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만세보령 마을민화 아카데미’ 참가마을 모집
‘만세보령 마을민화 아카데미’ 참가마을 모집
[세종타임즈] 보령시마을만들기협의회는 농촌지역 마을을 대상으로 민화를 매개로 마을만들기를 지원하는‘만세보령 마을민화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2024 충청남도 도민참여예산사업으로 선정됐으며 보령시마을만들기협의회가 주관하고 한국민화협회 보령지회와 MOU를 통해 주민체험강사를 양성하는 내용으로 진행된다.
10주의 기간 동안 총 20개 마을을 모집하고 각 마을별로 두 명씩의 주민작가를 교육해 다양한 장르의 문화예술 프로그램들로 구성된 역량강화 수업이 진행된다.
아울러 민화 특유의 문자도를 활용, 각 마을의 특성을 고스란히 반영한 마을문패도 주민이 직접 제작해 부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를 통해 각 마을에 가장 적합한 체험프로그램을 매칭하고 주민작가가 주도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역량을 강화시켜 주민소득 창출의 기반을 마련할 것을 기대된다.
권영진 회장은 “예로부터 백성들이 어려운 현실을 극복하는 통로로 애용했던 민화의 예술적 DNA와 상향식 거버넌스 정신에 기초한 마을공동체 활성화 사업이 일맥상통한다”며“민화에 담긴 공공예술적인 특성을 최대한 살려 보령시 마을만들기 생태계 조성에 기여하고 농촌마을 마다 다양한 선진지 견학 수행마을을 양성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2024-06-12
-
김동일 보령시장, OK보령 완성을 위한 분주한 잰걸음
보령시청전경(사진=보령시)
[세종타임즈] 김동일 보령시장은 12일 장동혁 국회의원과 함께 기획재정부 김동일 예산실장과 유병서 예산총괄심의관을 비롯한 예산실 심의관들을 만나 보령시정의 발전방안을 논의하고 주요 역점사업에 대한 2025년 정부예산 지원을 요청했다.
이번 방문에 김동일 시장은 “보령시는 기존의 낡은 관념을 타파하고 혁신적인 정책 추진으로 지역위기 극복과 지방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나가는 지자체임”을 강조하며 정부의 관심과 국가적 지원을 당부했다.
먼저, 글로벌 해양레저관광도시 건설을 위한 추진상황을 공유했다.
지난해 원산도 관광단지 기공식을 시작으로 한 ‘오섬 아일랜드 프로젝트’의 추진 방향과 주요사업을 설명하며 해양레저관광 분야의 포부를 밝혔다.
또한 지난 5월 개최한 보령·AMC 국제 모터 페스티벌의 성과와 이를 통한 지역 특화축제의 가능성을 공유하며 발전방안을 논의했다.
이와 관련 내년도 국비 지원을 요청한 주요사업으로는 오섬아일랜즈 간 이동성 제고와 섬 관광활성화를 위한 △K-마리나루트 조성사업과 2027년 천주교 세계청년대회를 대비해 순례길을 정비하는 △보령 치유순례길 조성사업 등이다.
이어 정부 에너지 정책 변화에 따른 지역 위기상황과 이를 극복하기 위한 에너지 그린도시로의 전환에 대한 사업 추진상황을 공유했다.
국가 탄소중립 정책 선도를 위한 주요사업으로 △EV 핵심부품 안전성 고도화 시스템 기반구축 △보령 바이오가스 녹색융합 클러스터 조성 △수소가스터빈 시험연구센터 구축 △ LNG 냉열특화 산업단지 조성사업의 내년도 국비를 요청했다.
아울러 시민 누구하나 소외받지 않는 포용도시 조성을 위해 △장항선 개량2단계 및 복선전철 △국도21호 죽정교차로 개선 △오천~선촌항로 국고여객선건조 △ 도서지역 소규모 하수처리시설 △내항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 사업 등 여러 분야에 꼭 필요한 정부예산 지원을 건의했다.
이번 방문은 정부의 건전재정 기조 아래에서도 지속가능한 보령 발전을 위해 국비 확보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나타내는 행보이며 김동일 시장의 강력한 예산 확보의지를 나타낸다.
