감 가능한 지역안전지수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며“안전한 환경 조성에 온 힘을 쏟아 시민이 살기 좋은 안전도시 건설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4-06-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