김동일 시장은“보령시민이 일등도시에서 일류시민으로 산다는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정부예산 확보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사람의 마음이 모이면 태산을 옮긴다는 인심제 태산이의 정신으로 행정력을 집중하고 보령발전을 위해 발로 뛰겠다”고 말했다.
2024-06-12
-
보령시, 자매도시 울릉도 마라톤 행사 참가로 우호 협력 도모
보령시, 자매도시 울릉도 마라톤 행사 참가로 우호 협력 도모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지난 9일 자매도시 경북 울릉군에서 개최된 2024년 제19회 독도지키기 울릉도 전국 마라톤대회에 참가해 우호를 다졌다고 밝혔다.
지난 2017년 11월 보령시와 울릉군은 자매도시로 맺어졌으며 해양과 섬 자원을 공유함에도 원거리에 따른 활발한 교류협력이 어려웠으나 이번에 대회 참가를 계기로 지자체간 활성화를 도모했다.
이번 대회에는 울릉군민 및 전국 마라토너 700여명이 참가해 독도지키기를 위한 캠페인과 달리기를 함께 했고 우리시는 보령시마라톤클럽 소속 14명이 참가해 이경섭 씨가 3시간 3분으로 풀코스 1위를 기록했다.
그 외 일정으로 울릉도 특별한 생태 관광과 독도를 방문해 뜻깊은 발자취를 남겼으며 보령시 홍보책자 400부를 울릉도 군관계자 및 마라톤 참가자들에게 전달했다.
올해로 19회째를 맞는 울릉도 일주 마라톤은 일주도로 붕괴와 코로나 사태로 잠시 중지됐다가 작년부터 다시 개최됐다.
대회에 참가한 한 시민에 말에 따르면 “이번 자매도시 간 행사 교류를 통해 관광도시 보령시와 울릉도간 상호 이해와 협력, 교류 증진의 토대가 됐다”며 “우리 시에서 개최되는 보령머드임해마라톤 대회에도 자매도시 시민들이 많이 참석해 함께 뛰며 상호 우호협력을 다졌으면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2024-06-11
-
보령시, 보령아산병원-정읍아산병원 2년 연속 고향사랑기부제 교차기부 동참
보령시청전경(사진=보령시)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11일 시장실에서 김동일 시장을 비롯해, 최종수 보령아산병원장, 임경수 정읍아산병원장 등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향사랑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
정읍아산병원 임직원들은 보령시청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제 기부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특히 두 병원은 2년 연속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하며 상호발전과 의료지원 협력도 강화할 것을 약속했다.
이번 기탁금 전달식을 통해 지역 소멸위기를 극복하고 고향사랑기부 확산에 기여하는 계기가 됐다.
또한, 보령아산병원 최종수 병원장은 두 병원간 상호발전과 의료지원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유기적인 관계를 돈독히 하고 의료 서비스 증진과 홍보사업에도 함께 협력하기로 했다.
김동일 시장은“지난해에 이어 지역 상생발전을 위해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해 주신 보령-정읍 아산병원 임직원께 감사드린다”며“기탁하신 기부금은 보령 발전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2024-06-11
-
보령시보건소, 제79회 구강보건의 날 기념행사 개최
보령시청전경(사진=보령시)
[세종타임즈] 보령시보건소는 11일 제79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우리건강 이 행복에서부터’라는 슬로건 아래 구강건강의 중요성을 전달하고자 어린이 대상 구강보건 뮤지컬 공연을 진행했다.
공연은 보령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관내 유치원 및 어린이집 32개소 원아 1000명을 대상으로 2부에 걸쳐 진행됐으며 치아우식 예방법과 올바른 칫솔질 방법 등을 내용으로 한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구강보건 뮤지컬 '치카치카 충치소동'을 진행했다.
이번 공연은 화려한 레이져쇼와 마술쇼의 시작으로 아이들의 주의를 집중시키고 캐릭터 인형들의 신나는 노래와 율동으로 충치예방을 위해선 단 음식은 적게 먹고 올바르게 칫솔질을 해야한다는 내용을 흥미롭게 전달해 어린이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전경희 보건소장은“구강건강의 기초가 마련되는 중요한 시기인 아이들에게 이번 공연이 많은 도움이 되었기를 바라며 건강한 구강관리 습관을 갖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2024-06-11
-
보령시, 2024년도 제3기 시정모니터 간담회 개최
보령시, 2024년도 제3기 시정모니터 간담회 개최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10일 보령시립도서관에서 김동일 시장을 비롯해 시정모니터 요원 28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기 시정모니터 간담회를 개최했다.
시는 각종 시책, 사업에 대한 여론 및 시민들의 불편·건의 사항 등을 직접 듣고 전달하기 위해 지난 2019년부터 시정 모니터제를 도입했으며 지난해 6월 시민 35명을 위촉해 내년 6월까지 2년간 제3기 시정 모니터를 운영하고 있다.
시정모니터 운영 성과 및 방향을 공유하고 우수모니터 포상을 통해 시정에 대한 주민참여 확대 및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OK보령을 만들어 가고 있다.
이번 간담회에는 고승희 사회통합연구실장이 ‘자치분권과 주민참여 활성화’를 주제로 강의했으며 이어 우수 모니터 표창, 운영 성과 및 방향 공유, 시장과의 대화 순으로 진행됐다.
김동일 시장은“이번 간담회는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창의적인 시각을 통해 시정을 함께 만들어 가는 자리”며“시정모니터 요원분들의 한 건 한 건의 제보가 변화를 만들어 우리 모두가 함께 만드는 만세보령 OK보령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2024-06-10
-
보령시, 주민 목소리 반영한 예산 편성. 주민참여예산 위원 위촉
보령시청전경(사진=보령시)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10일 대천4동행정복지센터에서 제4기 주민참여예산 위원 위촉식 및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지난 5월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33명과 읍면동 주민참여예산 지역회의에서 추천한 16명 등 총 49명이 위원으로 위촉됐다.
공개모집된 위원들은 자영업자, 직장인, 주부 등 다양한 직업군과 노인복지센터, 가족상담센터, 지체장애인협회 등 단체 소속 임직원들로 구성됐다.
지역회의에서 추천된 위원들은 16개 읍면동의 주민자치위원장과 마을 이장 등으로 구성돼 예산 편성과 검토 시 다양한 의견을 논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위촉식에 이어 주민참여예산의 올바른 이해를 돕기 위해 찾아가는 도민참여예산학교 역량강화 교육도 진행됐다.
이 교육에서는 참여예산의 이해, 사업 발굴 및 공모 신청 작성 방법 등을 배우는 시간이 마련됐다.
위원들은 앞으로 시 예산 편성 과정에서 주민의 의견을 수렴하고 정책사업과 주민 및 도민참여예산사업을 발굴하며 주민참여예산사업 심의 및 우선순위 결정의 역할을 맡게 된다.
김동일 시장은“주민참여예산제는 주민들이 예산 편성 과정에 직접 참여해 실질적으로 필요한 사업을 발굴하고 선정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며 “이를 통해 예산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고 시민들의 요구사항이 시정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올해 정책사업으로 근린공원 시설개선 사업 등 6개 사업에 15억원, 읍면동 사업으로 16억원을 배정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24-06-10
-
보령시, 봄에서 여름으로 여행의 계절 6월 사진 찍기 좋은 여행지 추천
보령시청전경(사진=보령시)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봄에서 여름으로 넘어가는 여행의 계절 6월을 맞아 사진 찍기 좋은 명소 3곳을 추천한다.
이번에 추천 여행지는 독특한 아름다움과 매력을 가진 △무창포해수욕장 △성주사지 △오천항 및 충청수영성이다.
무창포해수욕장은 대천해수욕장에 뒤를 이어 서해안에서 가장 유명한 해수욕장 중 하나로 썰물 때 드러나는 '신비의 바닷길'로 유명하다.
물이 빠지면 드러나는 해변을 걸으며 바다 한가운데까지 갈 수 있는 독특한 체험을 할 수 있다.
이곳에는 보령의 서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무창포타워 전망대가 있고 아름다운 일출과 일몰을 볼 수 있는 사진 찍기 좋은 장소로 손꼽힌다.
해변가의 노을은 로맨틱한 분위기를 자아내어 인생 사진을 남기기에 안성맞춤이다.
성주사지는 통일신라 시대의 유적지로 고즈넉한 사찰과 아름다운 자연 경관이 어우러져 있다.
이곳은 사계절 내내 다른 매력을 보여준다.
특히 6월에는 푸른 잔디와 맑은 하늘이 조화를 이루어 사진을 찍기에 최적의 조건을 제공한다.
역사가 있는 유적지와 고즈넉한 성주산 풍경을 배경으로 한 사진은 특별한 추억이 될 것이다.
오천항은 보령의 대표적인 항구로 키조개를 비롯한 신선한 해산물과 함께 아름다운 해안 경관을 자랑한다.
항구 주변의 어시장과 낚시터는 방문객들에게 생생한 경험을 제공한다.
인근의 충청수영성은 조선시대 충청도 해안을 방어하는 중요한 군사 기지였으며 현재는 그 아름다운 경치와 역사적 가치를 자랑한다.
다산 정약용선생이“세상에서 호수와 바다, 정자와 누각의 뛰어난 경치를 논하는 사람들은 반드시 영보정을 으뜸으로 꼽는다”고 언급한 영보정은 오천항과 서해가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명소로 어느 곳에서나 최고의 장면을 담아낼 수 있다.
보령시는 6월의 청명한 날씨 속에서 가족, 연인, 친구들과 함께 아름다운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이 세 곳을 추천한다.
다양한 매력을 지닌 무창포해수욕장, 성주사지, 오천항 및 충청수영성을 방문해 특별한 순간을 사진으로 담아보길 바란다.
2024-06-10
-
평생학습도시 보령시, 제187회 만세보령 아카데미 개최
평생학습도시 보령시, 제187회 만세보령 아카데미 개최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오는 13일 오후 4시 보령시립도서관에서 김종원 작가를 초청해‘자녀 자존감을 높이는 대화법’이라는 주제로 187회 만세보령 아카데미를 개최한다.
김종원 작가는 출간 저서 누적 판매량 100만부를 달성한 베스트셀러 작가이며 20여 년간 100여 권의 책을 집필했다.
대표 저서로는‘나에게 들려주는 예쁜말’,‘66일 인문학 대화법’,‘글은 어떻게 삶이 되는가’,‘김종원의 진짜 부모 공부’, ‘우리 아이 첫 인문학 사전’,‘부모의 말’ 등이 있다.
각종 방송과 기업, 대학, 단체 강연을 통해 독자들과 소통하고 있으며 월드투게더 홍보대사, 기부 등을 통해 재능을 나누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강연은 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석 가능하며 당일 현장 또는 시 평생학습센터 누리집 신청 및 문화교육과로 전화 신청할 수 있다.
2024년 만세보령 아카데미는 매월 둘째주 목요일 오후 4시에 전국 최고의 유명 강사진을 초청해 지식, 정보 확산을 위한 다양한 강의를 진행하며 짝수달에는 보령 시립도서관에서 홀수달에는 보령 문화의 전당에서 강의를 개최한다.
한편 이후 일정으로는 △7월 11일 이연식 작가의‘명화 속 작가의 인생’△8월 8일 이희영 작가의‘청소년, 부모와 대화한다는 것은?’△9월 12일에 권일용 프로파일러의‘프로파일러 범죄이야기’△10월 10일 임영주 박사의‘아이 잘 키우는 부모에게 있는 3가지’△12월 12일 김애란 작가의‘소설, 삶을 담는 그릇’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2024-06-07
-
보령시가족센터, 건강가정캠페인 ‘No Alchol Day’실시
보령시청전경(사진=보령시)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7일 갈매기 공원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건강가정캠페인‘No Alchol Day’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 캠페인은 보령시가족센터 주관하에 보령지역자활센터, 명천종합사회복지관이 함께 참여했으며 보령시민의 건강한 가정을 만들기를 목표로 ‘매년 6월 8일’을 알코올이 없는 날로 지정해 추진중이다.
과도한 음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문제들과 위험성을 알리고 알코올에 대한 잘못된 상식을 개선하고자, 혈중알코올농도별 음주 체험, 음주 실태 설문, 절주·금주 서약서 작성, 기념품 제공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양수정 가족센터장은“과도한 알코올 섭취는 본인만 힘들게 하는 것이 아니라 주변의 소중한 사람들에게도 상처를 줄 수 있다며 보령시의 건강한 가정을 위해 본 캠페인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2024-06-07